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나만 바라바 feat 시댁

자꾸 조회수 : 4,127
작성일 : 2024-09-17 01:19:02

저는 밤에 먹는 스타일에요.

늙어서 지금은 덜 하지만

라면 끓여 먹어야 푹 자는 스타일 

 

시댁 식구들은 소식좌들이에요.

 

사브작 사브작 먹을 때마다 

시어머니가 잠결에 아까도 뭐 먹지 않았나고 하고

남펀도 또 먹어 하네요.

 

20년을 봐도 신기한 가봐요 

 

구박은 아니고

매번 신기해 해요 

 

따라 먹다가 

시어머니는 종종 체하십니다.

 

너  참 맛나게 먹는다

이러면 안되는데.하나 줘바라 하다가 ㅋㅋ

 

이와중에 저만 

저 체중에 

혈관 건강 좋습니다. 

 

ㅋㅋㅋ

 

IP : 211.203.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7 2:13 AM (211.235.xxx.100)

    ㅋㅋ 좀 일찍 태어났음
    먹방 유투버로 이름 날렸을 분
    소식좌 시어머니도 따라먹게 만드는 매직

  • 2. ...
    '24.9.17 2:14 AM (221.165.xxx.120)

    타고난 체질이 좋으신가봐요
    글도 간결한데 밝은 기운이 느껴지고
    여러모로 타고나신분 ㅋㅋㅋ

  • 3.
    '24.9.17 2:24 AM (61.105.xxx.6)

    시어머니 귀여우시네요 ㅎ

  • 4.
    '24.9.17 2:49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우왕 부럽

  • 5. ㅇㅇㅇ
    '24.9.17 5:08 AM (189.203.xxx.217)

    신기하고 부럽겠네요. 잘먹고 살도 안찌고

  • 6. 바람소리2
    '24.9.17 6:53 AM (114.204.xxx.203)

    타고난 건강이네요

  • 7. 저랑비슷
    '24.9.17 9:45 AM (118.218.xxx.119)

    저도 배고프면 잠 못 자는 스타일이예요
    예전 새댁일때 명절에 시댁가서 열심히 일하고 저녁 먹을려고 상을 차려왔는데
    시어머님이 여기 밥 먹을 사람 누가 있냐고 하길래 너무 무안해서
    도로 갖다 놓고 큰맘 먹고 굶은적 있어요
    다들 배 부르다네요
    나중되니 시어머님이 상 들고 와서 혼자 드시더라구요
    배 안 고픈척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264 마지막 더위를 즐겨보아요... 3 2024/09/18 2,156
1626263 곽튜브가 사람이라도 죽인줄 30 ㅇㅇ 2024/09/18 7,973
1626262 대추와 생강 삶은 물로 김장을 했어요 8 엄청맛있음 2024/09/18 3,047
1626261 온 몸이 끈적끈적...ㅠㅠ 3 마리 2024/09/18 3,168
1626260 샌드위치에 치즈 2 2024/09/18 1,464
1626259 무선청소기 여쭙니다 4 청소기사망 2024/09/18 1,087
1626258 알바하는데 이번 추석연휴 5 명절 2024/09/18 2,651
1626257 남편이 저 핸드폰 하는거가지고 잔소리 5 NadanA.. 2024/09/18 2,139
1626256 친정엄마가 모르시네요. 36 글쎄 2024/09/18 23,209
1626255 런닝머신할때 할수있는 영어공부알려주세요 2 운동초보 2024/09/18 1,128
1626254 빌라도 괜찮은 곳은 9 ㅇㄴㄹㅎ 2024/09/18 2,619
1626253 시어머니같은 울집 냥이 1 ㅇㅇ 2024/09/18 1,900
1626252 애플티비 2 처음으로 2024/09/18 669
1626251 제 눈에는 정소민이 제일 이쁜것 같아요. 27 .... 2024/09/18 5,563
1626250 수고비 얼마 드리면 될까요? 23 질문 2024/09/18 5,608
1626249 제 증상좀 봐주세요(아랫배 통증) 4 여름 2024/09/18 1,745
1626248 방이 5개인데 왜 사람이 잘 수 있는 방은 1개일까요.. 18 하하 2024/09/18 6,930
1626247 자녀가 장거리연애 해보신 분 계세요? 4 대학생 2024/09/18 977
1626246 난소암이 복수에 물이 차나요? 9 난소암 2024/09/18 3,145
1626245 캡슐 커피 기계 중에 제일 이쁜 건 뭔가요 13 ㅇㅇ 2024/09/18 2,289
1626244 양가에서 부친 전만 100만원 어치도 넘을것 같아요 . 21 명절 2024/09/18 6,622
1626243 한국은 공동체문화가 실종중이죠 26 ㅇㅇ 2024/09/18 4,639
1626242 오랜만에 간 인터넷카페에서 아는 사람 이야기를 읽었어요 1 2024/09/18 1,337
1626241 삐지면 아이한테도 냉랭한 남편, 어떡하죠? 9 쫌생이와산다.. 2024/09/18 1,560
1626240 최근 본 웃긴 댓글이 9 ㅇㄴㅁ 2024/09/18 3,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