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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맞아 여기저기 싸움 얘기만 들리네요ㅠ

ㅇㅇ 조회수 : 4,480
작성일 : 2024-09-16 23:12:22

82에 말이에요

사실 저도 어제 부모님과 크게 싸우고

연을 끊을 걸 생각하며 잠도 설쳤거든요

명절이 과연 뭘까요..

오히려 가족 간에 바닥만 보여주는 거 같아요

저는 명절 떡값 20만 원 드렸는데

갖은 패악스런 소리 다 듣고 후회했어요..

저도 발단은 남동생과의 차별 이야기였는데

아빠가 언제적 이야기 하냐며 고성지르고

동시에 엄마는 그런 적 없다 니가 이상한 거다 살살 꼬득이며 가스라이팅 하고..

한쪽은 고함..한쪽은 가스라이팅..

저는 죽을 때까지 연 끊을 생각에 잠 설치고..

이런 와중에 82보니 왜 이리 비슷하신 신세들이 많으신지요ㅠ

오늘 혼자 여행하며 생각한 건데

한국 아직 과도기 같아요...여성 차별 과도기요..

차별 받고 자란 세대가 저 같은 40대예요..미친 차별 받았는데 유난 떠는 것처럼 묵살 당하고 고함 치고..

명절이 뭘까 딸이란 뭘까 생각하게 하는 밤이에요..

IP : 118.235.xxx.2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9.16 11:13 PM (118.235.xxx.76)

    어릴 땐 마냥 좋았는데 말이죠...ㅠㅠ 손님도 많이 오고

  • 2. 그러니
    '24.9.16 11:14 PM (70.106.xxx.95)

    진짜 복받은 후손들은 다 해외여행간다고 하잖아요.
    싸울일이 없죠.
    어디 갈 돈 없는 남은 자손들이나 지지고볶고 한다고.

  • 3. 뉴스에
    '24.9.16 11:15 PM (58.29.xxx.96)

    살인사건 소식은 꼭 나오죠.
    왜 만나서 싸우다가 감옥을 가는 행위를 하려고 모이는지 모르겠어요.

  • 4. ㅇㅇ
    '24.9.16 11:17 PM (118.235.xxx.247)

    저도 들었어요 명절 응급실 환자는 친척끼리 칼부림 한 거라고..이러느니 명절에 안 모이는 게 낫겠어요.. 저도 올만에 집에 있는데 남동생한테 엄마가 비굴하게 구는 거 보고 화가 올라와서 시작된 거거든요..

  • 5. ...
    '24.9.16 11:21 P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하고 대판 했어요.

    매번 하던대로 내가 호구처럼 명절 독박 쓰고 남편 효자 소리 듣게 해줬어야 했는데
    기분 나쁘다 이거겠죠.

  • 6. 또다른
    '24.9.16 11:2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성별차별은 뭐... 같은 자매들끼리 사이에서도 차별은 있죠. 이게 더 서러워요.
    얼릴적 상처는 치유가 안되는것 같아요. 상대는 발뺌하고 언제까지 그 얘기할거냐 하는데... 나에게는 이미 발작버튼이 되어버린거라 제어가 안되고.
    오래만나면 안되고 그냥 밥 한끼 먹고 헤어져야 해요.

  • 7. 무려
    '24.9.16 11:31 PM (70.106.xxx.95)

    한 이십여전에도 맨날 명절뉴스에 보면 칼부림 내지 가족이 불질러서
    화재사고 나오고 ..
    어휴 ..

  • 8. ..
    '24.9.16 11:45 PM (211.187.xxx.104)

    저희 부모님도 똑같아요. 아빠는 그런 일이 언제 있었냐는 식이고 엄마는 소리지른다는 게 반대긴 하지만 ㅋ

    그래서 요번 명절엔 안가는디 맘 편하고 좋네요. 진작 안 갈걸 그랬어요

  • 9. 바람소리2
    '24.9.16 11:51 PM (114.204.xxx.203)

    설쯤 아들과의 차별로 맘이식어서 연락 줄이고 있어요
    아까 전화 왔는데 짧게 끊었고요
    내 몸도 아프니 다 귀찮음
    재산 받은 아들이 효도하겠죠

  • 10. 똑같아요
    '24.9.17 12:13 AM (106.102.xxx.84)

    아빠가 언제적 이야기 하냐며 고성지르고

    동시에 엄마는 그런 적 없다 니가 이상한 거다 살살 꼬득이며 가스라이팅 하고..


    아이들 낳고 키우면서 우울증이 심하게 왔었어요
    터널을 지나고 돌아보니 나는 단단한 사람이 되어있더라구요
    이제는 부모님도 제 눈치 보시고..
    거리두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날 채우는 시간 내 마음과 영혼은 무엇을 기뻐하는지 살펴보세요
    저는 자연. 여행. 배움.독서등 그리고 심리치료도 하고 신앙을 통해 성장했어요 응원합니다

  • 11. ..
    '24.9.17 12:19 AM (175.119.xxx.68)

    하기 싫은거 마음먹고 억지로 번호 눌렀는데 뭐에 삐지셨는지 전화를 안 받으시네요
    그렇다고 전화 오지도 않고
    동생도 소식없고
    무슨 날 되면 연락하는거 때문에 식구들 다 신경전

    아무 필요도 없는 가족들 고아가 낫겠습니다

  • 12. 추석 연휴 동안에
    '24.9.17 8:42 AM (220.117.xxx.100)

    82는 최소한으로 들어와요
    신세한탄, 하소연, 욕,… 부정적인 얘기가 넘쳐서요
    제 주변은 다 여행가거나 집에서 쉬며 애들 다 키우고 나가사니 남편과 둘이 꽁냥꽁냥인 집들이 대부분이예요
    제사 지내는 집도 없고 부모님들도 연휴 전에 하루 찾아뵙거나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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