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40대 후반 부부에요
저희 남편은 맛있는 소고기에 소주 먹을때라고 하고요
저는 호캉스 할때 ㅎㅎ
애들은 에어컨 팡팡 틀고 넷플이나 유튜브 볼때가 넘 좋대요
이러려고 엄마 아빠 힘들게 돈버나보다 하네요
행복 별거 없고 단순 하네요 ㅎ
맞벌이 40대 후반 부부에요
저희 남편은 맛있는 소고기에 소주 먹을때라고 하고요
저는 호캉스 할때 ㅎㅎ
애들은 에어컨 팡팡 틀고 넷플이나 유튜브 볼때가 넘 좋대요
이러려고 엄마 아빠 힘들게 돈버나보다 하네요
행복 별거 없고 단순 하네요 ㅎ
꼭 사고 싶은 물건을
가격때문에 포기하지는 않을때요.
레이지보이 350만원
한번 앉아보고 그냥 샀어요. (할부긴해도..)
전 택시 탈 때요
차는 없는데 가끔 5, 6만원 거리도 걍 택시 타고 갑니다 ㅎㅎ
필요한거 사주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 가족여행갈때 그래요.
레이지보이와 택시...
급 공감되네요 ㅎㅎㅎ
뭐 필요하다 전화오면
바로 보이는 편의점 들어가 사갈때..
예전에는 가격비교해서 멀어도 꼭 마트가서 사갖고감,
(,쓰고 보니 게을러져서 그런거같기두..)
애들한테 돈쓸때요
애들도 감사히 생각해서
쓰고도 뿌듯
먹는거는 외식/소고기 돈아깝다 생각지 않고 먹을 수 있을때.
그 외에는 가전 바꿀때. 고장나서 사도 가계에 뻥크 안남.
또 한가지는 나를위한 PT/필라테스/맛사지 돈걱정 없이 할 때
나머지는 여행 가고싶을때 고민없이 갈 수 있을 때.
이맛에 돈벌지 싶죠.
근데 회사댕기기 힘들어유..ㅠㅠ
자식들에게 큰돈 쓸수있을때지요^^ 남편눈치 남편돈 쓰지않고 내가 번돈 내맘대로 자식들에게 쓸수있을때 최고의 기분이라 그맛에 지금까지 워킹맘합니다
부동산에 감이 아주 좋은편이라 자식들 아파트를 미리 매입해뒀는데 세상쫄보인 남편은 펄펄 뛰며 반대해서 그냥 제 돈으로 끝내버렸어요
지금에야 남편이 입도 못떼고 저한테 고마워하지요
덕분에 애들 결혼 잘시켰거든요 사돈댁도 저희한테 고마워하는건 덤이구요ㅎㅎ
부동산 감 좋은거 완전 부럽습니다
부동산 감은 어찌 기르셨나요 진짜 온가족에 사돈 가족들까지 고마워하실만
음....
이게 부동산에 대한 감 이라기보다 뭐라고해야하나요
좋은일과 좋지않은일에 대한 느낌?감?불안한 결과?등을 알아차려요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네요ㅠ
나쁜결과에 대한건 미리 알고 피합니다
젊을때부터 좀 그랬어요
친정부모님도 제가 그런걸알고 제게 사업적으로 큰걸 계획할때 묻곤하셨고 제가 조언해주는 방향으로 공장을 이전하거나하셨어요
이 느낌이나 감은 제 사업에 큰방향성을 줬었고
덕분에 많은일들을 성공했어요
저는 식스센스가 있다고 항상 느낍니다
좀 부끄럽네요
저희 사업장.빌딩.애들 아파트.시가 아파트.친정 공장과 집.
친한친구들 오피스.건물.아파트 전부 제가 매입하게 도와줬어요
위에 질문한 사람인데 그렇군요
공부하신 건줄 알았어요
감이 좋으시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호캉스랑 비지니스석 탈때요
이맛에 돈벌지!! + 이렇게 계속 누리려면 돈벌어야지 느껴요
전 작년까지 그렇게 지내다 올해 경제악화의 영향을 제대로받았네요
천 넘게벌다 100-200
하 믿어지지 않아요 님들 부럽네요
그래도 감만 믿고있지는 않습니다ㅋ
제 사업과 1도 관계없지만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있구요
소방안전관리 1급 자격증도 있구요
경매공부도 오래 했어요 물론 경매로 매입한 부동산은 없지만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감도 좋은 사람이예요
돈벌어 안쓰고 모아둔덕에 애플샵 폰샵가서 부담없이 딸 패드와 최신폰 사주고 생일엔 호텔가서 오마카세도 먹고 마사지 도수 받으며 몸관리하고 사람도 월 1회 부르고 무리 안해도 만족스러워요. 평소 인터넷 쇼핑이나 아울렛 이용해서 낭비를 안하니까 필요할때 쓰네요.
물건살때 할인안따지고 필요하면 질만 보고 사는거죠
일년에 몇번씩 여행갈때요. 내년 추석 연휴 때 유럽여행가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신나요
앗 진짜 감도 있으신데 공부도 많이 하셨네요 역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프레스티지룸에 묵었는데ㅎㅎㅎ최고 신나대요
풀에서 샴페인이랑 망고빙수 수박빙수 막 시키고
비지니스 타고 5성 호텔 결제 내 카드로 할 때.
아이가 뱅기 타는 거 좋아해서 제가 뱅기 예약 항상 하는데 전 무조건 비지니스입니다 ㅎ
여행, 마사지, 도수치료, 비지니스, 5성급 호텔
맞아요
평소에 아끼고
행복비용으로 남겨놓는거 현명한 방법인거 같아요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이꼴저꼴 보기 싫어서 사직서 낼때
그만둘 용기와 기만둬도 상관없는 상태만든 과거의 나 자신에게 감사했어요.
40대에 퇴직했네요.
최종적으로는 자신에게 경제적 자유를 주느라고 일하는 것 같아요.
전 에어컨 틀거나 보일러 빵빵 돌릴때
이럴려고 내가 돈 번다 싶어요
감이 부럽네요
저도 택시탈때 ᆢ너무좋네요
광주 친정 거의 안갔는데
돈을 벌고 노후대책이 이쯤이면 됐지?싶을때부터
부모님 아프시니 한달에 한번 갑니다
ktx특실 타고 자리없으면 비행기탑니다
내려서 택시타고 언니있는 묘에 들렀다 집에 가요
올때도 다 택시로 이동해요
돈이. 효도도 쉽게 해주는구나 ! 싶어요
하루 당일로 새벽에 가거나 전날 저녁에 갔다오는데
택시 네번 타요
교통비로만 25만원 쓰네요
아이들 꺼 말고
내 물건 살때요.
겨울옷 비싼거 사고 싶을때 사고
먹고싶은 거 나 혼자 가서 먹을때요
청소도우미분 오실때
이번에 처음으로 다 큰 아이들 데리고 호캉스 왔는데 사람 정말 많네요. 남편은 시가에 혼자 갔고 저는 미리 아이들과 음식이랑 과일 전해 드리고 호캉스 온건데
너무 좋네요.
더 열심히 돈 벌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분을 친구나 가족으로 둔다면 정말 복 받은 분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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