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렴에 백일해까지...제가 뭘해야할까요?

엄마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24-09-16 21:35:03

초등고학년 아이가 백일해에 폐렴도 진단받았어요

오늘이 8일째인데 갑자기 기침을하며 토해요

점점 횟수는 줄어는 들었는데

그래도 기침하다가 토하네요ㅜㅜ

아이는 쌩쌩한데 한번씩 기침하면 폐병환자처럼

기침을 해요ㅜ

그래서 집밖도 못나가요

연휴끝나면 링겔 맞힐거구요

또 제가 뭘해주면 나을까요?

도라지액기스는 써서 싫다하고ㅜㅜㅜㅜ

이러다 진짜 100일 기침할판이에요

IP : 220.118.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일그대와
    '24.9.16 9:42 PM (218.154.xxx.69)

    병원에서 약처방 받아서 먹어야죠
    백일해 약만 처방받아 먹이면 기침 바로 잦아들어요

  • 2. 접종
    '24.9.16 9:43 PM (70.106.xxx.95)

    예방접종은 다 했나요?
    소아과가서 물어보세요
    그쪽이 취약한 아이면 해마다 독감 폐렴 백일해 접종을 해야할듯요

  • 3. 엄마
    '24.9.16 9:46 PM (220.118.xxx.115)

    제가 접종을 안했더라구요
    이번에 나음해야할듯요
    그리고 병원서 백일해약 항생제를 먹었는데
    8일째
    확진받기전부터는 12일째인데
    기침이 안멎어요ㅜㅜㅜ 약은 정말 열심히 먹이고있어요
    병원을 바꿔야할까요?

  • 4. 입원
    '24.9.16 9:48 PM (220.117.xxx.61)

    입원시켜야지요
    집에 있다 큰일나요.

  • 5. 입원해야죠
    '24.9.16 10:02 PM (211.234.xxx.47)

    폐렴은 후유증 생길수도 있어요

  • 6. ---~
    '24.9.16 11:03 PM (112.172.xxx.74)

    기침 심하면 가래 뱉어야 한대요.
    저 폐렴 심해서 입원했었는데 가래 뱉으란게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어려웠어요.
    아기라 가래 억지로 뱉는 것 알려주세요.
    그리고 폐렴 심해질수록 잠 못 잘정도로 기침하고 열 났었어요.
    아기 빨리 낫길 바랄게요.

  • 7. ~~~~
    '24.9.16 11:09 PM (112.172.xxx.74)

    그리고 심한 상태면 대학병원도 다른 병원 알아봐주지 퇴원은 안된다고 해요.
    열 많이 나면 꼭 응급실 가세요.

  • 8. 2차 종합병원
    '24.9.16 11:14 PM (220.122.xxx.137)

    2차 종합병원 가세요. 아마 입원시킬겁니다.

  • 9. ..
    '24.9.17 8:30 AM (86.149.xxx.249)

    추가로 집에서 네블라이저 해주세요! 기침에 도운이 되요. 약국가면 네블라이저용 식염수 또는 증류수 팔구요, 병원에서 네블라이저에 넣을 물약? 처방해달라고 하셔서 같이 쓰세요. 아니면 천식에 쑤는 inhaler도 도움이 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333 폭염더위에 드라마속에서는 겉옷을 왜 걸치고 있는지 3 치열하게 2024/09/18 2,079
1626332 미친날씨와 귤.. 5 묘한조합 2024/09/18 2,773
1626331 빠니보틀 상남자네요. 40 2024/09/18 22,677
1626330 체중 70이 넘는데 66이 맞을 수가 있나요? 27 이해불가 2024/09/18 3,992
1626329 기온 1도 오를때 우울감 13% 증가 1 ㅇㅇ 2024/09/18 1,364
1626328 시어머니가 금반지를 주셨어요. 9 시어머니 2024/09/18 5,069
1626327 혼공 중3 수학조언 구합니다 3 ........ 2024/09/18 813
1626326 곰팡이 제거제들도 다 다르네요 16 2024/09/18 4,184
1626325 부모님께 명절용돈 드린 거 후회돼요 7 ㅇㅇ 2024/09/18 7,022
1626324 저는 이따 새벽에 미국금리 0.5인하 예상 2 ...움 2024/09/18 3,232
1626323 노량 이순신은 1 2024/09/18 1,130
1626322 남의 애 안아주냐는 글보고 저도 궁금 5 시조카 2024/09/18 2,151
1626321 배민 배달사고 9 보통사람 2024/09/18 2,817
1626320 집에만 있으면 너무 게을러요 2 ㅇㅇ 2024/09/18 1,860
1626319 40후반인데 가슴수술 하고싶어요~ 24 ㅌㅋㅌㅋ 2024/09/18 4,637
1626318 LA에서 워크인으로 롤렉스 구매 가능한 분위기인가요? 롤리 2024/09/18 665
1626317 흰머리 자라는거 3 어휴 2024/09/18 2,303
1626316 딸이 애플서 일하다 귀국해서 요리사하면 4 응? 2024/09/18 4,734
1626315 시부모님들도 며느리한테 잘보여야 되지 않나요 23 노후대책 2024/09/18 4,758
1626314 이런경우 차 값을 드리는게 나을까요? 5 .... 2024/09/18 2,195
1626313 탄산수 매일 마시면 안 좋겠죠? 14 ^^ 2024/09/18 3,717
1626312 저한테 시아버지가 하신말씀인데요 14 2024/09/18 7,824
1626311 정해인같이 생긴 남편이랑 사시는분 계신가요? 19 와와 2024/09/18 4,742
1626310 부모님 유품 다 버리시나요???? 8 ㅇㅇ 2024/09/18 3,984
1626309 김여사 심야 개산책 영상 … 21 2024/09/18 6,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