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를 지내서 전을 부치는데요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저희 가족끼리 지내요
남편과 딸들이 입이 짧고 저도 전을 별로 안 좋아해요
부칠 때 한 두개 집어 먹으면 끝이라서
남은 전은 냉동실에 넣었다가
나중에 버리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홀수 다섯가지 만들었다가
최근에는 세가지만 하는데요
전을 사서 하면 편할텐데 사는건 아직
안 땡겨요
여기 글을 보면 시가에 가서 전 많이 부친다는
사람들 많은데 그 많은 전 다 먹는건가요?
차례를 지내서 전을 부치는데요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저희 가족끼리 지내요
남편과 딸들이 입이 짧고 저도 전을 별로 안 좋아해요
부칠 때 한 두개 집어 먹으면 끝이라서
남은 전은 냉동실에 넣었다가
나중에 버리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홀수 다섯가지 만들었다가
최근에는 세가지만 하는데요
전을 사서 하면 편할텐데 사는건 아직
안 땡겨요
여기 글을 보면 시가에 가서 전 많이 부친다는
사람들 많은데 그 많은 전 다 먹는건가요?
물려서 잘 못 먹어요 줄서서 동네사람들 사먹는집 가서 사먹어보니 엄청 맛있어서 뭐하러 해먹나싶어서 그냥 조금만 삽니다
전은 부쳐서 바로먹어야 맛있지
냉장고 들어갔다 나오면 안먹게 되고 냉동해둔건 더더욱이
손이 안가요. 결국 버리게 되니까 안해요
옛날에는 명절에만 기름을 쓰게 나라에서 정했었대요
그래서 전을 부칠수 있어서 귀해서 남아도 계속 먹었겠지만
요즘은 잘 안먹어요
우리집도 이번엔 날도 덥고 보관도 어렵고해서 전혀 안했습니다
외식하고 말고
송편은 사왔습니다. 날씨봐가면서 바꿔야지요.
얼려두고 데워먹어요.
전찌개 좋아해서 그것도 해먹고요.
추운 날 칼칼하게 전찌개 끓이면 기가막히죠.
잘먹어치우는걸로만 하죠
저 좀 전에 육전 한근부쳣더니 딸이
앉은자리서 다 해치우네요
다 먹자고 하는일인데 그렇게 먹는사람이 없으면 제일 만만한거로 한가지만 부치세요
땡기면 원글님 입장에서는 사먹는게 여러모로 나을것 같아요
? 한두개 먹고 끝이면.ㅠㅠ 그일을 왜 해요..ㅠㅠ안먹는걸 하는것도 힘들것 같아요..
저희도 한끼 분량만 해서 먹어요.
저는 딱 먹을 정도만 부쳐요.
시댁 식구들이랑 먹을 1끼
그러고 남으면 다 시댁에 두고 옵니다.
저희 식구들도 입이 짧아서 명절 음식을 두고두고 상에 내는 거 싫어해요.
저는 평소에도 전 잘부쳐먹어요. 그래서 명절에도 많이 부칩니다. 저희집에서 차례지내서 제맘대로...
조금하면 애들이 벌써 다먹었냐고 합니다.
냉동실에 들어갈껀 없어요.
저흰 시가에 안갔는데 명절이라고 잘 먹는거로 3가지 했어요
오징어튀김1마리 고구마전1개 야채튀김도 고구마1개분량 점심때 떡볶이 국물 찍어서 먹고 식탁위에 뒀더니 오며가며 거의 다먹고 몇개 안남았네요
식구들 안좋아하면 딱 한접시분량만 사세요
아무래도 냉장고 들어갔다나오면 맛이 없으니 조금만 하시고요
저희는 돼지고기 동구랑땡하는 집인데
갈아넣은 고기 안사고 좀 비싸도 목살 구이용 두툼하고 좋은걸 즉석에서 갈아와요
거기에 양파 파 마늘 두부 약간 넣고 깨나 참기름 전부 국산재료쓰다보니 맛이 없을수가 없어요 무려 맛소금도 조금 넣는답니다
그러니 전 부쳐놓으면 다들 잘 먹어요
이번에 만사 힘들어 앞다리살 갈아놓은걸로 전했더니 확실히 육즙이 달라서 좀 별로더라고요
좋은 재료로 조금만 부치면 잘 먹을거 같아요
전찌개해서 먹긴하는데 질리지요
잔뜩해서 싸주고 냉동했다가 결국 버리고..
먹을만큼만 해야죠
친정에선 제사지내러온 친척에게 다 나눠줬어요 과일 떡 전 세가지 다 싸서 보내고나면 아빠가 좋아하는 전찌개 한번 해먹을 분량밖엔 안남았어요 녹두전 네모나게 썰고 남은 꼬다리는 튀기다시피 바삭하게 해서 간식으로 먹었죠 이젠 정말 추억이네요
남으면 전찌개 얼마나 맛있게요..안버려요
녹두전, 대구전, 동그랑땡, 고추전, 배추전, 양송이전, 깻잎전, 오징어튀김,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야채튀김해서 온가족 양파채장이랑 무진장 먹었어요
부칠때, 바로 먹는게 제일 맛있구요.
우리집도 당일에 좀 먹고, 냉장고 들어가면 안먹어요.
이번에 한접시 샀어요.
제일 싫어하는게 전찌개..이상한 혼종 같아서 ㅜ
전 좋아하긴 하는게 명절에 하는 전은 한끼 이외에는 다들 잘 안먹음.
어쩌다 반찬으로 하는건 식구들도 잘 먹어요.
시가에서 전 많이 부치는 이유는
우리식구 + 시부모님 드실것 뿐만 아니라
우리 떠나고 올 손님들 (작은집에서 인사오거나, 아니면 시누이들 식구들 올때) 대접하고
남으면 또 싸주시도 하고, 아님 냉동해서 두고 드실려고 그렇게 많이 부치는거에요.
아무래도 올 손님 있으면 부족한거보다는 남는게 나으니까요.
근데 내 식구만 먹는다? 식성도 뻔히 알고
한번 올라온 음식 두번 세번 안먹을거 알면 딱 먹을 만큼만 하면 좋죠.
전 오늘 새우전, 꼬지전, 새송이전 딱 3종류만 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더라고요?
그냥 접시 두번 올릴 정도?
세식구 먹을만큼만 진짜 조금 부쳐서 싹 먹어치워요.
잘먹고 맛있어요.
잡채도 당면 100g만 불려서 딱 한접시만해요.
끈끈하고 더워 전 생각만해도 숨이 막히자나요 걍 안먹고 말지 먹을것도 많은데
가족이 맛있게 먹는 걸로
먹을만큼만 만드세요.
잘먹는육전은 한근정도 부치고
동태랑 꼬치전같은건
딱한접시 꼬치는 5개도 부쳐봤어요ㅎ
딱먹고 안남을만큼만 합니다
먹는 사람도 없는데 뭐하러 전을 부치세요.
간단하게 과일이나 포.탕만 올리고 지내면 되는데
명절엔 그래도 기름내 퐁퐁내면서
식구들 함께 부치면서 두러두런 얘기 나누고
따끈할때 맛있게 먹고
평상시에도 전 잘 부치지만
명절이니깐 분위기 내면서 가족들 입도 즐겁고 재밌네요
준비하는게 좀 번거롭기하지만
그때그때 해먹고 있는데 좋네요. 조금씩 해먹는거죠.
전 좋아하는 종류만 부쳐요
가족들 먹을것만요
하루에 하나씩.
오늘은 삼색전 해먹었는데 내일은 동그랑땡 해먹으려구요
저녁에 먹을 세가지만 했어요
고구마, 생선전, 소고기갈아서 동그랑땡하구요
뜨거울때 다같이 맛있게 먹었어요
전 많이 부쳤는데 이젠 한 접시 정도만 해요.
식으면 아무도 안먹으니까요...결국 버리는 전.
더이상 안하는 걸로..
안한다 어쩐다해도 다들 솜씨들 좋게 직접 하시나봐요
대단하셔요~~
저는 냉동사다 계란물 입혀 굽는게 최선이에요
그 이상은 못하고 안해요
사다먹었는데 넘 느글하고 또 어떤거는 쉬어 있기도 하고..이번엔 응급실도 못갈테니 음식 조심해야겠다싶어서 집에서 조금 부치고 말았어요 딱 한끼먹고 끝낼 양.. 그이전엔 부쳐서 하루 놔뒀다 추석아침 상에 올렸다 그걸 또 각자 싸주기까지했는데 지금은 그렇게는 못해요
전찌개가 신선로 비슷한거 아닌가요?
어렸을때 외갓집가면 고기듬뿍 신선로 먹었었는데ㅎㅎ
울할머니 좋아하시던 고기 듬뿍ㅎㅎ
울집은 데워 다 먹어치워서 전찌개할 양이 안남아요ㅠ
냉동해서 전자렌지.데워서 잘먹용. 원래 전 자주해먹고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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