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당에 안치해도 자식이 몇번이나 오겠나싶어서 남편과 저는 죽으면 그냥 뿌려주기로 했거든요
이럴때 보통 어디다 뿌리나요?
납골당에 안치해도 자식이 몇번이나 오겠나싶어서 남편과 저는 죽으면 그냥 뿌려주기로 했거든요
이럴때 보통 어디다 뿌리나요?
자식들한텐 물어보셨어요??
외국에 있어요
수목장
바다장
검색해보세요
최민수부인 강주은씨 캐나다 부모님 모시고
바다장 안내받은 티비프로 보심 자세히 나와요
유튜브에 있어요
그렇군요..제가 자식입장이라면 너무 마음이 아플것같아서요. 근데 또 외국에 있다니..
걱정 안하셔도 돼요
우리나라 장례문화 잘 돼 있어요
용미리 잔디장 검색해 보세요
뼈가루 조금을 손바닥 크기의 땅에 묻을 수 있어요
가격은 60만원 조금 넘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수목장도 뿌리는게 아니라 나무밑에
분해되는 유골함에 넣고 자연분해 되는거라서
그럴바엔 뿌리는게 낫겠다싶어서요
바다장 알아뵈야겠네요
이제 산이든 강이든 바다든... 그냥 뿌리는 건 안되게 되었대요.
감사합니다
검색해서 못 얻은 정보를 얻게되네요
좋은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49님 자식입장이면 마음아프다구요?
60 70넘으신분이신가요?
저는 자식들한테 쓸데없이 부담안주고 싶고
(제사 성묘 벌초 시간내서 찾아오기등등)
무엇보다 제가 바다를 좋아해서
바다장 해달라고 얘기했는데요?
꼭 무덤이 있어야 마음이 안아플거라 생각하시다니
이상하네요
그래도 가끔은 부모님 생각날때 저희집은 선산에 부모님 묻혔는데 ...
거기 찾아뵙고 만약에 그런곳에 안갔다면 납골당에 했을것 같은데
그래도 가끔은 부모님 보고 싶을때 찾아 갈수 있는 곳이 나을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 진짜 보고 싶을때 그곳에 가도 없지만 뭔가 마음의 안정은 찾고 오거든요..
이건 자식입장에서도 의견물어봐야죠...
동생이 혼자 생각에 어머님 유골을 집에 가지고 있어요
화장터에 요즘은 붓는곳이 있어요
아무데도 뿌릴곳이나 모실곳 없는 사람 그곳에 붓고 옵니다.
어차피 다 흙으로 돌아가니까요
인천 가족공원도 알아 보세요 가격은 좀 있는데
여기도 국가에서 하는 곳일거예요
여기는 사진도 놓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몇년전 300만원 정도 였고
교통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네요
용미리는 교통이 좀 불편 합니다
저도 그냥 화장해서 어디다 뿌리라고 했어요.
부모 죽고 무덤도 자식한테나 의미가 있지 손자한테만 내려가도 무슨 소용이겠어요?
요즘 자연장이라고 손바닥 두개만한 공간에 묻는거 있어요.
그런것도 알아보세요.
바다장 보니 유족들 매번 배타고 부표있는곳까지 나오기도하던데요
굳이 배타고 안나와도 부두에서만 봐도 되겠죠
요즘 결혼도 출산도 안하는데 나중에 납골당에 찾는 이들 없어지면 그 항아리들 다 알아서 처분되겠죠
용미리 잔디장은 서울,고양,파주시민만 이용 가능해요.
장소가 있대요 썩기쉬운 함에 넣어서 묻는지 그냥 유골만 뿌리는지는 모르겠는데 땅에 넣고 위에 작은 나무 심어서 키우다 20년후엔 나무 옮긴대요 유골 아무데나 뿌릴수 없어서 땅에 돌아가고 싶으면 그게 젤 나은것같아요 납골당에 좋은 함에 넣어놔도 진공처리 안하면 곰팡이 핀대잖아요
집에 모시기도해요
외국인 친구보니
저도 자식들 편하게 그냥 화장해서 뿌려달라고 할래요.
용미리 잔디장 ㅡ서울.고양.파주
없어요 노인들 8090넘어 사망하니 자식도 같이 나이들어 노인이니 묘 납골당에 안치해봐야 잘 안찾아가고 자식 사망하고 잊혀지면 업체에서 버리니 그럴바엔 애초 화장후 뿌리는게 낫죠 나무밑이든 바다든
벌초때문 누가하냐 형제들간 싸움나고 공원묘지 관리비도 5년주기로 나오는데 내는 사람 내지 안내요 관리비 내가 안내면 관리실에서 강제 묘정리할껄요
난 자식에게 니편한대로 하라고했어요 화장터에 버리는 곳도 있다고 하니 화장하고 편하대로 거다 버리던가 맘대로하라고
바다장은 지정된 곳에서만 한다고 하는데 성가스러우면 아무데나 버리라고 했어요
난 아이가 내뼈로 보석만들어서ㅠ
목걸이해서 여행 다니겠대요
뿌려보시고 이야기들 하시나요. 화장하면 유골이 따뜻해요 그걸손에 쥐고 뿌리는데 따스한 부모품이 생각나서 두번 다신 못하겠어요. 그냥 버리는 기분입니다.
올해 엄마 해봤는데 세상 너무 가슴 아픈일이더라고요.
친정 아버지는 수목장했어요. 나살아서 까지는 그냥 관리비 낼려고요. 어차피 함은 분해되는걸로해서요. 전 수목장이 나은거 같아요
윗님 아버지 먼저 돌아 가셔서 납골당에 모셨다가
어머니 돌아 가신 후 화장을 인천에서 한 후
용미리 잔디장에 모셨어요
그리고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기에
천국에서 잘 살고 계실거라 믿기에 마냥
슬프다는 생각은 안하려고 합니다
그냥 뿌리는거... 직계가족이면 깊이 생각할 일이더군요.
남은자에게 추모할곳이 있다는게 참 큰의미더라구요.
제주변에 그냥 뿌린 분들은 모두들 후회하고 있어요.
전 수목장 부탁하려고요.
나무에 거름도 되고.
함이 분해되는거면 수목장 괜찮겠네요 알아사 자연으로 돌아가니
국립승화원(화장장)가면 유골을 그냥 뿌릴수 있는 곳이 있어요. 어디 가지말고 거기서 뿌리면 제일 간단하겠죠.
저희는 수목장 했어요. 나무가 꽤 크고 멋져서 보기가 좋더군요. 시부모님 두분 모셨어요.
국립승화원 화장장이 용미리 잔디장 입니다
납골당에 안치해도 어차피 30년이라. 자식대 넘어가면 찾아가야해요.
근데 과연 손자대에서 그거 얼마나 찾아갈런지.....
무연고 사망자처럼 나중에는 무연골 유골함들이 아마 사회문제화 될 것 같아요.
미국인데 최근에 돌아가신 동료 두 분다 매장을 안 하더라고요. 영국에 계신 친척 이모님도 그렇고요. 추모식 정도하고요. 그럼 어디에 모셨냐고 조심스럽게 물으면 화장해서 집에 모셨대요.
미국이나 서양은 의외로 집 안에 유골함 두는 이들 꽤 있어요.
동양과 다르게 오히려 죽음을 타부시 하지 않는 분위기에요.
실제로 공동묘지(Public Cemetery)도 우리나라는 보면
마을에서 한창 떨어진 산기슭 같은데 있는데
서양은 시내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요. 공원처럼요.
근처 화장장에서는 화장장안에 유택공원이라고 같이 뿌리는 곳이 있어요
용미리 잔디장 알아보겠어요.
그냥 뿌리는거... 직계가족이면 깊이 생각할 일이더군요.
남은자에게 추모할곳이 있다는게 참 큰의미더라구요.
제주변에 그냥 뿌린 분들은 모두들 후회하고 있어요.22222
112 .171 참 꼬였네요? 저 30대후반이고
엄마가 10년전 돌아가셨어요. 자식입장에ㅅ엄마 생각날때 가면 좋은거아닌가요? 아무리 요즘 개인주의심하다해도 이런의견까지도 비난받아야 돼요? 참 정신적으로 아픈사람 많은듯
소멸하게 하는게 제일 좋긴 할거 같아요
누군가는 후에 뒷처리를 해야 하잖아요
집에 모시든 납골당 가시든요
수목장에 유골함 안 넣어요
아버님 돌아가셔서 수목장하고 어머님 돌아가셔서 아버님 옆에 같이 수목장으로 모셨어요
유골함은 안 넣고 가루만 땅에 묻어요
완전히 자연으로 돌아가는겁니다.
전 좋더라구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승화원에서 나무함에 유골가루를 담아서 이동하고, 수목장에 다니 정해놓은 나무밑에 구멍을 파놓으셔서 거기에 한지(나무함에 들어있음)깔고 유골가루 올려서 구멍에 넣었어요. 나무에 짦은 메시지와 성함을 새긴 작은 나무판을 걸어놓고요 그외에 꽃같은 일체의 외부장식을 허용하지 않아요. 이번에 가보니 어떤 분은 거기 있는 돌로 둥글게 테두리를 만들고 솔방울을 올려서 꾸며놓으셨더군요.
후회없는데요?
자연으로 돌아간거고 추모야 마음속으로 하는거지 뼛가루, 무덤에 대고 해야 추모인가요?
저도 이름없이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고 정 못뿌리게 하면 일쓰로 버려도 상관없어요.
저희도 뿌렸어요.
세상 잘한일이 뿌린거임.
기일에만 뿌린데 찾아가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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