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어떻게 읽고 계신가요?

거북목 조회수 : 1,811
작성일 : 2024-09-16 19:09:11

모처럼 추석연휴를 즐기고있어요

서재에서 책읽는데 목도 아프고 눈도 침침하고 우아하게 허리세워서 손에들고 읽으려니 460페이지의 책은 왜 이리 무거운지

한시간 읽다 포기했어요

그러면서 벽돌같은 핸드폰은 또 들고있네요

핑계겠지만 책읽는게 힘들어요 

다들 독서 어떤자세로 하고 계신가요?

IP : 182.215.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책상에
    '24.9.16 7:10 PM (125.187.xxx.44)

    북스탠드 놓고.읽는게 편하더라구요

  • 2. 사세요
    '24.9.16 7:10 PM (118.235.xxx.144) - 삭제된댓글

    독서대 하나 사세요

  • 3. 독서대
    '24.9.16 7:13 PM (118.235.xxx.10)

    저는 독서대가 두 개 있어요.
    책상에 앉아서 보는 독서대 1개,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서서 보는 높이조절되는 것 1개.

    책상에 앉아서 읽다가
    허리 아프면 서서 읽다가
    또 침대에 눕거나 엎드려서 읽다가
    불편하면 침대에 앉아서 높이조절 독서대로 읽어요.
    어떤 식이든 독서대가 가장 편해요.

  • 4. ...........
    '24.9.16 7:17 PM (110.9.xxx.86)

    높이 조절 되는 독서대 좋아요.

  • 5.
    '24.9.16 7:21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책을 압도하는 독서대가 있다고 잘 고르라고 하네요
    액토 독서대 가성비 좋다고 해서 아까 하나 주문했어요.
    예전에 있던 나무 독서대가 어딘가 모르게 불편해
    안쓴지 수십년 된것 같아요.
    지금은 누워서 이쪽으로 펼쳤다 저쪽으로 펼쳤다
    하면서 읽는데 불편하긴 해요.

  • 6. 저는 무려
    '24.9.16 7:30 PM (118.235.xxx.49)

    900페이지 넘는 책을 읽는 중인데, 잘게 나눴어요
    병원에서 대기 할때도 읽고, 화장실 가서도 읽고, 앉아서도 읽고, 누워서도 읽고..
    폰 수시로 들여다보듯, 책을 수시로 들여다 봐요
    저는 정자세로 독서대에 놓고 읽는걸 못하겠어요
    두꺼운 책을 쪼갰더니 한권 읽는것도 뚝딱이예요
    지금 600페이지 넘어가요
    책은 나의 진실하고 소중한 친구예요

  • 7. 어느 순간 부터
    '24.9.16 7:39 PM (221.147.xxx.70)

    오디오북으로 대체 많이 했어요.

  • 8.
    '24.9.16 7:52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118님, 종이책을 해체하셨다는 건가요?
    이해가 잘 안가서...

  • 9.
    '24.9.16 7:54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가끔 책 잘못 사면 낱낱이 떨어진 책이 올때가 있긴 해요.
    인쇄 안돼 하얀 페이지들이 있을때도 있고
    페이지가 엉뚱하게 뒤섞인 책들도 있긴했는데
    책을 나누면 어떻게 될까요?

  • 10. 네, 종이책을
    '24.9.16 8:12 PM (118.235.xxx.49)

    100페이지 정도씩 분해해요
    겉표지는 그대로 있고 안에 책만 잘려요
    예전에 학교 다닐때 두꺼운 전공책 그렇게 잘라서 다녔는데..
    낱낱이 떨어질수 있으니 집게로 잡아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216 상가월세인상 구두로 합의했으면 법적효력있는거 맞나요? 4 ㅇㅇㅇ 2024/09/17 987
1622215 '블핑 제니' 전에 '원걸 선예' 가 있었군요!!! 19 와.... 2024/09/17 7,281
1622214 월 2천 벌면 잘 버는건가요? 65 월~~ 2024/09/17 16,644
1622213 홍준표 김정숙 여사에게, 지혼자 라고 10 열받네 2024/09/17 4,215
1622212 자꾸 나만 바라바 feat 시댁 6 자꾸 2024/09/17 4,166
1622211 초등학교 이후에 기억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기억이 나나요???.. 4 ... 2024/09/17 2,097
1622210 옷을 이제야 풀어봤어요ㅎ 8 2024/09/17 4,902
1622209 이 글 누구 편 들어줘야 하나요 35 .... 2024/09/17 5,355
1622208 시간이 금방 가네요 6 2024/09/17 2,790
1622207 세살아기랑 70대부모님이랑 명절에 놀러갈만한곳 있을까요? 9 ㅇㅇ 2024/09/17 2,192
1622206 쓰레기 버리는걸로 안 맞아요. 18 허허허 2024/09/17 5,470
1622205 이제 인터넷거래는 안해야겠어요ㅜ 12 ㅇ ㅇ 2024/09/17 5,110
1622204 40년전 3000만원이면 23 .... 2024/09/17 4,087
1622203 저 다시 일해요. 너무 좋아요. 16 ... 2024/09/17 6,869
1622202 비립종 없어졌어요 33 ㅇㅇ 2024/09/17 11,033
1622201 환급금필요)1세대 보험 해지 후회할까요 8 환급금 2024/09/17 2,798
1622200 부부싸움 했는데 살기 싫어요 21 슬퍼요 2024/09/17 7,672
1622199 까칠해서 고마운 남편 9 .. 2024/09/17 3,717
1622198 조지 아저씨와의 데이트 14 ... 2024/09/17 3,521
1622197 사춘기 직전 아들.... 너무 귀여워요. 8 화초엄니 2024/09/17 3,483
1622196 역시 씻어야해요 8 ㆍㆍ 2024/09/16 6,754
1622195 소신발언할게요 연예인, 유튜버들 돈 너무 많이 벌어요 33 d 2024/09/16 10,579
1622194 구급대원도 ‘입틀막’? 언론통제 논란에 소방노조 “군사정권이냐”.. 1 누가시켰냐?.. 2024/09/16 1,398
1622193 집에 저 혼자 있어요 13 ... 2024/09/16 5,630
1622192 동생 친구엄마 감사했던기억 4 ………… 2024/09/16 3,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