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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슬퍼서 치킨 시켰어요

... 조회수 : 5,081
작성일 : 2024-09-16 18:37:17

추석인데 연락오는곳 하나없고 카톡도 뭐 사라는 광고문자만 오고

 

 낮에 밥먹고 과일먹고 커피먹고 배불리먹었는데도

 

  마음이 허전해서 치킨 시켰어요

 

  혼자보내는 추석연휴가 무지하게 길어요

IP : 58.239.xxx.5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있게
    '24.9.16 6:40 PM (61.43.xxx.154)

    드시고 재미있는 영화나 유튭 드라마보시며
    잊으세요
    옆에 누가 있어서 외로운건 더 외롭고
    인간은 외로운 동물이예요
    치킨 뭐가 맛있어요? ^^

  • 2. 저두 비비큐
    '24.9.16 6:42 PM (182.221.xxx.106)

    먹었어요 방금
    갈수록 혼추족 늘어난데여

  • 3. 호순이
    '24.9.16 6:42 PM (59.19.xxx.95)

    창문 열어 보세요
    미리 보는 보름달 떳는지요
    그냥 즐기면서 달구경해요

  • 4. ...
    '24.9.16 6:42 PM (121.131.xxx.132)

    이번 연휴가 길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힘내요

  • 5.
    '24.9.16 6:43 PM (122.36.xxx.14)

    반반치킨이요? 후라이드요? 어떤 거요
    전 t 인가봐요
    허나 맛나게 드시면 장땡
    잘하셨음

  • 6. 저는
    '24.9.16 6:43 PM (58.239.xxx.59)

    바른치킨 통곡물간장치킨 좋아해서 시켰어요 추석이라고 5천원 쿠폰주네요
    그래도 한마리에 2만원. 맛은 있어요

  • 7. 부럽읍미다
    '24.9.16 6:45 PM (14.53.xxx.152) - 삭제된댓글

    여기 님 부러워하는 사람 많아요
    얼마나 홀가분할까요
    즐기세요

  • 8. ㅎㅎ
    '24.9.16 7:18 PM (117.123.xxx.73)

    무슨 치킨이요?(웃으시라고...)

  • 9. ㅎㅎ
    '24.9.16 7:19 PM (117.123.xxx.73)

    앗 이미 누가 쓰셨네요?
    시원해요. 바깥 한바퀴 도세요.

  • 10. 누리세요
    '24.9.16 7:26 PM (125.134.xxx.38)

    그런 자유도 잘 없는 엄마들 82에 엄청 많아요

    전 간만에 제 세상 이네요 ㅎㅎ

    맥주 과자랑 마시고 지금 낮밤 재방하는데 전 이거 볼 생각에 좋아요ㅋ

  • 11. 잘 하셨어요
    '24.9.16 7:44 PM (121.166.xxx.251)

    맛있는 치킨도 먹고 재밌는 드라마 보며 푹 쉬세요
    그게 행복이지 딴거 없어요

  • 12. 그럼요
    '24.9.16 7:45 PM (118.235.xxx.141)

    슬프고 우울할 땐
    그저
    치킨이죠
    후라이드반 간장반이 체고

  • 13. 82가있잖아요
    '24.9.16 7:51 PM (58.140.xxx.168)

    여기서 수다 떨어요

  • 14. 에어컨도
    '24.9.16 8:39 PM (125.188.xxx.2)

    못 틀게 하는 시모 글 있잖아요.
    행복하게 보내세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 15. 에이
    '24.9.16 8:52 PM (118.235.xxx.9)

    소맥이나 맥주도 드셔야하는데요.
    맛있게 드세요.

  • 16.
    '24.9.16 9:18 PM (118.32.xxx.104)

    통곡물이라.. 간장베이스 좋아하는데 튀김옷이 너무 두꺼울까봐 고민되네요
    전 교촌 오리지날파거든요

  • 17. ...
    '24.9.16 9:26 PM (1.235.xxx.28)

    저 완전 f인데 비뚤어지나 봐요.
    우울한데 치킨은 왜? 우울하면
    크림잔뜩 케이크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지!! 하고 들어왔네요 ㅎㅎ

  • 18. 여기
    '24.9.16 10:50 PM (39.116.xxx.130)

    여기 82 에서 이야기 하면 되죠.
    저도 마찬가지여요
    카톡도 제가 앞으로 돈을 쓰라는 곳에서만
    문자가 오네요~ ㅋ
    사람에게는 문자가 안오고 이젠 로봇 ai에게서만 문자가
    오는 건지…
    근데 82 글 읽고 또 책보고
    웹툰보고 너무 좋아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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