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엄니 보면 남들한테 잘하고 살아야겠다 싶어요

ㅇㅇ 조회수 : 4,603
작성일 : 2024-09-16 18:09:32

사소한 이익에 본인 친정 시댁 다 의절하고 성질부려 싸우고 남편과도 졸혼하고 친구는 0명...

이웃들이랑도 사소한걸로 머리채 잡고 쌍욕하며 싸우고 여러 상점에선 블랙리스트되고

그나마 아들 둘 며느리 둘 손주 둘 있는데 며느리 둘은 만나도 인사만 하고 대화를 꺼리는 지경이고 손주들은 할머니 올거면 안가고 싶다 하고 이게 이럴수밖에 없어요.

갑자기 표정을 싹 바꾸고 이상한 망상같은 말을 랩처럼 쏟아내고 소리지르고 성질을 부리시는데...

같이 있는 일분일초가 스트레스네요. 

IP : 114.206.xxx.1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6 6:21 PM (133.32.xxx.11)

    그렇게 모든 다 인연끊겨도 며느리와는 인연 안끊겼다는거보니 주작이나 과장같네요

  • 2. ㅇㅇ
    '24.9.16 6:23 PM (114.206.xxx.112)

    연끊은적 있죠 왜 없겠어요

  • 3. ...
    '24.9.16 6:27 PM (121.133.xxx.136)

    아무때나 주작이래요 울시모도 자식들밖에 안남았어요 하다못해 마트 직원하고도 싸워서... 남편봐서 명절때나 보는거죠 뭐 그 승질 못버려요 죽을때까지 울시모는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끝났네요 혈관성치매가 와서 세살 수준 이제야 명절때 평화가 왔어요

  • 4. ..
    '24.9.16 6:30 PM (1.229.xxx.172)

    그 성질멀; DNA 물려받른 후손도 있을텐데요. ㅠ

  • 5. ㅇㅇ
    '24.9.16 6:37 PM (114.206.xxx.112)

    마트 직원 경비실 아저씨 에이에스 아저씨 윗집 아랫집 옆집 다 싸우죠ㅠㅠ

  • 6. ..
    '24.9.16 6:43 PM (106.102.xxx.42)

    시가분위기를 전혀 안보고 결혼하셨어요?? 그렇게 쌈닭스타일도 흔할것 같지는 않아서요ㅠㅠ

  • 7. ㅇㅇ
    '24.9.16 7:20 P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성격장애 나 분노조절이 안되는사람인듯요

  • 8. 호순이
    '24.9.16 7:23 PM (59.19.xxx.95)

    시모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건 같네요 전문상담이 필요 하네요
    아들이 모시고 가서 상담한번 받아보는게 어떨까요 참으로 좋은세상
    그 시모님을 가슴에 화만 있어서 일까요

  • 9. 답답
    '24.9.16 7:35 PM (1.246.xxx.173) - 삭제된댓글

    참 답답한게 정신병인데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할 생각을 해야지 여기서 글 쓴다고 일이 해결이 되나요 본인도 이상한 사람되는거지 병원모시고 가세요 최소한 그런 노력이나 하고 여기서 욕을 하시던지요

  • 10. ,.
    '24.9.16 7:46 PM (59.9.xxx.163)

    나중엔 더 큰사고치고 치닥거리 님 차지겟어요
    미리 연 끊여야

  • 11. 싸우는거
    '24.9.16 8:44 PM (39.7.xxx.156) - 삭제된댓글

    노인되면 함부로해요. 그래서 자존심 때문에 싸우죠.

  • 12. 그냥
    '24.9.16 9:58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치료가 필요한데 이렇게 자식들이 원래 그런사람이라고 방치해서 동네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는군요.

  • 13. fly
    '24.9.16 10:09 PM (211.234.xxx.58)

    병원 고고~~

  • 14. 거기도??
    '24.9.16 10:37 PM (106.101.xxx.191)

    거기도 계시네요..
    며느리많아요. 동서들 성격다좋은데
    어릴때 하도 시달려서
    이젠 아무도 시어머니 안챙겨요.
    친구계에서 이간질시켜 쫓겨남.
    이웃들과 수시로 싸워 아무도 상대안해줌.
    제아들이 그러대요
    엄마 엄만 저렇게 나이들면 안돼요~~라고요.
    저도 내일 가는데 가서 밥만 먹고오고싶네요.

  • 15. ㅇㅇ
    '24.9.16 11:30 PM (114.206.xxx.112)

    아니 제 엄마인가요 제 아내인가요? 제가 왜 치료를 어캐 시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460 와우 삼겹살을 시켰는데 ........ 2024/10/12 817
1633459 먼지없다고하는 러그 어떨까요? 3 . . 2024/10/12 379
1633458 저도 노벨 문학상 수상을 핑계로 부랴부랴 한자 적어 봅니다. 3 크라상 2024/10/12 859
1633457 엄마 이야기 9 은하수 2024/10/12 1,075
1633456 친절한 82 2 두딸맘 2024/10/12 356
1633455 예전 혜경쌤 참게장 3 참게장 2024/10/12 500
1633454 동네 세탁업체 보관료를 받던데...다른 세탁소들도 그런가요? 3 수선행 2024/10/12 582
1633453 저 음식만 잘해요 그런데 보리밥집 열면 망할라나요? 14 ㅁㅁ 2024/10/12 2,158
1633452 (후기) 꽃미남 카페 알바 다시 봤는데 2024/10/12 1,017
1633451 시나노골드 맛있네요 10 사과의계절 2024/10/12 1,603
1633450 전세사기 주범 '가짜 부동산'…부동산 거래 '46%' 무등록 중.. 2 ㅇㅇ 2024/10/12 902
1633449 게시판이 따스하네요 5 여면가우 2024/10/12 515
1633448 어떻게 이름도 한강 8 ㅇㅇ 2024/10/12 1,244
1633447 소확행_행복템(살림살이) 17 .. 2024/10/12 1,865
1633446 이븐한 영화는 어떤 영화인가요? 7 ㅇㅇ 2024/10/12 921
1633445 백만년만에 자유부인이네요 1 hh 2024/10/12 460
1633444 간장 보관 1 가을 2024/10/12 293
1633443 쭈꾸미볶음에 대패삼겹 넣으려는데 질문 4 .. 2024/10/12 426
1633442 신발 ... 2024/10/12 211
1633441 처음으로 글 올려봐요 7 . 2024/10/12 400
1633440 초딩 아들의 계탄 날 5 ㅎㅎㅎㅎㅎ 2024/10/12 1,069
1633439 쿠팡플레이에 콜린퍼스의 오만과 편견 3 세아 2024/10/12 694
1633438 매일경제에 한강 작가님과의 서면인터뷰가 올라왔습니다. 9 물방울 2024/10/12 1,236
1633437 나이들어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4 나를편하게 2024/10/12 1,335
1633436 실비있으면 도수치료 받는게 좋은가요? 6 2024/10/12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