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늙어가지만, 노인네들 왜그러는지.
명절때 형님이 아주버님한테 자기야~자기야~ 하니까 시어머니 눈꼬리가 촥 올라가드라구요.
자기야.자기야~~하면서 조정한것처럼 보이는지.
못마땅한 표정 딱 보이던데.
시어머니 눈에는 그런것도 꼴 보기가 싫을까요?.
아들내외 부부사이 좋으면 자기도 좋은거 이닌가요?
아들이 연인도 아니고.
나두 늙어가지만, 노인네들 왜그러는지.
명절때 형님이 아주버님한테 자기야~자기야~ 하니까 시어머니 눈꼬리가 촥 올라가드라구요.
자기야.자기야~~하면서 조정한것처럼 보이는지.
못마땅한 표정 딱 보이던데.
시어머니 눈에는 그런것도 꼴 보기가 싫을까요?.
아들내외 부부사이 좋으면 자기도 좋은거 이닌가요?
아들이 연인도 아니고.
질투많은 시어머니
오빠보다 백만배 낫습니다
그냥 아들 데리고 살지 결혼은 왜 시켰대요?
자기야 무난하지
설마 서방님이라고 부르길 바라신거? ㅎㅎㅎ
자기야 하는 거 너무 별론데..
남성적 매력이 없음
저도요. 오빠보단 훨씬 나음
어머니도 제가 남편 찾는걸 너무 싫어하시고비꼬시더라구요.
시댁 감따는 일 도와드리러 갔는데 도시 출신이 잘 못하면서
도와드리려는 걸 시아버지는 기특하게 보시는데 시어머니는
잘 몰라서 남편 부르고 도와달라 찾는걸 눈꼴셔 하시더리구요.
보통은 어른들앞에서 호칭은 좀 조심을 하죠
211.36님은 글을 반대로 읽으신듯..남자가 자기라고 부른게 아니라 여자가 남자에게 자기라고 불렀다고 써있어요
전 영어이름 부르는데… 스티브! 어딨어? 이거 좀 해봐봐! 하는 식으로 ㅎㅎ
분들인가? 자식내외가 다정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만큼 좋은 것이 또 있을까.
저도 며느리가 있는데요, 다정하게 서로 이름 부르고, 여보야! 도 하고
소곤소곤 자기들끼리 얘기하면 서로 말이 잘 통하니 좋다. 고 생각하는데요.
자기야! 다정하고 좋기만 한데요.
신경쓰지 말고 두 분이서 사이좋게 다정하고 사이좋게 지내세요.
하니 달링 ~탱이 아렇게 부른것도 아니고 자기야 인데 어른앞에서 뭘 더 조심해요. 조선시대 살아요?
~씨 이름 부르면 또 그런다고 난리 칠거면서.
그냥 다 꼴보기 싫으니 뭘 해도 맘에 안드는거.
남편 데리고 살다 아니다 싶음 그냥 다시 시엄마한테 반품시키면 되겠네요.
꼴보기 싫음 어쩔 수 없죠.
잘못한 것도 아닌데 타인 감정까지 신경쓸 거 있나요.
저는 상관 안해요.
딩크인 동서네는 시동생 부를때 여봉봉 하는데 저는 듣기 좀 불편하더라구요. 제가 꼬인거죠? ㅎㅎ
저는 누구아빠라고 19년 부르고 있어요
누구아빠보다는 차라리 ..씨가 낫겠어요.
누가 저한테 누구엄마라고 부르는거 너무 싫어요.
내이름 있는데 왜 누구엄마.
애 없는 딩크들은 그냥 자기야가 무난하죠.
여보도 울 부모님 세대지.
남 앞에서는 좀 그렇죠
원글 시어머니같은 사람들 꽤 되네요.
서방님 정도면 듣기 괜찮나요?
그놈의 호칭 타령.
부부사이가 나빠야 좋아하는 시어머니들도 있죠
내 소중한 아들이 며느리한테 막 대하면 통쾌해하는
모지리들이 있어요
내가 좋아 부르는데 왜 남이 난리인지
저희도 서로 자기야하다가 어떤 어른이 하도 뭐라고 해서 충격받은 남편이 이젠 무조건 여보라고 불러요
가끔 섭하고 아쉽네요 서로 자기야 정답게 부르고 불리는것도 좋았는데 …. 하여간 별 오지랖들 많아요
남편에게
극존칭 불러야 되나요?
저는 자기야...정도는 듣기 거슬리지 않아요
저는 남편한테 여보~라고 불렀고 남편은 제 이름을
불러요 하지만 다른 사람이 있으면 ㅇㅇ이 엄마하고
불렀습니다
친구네는 아들 며느리 손주까지 있는데
친구 남편이 와이프인 제 친구한테 색시야~합니다
제 친구는 남편한테 신랑~하고 부릅니다
친구가 남편보다 2살 연상이고 모임때 전화 오면
서로 호칭 부르는것 다 들립니다
모임에서 놀러가면 식사시간때 아님 밤에 전화옵니다
친구 공장에서 단기 알바를 했는데 직접 들으니
아들 며느리 손주까지 있는데 이건 아니지 생각이..
부부가 같이 ㅇㅇㅇ동호회 회원인데 친구부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있어서 개의치 않고 부릅니다
찌친도 아니고 자기 주장이 강한 친구라서 부부호칭
간섭 할 일 아니라서...
잘못했네요.
서방님, 전하, 부군, 상공 같은 좋은 말 많잖아요.
다음부턴 즈언하라고 부르라고 하셔요.
색시야 ~~이쁜데요 ㅎㅎ
나이 먹어가는 부인을 여전히 색시야 ~라규
부르시다니 사랑스러운 느낌입니다
호칭 이 귀여워서 싸울일이 금방 풀어질듯
색시야 ㅋㅋㅋㅋ 커엽다
전 사긜때 남편 친인척 인사 갔는데
제가 남편을 ㅇㅇ씨 라고 호칭한다고
그떼 남친이였던 남편은 절 이름으로 불렀어요
못생기고 얼굴이 붉은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 어른이 엄근진 표정으로 어른 앞에서
ㅇㅇ씨라고 부르다고 막 혼내는 거예요
재썹지만 다 듣고 그럼 뭐라 부르냐고
물으니 아무말 안함요
제거 그랬거든요
결혼 전 이니 마땅한 호칭이 없어 서로 이름을
부르고 있는데 뭐라도 불러야 돼냐구요
하여간 각자 인셍들이니 잘 살것이니
남 호칭에 오지랖들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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