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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n년째 안가는 며느리

..... 조회수 : 12,401
작성일 : 2024-09-16 15:50:01

시댁 경상도 끝자락 

7시간 걸리는 곳이에요

처음에는 가서 잘 했는데

어느순간 불합리를 느껴 

예를들면 항상 시댁 먼저

시댁은 머니까 전전날 가서 

추석날 늦게 돌아오는데

동서는 2시간 거리 같은 경상도 

동서는 추석 전날와서 당일 일찍가는데

남편 엄마는 저한테 일 다 시키고 남편은 운전해서 자야하고 동서는 안오고 일 안하면 타박

음식점 가서 해물탕 시키면 남자들 다 퍼주고 나는 국물에 밥만 먹어야 하고 더 안시키고 

거기가면 남은 밥 먹어야 하고 

제가 안가니 제사 차례 바로 없애버리고 

노예 없어지니 바로 없애는거 

남편 내 회사 직원이고 제가 월급 주는데 ㅋ

제 한달 수입이 남편 연봉이니 바로 회사 관두더라고요 .

내가 내는 세금이 남편 연봉이랑 비슷하니 뭐 제 회사에 일해도 불만은 없는데 

이번에 애들이랑 내려가는거 보면서 저한테 카드 달라고 ㅋ

자기네 집에 내려가는데 기름값도 내가 내줘야 하나?

저는 안간다고 투덜 ㅋ

내가. 거길 왜 가니 ㅋ 거기는 너네 집이고 우리집은 서울인데 

 

IP : 223.38.xxx.5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6 3:52 PM (211.234.xxx.229)

    오랜만 홀가분하게
    푹쉬세요

  • 2. ....
    '24.9.16 3:53 PM (223.38.xxx.55)

    카페에서 82하면서 놀고 있어요
    맛있는 밥 먹고 시원하고 홀가분하고 ㅋ

  • 3. ㅇㅇ
    '24.9.16 3:54 PM (222.233.xxx.216)

    축하합니다!

  • 4. 원글님은 시댁에
    '24.9.16 3:58 PM (119.71.xxx.160)

    안가서 좋고 남편분도 처가에 안가서 좋고
    서로 윈윈 이네요

  • 5. ....
    '24.9.16 3:59 PM (211.202.xxx.120)

    븅신이 카드는 왜 달래요 뭐 이쁜 집안이라고

  • 6. 미친.
    '24.9.16 3:59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와...대박. 대박. 이거 진짜면 진짜 대박.
    저는 명함도 못내밀겠어요. 와.
    저도 엔년차이고 시에미가 기분 나쁘다고 오지말라고해서 남편에게 함박웃음 지으면서 땡큐. 라고 했고 그 이후에 각종 명절 제사날은 저의 휴가날이 되었답니다.
    ㅎㅎㅎㅎ 오지말래놓고 안온다고 욕을욕을하는 심리는 뭘까요.
    그쪽서 아무말도 못하는건 친정의 재력때문 이겠지요.
    이혼당해봤자 나같은 호구 부잣집 며느리가 올 리가 없으니.

  • 7.
    '24.9.16 4:00 PM (118.235.xxx.231)

    원글님 능력이 짱 부러워요

  • 8. ....
    '24.9.16 4:00 PM (211.202.xxx.120)

    지 아들 먹여살리는 여자인데 종년 취급하다 연 잘 끊겼네요

  • 9. 아님~~
    '24.9.16 4:00 PM (14.58.xxx.229)

    그러게요.
    원글 능력이 부럽네요

  • 10. 미친.
    '24.9.16 4:01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자신보다 잘난 며느리에게 옹심 부리는거죠. 못난 며느리는 자신보다 못났으니 편한거고요.
    어떻게든 이겨먹으려해도 이길게 없으니 더 심하게 갈군거같아요.

  • 11. ㅇㅂㅇ
    '24.9.16 4:03 PM (182.215.xxx.32)

    진짜 웃기는 집안이네요

  • 12. ....
    '24.9.16 4:05 PM (118.235.xxx.105)

    부인한테 기생해서 사는 주제에 끝까지 기생충 짓이네요.
    부인이 싫어하는 사람한테 가면서
    부인카드 달라니 눈치가 없는건지 원글이 너무 무른건지

  • 13. ..
    '24.9.16 4:06 PM (223.62.xxx.67)

    시댁 서울이지만 전라도 토박이 분들.(지역감정 아님) 며느리들에 대한 호칭이 **년. 그 여자. 그런 모습만 보고 듣고 자란 그 집 아들들도 아내들에게 툭하면 **년. 애들이 듣거나 말거나. 하나같이 평탄치 못하죠. 어쩌다 집안에 한 두 가정이 아니라 하나같이 불화 가정이라면 분명 근본 문제가 그 집안에 있다는 걸 ㅂㅂ도 아니고 창피한 줄 모르고 여자들한테 몰아가는 집구석. 연 끊었습니다.

  • 14. ..
    '24.9.16 4:20 PM (39.123.xxx.39)

    시모가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게 아니고 원래 그런 사람이라서 그런거에요
    그럼 서울사람들은 다들 교양 철철 넘치나요..
    명절이 없어져야지 명절때마다 게시판이 어질어질합니다 ㅜㅜ
    저 시어머니 아니에요.

  • 15. ...
    '24.9.16 4:48 PM (39.7.xxx.131)

    전라도라 그렇기야 하겠어요..
    강원도도 앞집년 뒷집년 그러던데요
    걍 사람이 그런거죠 뭐
    전 전라도와 아무관련 없음

  • 16. ...
    '24.9.16 4:49 PM (39.7.xxx.131)

    다만 많이 못배우신분 도시보다 시골쪽이 더 그런거 같기는..
    물론 다그런건 아님 시골에서 착하신시어머니분은 너무나도 착하심

  • 17. ,
    '24.9.16 5:09 PM (124.54.xxx.115)

    제가 동서라면 원글님께 고마워하겠어요.
    덕분에 차례, 제사 없어져서요.
    읽어보니, 복덩이를 발로찼네 ㅉㅉㅉ
    아마.. 아들보다 잘난며느리가
    싫었나봅니다.
    불합리한거 못고치면 없애야죠.

  • 18. ...
    '24.9.16 5:11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능력있는데
    시어머니는 왜그런대요
    다른집같으면 며느리가 능력싰으면 모시고살던대요

  • 19. 제가 들은
    '24.9.16 5:49 PM (211.208.xxx.87)

    전라도 시댁은 아가~ 그러고

    경상도 시댁은 야 야 그러던데. 시댁 며느리 나름이겠죠.

  • 20. 원글
    '24.9.16 5:50 PM (211.109.xxx.57)

    그땐 능력 없었어요 남편과 똑같은 직장인 연봉은 제가 더 많았지만...
    친정이 못산건 아닌데 서울에 집 있으니
    동서네 친정 아버지가 잘나가서 동서 한테는 말 못하고 지 아들은 귀하고 그러니 저한테 함부러 한거 같아요
    그쪽 집안 가풍이 남존여비 가풍이고
    제가 잘나가고 바뻐서 못가다가 계속 못가게 된거
    아무튼 시댁과 절연 하려고요

  • 21. ..
    '24.9.16 6:38 PM (118.235.xxx.69)

    글에 리듬이 있어요.
    랩 같기도 하고 민요 같기도 하고.
    원글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능력도 좋으시고.

  • 22. ...
    '24.9.16 7:43 PM (124.53.xxx.243)

    그런 남편이랑 왜사나요

  • 23. .....
    '24.9.16 9:21 PM (211.109.xxx.57)

    남편이 설거지 빨래 청소 해주고 아이들 안정을 위해서 이혼 안해요

  • 24. ...
    '24.9.16 10:19 PM (124.53.xxx.243)

    가정적이군요 그럼 좋죠 ~

  • 25.
    '24.9.17 3:14 PM (124.61.xxx.30)

    해물탕 국물에 밥 먹고 더 추가 안 시키고 아 진짜 싫다. 그러니 안 가죠 누가 좋다고 거길 가겠어요? 잘하셨어요!

  • 26. .....
    '24.9.17 4:04 PM (125.131.xxx.186)

    정말 이상한 인간들이 많네요.
    그런 사람들이 시가가 되고
    멀쩡한 사람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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