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

허허허 조회수 : 6,131
작성일 : 2024-09-16 14:33:10

시부모님 잘 살다 쫄딱 망해서 지금 차상위계층이거나 바로 그 위에요..

명절이라 밥한끼 먹는데 무조건 호텔...

호텔 식당 가서 단품 한그릇씩 시켜 먹는.....

이 창피함을 왜 같이 느껴야 하죠?

그냥 분수에 맞게 동네 맛집가서 맛난거 실컷 먹으면 안 되는건가요? 

굳이 다들 코스로.. 메인 음식 시켜먹을 때 옆에서 젤 싼거 시켜먹는 민망함.. 반찬은 두세번 리필....

미치겠어요

 

IP : 175.223.xxx.22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4.9.16 2:36 PM (112.152.xxx.66)

    며느리까지 민망하게 만드는 분들 ㅠ

  • 2. 아이구
    '24.9.16 2:37 PM (59.6.xxx.211)

    대책 없는 분들이네요.

  • 3. 정 가고 싶음
    '24.9.16 2:38 PM (211.234.xxx.145)

    식후에 커피나 드시러 가시지 왜 그러신대요?
    커피도 사치겠지만...
    진짜 갈비탕, 골동반 그런거 한그릇 드시러 가신거예요?
    애들도 델고?

  • 4. 호텔에서
    '24.9.16 2:40 PM (117.111.xxx.240)

    단품 먹으면 어때서요?
    그걸 남 의식하고 창피해하는 원글님이 이상합니다

    돈 없고 시 자 들었다고
    무시하고 싫어하는..

    그 시부모님들은 말년에 돈도잃고
    며느리복도 없네요

  • 5. ..
    '24.9.16 2:43 PM (223.38.xxx.82)

    많이 여유 없는데 꾸역꾸역 호텔 식사하겠다는 모습 창피할 듯요

    으 싫다

  • 6. 제목도
    '24.9.16 2:43 PM (61.43.xxx.154)

    사람들 이라니 넘 하시네요
    저희 부모님도 호텔 회원권있어도
    나이드니 많이 못드신다고 단품드세요
    단품도 선택하는 사람들 있으니 메뉴에 있는거예요

  • 7. 윗님 웃김
    '24.9.16 2:45 PM (211.234.xxx.145)

    돈있는데 가볍게 단품 먹는것과 정말 차상위 계층 되어
    단품밖에 못 먹어 먹는것과 같나요??
    돈없고 시자 들었다고 무시하는것이 아니라
    빚좋은 개살구조차 아닌 쫄딱 망한 집이
    자식들 끌고 호텔밥 먹는 허세를 부리고 싶어하니
    싫어할만 하죠.

  • 8. 단품에 꽂힌 분
    '24.9.16 2:47 PM (211.234.xxx.145)

    두분 보이는데 형편안되어 단품 외엔 선택지가 없는것과
    양 작아 단품 주문하는것은 다르죠.

  • 9. 에휴
    '24.9.16 2:48 PM (222.107.xxx.62)

    돈있는데 가볍게 단품 먹는것과 정말 차상위 계층 되어 단품밖에 못 먹어 먹는것과 같나요?? 돈없고 시자 들었다고 무시하는것이 아니라 빚좋은 개살구조차 아닌 쫄딱 망한 집이 자식들 끌고 호텔밥 먹는 허세를 부리고 싶어하니 싫어할만 하죠22222

    맥락 이해 못하고 단어 하나에 꽂혀서 원글 비난하지 좀 마요.

  • 10. 다른 테이블엔
    '24.9.16 2:49 PM (211.234.xxx.145)

    수삼냉채, 갈비구이 코스로 나오는데
    원글님댁 테이블엔 단품 놓여져 있고
    어른들끼리면 그래도 나은데
    어린 손주나 한창 먹을 청소년 손주들이 있다면
    더더욱 민망하고 부끄럽죠.

  • 11. 음..
    '24.9.16 3:09 PM (61.101.xxx.163)

    돈없어서 단품먹는지,소화안돼 단품먹는지...
    옆에서 누가 신경쓰겠어요?
    살던 가닥이 있으니 돈없어서 단품먹는다고 생각안할겁니다.. 자식들이 코스 살 형편도 안되는건가요? ㅠㅠ

  • 12. 음..
    '24.9.16 3:11 PM (61.101.xxx.163)

    근데 저는 코스는 먹는건지 붙이는건지 몰라서 먹어도 먹는거같지않던데...근데 식사 끝나면 기분 나쁜 배부름만 있어서... 허기진데 배부른 이상한 상태..ㅎㅎㅎ
    그냥 단품이 드시고 싶었나부다..하세요..ㅠㅠ

  • 13. 댓글들
    '24.9.16 3:16 PM (118.235.xxx.151)

    이해를 못하나봐요.
    차상위가 본인 들 돈으로 사먹겠어요?
    자식들 돈으로 사치부리는거겠죠.
    그러니 자식들 입장에서 좋은 말 나올리가 았나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 시부모 평소에도 주제에 맞지 않게
    얼마나 사치를 부라고 낭비를 할지 뻔하네요.

  • 14. ㅇㅇ
    '24.9.16 3:21 PM (49.175.xxx.61)

    제발 말을 좀 하세요,,,부끄럽다고

  • 15. 어휴
    '24.9.16 3:25 PM (115.138.xxx.143)

    글 맥락도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 비난만 하는 사람들

  • 16. 인당 20만원
    '24.9.16 3:30 PM (151.177.xxx.53)

    스테이크집을 ...아니, 왜 백화점 식당이 이지경인줄 알았나요.
    남들 코스요리로 가족들 모여앉아서 몇 십에서 백만원어치 후루루찹찹 먹고있는데,
    우리부부는 단품으로 3만원짜리 파스타 두 접시 먹고 나왔네요.
    워....돈 아까워죽는줄.

    하지만 말입니다.
    원글님.
    그래도 시부모는 가족 만나는데 호텔 분위기는 내고싶은건데 님네더러 인당 몇 십 짜리 시키라고 하지는 않잖아요. 제일 싼거 시키기는해도 가족들과 예전 기분은 내고 싶은거잖아요.

    며느리 심보가 꼬여있는것 같아요.
    그러지 마세요. 망했다고 내려보는거 다 보여요.

  • 17. 원글더러
    '24.9.16 3:39 PM (211.234.xxx.13)

    뭐라는 분들은 친정이 망했어요? 못사는거예요?
    자기 친정 무시당하는 기분인거예요?
    분수에 맞게 동네맛집 가서 맛난거 실컷 먹으면 안되냐는
    원글님이 왜 욕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18. 윗니마
    '24.9.16 3:53 PM (151.177.xxx.53)

    우리 친정 부자에요.
    지금도 잘 살고있고, 친정엄마 90된 나이에도 손주들 뭐 했다하면 백만원어치 선물 사줘요.
    사족은 그만하고,
    며느리 심보가 꼬인게 글에서 풍풍 보이기에 기분나쁜겁니다.

  • 19. 하이
    '24.9.16 3:57 PM (1.235.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 마음 너무 이해돼요, 우리 시댁도 기초연금 받는 분들이 백화점서 옷 사입어야 하는 분이라서 그맘 이해합니다. 몇십년 살다보니 이제는 제가 그분들에게 맞춰드려요. 호텔뷔페서 식사대접하면 아주 흥족해 하시죠. 저희는 잘 살았던적도 없는 분들이 그러네요..저희집에 오심 티브이 오래됐다 차 오래됐는데 왜 안 바꾸냐, 그러세요, 생활비도 모두 자식들이 내고..전세금도 자식들이 내고 그래요. 가오잡는게 세상서 젤로 중요한 분들. 속으론 제가 많이 비웃어요.전 중견기업 임원이거든요. 남편이랑 연봉같구요. 지금은 많이 무뎌지기도 했고. 저한테 이제 함부러도 못하시죠..맛날때마다 옷차림지적 살쪘네 마네 지적ㄱ그냥 그러니라 합니다. 속으로 비웃는고 있다는거 아마 느껴지겠죠

  • 20. ....
    '24.9.16 3:58 PM (118.235.xxx.225)

    며느리 심보가 꼬인게 아니라 윗댓이 꼬인거겠죠.
    형편껏 해야지 가족이 만나는데 왜 꼭 호텔이어야해요?.
    형편에도 안맞는 호텔을 매번 고집하는꼴이 좋겠어요?
    시짜들 며느리 일 시키고 할 일 없으니 여가서
    댓글로 시짜질하나보니요.

  • 21. 어휴
    '24.9.16 4:05 PM (222.107.xxx.62) - 삭제된댓글

    시부모들이 명절에만 그러겠어요? 평소에도 분수에 안 맞게 생활하면서 자식들 괴롭히니 쌓이고 쌓인게 터진거지. 그걸 일일히 다 써줘야 맥락 이해가 되는건가요?

  • 22.
    '24.9.16 4:07 PM (220.65.xxx.97)

    일단 상식적이진 않으시고요. 시부모님
    그래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 이란 제목이
    좀 맘이 짠하네요.

    그러지마세요.못산다고 내려다 보는거 다 보여요.222222

  • 23. ...
    '24.9.16 4:09 PM (114.206.xxx.43)

    맥락 이해 못하고 단어 하나에 꽂혀서 원글 비난하지 좀 마요.33333
    며느리 심보가 꼬인게 아니라 윗댓이 꼬인거겠죠.22222
    두분만 가서 기분내고 노인들이니 소화력 떨어져 단품 한그릇 시켜먹을수 있겠죠
    그걸가지고 누가 뭐라하겠나요.가서 기분내고 좋겠죠.
    그런데
    자식들,한창 많이 먹을 손주들 데리고 가서 그것도 명절에 한그릇이 뭐하는 짓일까요?
    그 돈이면 동네 비싼집에서 다들 넉넉히 먹을수있을텐데

  • 24. ㅜㅜ
    '24.9.16 4:13 PM (125.181.xxx.149)

    동네 중국집가서 요리나 드시지...며느리 눈에는 꼴값같이 보이져~~

  • 25.
    '24.9.16 4:18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진짜 다양하게 의견이 갈리네요
    우리 시어머니와 비슷해서ᆢ
    절대 돈없는 티 안내고 부잣님 마님 행세에ᆢ
    아들 며느리보다 돈을 더 잘써요
    그돈은 100프로 아들 주머니에서 나오니 며느리 입장에서
    내려다 보일수 밖에요
    낡은 빌라 18평 사시는데 조카 결혼에 2000축의금ㆍ
    외손녀 500축의금 ᆢ진짜 욕나와요
    돈이 지갑에 자리잡기도 전에 우수수 빠져나갈일을
    만들어요
    얼마전 교통 사고나서 보상금 천쯤나왔는데 조카딸에게 300
    보냈네요
    조카가 돈이 너무 없어 병원도 못간대요!
    그날 조카 카톡보니 베트남 여행중이었어요
    아들돈은 그냥 흘러내리게 쓰니 원글님이 부끄러움
    모른다고 쓰는거에요!
    이런 경험이 없는 댓글님들이 부럽네요

  • 26. 허허허
    '24.9.16 6:24 PM (175.223.xxx.223)

    존경하고 싶은데 존경심이 안 들어요

  • 27. 허허허
    '24.9.16 6:25 PM (175.223.xxx.223)

    가난하다고 무사하는게 아니라.. 가난해도 매너있고 품위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나요.

  • 28. 원글도
    '24.9.16 6:31 PM (117.111.xxx.201)

    이런글이 하나도 매너있고 품위있지 않아요
    진짜 못됐네요

  • 29. ..
    '24.9.16 6:35 PM (61.43.xxx.154)

    회원권 가지고 있는 사람이 먹는 단품과
    돈 없는 사람이 먹는 단품이 무슨 차이가 있고
    누가 옆에서 그걸 관심가지고 보나요?

    다들 본인의 미운 시가에 빙의해서 그러지마세요

    며느리 글 쓴 뽄새가 넘 안좋으니 댓글이 그렇죠

  • 30. 원글님말의
    '24.9.16 6:41 PM (112.152.xxx.66)

    차라리 동네식당에서 여유롭게 맛있는거
    함께 드시고 싶다잖아요
    허세부리느라 호텔단품 먹기보단 !

    호텔식사 한끼로 하는 말이 아닌거 다들 아시면서
    무조건 시어머니 마인드로 글읽고 원글 나무라는분들
    많으시네요

  • 31. 허허허
    '24.9.17 2:30 AM (125.177.xxx.164)

    이런글 안 쓰는게 가장 베스트겠지만.. 면전에서 맞설 수 없으니
    임금님 귀는 당나귀 하는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730 초6 여아 30~ 1 시간 걷기 어렵나요? 9 돋보기 2024/09/17 1,134
1625729 밀폐용기 데비**스 사지마라 말려주세요 11 숙이 2024/09/17 4,005
1625728 끝사랑이라는 프로를 21 2024/09/17 5,582
1625727 의사도 아니면서 정신과 질환 진단내리는 사람 11 ... 2024/09/17 2,507
1625726 에어컨 실외기 소음 공포 6 공포 2024/09/17 2,897
1625725 할머니 런닝이 자꾸 변색이 돼요 3 ㅇㅇㅇ 2024/09/17 3,669
1625724 일본 타이거 크라운 스페출라 써보신 분 3 ㅁㅁㅁ 2024/09/17 944
1625723 부모님 집 수리시... 24 M 2024/09/17 5,154
1625722 젓국 먹던 기억 6 호랑이 2024/09/17 1,342
1625721 아마존 질문-What is the phone number tha.. 7 ??? 2024/09/17 1,019
1625720 시댁이랑 사이좋으신 분들 얘기듣고 싶어요. 43 califo.. 2024/09/17 5,329
1625719 밤새워 송편 쪄 봄..누가 먹나.. 14 ... 2024/09/17 6,758
1625718 옛날엔 싫었는데 지금은 맛있는 음식 34 2024/09/17 7,516
1625717 밤새 응급실 10곳서 퇴짜…"뺑뺑이 직접 겪으니 울분&.. 4 ... 2024/09/17 3,882
1625716 성심당 임대료 뚝 떨어졌대요 30 ㅇㅇ 2024/09/17 19,184
1625715 청소년대상 논문 보호자 동의 필요한가요? 2 ㅇㅇ 2024/09/17 594
1625714 이번 추석엔 음식을 많이 할 수가 없겠어요 11 추석 2024/09/17 6,221
1625713 상가월세인상 구두로 합의했으면 법적효력있는거 맞나요? 4 ㅇㅇㅇ 2024/09/17 876
1625712 '블핑 제니' 전에 '원걸 선예' 가 있었군요!!! 19 와.... 2024/09/17 7,249
1625711 월 2천 벌면 잘 버는건가요? 65 월~~ 2024/09/17 16,234
1625710 홍준표 김정숙 여사에게, 지혼자 라고 10 열받네 2024/09/17 4,191
1625709 자꾸 나만 바라바 feat 시댁 6 자꾸 2024/09/17 4,131
1625708 초등학교 이후에 기억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기억이 나나요???.. 4 ... 2024/09/17 2,071
1625707 옷을 이제야 풀어봤어요ㅎ 8 2024/09/17 4,877
1625706 이 글 누구 편 들어줘야 하나요 35 .... 2024/09/17 5,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