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66세
PT를 시작한지는 9개월이 지났구요
횟수는 90회를 넘겼어요
근육량은 아주 조금 많아졌고
체지방은 조금 빠졌어요
몸무게는 1키로 정도 증가했구요(키 160, 51키로)
몸무게는 늘었는데 허리는 가늘어졌다
그런건없구요
허리도 아주 약간 굵어졌어요
그런데 앉았다 일어날 때 늘 '아이구' 소리가 자동으로
나왔는데 이제는 바닥에 앉았다 일어날 때
어떤 것도 붙잡지않고 그냥 일어서요
그냥 스쿼트에서 일어서는 것처럼
그리고 확실히 피부가 좋아지고 단단해졌어요
예전 유산소만 할 때는 지쳐서 운동 후에는 얼굴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이제는 건강해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그리고 매사 의욕적이 되었고 긍정적이 되었으며
자신감도 생긴 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불면으로 힘들었는데 수면의 질과
양이 모두 좋아졌어요
체력도 좋아져서 명절 준비도 무리없이 하고 있어요
낙상이나 보행의 어려움없게 몸의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춰보자고 시작한건데, 그뿐 아니라 내 생활의 활력을
까지 주는 PT를 시작하길 정말 잘 했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