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가니 도라지,숙주, (또 하나 뭐더라? ㅎ) 를 데쳐서 팩에 넣어 팔길래 샀어요.
이걸 물에 한번 더 씻은 후에 꼭 짜서 후라이팬에 들기름 넣고 볶으면 되는지요?
해외에 살다보니 나물 요리해본 적이 없어 여쭙습니다..
마트가니 도라지,숙주, (또 하나 뭐더라? ㅎ) 를 데쳐서 팩에 넣어 팔길래 샀어요.
이걸 물에 한번 더 씻은 후에 꼭 짜서 후라이팬에 들기름 넣고 볶으면 되는지요?
해외에 살다보니 나물 요리해본 적이 없어 여쭙습니다..
데쳐 팔아요?
우째 완성품일거같은데?
다 조리 해놓은 거 아닌지 맛 보세요.
양념해서 볶아놓은 건 그냥 먹으면 되요
앗 그래요? 간을 우선 봐야겠군요.
ㅎㅎ너무 귀여우심
결과 알려드리겠습니다. 은근히 간이 되어 있기를 기대했지만 밍밍.
물에 몇번 헹군 후 꼭짜서 후라이팬에 넣고 소금,간장, 들기름 넣고 달달 볶은 후 밥 비벼서 꿀꺽. (마늘, 파 이런 거 없음)
이상 해외체류 싱글녀의 나물밥 한끼 해결이었습니다!
하나는 웬지 고사리 같음.
120님! ㅎㅎㅎ 고사리 맞아요~ 역시 82님들은 따뜻함.
지금 다시 보니 고사리-취나물-도라지였습니다. 좀 뻑뻑해도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마늘,파도 없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명절 한끼였습니다~!
즐거운 명절 되십시오. 꾸벅(_ _)
데친걸 또 볶으면 물러진텐데 걱정했더니 취나물 고사리라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