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에 양가 다 안갑니다

ㅇㅇ 조회수 : 3,252
작성일 : 2024-09-16 13:19:15

와 이런 날이 오다니  염장질 죄송해요 

  시가 안간건 2년차이고  어머니 구박에 제가 속상해서 발길 끊었고

친정은  제가  너무 쉬고 싶어서 안가요

  내 몸이 힘드니 만사 귀찮아서 ,

    엄마아빠  죄송해요   더위  좀 가시면 뵈러갈게요 했어요  남동생들 갈거예요

식구들 밥은  지겹지만

아점으로  제가 차려주고요,   

저녁은  남편이 애들 사주라고  했습니다.

IP : 211.234.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ㅋㄱㄱ
    '24.9.16 1:24 PM (220.118.xxx.69) - 삭제된댓글

    남동생 부인은 갑니까?

  • 2. 저도요
    '24.9.16 1:25 PM (219.249.xxx.28)

    시댁은 돌아가셔서 안가도 괜찮고
    친정도 안가요. 남편이 부모님 생각날까봐 안가기로 했어요.
    명절전에 미리 가서 모시고 외식하고 왔고 명절연휴는 쉬기로요.
    좋네요. 한적한 이런기분. 진정 연휴네요

  • 3. ㅇㅇ
    '24.9.16 1:25 PM (211.234.xxx.201)

    복받으셨네요
    저도 친정은 나중에 가요

  • 4. 양가
    '24.9.16 1:53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다 안갑니다.

    시가는 20년 넘게 종년 취급하며 갑질해서 연끊어 안가고 친정은 멀기도 하고 교통체증이 심한 구간을 여러곳 지나야 해서 고생스러워 안갑니다.

    내 집이 제일 편하고 좋아요. 연휴 시작할때 먹을거 잔뜩 사둔게 있어 남편이랑 그것들 먹으며 뒹굴뒹굴 하는중인데 세상 편하고 좋습니다.

  • 5. 저도요
    '24.9.16 1:58 PM (211.224.xxx.160)

    어제 la 갈비만 재 놓고 피코크 송편 한 팩 사놓고 명절준비 끝

    시어머니가 차례 없애셨어요 산소에만 시간되는 사람만 가서인사하고 오라고 하셨어요 어머니도 힘드시겠죠 전 적극 찬성했구요
    시집에도 안가는 데 ..'딸은 출가외인' 사상이 강해 딸들 마음 아프게 했던 친정엔 더 안가죠 당당하게 '시집 안가니 친정에도 안간다 '했어요 .. 젊을 때 가슴아팠던 그 일이 이렇게 .. 보상이 되어주네요

    헬스장에도 다녀왔고 남편이랑 송편 몇 개 삶은 계란 두 개 해서 점심 먹었어요 오가는데 전집에서 전 부쳐서 파는데 전 쳐다보기도 싫더군요 제가 전 담당이었거든요 저보고 가게 내도 대박일거라고 시동생이 인정할 정도로 전 박사가 됐지만 저희집 식구들은 전 이라면 고래를 절레절레 ..

    내일은 헬스장 문 안여니 ..저녁에 달리기라도 해야겠어요

  • 6.
    '24.9.16 3:32 PM (124.50.xxx.208)

    시댁 연 끊은분이 왜캐 많아요? 놀래고갑니다

  • 7. 아이고
    '24.9.16 3:32 PM (118.235.xxx.231)

    첫댓님아..남동생 부인이 가거나 말거나..그건 그사람이 알아서 할일이지.
    원글님 편하시겠에요 이런 날도 있는거죠 꼭 가야하는게 어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677 동생 친구엄마 감사했던기억 4 ………… 2024/09/16 3,738
1625676 이제 와서 이러는건 반칙이다 11 답답 2024/09/16 2,582
1625675 갈비찜 해보고 기절초풍 38 .... 2024/09/16 20,206
1625674 명절을 맞아 여기저기 싸움 얘기만 들리네요ㅠ 10 ㅇㅇ 2024/09/16 4,303
1625673 남들이 뭐 필요하거나 곤란하다고 말하면 그거에 온 신경이 쓰이는.. 8 2024/09/16 1,336
1625672 여기 올라오는글 보면 결국 우리도 요양원행 피할 수 없는건가요 .. 25 아이고야~ 2024/09/16 5,348
1625671 인스타에서 마시모두띠를80프로 8 2024/09/16 4,681
1625670 그래 이 맛에 돈 벌지 하는거 있으시죠 27 2024/09/16 7,079
1625669 추석당일과 그 다음날 식당 7 연휴 2024/09/16 2,766
1625668 수위 아저씨 각각 5만원씩 두 분 드리면 너무 적나요? 9 ㅇㅇ 2024/09/16 4,963
1625667 피자스쿨에서 3 ㅇㅇ 2024/09/16 1,364
1625666 기사 제목이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2 ㅇㅇ 2024/09/16 1,239
1625665 어제까지 카톡하던 사람이 갑자기 프로필을 없앴는데. 17 2024/09/16 6,474
1625664 딸 휴직 사실을 알고 야단치는 친정 아버지 36 화가난다 2024/09/16 10,170
1625663 나를 이해시켜라....는 댓글이 참 많네요. 5 .... 2024/09/16 1,782
1625662 펌)고려의 몽고 항쟁 3 ㄷㅈㅎ 2024/09/16 871
1625661 빨리 독립시키던지 해야지 홧병나겠어요 13 심장두근거림.. 2024/09/16 4,683
1625660 결혼 안해서 망한 여자는 없는거 같아요~ 23 @@ 2024/09/16 7,440
1625659 날씨도 너무하고 남편도 꼴 보기 싫어요 3 명절 2024/09/16 2,625
1625658 올 추석 영화관에서 볼거 너무 없네요??? 10 ... 2024/09/16 2,386
1625657 씽크대 틈새 어떻게 닦으세요? 6 2024/09/16 1,828
1625656 콧등 휜게 저절로 똑바르게 되기도 하나요 2 2024/09/16 1,317
1625655 계속 덥네요  6 ..... 2024/09/16 1,996
1625654 저희 엄마 경계선 지능? 지적장애 같나요? 44 00 2024/09/16 11,205
1625653 나혼산 박지현부모님이요 8 ... 2024/09/16 6,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