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소화하면 돈적게 들지만...
보통 음식 많이 하는 집이면 10만원은 훌쩍 넘는것 같은데
차라리 그돈으로 외식하는게 더 경제적이지 않을까요?
차례상 차리고 음식을 다 먹지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죠..
이렇게 경제적이지 못한 일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는게 웃기죠
간소화하면 돈적게 들지만...
보통 음식 많이 하는 집이면 10만원은 훌쩍 넘는것 같은데
차라리 그돈으로 외식하는게 더 경제적이지 않을까요?
차례상 차리고 음식을 다 먹지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죠..
이렇게 경제적이지 못한 일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는게 웃기죠
과일값만 10만원은 들죠.
과일값만해도 10만원 훨씬 넘어요
20~30만원 잡죠.
30들면 다행이죠
그러니 미개하다는 소리들어요
웃긴게 없는집서 저런데다는 돈 더써요
과도기 같아요 할 사람들은 하겠지만 점점 없애는 집들이 늘어나니까 언젠가는 제사지내는 집이라고 하면 고지식하고 답답하고 미개한느낌 들것같아요
최소 30만원은 지출했는데 작년에 제가 투쟁해서 한상으로 바뀌며 20만원쯤에 정리될것 같아요.
시모 돌아가셨고 시부가 고집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추석전날 잡채했다고 너네들 즐기라고 있는 명절 아니라고 호통치셔서 저도 이젠 지쳤어요.
시금치가 한단에 12000원.
코스트코 포함 마트 기준으로 38만원 나왔습니다.
코스트코 포함 마트 기준으로 38만원 나왔습니다.
심지어 수육거리, 문어도 안 샀어요.
코스트코 포함 마트 기준으로 38만원 나왔습니다.
심지어 수육거리, 문어도 안 샀어요.
농담이시죠?
10만원 이요?
송편2팩 35000원,전나물49000원
갈비재료12만원,조기2마리3만원..과일조금5만원
그냥 최소로 산게 이정도
갈비찜
국거리(육개장용 탕국용) 산적거리 돼지고기수육등
고기값만 20들어요
90년 시절에서 오신 듯
ㅎㅎ
제사상 차리는데 못해도 30만원은 들어요 요새 물가 올라서 더 둘지도
어디사는 뉘시길래 10만원이라뇨.
시금치 만이천원 당근 몇개 9천원에 놀라
잡채도 포기했는데요.
차례, 제사 음식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은거 같네요.
집마다 틀리겠지만 저희 시댁은 차례 지내고 그 상에 차린 음식들로 한끼 다 먹고 치워요.
가족들 성향이 그런지 음식 가리지않고 주는대로 먹는지라 버리는 음식없네요.
저나 다른 식구들 보면
차례 음식을 평소엔 안 만들고 안 먹어서
일년에 몇번 먹는 그 음식들을 별식으로 맛있게 먹어요.
그냥 이런 집도 있다 써보고 싶었습니다.
차례용 장보고 70여만원 나왔습니다만
이번에 차례 음식 세트로 인터넷에서 주문해봤는데 과일 포함 30만원 들었어요. 위의 재료비 보니 앞으로도 그냥 주문하는게 몸도 덜 힘들고 들어가는 돈도 비슷하고 괜찮겠네요
차례상 한상기준 보통 30만원정도 들고
저희는 두상 차려서 50정도에
친척들 다 자고가서
4끼 식사 준비에 20추가로 들고
못해도 70-80들어요
약간 가난한집에서 50만원
30~50만원요
안하면 되는걸 미개해서 꾸역꾸역 죽을때까지 허리휘도록 얼굴도 모르는 인간 상 차린다고 ㅉㅉ
성균관식으로 과일은 한개씩만올려서 간소하게 지내면 10만원이면 충분한가요?
햇대추 힌팩에 12000원
미쳤어요.
최소 30이죠...
과일한개씩이랑 북어포 술 이렇게 올리면 몇만원이면 되겠죠..
한개씩만 파는데도 흔치는 않아요
한개씩만 올리고 싶어도 서너개씩 파니까
이번 명절. 남편 저 고딩 아이 성균관식으로
과일, 삼색나물, 송편, 소고기적, 물김치 정도면 십만원 가능할 듯..
우린 전을 좋아해 간편 차례상에 플러스 육전 새우튀김(동해한 꽃새우) 녹두전 하니 25만원 정도 드네요.
그런생각 하는 사람들은
차례,제사상 한번도
안차려본 사람이죠
제사음식으로 한끼먹고 다 치울 수 있다면야 좋죠
하지만 보통은 잘 안먹어요..
안먹어서 버리는 음식 많아요
입맛도 무난하고 음식도 실속있게 하시나보네요
네
오는 손님없고 딱 우리식구만 차례상 올리면 10만원으로 가능해요.
과일 낱개로 파는 마트 찾아서 한 개 씩만 사고
소고기 200g 사서 탕국 끓이고
떡 한 접시
시금치 금값이니 빼고 흰색 녹색 갈색 세 접시 구색 맞추고
어전 한가지 부치고
육전대신 닭한마리 삶으면 됩니다.
소고기적을 어떤거 쓰냐에 따라서 다르겠죠..
한우 채끝이라면 100그람에 만원도 넘죠.. 300그람만 한대도 3만원이상
나물도 만만치 않을 거구요
송편도 산다면 우리동네에 조그만거 8개 들은거 3500원인데 8개만 올리기는 적잖아요
1킬로는 17천원인데 500그람은 안팔더라구요. 16개 사서 올리면 7천원
외식 비용도, 명절에 친척이 먹는 정도의 외식이라면 아무리 못해도 1인당 3만원 잡아야죠.
명절상을 차리나 외식을 하나 돈은 다 많이 들어요.
명절상이 더 저렴하다거나 경제적이라고 생각해서 치린 게 아니듯이, 경제성을 이유로 들면 안 없어집니다.
결혼식이나 장레식이 경제적이라서 치루는 게 아니잖아요.
차례ㆍ명절 등의 문제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예식을 가족의 뜻에 따라서 할수 없이 치루면서 빚어지는갈등이라서, 경제적으로 보고 없애자 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게 아니죠
원글님 질문은 제사 후 음복하려고 만드는 음식의 양을 고려해서 장보는 게 아니라
딱 차례상에 올라가는 양만큼만 물어보시는 거 아닌가요?
간소하게 배 1개 사과3개 전 한접시 나물 3종 한접시씩 떡 한접시 약과 한접시 곶감 5개 대추 한줌 깐밤 한줌 조기 1마리.
예를 들어 잡채나 갈비는 음복용이지 차례상에 올리지는 않지만 식구들 먹기 위해 해야잖아요.
매년 뉴스에 올 추석 4인가족 차례상 비용은
백화점 기준 얼마 재래시장은 얼마라고 내보내는 가격이
20년째 항상 10만원대예요.
터무니없게 느껴지는 이유가 그거죠.
뉴스에서 말하는 차례상비용은 딱 차례상에 올리는 종류와 양 기준이고
실제로는 모이는 사람들 먹이기 위해 해야하는 음식의 종류와 양이 더 많다는 거.
심지어 음식 준비하느라 1박2일동안 모여서 먹고자느라 차려대는 음식 간식 비용까지 추가된다는 거.
혼자 먹을거 동그랑땡 만들재료. 잡채재료,
나물 두어가지 계란..17만원 썼어요
식재료만요
집에서 간단히(?)하는것도 20은 들껄요 40들꺼에요 마트 시장가보세요 과일값 고기값 재료값 한번보세요 장 안봐보셨어요? 무우도 비쌉디다
요즘 물가 모르세요? 놀랍다
집에서 차리는거만큼 나가서 사먹으면
돈 훨씬 많이 들텐데요
이래서 우리 시누들이 부모님 제사에 제수비용 5만원 주는구나…
헐 제사 안지내고 애들이랑 연휴동안 먹으려고 이마트 주문했는데 10만원 나왔어요. 우유 햄 이런 거 ㅋㅋ
웬 10만원;;; 최소30이죠. 시간과 노동력 별도
제사상 차례상 차리는데 솔직히 큰돈 안들어요
다 한우에 국산재료 사용해요
상에 올라갈 만큼 하고 그날 다 먹어요
별로 남을게 없어요
제사는 시누네 와서 한우 구이용 넉넉히 사서 먹여 보내고
상차림은 10만원쯤이면 차릴수 있어요
의아하네. 물가를 모르가 제사를 안 지내봤나
이황식으로 지내나....
제사 두 상 차리고 모이는 총인원 14명에 10년 전에도 백만원 넘었어요
용돈까지 이백 든대요 한 분이 항상 감당하셨는데 노환으로 건강이 안좋아 각자 지내요
10만원은 20년전 얘기 아닌가요?
10만원요? 참 할말이 없어서
주부라면 장 보면 알텐데
과일값만해도 10만원 넘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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