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무슨 증상일까요? 오른쪽 늑골 아래 통증

으으 조회수 : 1,703
작성일 : 2024-09-16 12:20:00

먼저 다들 즐거운 연휴되시기를 바라옵니다.오른쪽 복부-뒷쪽 , 늑골 아래 통증이요.

 

제일 먼저 증상이 시작된 건 일주일 전.. 대장 내시경 때문에 대장비우는 약 먹고 난 후 웅웅거리며 찌릿하다 느꼈어요. 사정이 생겨서 내시경은 못했고

 

금-토 옆으로 누워서 자는데 , 

그 통증이 우직하니 크다 느껴져서 

새벽에 검색 -

오른쪽 옆구리 뒤쪽 통증은 대장에 염증이 있거나 신장염, 신우신염 등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어요. 통증이 자고 일어났을 때 심하다면, 근골격계 문제일 가능성도 있지만, 신장 문제나 간 질환, 담석과 같은 내부 장기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신우신염 인가 싶었고

최근 한 달간 면역력 떨어지면서 질염,방광염 증상이 반복되었고 내복약 없이 질 세정등만 하고 괜찮다느꼈어요. 단지 아침 소변 등에서 암모니아 특유의 안 좋은 냄새가 짙어서 아직 완전히 괜찮진 않군 느껴서 그리 생각했고요...

 

 

근데

토일 연휴 가족일정으로 병원에 가기가 뭣해서

그냥 놀고 먹고 다녔고...잘 걸어다님... 증상이 없어졌고

 

오늘 아침 다들 가고

평온을 되찾고 집 치우고 할 땐 괜찮았는데, 물건 사러 운동화 신고 제대로 걸으니 통증이 제대로 급습 

숨 들이시고 내쉴때도 느껴지고요... 한 발짝씩 걸을 때도...허리를 제대로 못 펴겠어서 구부정하니 엉금엉금 걸으면서 나갔다와서 씁니다

 

평소에도 소화기 약하고 변비가 있는 편이긴하고 체하고 음식 제한하면서 다스리는 건 일상인데

토요일 살짝 체했지만 괜찮아졌고 어제도 변 보고 나쁘진 않다 느꼈거든요. 열은 없어요. 아아... 남은 3일 어떻게하지... 근데 이증상 무엇일까요... 아까 가만히 있을때는 괜찮다가 걸으니 그런 것이 단순 근육통인가...

 

 목요일날 병원은 어디로 가야할지...

IP : 118.235.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증
    '24.9.16 12:23 PM (106.101.xxx.157)

    종합병원 가서 씨티 혈액검사 초음파 찍어보면 진단 나올꺼에요
    한 20만원 정도 합니다

  • 2. ㅅ증
    '24.9.16 12:24 PM (106.101.xxx.157)

    담부터는 질염 있으면 지체하지말고 산부인과 가세요 일주일 약먹으면 싹낫는데 병 키우시지 마셔요 파트너도 같이 치료해야지 안그럼 재감염 돼요

  • 3. ㅇㅇ
    '24.9.16 12:42 PM (1.243.xxx.125)

    부딪힌적은 없나요? 갈비뼈가 의외로 약해요

  • 4. ...
    '24.9.16 12:45 PM (211.111.xxx.3)

    저 비슷한 증상인데 수포없는 대상포진도 있다고 해서
    있다 병원 가보려구요

  • 5. 576
    '24.9.16 12:51 PM (68.33.xxx.97)

    담석증 아닐까요

  • 6. 윗분
    '24.9.16 12:52 PM (112.218.xxx.156)

    병원 응급실 가시나요?
    맞아요 찾으니 대상포진도 언급이 되더라고요-

    저도 늑골 금가거나 한 것도 의심해봤습니다...
    그런데 골절류면
    금-토 밤 증상이후에
    토,일에 증상이 1도 없었던 게 안 맞지 싶어서 ...

  • 7.
    '24.9.16 12:57 PM (218.49.xxx.99)

    저희엄마가
    그런증상으로 119 불러
    병원에 입원하니 담석에 문제있었어요

  • 8. ...
    '24.9.16 1:23 PM (211.111.xxx.3)

    응급실갈 정도는 아니어서 동네 병원 가려구요
    검색해 보심 연휴에 문 여는 병원 리스트 나와요

  • 9. 혹시
    '24.9.16 5:35 PM (74.75.xxx.126)

    술 드시나요. 저는 우복부 상측 흉통 병원에 갔더니 간이 부어서 그렇다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632 장윤정 아이들 미국간걸 왜 보여주는거에요 91 ... 2024/09/16 24,478
1625631 서울대쪽 낙성대역 쟝블랑제리 빵집 아시나요? 23 ........ 2024/09/16 3,711
1625630 사람 많은 아울렛 이런데서 못견디게 괴로워요 9 dsfgf 2024/09/16 2,617
1625629 시댁 드릴 밑반찬을 했는데 12 iasdfz.. 2024/09/16 4,521
1625628 한국 의료 세계 최고? 29 2024/09/16 2,318
1625627 명절음식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안되나요? 5 질문 2024/09/16 1,676
1625626 오늘 서울 날씨 어땟나요? 5 2024/09/16 2,337
1625625 역시나 일은 나만.. 22 ㅁㅁㅎ 2024/09/16 5,067
1625624 구창모 노래 정말 좋아요. 7 구창모(노래.. 2024/09/16 1,704
1625623 로버트 드니로가 저한테 이메일 보냈네요 3 푸하하 2024/09/16 4,462
1625622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수석최고위원 김선민입니다 5 ../.. 2024/09/16 1,418
1625621 10년전 이혼한 엑스 사망소식. 34 sad 2024/09/16 35,987
1625620 풍경소리가 너무 좋아요 9 ... 2024/09/16 1,468
1625619 신생아때부터 키운 상주가정부가 양육권 주장 가능한가요? 10 ㅇㅇ 2024/09/16 4,122
1625618 남편한테 부인이 자기야.자기야 하는거 눈꼴시린가요? 16 궁금 2024/09/16 4,792
1625617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77 말바꿈 2024/09/16 12,880
1625616 엘지 오브제 세탁기 어때요? 3 ㅡㅡ 2024/09/16 1,254
1625615 요양원을 옮기는게 좋겠지요 12 요양원 2024/09/16 3,315
1625614 '만원 오이' 대란에도 왜?...오이 농가 "경매가 반.. 5 ... 2024/09/16 2,948
1625613 가슴에 맺힌 한 언제쯤 잊혀지던가요? 6 가슴의 한 2024/09/16 2,690
1625612 70년대 당시 영아사망율이 꽤 높지 않았나요? 4 ........ 2024/09/16 967
1625611 청소기 자랑 좀 해주세요 17 청소 2024/09/16 2,983
1625610 시아버지의 전화를 받았어요. 30 ... 2024/09/16 9,002
1625609 껍질 안깐 녹두로 녹두전 해도 되나요? 3 2024/09/16 1,219
1625608 성심당 방문기..전쟁통이 따로 없네요 15 ㅇㅇ 2024/09/16 6,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