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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명절에 친척들 다 모이는게 좋거든요

..... 조회수 : 7,757
작성일 : 2024-09-16 09:38:46

시댁 친정 다 모여서 맛있는거 먹고 수다떨고

조카들 용돈주고 받고

 

 

너무 좋고 재밌는데

요즘 점점 그렇게 하는게 민폐되는 분위기라

아쉬워요. 받은 용돈으로 친척 아이들끼리 어울려서 

동네 슈퍼 ,문방구다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여행이야 가족끼리는 언제든 갈수 있는데.

사촌들,친척들 모이기는 쉽지않으니까요.

 

IP : 118.235.xxx.43
1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
    '24.9.16 9:39 AM (70.106.xxx.95)

    아쉬우면 님이 명절 주체가 되서 일가친척들을 다 님 집으로 다 불러들이면 돼요.
    명절분위기 내려면 꼭 희생양들이 몇명 있어야 하니 다들 질려서 없애는거구요

  • 2. 허허
    '24.9.16 9:39 AM (61.82.xxx.212)

    이런글 올라올줄 알았어요. 제사 좋다는 며느리도 있긴 있죠

  • 3. .....
    '24.9.16 9:39 AM (118.235.xxx.43)

    모이는 집 음식 장만 다 같이하고 청소는 남자들이
    설겆이는 큰 조카들이 하고요.
    너무 즐거운데 그중에도 불편한 사람이 있겠죠ㅠㅠ

    전 너무 아쉽네요. 조카들 줄 용돈도 빵빵히 준비하는데

  • 4. 진내가
    '24.9.16 9:40 AM (211.206.xxx.191)

    장 봐서 음식 만들고 대접하고 치우는데 모여 노는 거 좋다.
    10년 이상 했다 그럼 원글님은 사람먼나 노는 거 좋아하는 성향입니다.

  • 5. 모이는집
    '24.9.16 9:40 AM (70.106.xxx.95)

    모이는 집 스트레스가 상당해요
    누가 오기전부터 몇날며칠을 치우고 준비한다음에야
    다들 와서 돕네 이러는거에요
    님이 큰집 큰딸 큰며느리역할 해봤으면 이런생각 안들죠

  • 6. 잠깐
    '24.9.16 9:41 AM (172.225.xxx.238)

    왔다가라하면서 용돈 두둑하면 다들 들릴수도요
    친정도 못가게
    오래ㅜ붙잡고 있는 건 너무 싫고요

  • 7. 그러면
    '24.9.16 9:41 AM (58.29.xxx.185)

    모이는 집을 원글님네 집으로 정해서 명절마다 모여보세요

  • 8. ㅇㅇ
    '24.9.16 9:42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누가 뭐래요. 다같이 행복하면요.
    음식만드는거 며느리들 모아놓고 몇박몇일 여자들만 죽어라 일시키는 덜떨어진 시집들 이야기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잖아요.

  • 9. 그냥
    '24.9.16 9:43 AM (70.106.xxx.95)

    님 집으로 모이라고 하면 돼요.
    그럼 분명히 오는 사람들 있어요.

    용돈이야 뭐 조카들이 일하나요? 며느리한테 가는것도 아닌데

  • 10. 좋은
    '24.9.16 9:43 AM (1.236.xxx.114)

    추억으로 남은분도 있겠죠
    친척들 모이는거 그립고 좋으면
    한번 이십명불러 잔치상차려 해먹여보세요

  • 11. 본인은
    '24.9.16 9:43 AM (124.54.xxx.37)

    용돈받아 사촌들과 슈퍼 문방구다녔으니 그게 행복하죠...본인이 내가 다 음식장만하고 할테니 모여놀자 한번 해보세요

  • 12. 원글의
    '24.9.16 9:44 AM (118.235.xxx.133)

    그 즐거움은 누군가의 뼈 무덤 위에서 생긴거

  • 13.
    '24.9.16 9:44 AM (175.223.xxx.159)

    우문현답네요.

    요리해서 당신의 집에 초대하라

  • 14. 좋아하더라구요
    '24.9.16 9:44 AM (112.154.xxx.63)

    우리 시누이들 남자형제 집에 모이다가
    지금은 자매들 중 한명 집에 모이는데
    가는 사람들은 좋아하고 집제공하는 사람은 안좋아합니다
    그래도 다 모르는 척하고 계속 가요
    애들 결혼시키면 안보이려나 했으나 큰시누이 애 둘 결혼시키고도 계속 모이길래 제가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다음 조카 결혼하면 뭔가 달라질지 아닐지

  • 15.
    '24.9.16 9:45 AM (119.17.xxx.7)

    원글님네 집에서 모이고 있나요? 답변 궁금해요

  • 16. 솔직히
    '24.9.16 9:45 AM (175.223.xxx.159)

    저도 시모가 요리 다 해놓고 부르면 좋겠어요.
    가면 앞치마부터 던짐.

  • 17. 좋은
    '24.9.16 9:45 AM (1.236.xxx.114)

    음식 아무리 같이해도
    장보고 밑작업하고 손님치루려면 청소하고
    미리 김치나 밑반찬해놓고
    진짜 한번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 18. 우리엄마
    '24.9.16 9:4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형제 많은 집 막내인데 맏며느리...차례모시고 친할머니 작은집 음식해서 다 먹고 싸서 보내고 나면

  • 19. ...
    '24.9.16 9:48 AM (39.7.xxx.179)

    왠지 해맑네요ㅎ
    솔직히 주방에 안들어가 보셨죠?

  • 20. ....
    '24.9.16 9:49 AM (116.38.xxx.45)

    이런 댓글들 올라올 줄 알았음~~
    가족 구성원들 모두 좋아하면 그리하는거고
    아님 적당히 하는거지 모두들 가족친지에 원수진 듯~

  • 21. 허허
    '24.9.16 9:49 AM (118.235.xxx.133)

    여행이야 가족끼리는 언제든 갈수 있는데.
    사촌들,친척들 모이기는 쉽지않으니까요.

    어떤집이 가족끼리 여행을 언제든 갈수 있나요.

  • 22. ,.
    '24.9.16 9:50 AM (59.14.xxx.159)

    원글집에서 모이는게 아닌듯.

  • 23. .....
    '24.9.16 9:51 AM (211.230.xxx.22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댁에서 요리하고 심부름하고 장보고 다 하는 며느리고요.
    시댁은 조카선주들까지 다 모이면 30명도 넘어요. 그래도 다 같이 모일때가 즐거워요.

    친정은 저랑 동생네 뿐이어서 친정이모집 인사가서 다같이 또 만나고요. 그땐 커피 과일정도만 간단히 먹고 사촌 조카들 용돈주고 옵니다

    그외에 시댁 친정 계모임으로 일년에 한두번 콘도나 펜션잡아서 다같이 놀고와요.
    어디에 모이느냐보다 모이는게 즐겁다고요.
    올해는 어머니입원으로 시댁에 모이는게 없어져서 아쉽네요ㅠ

  • 24. 돈만
    '24.9.16 9:51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돈만 들고 방문하겠죠
    자기집에 모이면 음식 든든히 준비해놨다고 썼겠죠

  • 25. ..
    '24.9.16 9:51 AM (172.226.xxx.6) - 삭제된댓글

    저도 답변 기다릴게요.
    원글님네 집에서 모이고 있나요? 답변 궁금해요22222

  • 26. .....
    '24.9.16 9:51 AM (1.241.xxx.216)

    원글님 집으로 모이나요??

  • 27. .....
    '24.9.16 9:52 AM (211.230.xxx.220)

    시댁에서 요리하고 심부름하고 장보고 다 하는 며느리고요.시댁은 조카손주들까지 다 모이면 30명도 넘어요. 그래도 다 같이 모때가 즐거워요.친정은 저랑 동생네 뿐이어서 친정이모집 인사가서 다같이 또 만나요. 그땐 커피 과일정도만 간단히 먹고 사촌 조카들 용돈주고 옵니다.그외에 시댁 친정 계모임으로 일년에 한두번 콘도나 펜션잡아서 다같이 놀고와요.
    어디에 모이느냐보다 모이는게 즐겁다고요.
    올해는 어머니입원으로 시댁에 모이는게 없어져서 아쉽네요ㅠ

  • 28. 말은쉽다
    '24.9.16 9:52 AM (1.225.xxx.214)

    원글이 그렇게 모이는 집 주인이라면 인정!
    절대 아니다 에 오백원! ㅎ

  • 29. ...
    '24.9.16 9:53 AM (14.32.xxx.18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요리하고 초대해서 그리 하면 됩니다
    대신 돈을 얼마를 보냈니 안보냈니 누구는 일찍 와서 돕네 누구는 입만 왔네 신경쓰지말고요

    어린애가 썼다면 모를까 40넘어가는 성인이 이런 글, 좀 모자라보여요

  • 30. ...
    '24.9.16 9:53 AM (1.235.xxx.154)

    모이는거좋아하는 사람이 분명 있죠
    근데 일하는건 싫다면서 내내 힘들다 죽겠다 놀러가고 싶다 이래요
    울시어머니가 그래요
    본인동생식구들이 참 많이 와요
    근데 그걸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세요
    가면 더 놀다가라고 붙잡고
    근데 돌아서면..
    지금까지 보면 진짜 놀기좋아하시는 분이라고 봐요

  • 31. 어머
    '24.9.16 9:53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집으로 오라고 해요?
    어머님 입원하셨으니~~~~

  • 32. 어머
    '24.9.16 9:54 AM (118.235.xxx.7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집으로 오라고 해요..
    어머님 입원하셨으니~~~~
    좋네요

  • 33. Mm
    '24.9.16 9:54 AM (70.106.xxx.95)

    님 집으로 서른명 다 부르면 되죠!!

  • 34. 우리엄마
    '24.9.16 9:5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본인 음식에 자부심 있는 분이라...
    차례모시고 친가 식구들 다 음식 싸서 보내고 나면 외가 친척들 다 오기 시작해서... 밤까지 고스톱치고 얘기하고 TV보고 여기저기서 자고있고... 저는 너무 싫었어요. 집이 이러니 모른척할수도 없고 어릴때부터 전부치는거 상차리는거 다과상준비 도와야했고 명절에는 막 내 방에 다른 친척들 와 있고... 자고 가는 사람들도 있고...
    가족이 성향이 비슷하면 좋겠죠.

  • 35. ..
    '24.9.16 9:54 AM (118.235.xxx.9)

    ㅎㅎ 이런분들 때문에 누군가는 명절이 괴로운거죠.
    사람들 모이는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아닌 사람만큼 많거든요.
    그리고 나한테는 가족이지만 다른사람한테는 불편한 관계일 뿐일수도 있고.
    위 댓글처럼 그런거 좋아하시면 그냥 내집에서 내가 한상 차려서 가고싶어하는 사람만 오라 하세요.
    조카 며느리 사위 올케 동서까지 의무적으로 부르지 마시고 온전한 내 혈연들만. 그럼 서로 좋죠.

  • 36. ...
    '24.9.16 9:55 AM (39.125.xxx.154)

    저고 누가 초대해서 하하호호 먹고 놀다가 설거지만 딱 하고 오면
    모이는 거 재밌겠네요

    시어머니 아파서 못 하면 원글집에 모이면 될 거 같은데요.
    이미 일도 많이 하시는 거 같고..

  • 37. ..
    '24.9.16 9:55 AM (172.226.xxx.6) - 삭제된댓글

    어머님 안계시니 대신 이번엔 원글님 집으로 오라 하세요.

  • 38. ...
    '24.9.16 9:55 AM (210.222.xxx.97)

    시어머니 입원하셨으니 원글님집으로 다 오라고 해서 즐기세요

  • 39. 음식도
    '24.9.16 9:56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음식이지만 요즘사람들 피곤해서 명절엔 쉬고싶어요
    모이면 일하는 사람 따로 앉아서 받아쳐먹기만 하는 인간 따로있구요
    돈내고 편하고 즐겁게 먹고 얘기할 방법이 있는데 함께 노동을 해야 즐겁다고 생각하는 세대를젊은사람들은 이해못하니 참아주시고
    세대간 가치 차이가 커져서 꼰대소리 들어주는게 힘들다 생각하는 젊은사람이 대대수라 나때는말도 조심해서 하는게 좋죠
    많이 한가하신가 봅니다

  • 40. 클로스
    '24.9.16 9:56 AM (150.249.xxx.42)

    화목한집안 이네요.
    모이면 즐거운집도 많아요.
    서로서로 일은 분담하고요.
    만나면 즐거운 관계까지가 친척.

  • 41. ㅇㅇㅇ
    '24.9.16 9:56 AM (189.203.xxx.217)

    본인집에 부르고 음식해주고 용돈주면 다들 갑니다.
    싫다는 사람 안부르고요. 누가말리나요. 이상한소릴.
    원글님이 용돈주면 원글님보다 나이든 사람들도 용돈 줬을거고 음식준비까지 다햤을거에요.

  • 42. 즐거워하시니
    '24.9.16 9:56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요리 청소 뒷처리 친척 조카들 시키지마시고
    혼자 해보심 어떨까요?
    대부분 며느리들이 그 모두를 혼자하니
    명절 사람이 싫은거죠
    현명 하시긴 한데
    친정이모댁까지 우르르 가시면
    그집은 겉으론 웃어도 속으론 싫겠어요
    용돈주면 조카들 좋아한다지만
    그 조카들 엄마는 손님치르는거니까요

  • 43. ㄴㅎㅎㅎ
    '24.9.16 9:56 AM (58.29.xxx.185)

    우리 시어머니도 명절에 작은아버님들, 시조카들 오면 버선발로 마당으로 달려나가 맞이하며
    반가워하시던 분이었죠
    그 손님들 가고 나면 이제 다 갔다, 이러면서 부담스럽다고,
    그 손님치레가 힘들어서 저희보고 차례 가져가라고 닥달하셨어요.

  • 44. ㅎㅎㅎ
    '24.9.16 9:57 AM (121.155.xxx.78)

    5시간 쪼그리고 앉아 전이랑 제사꺼리 준비해봐야 저러말이 쏙들어가죠

  • 45. 좋으면
    '24.9.16 9:57 AM (218.48.xxx.143)

    좋으면 원글님이 초대해서 부르시면 돼죠.
    원글님 생일에 부모 형제 , 조카들 다 초대해서 맛난거 대접하시고
    남편분 생일엔 시가식구들 초대해서 맛난거 대접하시고요.
    저는 집에서 하는건 아니고 식당 예약해서 밖에서 식사 대접하고
    저희집으로 와서 과일과 커피 마시고, 술 한잔 더 할 사람 위해 안주 내어 놓고 합니다.
    명절이든 뭐든 모든 문화는 내가 만들어가면 돼죠.

  • 46. ..⁶
    '24.9.16 9:58 AM (211.235.xxx.188) - 삭제된댓글

    솔직히 모임 좋아하는 분들은
    이사람 저사람 붙잡고 수다떠는 시간이 더 많더라는.
    그러니 즐거울 수 밖에.....
    사람들과 끊임없이 얘기하는거 싫고
    또 그게 기빨리는 일이라서
    저는 주로 부엌에서 음식돕고 설거지하니까 모임이 싫어요.

    며느리여도 철판깔고 무리속에 있어야 하는데
    그걸 못하는 다 제탓인거?

  • 47. ....
    '24.9.16 9:59 AM (211.230.xxx.220)

    댓글들이 더 웃기네요. 집초대에 다들 맺히셨나봐요.
    경조사때도 친척들 만나면 즐겁고, 좋은거 아닌가요?
    명절이면 더 그렇죠. 올해는 어머니 병원에서 드실 음식만 간단히 하고시댁식구들 근처 카페에서 커피마시고 헤어질거 같아요.

    간소화되어서 편한분도 있고 저처럼 아쉬운 사람도 있고 그럴수 있지 왜들 그렇게 불편하게만 보는지..

  • 48. ….
    '24.9.16 9:59 AM (223.38.xxx.14)

    풉!!!

  • 49. ..
    '24.9.16 10:00 AM (59.3.xxx.205)

    가족 여행 언제든지 못 가는 가정이 더 많아요.

  • 50. 원글집에
    '24.9.16 10:01 AM (172.224.xxx.27)

    초대하세요. 해보고 이야기하길

  • 51. 에휴
    '24.9.16 10:01 AM (58.29.xxx.185)

    죽어도 자기집에서 하겠다는 말은 안 하시네요 ㅋㅋㅋ

  • 52. ..
    '24.9.16 10:02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서 해보라는 말에 답변 좀 해주세요. 그거시 중요

  • 53. 결국
    '24.9.16 10:02 AM (172.226.xxx.6)

    본인집에 초대하며 희생하던 사람 아프니, 바뀐 거잖아요.
    이혼하거나 며느리 아프면 제사 없어지는 것처럼요.
    아쉬운 원글님이 이어받아 계속 하시면 되죠.

  • 54. 가서
    '24.9.16 10:03 AM (1.236.xxx.114)

    거드는거랑
    내집에 삼십멍와서 먹이는게 전혀 다르죠
    진짜 아쉬우면 원글님 집으로 불러서 내일 점심한끼 해드세요
    해마다 삼십몀 제사 명즬 지내는 시어머니는
    명절 지긋지긋해하는데
    근처 살면서 전부치고 온가족 들락대며 놀던
    작은 집들은 옛날이 좋았다 그래요

  • 55. ㅇㅇ
    '24.9.16 10:04 AM (61.80.xxx.232)

    본인집에 사람 모이는거 좋아하고 심성이 워낙착한천사같은분들 가끔있어요 베푸는거좋아하고 부지런하고 주위에그런분있어요

  • 56. ……
    '24.9.16 10:05 AM (118.235.xxx.168)

    옛날 손하나 까딱안하는 큰아버지 하는소리네요
    엄마들 고생하는데 ..앉아서 술이나 마시며 하는소리
    어린 나이에도 왜저래..싶었다는

  • 57. 인생무념
    '24.9.16 10:06 AM (211.215.xxx.235)

    좋아하는 사람있을수도 있죠.ㅎㅎ 제 친구는 부모한테 학대받았는데, 시부모랑 그쪽 친척들이 일단 인품이 좋고 일을 별로 안시켜요. 이 친구는 일할 각오도 되어 있는데, 시아버지도 걸겆이 하시고. 큰소리 한번 안내시고, 남자들 청소 설겆이 담당. 여자들은 요리하지만 아주 간단한 것만 준비.. 모여서 떠들고 영화보고.. 애들도 사촌만나러 가고 싶어하고.. 뭐.. 그런 집이 있긴 하더라구요.. 원글님 해맑아 보이셔서..

  • 58. ...
    '24.9.16 10:06 AM (115.22.xxx.93)

    빌런이나 말로 상처주는 사람없고 친인척네 성격이 두루두루 좋으면
    외향적이고 모임좋아하는사람은 명절이 좋을수있죠. 꼭 내가 가고 남들이 오고 보다는요.
    대부분 명절 힘든게 전부치고 설거지하는 자체의 힘듦보다는
    그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일해도 성격도안맞고 잔소리만 하고 기분만 상하고
    힘써도 그 힘쓴만큼 심적보상이 안따라오니 명절이 싫은거아니겠어요.
    동창친구들끼리 모여서 전부친다 하면 오히려 재밌겠죠.

  • 59. ..
    '24.9.16 10:06 AM (118.235.xxx.9)

    ㅎㅎ 해맑으세요~ 원글님같은 분도 있어야죠

  • 60. .....
    '24.9.16 10:07 AM (211.230.xxx.220)

    저는 집은 좁아서 제 작업실에 초대해서 장만한 음식이랑 배달 포장한 음식들 풀어놓고 친척들 모여서 술마시고 놀아요.시어머니 일찍 주무셔서 늦게 많은 인원 (애기조카 손주들까지)갈 술집이 마땅치 않으니까요.


    모이는게 즐겁다니까 자꾸 집에 초대를 하래 ㅋㅋㅋㅋㅋㅋ

  • 61. ....
    '24.9.16 10:08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저도 명절 좋아했어요.
    시가가서, 앞치마하고 전부치는것도 뭐 ...
    근데, 우리집에 모이니, 집청소?
    거실청소, 설거지가 아니라, 베란다청소/화장실청소/냉장고 청소 등등 다하고, 이불빨래, 배게 커버까지 다 빨면 모이는집 청소한다는거 인정. 고기/채소 먹을거 장보기뿐 아니라, 파/쪽파/양파/마늘 등등 기본 양념채소늘 장봐서 손질하면 장보기도 인정 해드릴게요.
    시부모집 가서, 준비다~해 둔 부침개, 앉아서 하루종일하는게..젤 편합디다.ㅡㅡ;;;;;

  • 62. ㅋㅋ
    '24.9.16 10:08 AM (122.47.xxx.151)

    모이는거 좋아하는
    원글 대역죄인 되네요..

  • 63. ㅋㅋ
    '24.9.16 10:09 AM (175.223.xxx.37)

    역시 없는 집구석 조상덕 못 본 사람이 모여서 지지고 볶는거
    좋아하는거 실화네

  • 64. ....
    '24.9.16 10:10 AM (211.230.xxx.220)

    해맑은게 아니고 일년에 두어번 만나는 친척들 모임이 좋아요.
    제 아이들한테도 추억이 될거구요. 저도 물론 좋을때도 있고 맘 상할때도 있는데 그래도 식구인데 미운정 고운정 드는거죠.

    제 아이들이 커서 시집 장가가도 손주들 데리고오고 나중에 친척 조카들도 인사오고 하게끔 넉넉히 내어주고 싶어요. 위에 쓴 친정 이모집이 그렇거든요.

  • 65. ㅇㅇ
    '24.9.16 10:10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몸아파 입원해야 끝나는 모임을 보고도 느끼는게 없는지....
    본인이 계속 이어받아 하면 되는걸.

  • 66. ...
    '24.9.16 10:12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전 시집 안가서 형제들 다 모여 차례지내는 뒤치닥거리 제가 했어요. 오기 전 청소.이불 빨래..그리고 가고 나면 썼던 수건 삶기등..
    오는 건 좋았어요.오랫만에 만나 반갑고, 수다떨고..
    근데 그것도 내 체력이 되는 날까지였어요.
    나중에는 힘들었어요..오빠가 제사 갖고 가버려서 이젠 넘 홀가분해졌네요.

  • 67. ..
    '24.9.16 10:12 AM (172.226.xxx.6)

    원글님 작업실에 30명 초대하면 안 아쉽고 좋잖아요. 낼부터 그렇게 하심 되죠.

  • 68. .....
    '24.9.16 10:14 AM (211.230.xxx.220)

    시댁에 어머니도 안계시니 기름냄새 풍기기믄 그렇다 해서 근처 카페에서 만난다고요. 멀리서 오는 가족들은 시댁에서 잘 사람은 자구요.
    시어머니 몸아픈건 연세가 90이세요.
    그전부터도 연세 많으셔서 며느리들이 했어요.
    아휴 댓글들이 너무 날서서 일일이 해명하기도 힘드네요.

    모이든 안모이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모두모두 부자되세요

  • 69. 언더스탠?
    '24.9.16 10:14 AM (1.225.xxx.214)

    여기 사람들도 모이는거는 다 좋아한다고요~~~
    단 내 집 아닌 곳에서!
    내 집에서 모이는 게 제일 힘들다는거
    이해를 못하는건가
    못하는척 하는건가

  • 70. .....
    '24.9.16 10:16 AM (211.230.xxx.220)

    없는 집구석인지 있는 집구석인지 님이 본것도 아니면서 ㅎㅎㅎ

    명절에 날선 댓글들 적는 님들보다 제가 있는 집구석 나은 팔자 같은데요???ㅎㅎㅎㅎㅎ

  • 71. 결군 종합해보면
    '24.9.16 10:17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집에 안모이고
    작업실ㆍ카페 같은곳에서 배달해먹는다는?
    뜻이네요
    시가에 모일때도 다 각자음식하고 설거지남자들
    청소도 조카들
    다른며느리들과 패턴이 좀 다르네요

    사람좋고 모이는거 좋아하시는분 부럽습니다

    저도 제게 막말하는 사람 없고
    음식 한두가지 해가서 수다만 떠는 그런 모임이면
    마다할 사람들 없겠죠

  • 72. ....
    '24.9.16 10:19 AM (116.38.xxx.45)

    원글님 가족친지 복없는 사람들 헛소리 무시하세요~

  • 73. .......
    '24.9.16 10:25 AM (211.234.xxx.96)

    해맑은 글이네요.
    원글님집에서 시댁식구 일가친척 대소사를 10년 이상 해보시고 말씀하시길.

    10년이상 해본 사람으로서, 일단 청소, 음식만들기 힘든거야 기본이고,
    우리집, 내 사적인 공간을 공개하는게 싫어요. 아파트 아무리 커봐야 평면 구조인데, 나무방이나 문열고 들어가고, 가구 바꿨네, 뭐 새로 샀네. 입대는 것도 듣기 싫고.

  • 74. ㅋㅋ
    '24.9.16 10:28 AM (175.223.xxx.37)

    없는 집구석- 좁은집에서 끝 ㅋㅋ

  • 75.
    '24.9.16 10:31 AM (59.10.xxx.233) - 삭제된댓글

    이렇게 해맑은 사람들은 자기가 복이 있어 그렇다고 자위하며 사는군요. 결국 이건 자랑이고? ㅋ

    정말 모자라네요
    하긴 바보가 자기는 행복하다잖아요 주변사람이 속터지지

  • 76. .....
    '24.9.16 10:34 AM (211.230.xxx.220) - 삭제된댓글

    네 대소사 20년째 입니다.ㅋㅋㅋ
    조카들도 커서 각자 결혼할사람 데려오면 그 얘기들도 즐겁고
    해외나가있는 조카들 근황도 궁금하고 명절 좋아요.

    위에 자꾸 집으로 불러라 어째라 하는 분들 다 댓글쓰시면서
    긁힌거라고 이해할께요.

    저는 막내며느리어서 제일큰 형님하고는 20살 이상 차이나는데
    음식장만하면서 형님이 따라주는 시원한 맥주 마시면서 땡초 팍팍 넣은 부침개 집어먹는 재미도 있고
    장만끝나고 며느리들 다같이 목욕탕 다녀오는 것도 좋아요

    몇해전부턴 형님들 세신비 내드리면서 주르륵 누워서 세신이랑 맛사지.맏는데 너무 좋아서 그렇게 하니까 너무 좋아들 하시구요.

    이번에 시댁 장만 없다니까 동생네 부부랑 친정엄마가 저 있는 지역으로 온대서 같이 아빠산소 갔다가 저녁먹고 이모집 인사갔다가 헤어져요.

  • 77.
    '24.9.16 10:34 AM (175.197.xxx.135)

    글에 보니 다같이 모여서 하는게 좋다고 하는거 보니 혼자 장보고 혼자 하나부터 끝까지 30인분을 하고 집정리 등등 한 후에 글을 쓰셔야지요 여기 댓글 쓰신분들은 사럼 싫어 그러는게 아니에요 혼자 30인의 일을 해야하니 그러는거에요 애휴 생각이 있읃 이런글을 안썼겠죠

  • 78. 모이면
    '24.9.16 10:35 AM (211.234.xxx.70) - 삭제된댓글

    즐거운 면 있죠.
    다들 상식적이고 갈등없고 서로 위하는 친인척들 오랜만에 얼굴 보면 좋죠.
    저는 반반 입장인데 즐거움은 누군가가 깔아줘야 누리는 거라
    쉽게 말할 입장이 아니예요.
    노동력 투입 없이 벌어지는 잔치는 세상에 없기에....ㅎㅎ
    일단 내집에서 사람들 재우고 판벌려보지 않고서는
    모이는 거 좋다 말하면 대역죄인 맞아요 ㅎㅎ

  • 79. .....
    '24.9.16 10:35 AM (220.95.xxx.163)

    어쩌다 명절전날 친정형제 사촌오빠 조카사위까지
    울집에서 제가 준비한 음식과 배달음식 조합으로
    꽤 오랫동안 만나 왁자지껄 웃는게 참 좋기도 했는데
    솔직히 나혼자 희생으로 모두가 즐거우니 참았다가
    너무 당연하고 별거 아닌듯 여기는것 같고 몸도 힘들어서
    몇번 얘기한적 있었어요
    그러다 다른이유로 올해는 안보고 낼 친정으로 바로 가기로
    했답니다

  • 80. ㅋㅋ
    '24.9.16 10:36 AM (39.113.xxx.157)

    멀리서 오는 가족을 위해
    이제부터 본인집에서 음식 대접하시고
    자고 가라하면 되지 변명도 참 기네요.
    앞으로도 어머님이 주관하시기는 힘드실테니까요.

    이런 경우를 두고 말만 번지르.... 앞뒤 안맞다. 라고 하죠.

  • 81. ....
    '24.9.16 10:36 AM (211.230.xxx.220) - 삭제된댓글

    네 대소사 20년째 입니다.ㅋㅋㅋ
    조카들도 커서 각자 결혼할사람 데려오면 그 얘기들도 즐겁고
    해외나가있는 조카들 근황도 궁금하고 명절 좋아요.

    위에 자꾸 집으로 불러라 어째라 하는 분들 다 댓글쓰시면서
    긁힌거라고 이해할께요.

    저는 막내며느리어서 제일큰 형님하고는 20살 이상 차이나는데
    음식장만하면서 형님이 따라주는 시원한 맥주 마시면서 땡초 팍팍 넣은 부침개 집어먹는 재미도 있고
    장만끝나고 며느리들 다같이 목욕탕 다녀오는 것도 좋아요

    몇해전부턴 형님들 세신비 내드리면서 주르륵 누워서 세신이랑 맛사지.받는데 너무 좋았어서 계속 그렇게 하고 있어요.


    이번에 시댁 장만 없다니까 동생네 부부랑 친정엄마가 저 있는 지역으로 온대서 같이 아빠산소 갔다가 저녁먹고 이모집 인사갔다가 헤어져요. 이모,이모부께서 저희 남매 도움 많이 주셔서 항상 인사드리러 갑니다.

  • 82. 오렌지1
    '24.9.16 10:37 AM (180.68.xxx.83)

    그 집 시어머니 며느리 때문에 평소 고생 많았을듯

  • 83. ……
    '24.9.16 10:38 A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그럴수있죠
    손아랫사람들에게 강요만 안하면 됩니다
    나 좋다고 다 좋을거란 생각은 금물이구요
    그 앞에서 정색하고 저는 싫은데요 할사람은 거의 없다는것 명심하시구요

  • 84. 아이구 참
    '24.9.16 10:39 A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방법이야 찾으면 있는 거지 집 좁다는 얘기는 필요없어요.
    님 집에서 지지고 볶아서 작업실로 나르고
    침구 장만해서 작업실 바닥에 깔고 밤새 먹고 마시면 됩니다.

  • 85. 정답!!
    '24.9.16 10:39 AM (172.226.xxx.22)

    즐거움은 누군가가 깔아줘야 누리는 거라
    쉽게 말할 입장이 아니예요.
    노동력 투입 없이 벌어지는 잔치는 세상에 없기에....ㅎㅎ
    일단 내집에서 사람들 재우고 판벌려보지 않고서는
    모이는 거 좋다 말하면 대역죄인 맞아요 ㅎㅎ2222222

  • 86. ……
    '24.9.16 10:40 AM (118.235.xxx.63)

    그럴수있죠
    다른사람들에게 강요만 안하면 됩니다
    대놓고 강요안해도 나는 이렇게 모이는거 좋다좋다 떠드는것도 누군가에겐 강요가 될수있구요
    나 좋다고 다 좋을거란 생각은 금물이구요
    그 앞에서 정색하고 저는 싫은데요 할사람은 거의 없다는것 명심하시구요

  • 87.
    '24.9.16 10:44 AM (175.209.xxx.172)

    이번엔 없는 집구석 여자들만 댓글쓰는지
    꼬이기도 엄청 꼬인 댓글들 만선이네요.
    일일이 댓글 쓰지마세요 원글.
    저는 즐겁다는 의미 알아요.
    세상이 이리 가족끼리도 철벽을 치고 살아야하다니...

  • 88. ...
    '24.9.16 10:45 AM (114.204.xxx.203)

    내 집에서 하면 돼요

  • 89.
    '24.9.16 10:45 AM (112.148.xxx.35)

    제발 원글님댁으로
    모여서 지지고 볶으세요!
    다른 사람이 해주는거 먹고 놀면서
    좋네 어쩌네 하는건 일 안해본 사람들이나
    하는 말이고.

  • 90. ㅇㅇ
    '24.9.16 10:46 AM (121.136.xxx.216)

    명절에 차밀려서 이동하는거자체부터스트레스던데..초대받은사람들도 좋아하는거 맞을까요??

  • 91. ㅇㅇ
    '24.9.16 10:47 AM (121.136.xxx.216)

    파티룸같은거 돈나눠내고 빌려서 노는건 좋아보이더라구요 뷰좋은

  • 92. ....
    '24.9.16 10:48 AM (211.230.xxx.220)

    좁은 집이랬더니 얼마나 좁은 집을 예상하시는지...30명 모이기에 좁다구요ㅠㅠㅠㅠㅠ


    더이상 꼬인들에 댓글 안달래요 ㅋㅋㅋㅋㅋㅋ
    다들 행복한 명절 되세요

  • 93. ..
    '24.9.16 10:49 AM (118.235.xxx.10) - 삭제된댓글

    복닥대는거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좁아터진 집에서라도 모이자고 초대하고
    밥해대고 다 하더라구요

  • 94. 그니까
    '24.9.16 10:51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좋아하는 모임을 본인집에서 기름냄새 풍기며 집싹 정리하고 맞으면 될일을
    판깐거 같지는 않고 넌씨눈인가
    다른사람 싫다는것도 이해를 못하네요
    남의집초대 가면 즐겁고 목소리크고 떠드는 사람이 특히 모임 좋아하죠
    내집에 초대하는데 손님들 일을 왜시켜요?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배려하는 가족일수록 일 줄이고 밖에서 눈나구요
    누군가 총대를 매주니 해맑은 인간들은 눈누난나

  • 95. ㅇㅇ
    '24.9.16 10:51 AM (122.47.xxx.151)

    좋아할 수도 있지
    하여간 82는 다름을 인정 못하는 꼰대집단...

  • 96. ...
    '24.9.16 10:53 AM (14.48.xxx.32)

    우와 우문현답이다.
    본인집에서 모이고, 음식준비도 본인이, 설거지며 정리도 본인이 하는거 맞죠?
    다들 글쓴이가 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도리라고 하구요.
    특히 남편이랑 자식들도 다 즐거워하죠?ㅎㅎㅎ
    그렇다면 정말 부러운건데, 본인이 하는거 없이 그 맛있는거 먹고 수다떠는것만 좋아하면 그나이먹고 나이값 못하는거죠.
    어떤사람이 맛있는거 먹고 수다떨고 용돈받는거 싫어해요.
    맛있는거 먹기위한 수고, 다른사람들오니 치우는 수고, 정리하는 수고는 신경도 안쓰고 누군가의 희생을 당연한 도리로 우습게 아니 명절 싫어하는거죠.

    나눠서 하면 누구나 행복할텐데... 꼭 아무것도 안하고 입만 나불대는 누군가땜에 지긋지긋하네요

  • 97. 그니까
    '24.9.16 10:53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좋아하는 모임을 본인집에서 기름냄새 풍기며 집싹 정리하고 맞으면 될일을
    판깐거 같지는 않고 넌씨눈인가
    다른사람 싫다는것도 이해를 못하네요
    원래 남의집초대 가면 즐겁고요
    특히 목소리크고 떠드는 사람이 모임 좋아하죠
    내집에 초대하면서 손님들한테 일을 왜시켜요?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배려하는 가족일수록 일 줄이고 밖에서 만나구요
    누군가 총대를 매주니 해맑은 인간들은 눈누난나

  • 98. ...
    '24.9.16 10:54 AM (106.101.xxx.214) - 삭제된댓글

    저도 즐거워요.
    조카들 너무 사랑스럽고 고딩되서 용돈 주면 좋아할 생각에 빨리 만나고 싶고
    우린 형제자매들도 사이좋고 시누올케들도 다 사이좋아서
    만나면 너무 웃기고 재밌고 다들 분위기 좋아요.
    대신 음식은 다 사다가 먹어요. 회 떠오거나 등등.
    그리고 한집이 딱 하나씩만 먹을거 해와요.
    누구네는 잡채, 누구네는 샐러드, 누구네는 갈비찜 이런식으로요.
    먹는데 의미가 있는게 아니니 그냥 먹는건 대충 먹죠.
    이번 추석도 조카들 만날 생각에 너무 기대돼요.

  • 99. 저도요
    '24.9.16 10:56 AM (110.15.xxx.45)

    누구하나 희생없이 즐거우면 명절1년 2번이니까
    만나면 좋아요
    근데 집에서 만나거나 어른중 누구하나가 꼰대라도 있으면 희생자가 없을수가 없어서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저는 납골당 가서 성묘하고 외식하고 차 한잔 하는게 딱 좋아서 친정은 그렇게 해요
    시가는 시부모사후인데도 제사고집하는 사람 있어서 저포함 며느리들은 아예 안가요 일단 가면 다 며느리들이 해야하니까요(안하고 있는것도 쉬운일은 아닙니다 ㅠㅠ)
    결국 제사고집하는 사람이 형제일가족 모임을 방해하고 있는셈인데 본인은 일가를 잘 지키고 있다는 착각 속에서 사는거죠

  • 100. 그니까
    '24.9.16 11:02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좋아하는 모임을 본인집에서 기름냄새 풍기며 집싹 정리하고 맞으면 될일을
    판깐거 같지는 않고 넌씨눈인가
    본인은 배달음식 ㅋㅋㅋ
    원래 남의집초대 가면 즐겁고요
    특히 목소리크고 떠드는 사람이 모임 좋아하죠
    내집에 초대하면서 손님들한테 일을 왜시켜요?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배려하는 가족일수록 일 줄이고 밖에서 만나구요
    누군가 총대를 매주니 해맑은 인간들은 눈누난나

  • 101. 제일
    '24.9.16 11:04 AM (116.41.xxx.151)

    제일문제는 집제공자 입니다. 손님으로 오는건 아무리 일을많이같이한다해도 백분의일밖에안됩니다.

  • 102. 그니까
    '24.9.16 11:08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좋아하는 모임을 본인집에서 기름냄새 풍기며 집싹 정리하고 맞으면 될일을
    판깐거 같지는 않고 넌씨눈인가
    본인은 배달음식이라니 ㅋㅋ
    자신이 쓴 글 읽어봐요 얼마나 모순적인가
    모여서 음식하고 같이 일하고 그게 공평하게 되지가 않아요
    누군가는 일하고 누군가는 쳐앉아있죠
    원래 남의집초대 가면 즐겁고요
    목소리크고 떠드는 사람이 모임 더 좋아하고요
    내집에 초대하면서 손님들한테 일을 왜시켜요?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혼자 첨부터 끝까지 다 해놓고 초대하던가요
    배려하는 가족일수록 일 줄이고 밖에서 만나요
    누군가 총대를 매주니 해맑은 인간들은 눈누난나

  • 103.
    '24.9.16 11:09 AM (124.50.xxx.208)

    저희엄마집으로 외가식구들이 모였었는데 그것도 아량이되고 사람좋으니 모이는거예요 박복한집엔 오라해도안가죠 원글님같은분 좋으신분이죠

  • 104. ..
    '24.9.16 11:18 AM (118.235.xxx.250)

    혼자만 신난 울 시누이 같아요~
    나는 딴 할일도 많고 피곤해서 설거지 빨리 끝내고 집에 가고 싶어하는데 나는 모르는 옛날 자기네 클때 얘기부터 해서 끝없이 수다떠는. ㅎ

  • 105. ....
    '24.9.16 11:22 AM (116.38.xxx.45)

    좋아할 수도 있지
    하여간 82는 다름을 인정 못하는 꼰대집단...22222222222222

  • 106. .....
    '24.9.16 11:25 AM (211.230.xxx.220)

    댓글 보니 제가 해맑은 며느리이긴 하네요.
    에피소드 하나는 몇년전 추석에 시댁에서 선믈들어온 귀한 담금주를 마시고 뻗어서 시어머니 화장실에서 몇시간 결국 시어머니 침대차지하고 드러눴던 일이요.
    80넘으셨던 시어머니가 술취한 며느리 보고 호탕하게 웃으시면서
    "아이고~쟤 뻗었다~ 배에 이불은 덮어줘라~"
    하시던걸 조카들이 영상찍어놓고 깔깔거리면서 다음날 숙취있는 저를 놀렸거든요 ㅎㅎ그후에 다른술은 다 마셔도 담금주는 아웃입니당ㅎㅎ
    하나하나 다 에피소드예요. 마당에서 초등 조카 킥보드 뺏어타는 작은엄마 콩콩이뛰는 시누이들 ㅋ

  • 107. 와우
    '24.9.16 11:29 AM (61.39.xxx.90)

    역시나 미친 발광댓글들 어서오고~~~
    결혼한 사람으로써 명절싫지만
    저도 어릴때 명절에 할머니댁 가서 맛있는거 먹고
    사촌들 보고 재밌게 놀던 추억 못잊어요
    우리엄마는 내가즐거울때 싫었겠지요
    진짜 명절에 발작일으키는 분들전부 82에 모였나봐
    평소보다 더 광기 느껴지네ㅎ

  • 108. ㄷㄷ
    '24.9.16 11:30 AM (125.181.xxx.149)

    여행을 언제든지 갈수있다뇨? 길게 쉬기가 쉽지 않은데

  • 109. .....
    '24.9.16 11:34 AM (211.230.xxx.220)

    집집마다 사정이 있어서 댓글들 그런가봐요 ㅎㅎㅎ
    저도 오늘은 시댁에 안가서 시간이 남아 글썼으니까요 ㅎㅎㅎㅎ

  • 110. 저도 그래요.
    '24.9.16 11:37 AM (14.5.xxx.38)

    요즘은 친척들 볼일도 별로 없어서 사촌이라도 얼굴보기 힘들죠.
    지금은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명절차례를 지내지 않고 있지만,
    그런 문화자체가 사라지는 건 안타까워요.
    며느리한테 일이 과중되는게 아니라 조금씩 뭐라도 같이 해서
    한번씩 얼굴보고 즐겁게 덕담하면서 살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 111. 혹시
    '24.9.16 11:37 AM (175.223.xxx.131)

    시모 병수발 해요? 본인이 안하죠?
    해맑음이 넘어서서요

    뭔가 나사 하나 빠진 듯

    누구하나 병원 입원했는데 명절에 못 모여서 아쉽다니
    정신세계 특이하네

  • 112. 빌런땜에다망침
    '24.9.16 11:50 AM (61.79.xxx.95)

    빌런이나 말로 상처주는 사람없고 친인척네 성격이 두루두루 좋으면
    외향적이고 모임좋아하는사람은 명절이 좋을수있죠. 꼭 내가 가고 남들이 오고 보다는요. 222

  • 113. 001
    '24.9.16 12:02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일년에 한 두번 모이는 거 좋은 풍속이죠 요즘은 남녀 같일하고 분담도 하고요 좋은 쪽으로 개선해서 이어나가고 있죠
    뭔 제사나 모임은 못사는 좁은 집에서 며느리 덤탱이에 몇날며칠 먹을 전 부치니 하며 유치하고 옛날 얘기를 우기면서 깎내리는 무리들이 광기를 부리는 것임

  • 114. 002
    '24.9.16 12:03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중국도 없는 제사 왜 지내냐는 댓글도 봤어요 지들은 공산주의 하나만 남기고 모조리 말살해서 전통 문화가 없거든요
    그래서 남의 문화 말살되길 바라고 호시탐탐 약탈하려고 하는 것 명절만 되면 끝도 없이 깎아내리는 글 우르르르르 쓰지요 토짱 화교를 비롯해서 쭝꿔런들 작업.

  • 115. 001
    '24.9.16 12:04 PM (175.223.xxx.211)

    일년에 한 두번 모이는 거 좋은 풍속이죠 요즘은 남녀 같이 일하고 분담도 하고요 좋은 쪽으로 개선해서 이어나가고 있죠
    뭔 제사나 모임은 못사는 좁은 집에서 며느리 덤탱이에 몇날며칠 먹을 전 부치니 하며 유치하고 옛날 얘기를 우기면서 깎내리는 무리들이 광기를 부리는 것임

  • 116. 002
    '24.9.16 12:05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중국도 없는 제사 왜 지내냐는 댓글도 봤어요 중국이 뭐라고
    ! 지들은 공산주의 하나만 남기고 모조리 말살해서 전통 문화가 없거든요
    그래서 남의 문화 말살되길 바라고 호시탐탐 약탈하려고 하는 것 명절만 되면 끝도 없이 깎아내리는 글 우르르르르 쓰지요 토짱 화교를 비롯해서 쭝꿔런들 작업임.

  • 117. ...
    '24.9.16 12:08 PM (211.230.xxx.220)

    시어머니 병수발은 간병인분이 하시죠~
    어머니는 노환으로 입원하셨지만, 자식들 다같이 모여서 즐겁게 지내는 걸 더 좋아하실 분이세요. 제 정신세계 판단하실 님이 더 특이하세요
    세상을 다 꼬아 보시는게

  • 118. ....
    '24.9.16 12:11 PM (211.230.xxx.220)

    그리고 댓글에 저 제사지내서 좋다는 말은 안했어요.
    시댁은 있고 친정은 제사 없지만, 음식 장만 다하고 저도 님들 하는거 다 해요. 제사땜에 어렵고 힘들고 어쩌고~ 그런거 말고

    그냥 친척들 다 모이는게 좋다구요.

  • 119. ....
    '24.9.16 12:18 PM (110.13.xxx.200)

    원래 머리에 꽃꽂은 인간이 세상 제일 행복한거에요~ 행쇼~^^

  • 120. ㅇㅂㅇ
    '24.9.16 12:19 PM (182.215.xxx.32)

    어디에 모이느냐는 중요치 않다고 하시는데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 121. 원글님
    '24.9.16 12:22 PM (211.200.xxx.116)

    댓글들 그러려니 하세요. 얼마나 우리나라 며느리 들이 불합리하고 힘들게 살아왔나요
    그래서 그래요
    저도 모이는거 딱 질색인데, 저 어릴땐 진짜 50명씩 모였어요. 친척동생들 바글바글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근데 우리엄마는 힘들었겠죠
    원글같은 사람도 있겠죠. 극e 성향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사람.
    대부분이 아니겠지만요

  • 122. ..
    '24.9.16 1:52 PM (116.40.xxx.27)

    어릴때 명절에 친척들모이고 사촌들모이는거 재밌고 기다려지고 참좋았던기억인데..나이들고보니 여자어른들은 참 힘들었겠구나 그런생각들더라구요. 제사때문에 손님 20명치뤄보니 누군가의 희생위에서 즐거울수있구나..하는생각도들구요. 시가에 예전에 30명정도 모여서 제사지내고 명절지내고했는데 큰집며느리는 결국 이혼하고 친척들도 누가 잘되고 못되고 그러면서 서로 연락도 잘안하는듯하고.. 만나면 즐겁고하는게 현실적으로는 쉽지않은일이예요. 조카들용돈에 부모님용돈까지 돈도 너무많이들고요. 원글님집에서 일을 치뤄보지않아서 쉽게 얘기하는것같아서 다들 날선댓글다는거겠죠,

  • 123. ~~
    '24.9.16 2:27 PM (58.141.xxx.194)

    저도 시댁가서 시어머니 외가까지 다 모이고 북적북적하는거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시댁 집이 70평대로 넓어서 열댓명 모여도 불편하지 않고, 음식이나 집 정리에 연연하지? 않으시는 쿨 시어머니 덕분 같아요. 저희집에 모인다는 상상만 해도 머리가 아픈데요.

    원글은 자꾸 꼬인 댓글, 꼬인 댓글 하시는데
    댓글들 맞는 말입니다.
    모인다는건 누군가의 희생이 있어야하는데
    그 사람이 기꺼이 하고 스트레스가 없어야 완벽한 모임이예요.
    작업실에서 주문음식.. 이것과 가정집에서 모임은 많이 다르죠.

    북적이는 모임 가운데 행복한 저는, 항상 그 생각 합니다.
    이모임은 언젠가 깨질거라구요. 어머님이 더 연로해지시거 편찮으시기라도 하면..

  • 124. jade12
    '24.9.16 2:31 PM (183.104.xxx.190) - 삭제된댓글

    이런분도 분명 계시죠
    제 막내 동서는 본인은 10분 거리 살아서 명절도 시집에서 안자고 잠시 와서 음식하고 집 가서 자고 또 음식 먹고 집 가고 하니까 "형님~우리 같은 시집도 없을거예요. 명절 스트레스가 없잖아요" 해서 제가 놀랜적 있어요.
    우리는 화장실 하나인 좁은 집서 10명 가까이 찌지고 볶아서 너무 너무 싫어거든요.
    본인만 좋으면 다 좋은 줄 알아요.

  • 125. ...
    '24.9.16 3:23 PM (81.129.xxx.247)

    끝까지 해맑네요. 진짜..
    불리해지니까 댓글 안단다 선언까지. ^^
    귀엽네요. 평생 사람 모으면서 재미나게 사세요~

  • 126. 에혀
    '24.9.16 3:35 PM (112.171.xxx.247) - 삭제된댓글

    댓글들은 일하느라 힘든 분들만 계시나봐요 ㅠㅠ
    저도 친천들 모이는 거 좋아해요. 저희 친정은 2-30명 모일 수 있는 외부 식당에서 설, 추석 즈음에 모여요. 오랫만에 사촌들 모이고 조카들도 보고 좋은데 ㅎㅎ
    시댁은 이제 어른들이 나이드셔서 힘드시니 자기 가정만 모이고 다같이 안모인지 좀 되러 아쉽더라구요.

  • 127. 그런집
    '24.9.16 3:55 PM (220.65.xxx.114)

    우리 엄마가 님 시어머니 같은 입장이예요.
    엄마 집에 모여서 명절 내내 먹고 자고.
    엄마는 거의 일주일 전부터 집 대청소에 침구 정비, 장보기.
    쌔빠지게 일하세요, 며느리 전 날 오전에 와 전부치고 하죠.
    오후부터 손님들 하나 둘 와 전날 저녁부터 끼니 대는 일도 장난 아니고.
    그 와중에 상차림 설거지 돕는 남조카들도 있긴 하죠.
    그래도 호스테스는 힘들어요.
    사촌들이랑 밤에 나가 새벽까지 술마시고 들어오면,
    아침 차례 준비는 또 엄마랑 새언니 차지고.
    님이 우리 새언니 같은 입장인 거 같은데,
    그게 즐거우시다니 놀랍네요.
    전 새언니한테 너무 너무 미안해 차례상만 물리면 설거지도 하지 못 하게 하고.
    빨리 친정가시라고 해요.
    어른들이 왜 벌써 가냐고 하시면,
    새언니도 올케언니 있는데 빨리 가야 그 올케도 친정 갈 거 아니냐고 두 말씀 못 하시게 해요.
    새언니가 고맙다고 큰 고모 오는 거 못 보고 가 미안하다고 그러고 가요.
    이렇게 명절에 모이는 거 즐기는 기분좋은 사람 뒤엔 누군가의 희생이 있다는 걸 인정 안 하시니까
    댓글들이 이런 거예요.
    그게 좋은 원글님이 댁에서 직접 하시라는 말들을 하는 겁니다.

  • 128. ..
    '24.9.16 5:22 PM (125.129.xxx.80) - 삭제된댓글

    일 안해도 내집 아닌 곳에서 결혼으로 인해 맺어진 식구들 다같이 오래 있는거 자체로 기빨이고 힘들어요.
    거기에 음식 청소 설거지까지 많은 집은 더 싫겠죠.

    원글같은 분들 본인들은 좋겠지만 옆 다른 사람은 보는것만으로도 피곤해하는 사람도 많아요.
    제아무리 나한테 잘해주는 식구들이어도 내가 편하지 않으면 너무 피곤해요. 집에 빨리 가서 푹 쉬고 싶은 생각뿐.

    뭐 그럴 수 있다 인정은 해요. 성향이 다들 다르니.

    단, 내가 즐겁고 싶으면 나같은 사람만 모여서 오래 시간 보냈음 좋겠어요. 모두 다같이 우르르 말고.

  • 129. ..
    '24.9.16 5:26 PM (125.129.xxx.80)

    일 안해도 내집 아닌 곳에서 결혼으로 인해 맺어진 식구들 다같이 오래 있는거 자체로 기빨이고 힘들어요.
    거기에 음식 청소 설거지까지 많은 집은 더 싫겠죠.
    근데 그 앞에서는 티 안내요. 같이 하하호호 맞춰주고 먹고 마시고 치우고 돌아오면 온몸이 피곤.

    원글같은 분들 본인들은 좋겠지만 옆 다른 사람은 보는것만으로도 피곤해하는 사람도 많아요.
    제아무리 나한테 잘해주는 식구들이어도 내가 편하지 않으면 너무 피곤해요. 집에 빨리 가서 푹 쉬고 싶은 생각뿐.

    뭐 그럴 수 있다 인정은 해요. 성향이 다들 다르니.

    단, 내가 즐겁고 싶으면 나같은 사람만 모여서 오래 시간 보냈음 좋겠어요. 모두 다같이 우르르 말고.

  • 130. ㅌㅌㅌㅌ
    '24.9.16 7:31 PM (175.198.xxx.212)

    청소는 남자들이
    음식은 여자들이?
    그 꼴 보는 게 제일 싫어요
    아예 아무 것도 시키지를 말든가

  • 131. 운빨여왕
    '24.9.16 11:08 PM (114.203.xxx.180)

    좋아한다고하면 그냥 좋하나보다하면되지 다들 악만남아서거품물고 달려드는거보기좋지않네요 그렇게 마음에 사무치게앙심이남을정도로싫으면 싫다고말을하던가요?뭐 그리 모자란결혼들을하셧나 말도못하고 앙심만남아서 남한테 악다구니하는 지참 불쌍한인생이네요

  • 132. .!.
    '24.9.17 4:46 AM (124.5.xxx.71)

    좋아할 수도 있는데 극E하나 때문에 가족 희생은요?

  • 133. ......
    '24.9.17 8:20 PM (59.31.xxx.6)

    자기집에서 치르는 사람은 아무리 사람 모이는 것 좋아해도 가면 더 좋아요
    가면 그냥 쇼파에 누워서 시체처럼 있게 되네요
    끝났다는 안도감과 함께...
    그러고 한동안은 아~~무 것도 하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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