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왜 명절당일에 남편 사촌형들까지 보고와야해요

.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24-09-16 09:19:35

매 명절 당일에 시댁이 큰집이라

남편의 사촌형들이 식솔들 다 데리고

시댁에 점심먹으러 우루루 쳐들어와요ㅋㅋ

그쪽 여자들은 친정도없나? 싶어요

와서 점심밥먹고 간식까지먹고 2~3시간 떠들다가면서

아~~~명절분위기난다~~~~

하는데 진짜...ㅋㅋ

이번명절도 바뀌지않는 이 이상한 문화때문에 남편이랑 싸우네요

IP : 122.38.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6 9:24 AM (112.164.xxx.227)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에서 어린 시절 보내지 않으셨나요?
    우리나라가 원래 그런 나라에요
    명절이잖어요
    성격 문제인가?

  • 2.
    '24.9.16 9:24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그러거나 말거나 님은 아침상 물리면 바로 친정이든 어디든 가야지 왜 시집에서 점심을 먹나요?

  • 3. ㅁㅁ
    '24.9.16 9:29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부모님 생전에나 가능인일

    부모 안계시니 몇백자욱 떨어진 친정에도 안가요

  • 4. 코로나때
    '24.9.16 9:31 AM (211.234.xxx.50)

    끊었어야 했는데 어쩌나요
    그거 부모 살아 있으면 어쩔 수 없나보더라구요
    자신들이 예전에 그리 살아서 힘들다하면서도 흐뭇해하고~
    저희는 코로나때 끊었어요

  • 5. ..
    '24.9.16 9:41 AM (122.38.xxx.144)

    코로나때도 오신분들ㅋㅋㅋㅋ
    그때 모임금지였는데
    20몇명이 단체로 우루루
    진짜 미개해요

  • 6. ....
    '24.9.16 10:25 AM (1.241.xxx.216)

    그 형수들 참....
    같은 여자로 자기들도 하기싫은거
    다른 여자가 하는 건 괜찮고 명절분위기 나나요?
    눈치도 안보이나봐요 염치도 없고ㅠ

  • 7. 반대로
    '24.9.16 10:28 AM (223.39.xxx.8)

    사촌형 와이프들은 왜 명절날 사촌동생까지 보고 와야 되냐고 싸울듯요
    한편으론 명절 아니면 잘 만나기도 힘드니 이럴때 얼굴보고 좋겠지만 우리들은 친정 언제 가냐고요
    저흰 시이모댁에 25년째 가느라 친정은 다음날 가요
    그집 사위 며느리도 할 짓 아니죠 ㅠ
    시이모댁에 한창때는 시어머니 조카들 가족까지 다 모이니 참 우울하더만요
    코로나 이후 많이 줄었네요ㅡ
    그런데ㅜ신기하게도 사위,며느리는 동원되고 그집 식구들 아들 딸들은 다 모일 수 있는 상황요
    아 그들이 시댁 처가 다 돌고 올때까지 기다리는라 그랬던거구나 ㅠㅠ

  • 8. ..
    '24.9.16 10:30 AM (211.208.xxx.199)

    남편하고 싸우지말고
    매일 조곤조곤 세뇌시키세요.
    명절은 아침만 먹고 처가로 가는거다.처가로 가는거다.
    아나요?
    당장 내일 추석은 어려워도 설에는 그리 실행 할겁니다.

  • 9. 바람소리2
    '24.9.16 10:57 AM (114.204.xxx.203)

    거기도 며느리들은 싫은데 끌려오는거죠

  • 10. .....
    '24.9.16 7:05 PM (121.168.xxx.40)

    지들 명절분위기 내면서 즐거울 동안.... 장인장모님 돌아가시면 와이프들은 내 부모 보며 명절분위기는 못내보는 거 아닌가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210 세살아기랑 70대부모님이랑 명절에 놀러갈만한곳 있을까요? 9 ㅇㅇ 2024/09/17 2,192
1622209 쓰레기 버리는걸로 안 맞아요. 18 허허허 2024/09/17 5,470
1622208 이제 인터넷거래는 안해야겠어요ㅜ 12 ㅇ ㅇ 2024/09/17 5,110
1622207 40년전 3000만원이면 23 .... 2024/09/17 4,086
1622206 저 다시 일해요. 너무 좋아요. 16 ... 2024/09/17 6,869
1622205 비립종 없어졌어요 33 ㅇㅇ 2024/09/17 11,033
1622204 환급금필요)1세대 보험 해지 후회할까요 8 환급금 2024/09/17 2,798
1622203 부부싸움 했는데 살기 싫어요 21 슬퍼요 2024/09/17 7,672
1622202 까칠해서 고마운 남편 9 .. 2024/09/17 3,717
1622201 조지 아저씨와의 데이트 14 ... 2024/09/17 3,521
1622200 사춘기 직전 아들.... 너무 귀여워요. 8 화초엄니 2024/09/17 3,483
1622199 역시 씻어야해요 8 ㆍㆍ 2024/09/16 6,754
1622198 소신발언할게요 연예인, 유튜버들 돈 너무 많이 벌어요 33 d 2024/09/16 10,579
1622197 구급대원도 ‘입틀막’? 언론통제 논란에 소방노조 “군사정권이냐”.. 1 누가시켰냐?.. 2024/09/16 1,398
1622196 집에 저 혼자 있어요 13 ... 2024/09/16 5,630
1622195 동생 친구엄마 감사했던기억 4 ………… 2024/09/16 3,757
1622194 이제 와서 이러는건 반칙이다 11 답답 2024/09/16 2,590
1622193 갈비찜 해보고 기절초풍 38 .... 2024/09/16 20,436
1622192 명절을 맞아 여기저기 싸움 얘기만 들리네요ㅠ 10 ㅇㅇ 2024/09/16 4,348
1622191 남들이 뭐 필요하거나 곤란하다고 말하면 그거에 온 신경이 쓰이는.. 8 2024/09/16 1,345
1622190 여기 올라오는글 보면 결국 우리도 요양원행 피할 수 없는건가요 .. 25 아이고야~ 2024/09/16 5,392
1622189 인스타에서 마시모두띠를80프로 8 2024/09/16 4,729
1622188 그래 이 맛에 돈 벌지 하는거 있으시죠 27 2024/09/16 7,088
1622187 추석당일과 그 다음날 식당 7 연휴 2024/09/16 2,773
1622186 수위 아저씨 각각 5만원씩 두 분 드리면 너무 적나요? 9 ㅇㅇ 2024/09/16 4,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