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사윗감이 인물이 좋으면

.... 조회수 : 6,148
작성일 : 2024-09-16 07:35:49

다소 조건이 못 미쳐도 반대 못할것 같아요.

인물이 좋은데 호감상일때요.

예를 들면 여자는 키가 더 큰 한지민 스타일

남자도 키가 더 큰 정해인 스타일요

미남 미녀여도 호감상 아니고 섹시스타일이나

이성 많이 따를것 같으면 싫을것 같은데

한지민 정해인이 말도 이쁘게 하면서

웃으면 그냥 져줄것 같아요.

IP : 182.209.xxx.17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24.9.16 7:37 AM (70.106.xxx.95)

    외모도 능력인데요
    유전자 대물림인데 못생기고 키작은거보다 낫죠

  • 2. ㅇㅇ
    '24.9.16 7:41 AM (39.7.xxx.184) - 삭제된댓글

    외모로만 먹고사는 시대인데 그게 곧 능력인데,
    내 며느리 사윗감 조건이 못미친다는 말은 그와 동등하게 내 자식 외모가 별로라 서로 그 조건들을 (내 자식 능력과 며느리 사윗감 외모가 동등한 수준) 상쇄할 정도라는 뜻이라서..
    상대 부모가 들으면 불쾌한 수준이예요.
    애초에 끼리끼리라 만난건데 누가 더 낫고 그것땜에 반대 어쩌고 하는 부모들 우스워요

  • 3. 원글님
    '24.9.16 7:44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부모는 아니지 싶네요..

  • 4. oo
    '24.9.16 8:04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 공감요.
    부모 입장에서
    다소 조건이 못 미친다는 건
    객관적으로는 비슷해보일 수 있다는 건데
    부모가 나서서 결혼 찬반..?
    그런 노인과 얽히면 인생 험난해집니다.

    그런 이유로 부모가 반대한다고
    상대를 포기할 정도의 인간이라면
    결혼해서도 몇 년 못 가죠.

  • 5. ㅇㅇ
    '24.9.16 8:05 AM (211.110.xxx.44)

    윗님 말씀 공감요.
    부모 입장에서
    다소 조건이 못 미친다는 건
    객관적으로는 비슷해보일 수 있다는 건데
    부모가 나서서 결혼 찬반..?
    그런 노인과 얽히면 인생 험난해집니다.

    그런 이유로 부모가 반대한다고
    상대를 포기할 정도의 인간이라면
    결혼해서도 몇 년 못 가죠.
    져주기는 뭘 져줘요.

  • 6. ㅎㅎ
    '24.9.16 8:13 AM (59.7.xxx.50)

    부모가 나서서 결혼 찬반..?
    그런 노인과 얽히면 인생 험난해집니다.2222

    져주기는 뭘 져줘요.2222

  • 7. ....
    '24.9.16 8:17 AM (182.209.xxx.171)

    넷상에 쿨하신분 많아요.
    그 마음 변치 마세요.

  • 8. ㅇㅇ
    '24.9.16 8:19 AM (39.7.xxx.102) - 삭제된댓글

    그 마음 변치 마세요2

    님 자식이 못생겼단 이유로 상대방 부모님한테 까여도 그 마음 변치 마세요

  • 9. 조건
    '24.9.16 8:25 AM (223.38.xxx.138)

    조건좋아도 키가 진짜 작거나하면 평생 탐탁치않아해요
    큰 매력인거죠

  • 10. 뭐랄까
    '24.9.16 8:26 AM (210.100.xxx.239)

    인물이 좋은데 능력이 안되면 더 창피할 것 같아요

  • 11. 이런
    '24.9.16 8:36 AM (125.187.xxx.44)

    인물보고 결정하는 사람의 의견은 중요하지않음

  • 12. 그니까
    '24.9.16 8:37 AM (118.235.xxx.8) - 삭제된댓글

    허우대만 멀쩡하면 쓸데가 없어요.쓸데가!
    능력이 따라줘야지

  • 13. ㅇㅂㅇ
    '24.9.16 8:45 AM (182.215.xxx.32)

    사람 심리가 좀 그렇죠 ㅎㅎ

  • 14.
    '24.9.16 8:48 AM (223.62.xxx.118)

    근데 인물이 밥 먹여 주지만은 않으니. 제 주변 가까이에 생긴것 위트 딱 연옌 누구다 싶은 사람이 있는데 능력이 하나도 없고 자기집도 쥐뿔 없고 부인이 친정이 다 먹여 살리다시피 했는데 이제 나이 60 다 되서 노동일 이라도 하더라구요.

  • 15. 바람소리2
    '24.9.16 8:51 AM (114.204.xxx.203)

    다른게 어느정도 되어야죠
    인물로 평생 먹고살거 아니면요
    이쁘니 데리고 다니며 자랑하시대요 서로 비교하고

  • 16. 천천히
    '24.9.16 8:56 AM (218.235.xxx.50)

    배우자 인물로 끝나는게 아니여서요.
    저도 결혼할때 남편얼굴 봤어요.
    자식은 어떻해요.
    저야 제 선택이니까 상관없지만 아이얼굴은 ..미안할거 같아요.
    덕분에 식구들 어딜가나 환하다는 소리 들어요.

  • 17. 2세
    '24.9.16 9:10 AM (180.68.xxx.158)

    생각하면 피지컬 안볼수 없죠.
    아주 많이 차이나지 않으면,
    외모 좋으면 작은건 상쇄하죠.
    제 제부가 동생하고 나이차이가 좀 나는데,
    집에 인사하러온다고 현관들어서니
    엄마가 다짜고짜 **서방 왔는가~
    ㅋㅋ
    제일 반대하던 엄마가…
    제 아버지가 100명중 1,2위 할정도 외모였는데,
    제부가 딱 그아버지 판박이…
    온가족이 실제로 보고 그냥 프리패스…
    15년 지났지만, 엄청 잘 살아요.
    전 외모 안보고 사람 하나 보고 결혼했는데,
    주변에서는 남편 잘생겨서 결혼했냐고 합니다.
    아버지 기준에는 못나니지만,
    평균에 비하면 꽤 상위권.
    아이들도 외모 꽤 괜찮아서 매우 만족.
    반전은 부모님 미남미녀인데 전 좀 못생.
    공부 열심히 했어요.
    예쁜 언니가 어릴때부터 전 공부 열심히 해야되는 외모라 그래서…ㅋㅋ

  • 18. ..
    '24.9.16 9:15 AM (118.217.xxx.155)

    자식 결혼 가지고 휘두르려는 사람들은 그냥 반대해요.
    이유를 찾아서라도.....
    조건이랑 외모 상관없이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
    한지민, 정해인도 너무 약해보인다 이러면서 싫어할 수 있음.
    본인이 반대할 수 있는 위치라고 생각들면 본인이 우위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본인들이 자식 배우자감에 비해 못났다는 자격지심이 있으면 예뻐하기는 커녕 더 휘두르려고 함..... 부족한 부분 꼭 찾아서 지적질...
    오죽했으면 며느리 발꿈치가 계란 같다고 흉본다는 말이 있겠어요.
    꼭 시집 뿐만 아니라 처가 입장에서도 그런 거 같은데 처가-사위는 그나마 좀 어렵고 거리두는 관계라 덜 한 거 같아요.

  • 19. 다른얘긴데
    '24.9.16 9:17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정해인이 키가 더 클 필요가 있나요
    어제 베테랑 무대인사로 정해인보고 왔는데
    황정민보다 살짝 크던데요

  • 20. ㅇㅇ
    '24.9.16 10:38 A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

    자식 결혼 가지고 휘두르려는 사람들은 그냥 반대해요.
    이유를 찾아서라도.....2222

    시부모가 저 멀대라서 싫댔어요. 키 168
    자기 아들은 재벌가로 가야 딱 맞다고
    시골 출신에 시부모 학력 낮음.

  • 21. ㅇㅇ
    '24.9.16 10:40 AM (175.223.xxx.159)

    자식 결혼 가지고 휘두르려는 사람들은 그냥 반대해요.
    이유를 찾아서라도.....2222

    시부모가 저 멀대라서 싫댔어요. 키 168
    자기 아들은 재벌가로 가야 딱 맞다고
    재벌가 딸이 미쳤다고 시골 출신에 시부모 학력 낮은
    개천용이랑 결혼을요...ㅎㅎ

  • 22. 지젤
    '24.9.16 11:10 AM (115.21.xxx.164)

    부모가 나서서 결혼 찬반..?
    그런 노인과 얽히면 인생 험난해집니다.33333

    져주기는 뭘 져줘요.3333

    열등감 종자들이 트집잡고 괴롭히는 거예요
    그런 노인네들과 엮이면 인생 고달퍼져요.
    결혼하는 남녀가 바보입니까. 손해? 없어요.
    맞으니 결혼하는 겁니다.

  • 23.
    '24.9.16 11:40 AM (124.50.xxx.208)

    전 전혀요 외모보단 능력이죠 무조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339 애완견도 안내견을 하네요 2 오늘본 작.. 2024/11/07 849
1646338 "최선을 다해 진심 어린 사과"…대통령실 흡족.. 17 JTBC 2024/11/07 3,973
1646337 첫 깍두기 성공예요 4 와우 2024/11/07 1,388
1646336 고백성사는 정말 비밀을 지켜주나요? 10 2024/11/07 2,145
1646335 생리의 중요성 9 ... 2024/11/07 3,585
1646334 중학생때 해준 잘한것 5 남매엄마 2024/11/07 2,022
1646333 이번 미대선 공중파 방송 폭망이네요 3 .. 2024/11/07 2,776
1646332 정치 무관심자입니다. 하지만.. 53 고백 2024/11/07 4,798
1646331 샐러드는 밤늦게 먹어도 살 안찔까요? 7 다이어트 2024/11/07 1,637
1646330 윤댓 난 내갈길 가겠다 3 ㅇㅇ 2024/11/07 1,119
1646329 공식서비스센터 통해서 에어컨 이전 설치하신 분?? 3 123 2024/11/07 425
1646328 파티룸 하는데 12월 예약이 1건이네요 10 ㅇㅇ 2024/11/07 3,843
1646327 천공 “11월 미국 대선에서 해리스가 대통령 돼야 한다” 6 ,,,,, 2024/11/07 4,525
1646326 조국 집회 김어준 44 .. 2024/11/07 4,187
1646325 5.60대 헐리우드 배우 사진인데..노화가 무섭네요. 10 100무비슺.. 2024/11/07 4,918
1646324 중학생이면 이중 최소한 뭐는 해야될까요? 15 아니 2024/11/07 1,544
1646323 비.김태희 강남 빌딩, 3년만 600억 시세 차익 24 .. 2024/11/07 6,377
1646322 줌 강의 핸드폰으로도 녹화되나요? 2 .... 2024/11/07 510
1646321 10년만에 짜장면 먹어요~ 7 ㅇㅁㄴ 2024/11/07 1,635
1646320 K2 다운패딩 데일리로 입기 어떨까요 8 ㅇㅇ 2024/11/07 1,462
1646319 부동산으로 망했는데 5 ㅡㅡ 2024/11/07 3,199
1646318 자폐는 치료나 호전이 안되는 병인가요? 5 ㅇㅇ 2024/11/07 2,179
1646317 붕어빵 많이들 좋아하세요? 11 붕어빵?? 2024/11/07 1,752
1646316 딸이 크레딧 카드를 줬어요 27 …, 2024/11/07 4,567
1646315 취미로 경마장 가시는분 계세요? 1 .. 2024/11/07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