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으하하 이를 어쩌죠 고기 잘못 삼

미침 조회수 : 5,949
작성일 : 2024-09-16 01:45:39

 

전 부치면서 동그랑땡 하겠다고,

어제 저녁에 트레이더스에서 장보면서

돼지고기 다짐육 한팩 사왔어요.

 

지금 꼬지 꽂아두고 동태 녹이고 그러면서

고기를 꺼내보니 

호주산소고기앞다리살..,ㅜㅜ

 

소가 왜 거기서 나와 ㅜㅜ...;;

12시 넘어 쿠팡도 새벽배송도 안되고

환장하겠네요.

 

저 소고기는 또 어쪄 ㅜㅜ

1인가구입니다  2kg 짜리였어요 엉엉

 

 

 

IP : 223.38.xxx.11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avi
    '24.9.16 1:49 AM (112.152.xxx.37)

    돼지고기 더 사서 섞으세요. 하려다가 1인 가구셨네요.. ㅎㅎ

    남은 거 소분해주시고 돼지고기 더 사서 1:1비율로 섞으면 맛있어요. 저는 일부러 소고기 사서 섞는데 더 섞고 싶어도 아까워서 조금만 넣거든요. 훨씬 맛있어요^^

    남은 소고기 다짐은 한밤스테이크 반죽해서 냉동해두세요

  • 2. ..
    '24.9.16 1:49 AM (220.87.xxx.237)

    소고기로 해도 맛날텐데요?

  • 3.
    '24.9.16 1:50 AM (118.235.xxx.166)

    2kg .. 그것도 다짐육인가요
    약고추장 만드세요

  • 4. 미침
    '24.9.16 1:51 AM (223.38.xxx.110)

    으헝헝 ㅜㅜ 낼 마트갈 시간이 없는데
    집 앞 정육점 비싼데 여나 안여나 모르는데
    으헝 ㅜㅜ

    섞으면 맛있어요? 솔깃

  • 5. 미침
    '24.9.16 1:53 AM (211.243.xxx.169)

    떡갈비? 함박? 그런거 만들어놔야할까요?
    이걸 다 어쩔... ㅜㅜ

    돼지고기는 동그랑땡 만들고,
    녹두전에도 조금 넣고,
    남은 거는 얼려놨다가 이것저것 해 먹을려고 했던 건데

  • 6. ㅎㅈㅎ
    '24.9.16 1:53 AM (211.217.xxx.96)

    1인가구인데 2키로 사신게 놀라워요

  • 7. ....
    '24.9.16 1:54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집앞 정육점 내일까진 장사할거예요

  • 8. 다짐육이라면
    '24.9.16 1:55 AM (118.127.xxx.115)

    필요하신만큼만 소고기 육전
    밑 레시피엔 한우도 있지만 한우 아니라도 상관없어요 돼지고기 섞으면 더 맛나긴 해요
    https://m.10000recipe.com/recipe/6835152
    https://m.blog.naver.com/cju4803/221366107161

  • 9. 라구
    '24.9.16 2:01 AM (118.235.xxx.232)

    라구 소스 끓여도 좋아요
    돼지고기랑 섞어도 맛있어요

  • 10. 미침
    '24.9.16 2:09 AM (211.243.xxx.169)

    그게... 손도 크지만,
    젤 가까운 마트가 트레이더스 뿐이기도하고
    마파두부도 종종 해먹고 해서요.

    주부9단급 요리 못합니더 ㅜㅜ

    아윽 얘네를 진짜 우짤

  • 11. 저...
    '24.9.16 2:16 AM (151.177.xxx.53)

    소고기 다짐육으로 동그랑땡 만들어 먹어요.
    괜춘합니다. 돼지냄새 싫어해서 더 좋아요.
    거기다가 밀가루 풀고 양파, 파 마늘 다져넣고 소금 후추 뿌리고 참기름 똑 떨어트려서 해먹어보세요. 또다른 세상이 열릴거에요.

  • 12. ...
    '24.9.16 2:20 AM (49.172.xxx.179)

    저희 시댁에서는 소고기로만 동그랑땡 해요. 도전해보세요~

  • 13. 미침
    '24.9.16 2:30 AM (211.243.xxx.169)

    혹하는데,
    소고기로만 해도 될까요?
    사실 저는 동그랑땡이라기보단 고기 완자전 느낌으로 해서.

    일단 해봐야겠어요

  • 14. Dd
    '24.9.16 4:05 AM (73.109.xxx.43)

    저희집은 항상 소고기로만 했어요
    시가도 소고기만 하고요
    돼지고기로 한 건 거의 안먹어 봤지만 소고기도 맛있어요

  • 15. Dd
    '24.9.16 4:09 AM (73.109.xxx.43)

    녹두전도 저희는 소고기 넣어요
    소고기는 밀가루 계란으로 하는 동그랑땡도 하지만
    불고기 양념해서 각종 야채 섞어 동그랗고 납작하게 팬에 익혀도 맛있어요.
    1인 가구시라니 이것들을 다 해서 식혀 얼렸다가 렌지에 조금씩 데워 드세요

  • 16. ....
    '24.9.16 4:20 AM (211.234.xxx.97) - 삭제된댓글

    모짜렐라 치즈 있으면
    후추 간만 하고 치즈랑 빵가루 섞어서 냉동해 두고
    그 때 그 때 반찬으로 구워 드세요. 진짜 맛있어요
    동그랑땡은 생각도 안나요

  • 17. ....
    '24.9.16 4:22 AM (211.234.xxx.97)

    모짜렐라 치즈 있으면
    후추 간만 하고 치즈랑 빵가루 섞어서 동글납작 랩핑해서
    냉동해 두고 그 때 그 때 반찬으로 구워 드세요.
    진짜 맛있어요. 동그랑땡은 생각도 안나요

  • 18. 또띠아
    '24.9.16 5:11 AM (211.49.xxx.118)

    또띠아 사서 넓게 펴서 양상추 양파 토마토 치즈넣고 하면
    버거킹 저리 가라 맛이에요.ㅎ
    간단하고 맛있어요

  • 19. ㅇㅇㅇ
    '24.9.16 6:23 AM (189.203.xxx.217)

    소고기로만 해도 되요. 식어도 돼지냄새 안나요. 아님 돼지 사서 반반 섞어해도 되고.
    저도 소고기 동그랑땡 이 더 나아요 .

  • 20. ..
    '24.9.16 6:55 AM (211.234.xxx.190)

    불고기 양념해서 1인분씩 동그랗게 소분한 뒤 얼리세요..
    볶아서 비빔밥용으로 넣어도 됩니다.
    납작하게 구우면 집에서 햄버거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동그랑땡 기본은 소고기 아닌가요? 돼지고기 조금 섞어서 하지만
    두부섞어도 됩니다. 오히려 돼지고기 동그랑땡이 낯설긴 하네요.

  • 21. 뭐가 문제?
    '24.9.16 7:03 AM (223.39.xxx.130)

    소고기로 하면 더 맛있어요

  • 22. 소고기동그랑땡
    '24.9.16 8:05 AM (211.234.xxx.63)

    저는 동그랑땡은 소고기로만 하는 줄 알았는데 결혼해서 그게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 ㅎㅎ
    소고기로 동그랑땡하세요~

  • 23. ...
    '24.9.16 8:22 AM (211.234.xxx.146) - 삭제된댓글

    다짐육이에요?
    소고기로 하세요.

  • 24. 소고기
    '24.9.16 9:12 AM (122.34.xxx.123)

    좀 뻑뻑해서 글치 더 맛있어요.

  • 25.
    '24.9.16 10:32 AM (218.157.xxx.171)

    일인가구면 불고기 양념해서 볶아 소분해서 냉동해놓고 비빔밤이나 간강 계란밥 해먹어도 편하고 맛있어요.

  • 26.
    '24.9.16 11:09 AM (222.236.xxx.112)

    라구소스랑 햄박스테이크 만들어 얼려놓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435 신생아때부터 키운 상주가정부가 양육권 주장 가능한가요? 10 ㅇㅇ 2024/09/16 4,126
1625434 남편한테 부인이 자기야.자기야 하는거 눈꼴시린가요? 16 궁금 2024/09/16 4,796
1625433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77 말바꿈 2024/09/16 12,882
1625432 엘지 오브제 세탁기 어때요? 3 ㅡㅡ 2024/09/16 1,259
1625431 요양원을 옮기는게 좋겠지요 12 요양원 2024/09/16 3,322
1625430 '만원 오이' 대란에도 왜?...오이 농가 "경매가 반.. 5 ... 2024/09/16 2,954
1625429 가슴에 맺힌 한 언제쯤 잊혀지던가요? 6 가슴의 한 2024/09/16 2,693
1625428 70년대 당시 영아사망율이 꽤 높지 않았나요? 4 ........ 2024/09/16 971
1625427 청소기 자랑 좀 해주세요 17 청소 2024/09/16 3,007
1625426 시아버지의 전화를 받았어요. 30 ... 2024/09/16 9,010
1625425 껍질 안깐 녹두로 녹두전 해도 되나요? 3 2024/09/16 1,241
1625424 성심당 방문기..전쟁통이 따로 없네요 15 ㅇㅇ 2024/09/16 6,101
1625423 이모 전화를 차단했어요 15 나쁜사람 2024/09/16 6,452
1625422 시댁에 n년째 안가는 며느리 23 ..... 2024/09/16 11,444
1625421 펌)10억대 집 사기 13 ㅈㄷㅅ 2024/09/16 6,796
1625420 꺄악, 방금 조국님 전화 받았어요! 31 오맛 2024/09/16 5,867
1625419 서울에서 옷 입어보고 사 볼수 있는 곳 있나요 8 급질 2024/09/16 1,831
1625418 쇼생크탈출의 두 배우 7 ..... 2024/09/16 3,047
1625417 20년만에 혼자 전부치는데 행복합니다. 11 .. 2024/09/16 4,910
1625416 시댁인연 끊은사람이 왜캐 많아요? 26 인연 2024/09/16 8,881
1625415 지금 코스트코 양재점 6 ^^^^ 2024/09/16 3,475
1625414 4인가족 추석장보기 2024/09/16 1,118
1625413 순풍산부인과 의찬이는 왜 엄마가 없어요? 11 ........ 2024/09/16 5,771
1625412 오늘 음식보관 어떻게 해야할까요? 7 한결나은세상.. 2024/09/16 1,651
1625411 오늘 전 사온 것들 언제까지 먹을 수 있을까요? 2 ㅇㅇ 2024/09/16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