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사람들은 자신감있고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막말할까요?

o o 조회수 : 3,427
작성일 : 2024-09-16 00:55:32

꿈에 부풀어 열심히사는 사람들있쟎아요. 요행 안바라고, 노력 열심히 하면서, 자신은 할수 있다 자신감 (자만감 아님) 충만한 사람들.. 꼭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한테 한소리씩 찬물 끼엇는 소리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우리 모친부터 시작해서요. 어려서 부터 난 꼭 XX 분야에서 성공할거야, 그러면, 모친왈, 니가 무슨 재주로? 넌 항상 말만 앞서지 (지금 엄청 성공했음). 집에 숟가락 몇개인지 알만큼 자주 만나는 사람들한테, 일이 바빠서 요즘 XX 분야 성과내야되서 바쁘다..   뭐 이런말 하면, 넌 인생에서 일이 다냐? 그러다 갑자기 죽으면 모아둔돈 다 어쩔래?  심지어 하는 소리가 나 아는 사람 너처럼 살다가 갑자기 죽었다. 등등. 

이거 질투심인가요 뭔가요? 좋게 말할수 있는 말을 꼭 안좋게 비꼬아 말하는 사람들은 자격지심인가요? 뭐 달라 안나고 내길만 묵묵히 가는데 왜 그러나 모르겠어요. 특히나 나이 많고 자기 이룬거 없는 사람들이 꼭 저렇게 기분나쁜말을 해요. 자기인생 실패해서 남 열심히 사는거 배꼴려 대놓고 표현해서 지금 연락 차단했는데, 말은 두고두고 기분나쁘네요. 

IP : 73.86.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6 1:12 AM (14.52.xxx.217)

    나르시시스트들이 하는말이예요ㅡ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진짜 해낼까 싶어 그런거예요.
    차단 잘하셨어요

  • 2. ..
    '24.9.16 1:28 AM (220.87.xxx.237)

    자격지심, 질투 시기 맞습니다.
    듣지말고 사세요.

  • 3. 세상 피곤
    '24.9.16 1:41 AM (1.240.xxx.179)

    ‘무슨 근자감에~ ‘ 입에 달고 있던 친구가
    지인이되고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됨.

  • 4.
    '24.9.16 2:02 AM (118.235.xxx.232)

    전 그런거에 영향 많이 받아서 새로운 일 할 때 사람을 거의ㅜ안 만나요 ㅠㅠ

  • 5. ..
    '24.9.16 6:50 AM (14.40.xxx.165) - 삭제된댓글

    그런 인간들에겐 감정서랍을 꾹~ 닫아야 함
    괜히 얘기했다가 기분만 나빠져요.ㅠㅠ

  • 6. 굳이
    '24.9.16 7:16 AM (112.214.xxx.184)

    굳이 남들에게
    말할 필요가 없어요 앞에서 그런 소리 하거나 뒤에서 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 7. 뮤능력자질투
    '24.9.16 7:23 AM (140.248.xxx.2) - 삭제된댓글

    엄마라 말할 수 없는 인성의 여자네요
    딸한테 질투라니 세상에요...

  • 8.
    '24.9.16 7:26 AM (219.241.xxx.152)

    그거는요
    자기가 못 하니 상대방도 못 할것 같아 그러는거에요
    삶의 방식이 거기서도 나오는 거죠
    사람은 자기 보고 싶은대로 보이니
    상처 받지 마세요

  • 9. ㅇㅇ
    '24.9.16 7:37 AM (118.235.xxx.200)

    원글님이 성공하면 그 들곁에 성공한 원글님이랑
    함께 할수없을것같아서 본능적으로 그련다 해요

  • 10. ㅇㅇ
    '24.9.16 7:39 AM (211.179.xxx.157)

    원글님이 성공하면 그 들곁에 성공한 원글님이랑
    함께 할수없을것같아서 본능적으로 그련다 해 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005 시할머니 산소..안가도 되나요? (남편만 보내기) 8 저요저요 2025/01/27 2,177
1673004 갱년기 지나고 나면 다시 옛날 성격으로 돌아가나요? 6 ... 2025/01/27 2,484
1673003 국힘당 이혜훈 13 .... 2025/01/27 4,655
1673002 딩크의 명절나기 3 2025/01/27 3,343
1673001 로또 안사고 코인 샀다가 ㅋㅋㅋ 시퍼렇네요 5 코인코인 2025/01/27 4,246
1673000 윤석열 구치소 미담 나왔습니다 22 ... 2025/01/27 7,395
1672999 최상목 31일 헌정사 최고기록 세울 예정 12 ㅇㅇ 2025/01/27 4,928
1672998 해물 넣은 김장김치,너무 맛이 변했어요 9 김치찌개 2025/01/27 2,944
1672997 대설인가봉가 10 구정 2025/01/27 1,908
1672996 닭백숙에 들깨가루 넣으면 어때요? 6 닭백숙 2025/01/27 1,215
1672995 장금이 수준의 엄마가 세끼 차려줄경우 13 장금이 2025/01/27 5,119
1672994 LA갈비 어째야할지 8 왕초보 2025/01/27 2,073
1672993 일시적 고혈압현상이 생겨요 5 갱년기시작 2025/01/27 1,836
1672992 시녀병 1 ㅇㅇ 2025/01/27 1,266
1672991 전광훈 '뿔 달린' 사진에 "OUT" 현수막….. 8 ........ 2025/01/27 2,425
1672990 친척들이랑 정치로 대판하신분 없나요? 10 ㅇㅇ 2025/01/27 2,229
1672989 김치 볶음밥의 비법이 뭘까요? 48 2025/01/27 7,623
1672988 명절에 본가 안가기 5 즐거운맘 2025/01/27 2,929
1672987 동그랑땡에 입히는 덧가루는 밀가루, 부침가루 어떤게 더 좋을까요.. 9 동그랑땡 2025/01/27 1,508
1672986 갑오징어 잘 아시는분.. 8 .... 2025/01/27 1,329
1672985 5세반 아이들의 영어 선생님으로 근무 고민되네요ㅠㅠ 8 2025/01/27 1,860
1672984 고사리 꽃부분 먹나요 4 ㅇㅇ 2025/01/27 1,726
1672983 미일에는 얼마나 퍼줬을까요 5 ㅎㄹㅇㅇ 2025/01/27 860
1672982 창 한쪽만 열어도 환기가 될까요? 8 지킴이 2025/01/27 1,766
1672981 개그우먼 정주리가, 또 아들낳았네요 14 아들만 다섯.. 2025/01/27 8,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