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사람들은 자신감있고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막말할까요?

o o 조회수 : 3,338
작성일 : 2024-09-16 00:55:32

꿈에 부풀어 열심히사는 사람들있쟎아요. 요행 안바라고, 노력 열심히 하면서, 자신은 할수 있다 자신감 (자만감 아님) 충만한 사람들.. 꼭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한테 한소리씩 찬물 끼엇는 소리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우리 모친부터 시작해서요. 어려서 부터 난 꼭 XX 분야에서 성공할거야, 그러면, 모친왈, 니가 무슨 재주로? 넌 항상 말만 앞서지 (지금 엄청 성공했음). 집에 숟가락 몇개인지 알만큼 자주 만나는 사람들한테, 일이 바빠서 요즘 XX 분야 성과내야되서 바쁘다..   뭐 이런말 하면, 넌 인생에서 일이 다냐? 그러다 갑자기 죽으면 모아둔돈 다 어쩔래?  심지어 하는 소리가 나 아는 사람 너처럼 살다가 갑자기 죽었다. 등등. 

이거 질투심인가요 뭔가요? 좋게 말할수 있는 말을 꼭 안좋게 비꼬아 말하는 사람들은 자격지심인가요? 뭐 달라 안나고 내길만 묵묵히 가는데 왜 그러나 모르겠어요. 특히나 나이 많고 자기 이룬거 없는 사람들이 꼭 저렇게 기분나쁜말을 해요. 자기인생 실패해서 남 열심히 사는거 배꼴려 대놓고 표현해서 지금 연락 차단했는데, 말은 두고두고 기분나쁘네요. 

IP : 73.86.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6 1:12 AM (14.52.xxx.217)

    나르시시스트들이 하는말이예요ㅡ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진짜 해낼까 싶어 그런거예요.
    차단 잘하셨어요

  • 2. ..
    '24.9.16 1:28 AM (220.87.xxx.237)

    자격지심, 질투 시기 맞습니다.
    듣지말고 사세요.

  • 3. 세상 피곤
    '24.9.16 1:41 AM (1.240.xxx.179)

    ‘무슨 근자감에~ ‘ 입에 달고 있던 친구가
    지인이되고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됨.

  • 4.
    '24.9.16 2:02 AM (118.235.xxx.232)

    전 그런거에 영향 많이 받아서 새로운 일 할 때 사람을 거의ㅜ안 만나요 ㅠㅠ

  • 5. ..
    '24.9.16 6:50 AM (14.40.xxx.165) - 삭제된댓글

    그런 인간들에겐 감정서랍을 꾹~ 닫아야 함
    괜히 얘기했다가 기분만 나빠져요.ㅠㅠ

  • 6. 굳이
    '24.9.16 7:16 AM (112.214.xxx.184)

    굳이 남들에게
    말할 필요가 없어요 앞에서 그런 소리 하거나 뒤에서 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 7. 뮤능력자질투
    '24.9.16 7:23 AM (140.248.xxx.2)

    엄마라 말할 수 없는 인성의 여자네요
    딸한테 질투라니 세상에요...

  • 8.
    '24.9.16 7:26 AM (219.241.xxx.152)

    그거는요
    자기가 못 하니 상대방도 못 할것 같아 그러는거에요
    삶의 방식이 거기서도 나오는 거죠
    사람은 자기 보고 싶은대로 보이니
    상처 받지 마세요

  • 9. ㅇㅇ
    '24.9.16 7:37 AM (118.235.xxx.200)

    원글님이 성공하면 그 들곁에 성공한 원글님이랑
    함께 할수없을것같아서 본능적으로 그련다 해요

  • 10. ㅇㅇ
    '24.9.16 7:39 AM (211.179.xxx.157)

    원글님이 성공하면 그 들곁에 성공한 원글님이랑
    함께 할수없을것같아서 본능적으로 그련다 해 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536 잡채에 쪽파 넣어도 될까요? 7 ㅇㅇ 2024/09/16 1,605
1625535 굿파트너 전변은 11 ... 2024/09/16 5,034
1625534 선물을 윗사람에게 많이 보내던 시대가 있었죠 10 명절 2024/09/16 2,512
1625533 아는집 시가 허구헌날 모이네요. 7 아는집 2024/09/16 2,820
1625532 당근에 올렸던 티셔츠랑 내복 친구 주면 실례일까요? 7 중고 아이옷.. 2024/09/16 1,361
1625531 오늘 양재코스트코 사람 많나요? 많을까요? 2 123123.. 2024/09/16 1,321
1625530 오전알바 120 벌어요, 오후알바 찾아요 56 알바 2024/09/16 19,652
1625529 염장질일지도 모르나 시가 안간 추석 한갓져 좋네요. 3 ㅎㅎㅎ 2024/09/16 1,317
1625528 명절 산소에 오늘 가시나요? 내일 가시나요? 4 .. 2024/09/16 803
1625527 수학학원 숙제 이런식으로 해도 될까요 3 2024/09/16 823
1625526 건강보험공단에서 연명거부 신청했어요 16 연명 2024/09/16 3,803
1625525 우연히 들어본 음악인데 목소리가 무슨 악기 같아요 4 .... 2024/09/16 1,138
1625524 이케아 소품이나 작은용품들 추천해주실 것 있으실까요? 3 혹시 2024/09/16 882
1625523 파친코 모자수 연기 너무 잘해요 10 ..... 2024/09/16 2,714
1625522 비 쏟아지고 찬바람 불더니 10분만에 다시 쨍쨍 5 .... 2024/09/16 1,783
1625521 추석이면 줄서던 떡집에 10 .. 2024/09/16 5,128
1625520 초등학생이랑 성수동 어딜 가볼까요? 3 .... 2024/09/16 829
1625519 자두중에 껍질얇은 자두 종이뭔가요? 2 ㅇㅇ 2024/09/16 426
1625518 이준석 그럼 그렇지 12 뭐지 2024/09/16 4,104
1625517 김건희 안보이는 나라에 살고 싶어요 17 000 2024/09/16 1,624
1625516 갑자기 생각난건데 90년대초에요 4 뜬금포 2024/09/16 1,892
1625515 비행기에 놓고 내린 물건 시간 지난 후 나오는 경우도 있을까요?.. 11 여름 2024/09/16 2,226
1625514 응급실 비용 엄청 나네요. 54 무셔라 2024/09/16 9,156
1625513 대문 글에 미국 이야기가 나와서요. 미국 여행 가고 싶은데 총기.. 14 총기사고 2024/09/16 2,556
1625512 탕국하고 명태전 냉동되나요? 4 냉동 2024/09/16 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