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산 안가봤는데 많이 큰가요? 대구정도?

....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24-09-16 00:23:21

전 경북에 사는데,, 울산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생각해보면 거리상으로는 멀지는 않은데 다른 생활권이라 전혀가본적이 없고,

대구는 생활권이라 어릴때부터 병원,백화점 볼일등 가구요

대전은 대학교를 다녀서 살아본적 있었고

부산은 관광으로 다섯번 넘게는 가봤어요..

안가본데 처음 가보려고하는데 울산은 어느정도 크기 생각하면 될까요?

대전,대구정도 되나요 아니면 포항정도 생각하면 될까요?

울산의 명성은 익히 알지만 감이 잘 안와서...

IP : 211.36.xxx.18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6 12:26 AM (112.104.xxx.235)

    크기는 감이 없지만
    장생포 고래박물관
    국가정원
    일박이일로 여행갔는데 빠듯했어요
    가볼만 해요
    추천합니다

  • 2.
    '24.9.16 12:4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바다쪽 ㅡ동구 양남 정자 진하
    산쪽ㅡ북구 울주 영남 알프스
    공단쪽ㅡ동구 현대계열 온산공단 석유화학
    도심쪽 ㅡ삼산동 백화점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대공원 울산박물관

  • 3. ㅇㅇ
    '24.9.16 12:59 AM (210.2.xxx.39)

    인구야 아직 대구가 더 많지만

    성장면이나 인구 구성에서는 울산이 더 앞서죠.

    경제도 대구는 소비도시로 전락한지 오래되었고.

    울산은 석유화학단지에 자동차 등.

  • 4. ..
    '24.9.16 1:33 AM (220.87.xxx.237)

    특성이 워낙 달라서...

  • 5. 1111
    '24.9.16 2:00 A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울산은 부산 대구처럼 발달한 도시는 아니고
    부산처럼 관광이 발달한곳도 아닙니다
    겨우 광역시 이름만 유지하고 있는것 같아요
    면적은 넓어요
    가볼만한곳은
    바다쪽으로 간절곶, 주전몽돌해변, 대왕암, 슬도,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산쪽으론 영남알프스 가을에 억새로 유명한 간월재
    계곡으론 석남사계곡, 작천정계곡, 철구소
    사찰은 석남사
    공원으론 울산대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선암호수공원
    문화교육적으론 반구대암각화, 고래마을 고래 박물관
    태화강생태박물관(선바위)
    도심은 삼산동 성남동(구도심)
    현대자동차 회사를 조금 보고 싶다면 대왕암이나 슬도 구경후
    염포산 터널을 지나 아산로로 내려오면 되고
    현대미포조선소는 대왕암으로 갈때
    아산로에서 염포터널쪽 말고 우회전하면
    조선소 크레인이나 도크에 정박되어 있는 선박들 볼 수 있음
    울산대교를 건너면 산업도시의 면모를 조금 엿볼 수 있음

  • 6. ㄱㄴ
    '24.9.16 3:27 AM (124.216.xxx.136)

    인천이 전에는 제일 넓었지만 울산이 울주군흡수하고 제일 크고넓은 지역이 됐어요

  • 7. 대구사람 아님.
    '24.9.16 7:34 A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대구랑 비슷하게 큰것 같아요.

    그리고 대구는 광역시 느낌이 나던데
    울산은 광역시라도 아직 도회적인 느낌 같은게
    적더라고요.
    도시 규모는 작지 않지만, 지하철이 없어서 더 그렇게
    느켜지는거 같기도 해요.

    소득수준이 높아 여유로워 그런건지,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수월하기도 하고.
    어딘가 슬쩍 촌스러움이 느껴져서 푸근하기도 하고.

    그런데 맛집은 별로 없더라고요.
    제가 못 찾아서 그런지 몰라도요.

  • 8. 바다
    '24.9.16 9:25 AM (118.35.xxx.89)

    바다 가고 싶으면 북구 정자쪽 대형카페 많구요
    동구 대왕암 출렁다리 구경하고 바로 옆에 슬도라고 항구마을 산책도 괜찮아요
    애들어리다면 남구 고래박물관
    울주군 신불산억새 10월에 절정이니 한번 다녀오세요

  • 9. 맛집
    '24.9.16 10:40 AM (169.212.xxx.150)

    아무래도 공업도시이고 전통있는 도시는 아닙니다.
    예전에는 고래 포경이나 수산물 등으로 유명했다고 하는데
    중간에 싹 갈아엎어서 계획적으로 공업도시 공단을 만들어서
    신기한 공단의 모습은 많아요. 부산은 워낙 역사가 오래된 곳이니 있는 곳 옆에 공장만들고 바로 옆이 사람 사는 집이고 그런 느낌인데..
    그래서 타지 사람들이 많고 맛집도 없어요.
    프랜차이즈가 맛집입니다. ㅎ

  • 10. 차이남
    '24.9.16 3:57 PM (211.54.xxx.204)

    대구는 깨끗하고 좀더 현대적인도시스탈이라면
    울산은 구도심느낌 사람들도 졸부타입
    울산살다가 탈출했음

  • 11. ....
    '24.9.17 12:19 AM (117.111.xxx.231)

    감사합니다. 연휴라 댓글을 늦게 확인했는데 댓글 내용 좋고 많은 도움이 되네요
    참고해서 여행다녀와보도록 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583 김민석 의원이 잘 알려주네요 9 .. 2024/12/08 2,791
1653582 일주일씩 돌아가면 대통령합니까? 6 ... 2024/12/08 957
1653581 제 2의 김재규 나와야 끝날라나요. 4 ㅇㅇ 2024/12/08 828
1653580 정당해산은 정부가 요청해야된다네요 10 2024/12/08 1,486
1653579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흡입력이 떨어졌어요. 1 일렉트로룩스.. 2024/12/08 806
1653578 대통령이 무슨 열댓명 됨? 뭔놈의 질서? 7 참내 2024/12/08 802
1653577 권력에 눈이 멀먼. 헌법도 안지키네요 3 레드향 2024/12/08 594
1653576 내란 수괴 옹호하는 국힘 의원들이 내란세력이다 국직당 해체.. 2024/12/08 240
1653575 군통수권이 대통령에게 있는데 웃기고있네 2024/12/08 412
1653574 김민석 "윤석열 내란, 한동훈-한덕수 2차내란으로 확.. 4 ..... 2024/12/08 1,662
1653573 부결에 기뻐하는 사람들 9 ㄱㄴ 2024/12/08 2,549
1653572 그래서 한동훈이 권력잡고 4 미쳐 2024/12/08 993
1653571 이 와중에 일상) 실버 패딩 50대 좀 그럴까요? 6 .. 2024/12/08 1,141
1653570 한덕수 한동훈의 2차 쿠테타!!!! 1 ㅇㅇ 2024/12/08 1,320
1653569 오전에 YTN에 나온 시사평론가 누군가요? ,. 2024/12/08 1,040
1653568 일제 청산 운동의 재점화가 되길 바랍니다.. 7 .. 2024/12/08 429
1653567 최악으로 가는 중 3 한숨 2024/12/08 1,562
1653566 한동훈의 2차내란 5 ㅇㅇㅇ 2024/12/08 1,356
1653565 국가수사본부! 오늘! 6 빨리 2024/12/08 1,452
1653564 이건 전두환식 체육관선거인데오 2 000 2024/12/08 807
1653563 지금 2024년에 봉건왕조시대인가요? 3 와... 2024/12/08 552
1653562 특활비 예산으로 극우 유투버 보조했나봅니다 1 예산 2024/12/08 953
1653561 국수본은 뭐하냐 1 prisca.. 2024/12/08 312
1653560 한덕수 내란성공으로 권력찬탈한거예요? 6 ... 2024/12/08 1,145
1653559 아래 나경원 운운 글 클릭xxx 3 ㅇㅇ 2024/12/08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