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쫑난 사이 재산 문제나 사회적 체면땜에 호적상으로만 부부로 남겨두는건데 그럼 맘에 드는 이성 생기면 어떡하나요?
서류상으로만 부부인데 이성친구 허용 안되나요?
사실상 쫑난 사이 재산 문제나 사회적 체면땜에 호적상으로만 부부로 남겨두는건데 그럼 맘에 드는 이성 생기면 어떡하나요?
서류상으로만 부부인데 이성친구 허용 안되나요?
이혼하고 만나야죠
졸혼할 정도면 서로 신경도 안써요
애를 낳아오지 않는이상
서류정리만 안된 이혼 상태이니
다른 이성 만날 가능성 열어두고 감행해야죠
간혹 우리 부부는 사이좋은데 졸혼 원한다 하던데
앞뒤 안맞는 해맑은 소리죠
얘기하기를 졸혼은 법적으로 이혼이 아니기때문에
졸혼후 연애하게 되면 유책배우자가 된다고 하더군요
유책이면 위자료 주고 이혼하면 되는 수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 안하고 버티는 게 졸혼이잖아요
아옭이 이 사람보면 혼인 파탄 시점 있어서
연애하고 확실한 증거 아니면 유야무야 넘어가나봐요
졸혼이면 이성 교제도 허용해줘야 맞죠.
졸혼의 이유들은 들여다 보면 다 달라요.
사회적 체면때문에 호적을 남겨 두는 경우도 있지만,
저는 너무 큰 충격과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 되어서
이혼을 할만큼의 힘도 없었어요.
일단 따로 거처를 구하고,
한동안 공황장애와 스트레스로 몸도 안 좋아져서
제 몸 추스르기도 급급했거든요.
이제 몸도 마음도 좀 단단해져서 서류정리 하자했는대
남편이 서류정리 못한다고 하네요..
정 안한다고 하면 소송할 생각이예요.
제 친구도 역시 남편이 이혼 안해줘서 졸혼이구요.
사회적 체면이나 남의 눈 때문에.... 뭐 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각각의 이유는 다 다르답니다.
졸혼이 별거의 다른 말이죠?
개인적 생각은...
졸혼은 이혼과는 다르니
이성에 관심 있으면 서류정리 하고 만나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대... 졸혼하고 이성 생각이 날까요?
저는 남자라면 아주 넌더리가 나는대....
이혼의 전단계 정도는 되는거 아닌가요 별거보다 더 확실한.
서류정리만 안할뿐
졸혼시 부부중 큰병나면 어떻게 되나요?
서로 터치? 간호 안하는걸까요?
안해도 상관없잖아요
이외수 부인의 경우는 자식들 짐을 대신 져 준거고
데미무어는 진작에 이혼했지만 매주 문병 간다고 하고
맘내키는대로 사는거죠
결혼 생활 막장까지 와서 정해진 게 어딨겠어요
졸혼중인데 상대가 연애한다고 화날정도면
둘이 합쳐야죠
상대가 이혼해달라는데도 안해주고 어깃장 부리는 졸혼이라면
차라리 잘됐죠 상간소 시작하면 거의 이혼으로 끝나요.
돈때문이면 돈 나누고 집 나눠 갈라서는게 서로 손해라면
그냥 형식상 서류만 유지하는거면 다른사람 만나도 뭔 상관이겠어요
나 재혼하게 이혼해달라 이럴거면 몰라도.
졸혼이 서로 싫으니 따로사는거잖아요
이성이 생겼으면 이혼하시고만나야죠
만나고 싶으면 당당하게 이혼하고 만나야지.
불륜인데 합리화하는거임.
가득이나 불륜도 많은 세상에 늙다리들까지 어휴...
만나고 싶으면 당당하게 이혼하고 만나야지.
불륜인데 합리화하는거임.
졸혼했다고 의무는 없으면거
법정으로 부부니
재산상 권리는 누리면서
이성은 만나는데
불륜은 아니야.
라고 말하고픈거임?
이 무슨 개소리.
졸혼 = 그냥 별거임.
말로 포장했을뿐.
당신들 며느리 혹은 사위가 별거하면서 이성 만나면 어때요?
불륜이죠.
졸혼 = 그냥 별거임.
말로 포장했을뿐. 2
불륜이죠 2
평소 부부사이 그냥저냥인 친구인데 남편이
졸혼원하고 있는 재산을 반으로 딱 나눴어요
이건 내가 원하는대로 살겠다는 선언이고요ㆍ
그리고 따로 살면서 남자차에 여자 골프용품이 가득실려있고
골프치러 다녔나보더군요ㆍ
불륜인거죠
돈도 500보낸 흔적도있고
어째튼 난리나게 싸웠고 3년이 지난후 남자가 집으로
들어오고싶어하는데 친구는 다시는 발도 못붙이게 해요
꼴도보기 싫어합니다ㆍ
서류상 이혼만 안했다뿐 완전 남남이고 저남자 암튼 다 늙어
저러고싶을까 싶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5932 | 어머니께서 드디어 아파트로 이사해요 4 | ... | 2024/09/17 | 3,744 |
1625931 | 고3 아이 그냥 둬야 할까요? 10 | 지금 | 2024/09/17 | 2,670 |
1625930 | 혹시 한샘에서 한짝 장농 구입하신분 계세요? 2 | 알려주세요 | 2024/09/17 | 907 |
1625929 | 남이 안볼때 일하고 싶은 심리 13 | ㅇㅇ | 2024/09/17 | 2,756 |
1625928 | 이혼숙려캠프에 나온 박민철 변호사 4 | .... | 2024/09/17 | 5,875 |
1625927 | Kbs2 가수 박진영 특집 6 | 오리 | 2024/09/17 | 2,586 |
1625926 | KBS1 동행이라는 프로그램 4 | 동행 | 2024/09/17 | 2,415 |
1625925 | 어떤 운동 하세요 10 | 건강 | 2024/09/17 | 2,848 |
1625924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보세요!! 1 | .. | 2024/09/17 | 4,001 |
1625923 | 오 기아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우승했네요 9 | 야구 | 2024/09/17 | 1,765 |
1625922 | 지금 목동에서 여의도 러닝 가는거 괜찮을까요 2 | … | 2024/09/17 | 1,235 |
1625921 | 곽튜브 여자문제 성지순례했었어요. 6 | 제가 | 2024/09/17 | 28,802 |
1625920 | 명절때 이혼하는 이유가 5 | 추석 | 2024/09/17 | 4,824 |
1625919 | 직장맘님들 배달 음식 횟수 어떻게 되세요 4 | oo | 2024/09/17 | 1,270 |
1625918 | 남자들이 바람피우는 과정 30 | 쿄쿄 | 2024/09/17 | 27,777 |
1625917 | 아울렛에서 남편이 프라다 클러치사줬어요 4 | 가방 | 2024/09/17 | 4,721 |
1625916 | 엄마가 독립적으로 살라고 해서 그렇게 살았는데요 6 | 모순? | 2024/09/17 | 3,186 |
1625915 | 어제 에어컨 안틀고 전 5바구니와 송편 쪘다는 글 21 | ... | 2024/09/17 | 6,709 |
1625914 | 입덧에 생강차 안 좋을까요. 11 | 우리 팀장님.. | 2024/09/17 | 1,160 |
1625913 | 지하철인데 옆에 아저씨 신고하고싶어요 16 | 아오 | 2024/09/17 | 20,623 |
1625912 | 지오디~~ 7 | 지오디 | 2024/09/17 | 1,692 |
1625911 | 한여름에 추석 쇤 기분이었네요 5 | 덥다 | 2024/09/17 | 2,368 |
1625910 | 돌싱남녀 536명이 꼽은 추석 명절 부부싸움 1위는 5 | 명절 | 2024/09/17 | 4,621 |
1625909 | 어제 외출했다 땀 범벅했는데 11 | hh | 2024/09/17 | 4,957 |
1625908 | 윤석열 대통령 탄핵준비 의원연대 제안 기자회견 6 | ... | 2024/09/17 | 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