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미역국이 너무 맛있게 됐어요

요리 조회수 : 3,742
작성일 : 2024-09-15 23:38:28

어제 소고기 미역국 끓였어요. 간 보는데 맛있더라구요

제가 미역국은 좀 잘 끓이는데 이번엔 더 맛있게 됐어요

좀전에 한번 끓여두면서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서

한숟가락 떠 먹었는데 진짜 맛있네요

내일 아침에 밥 말아 먹고

꼬치전 열심히 만들어 점심에 먹어야겠어요

차례를 안지내서 명절에 먹고 싶은것만 해먹어요

이번엔 꼬치전이랑 잡채만 해먹으려구요

 

IP : 118.220.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법좀
    '24.9.15 11:40 PM (210.117.xxx.44)

    알려주세요.

  • 2. ㆍㆍ
    '24.9.15 11:44 PM (118.220.xxx.220)

    비법이란게 없어요
    저는 참기름에 볶지않고 고기 먼저 푹 삶아서 불순물 걷어내고
    30분이상 푹 끓인 후에 불린 미역 퐁당 넣고 한살림 멸치액젓으로만 간해요. 또 푹 끓이구요. 국물이 맑고 구수해서 이렇게 끓이는데 많은 분들이 이렇게 하시더라구요. 미역이나 고기에 따라서 맛 차이가 나기도 하는것같아요

  • 3. ㄴㅇㅎ
    '24.9.15 11:50 PM (222.100.xxx.51)

    저도 글케 하는데, 그렇게 감탄할 만한 맛은 왜 아닌지 모르겠군요. 아마도 정성부족인가..
    접때 유툽 따라서 무를 동강내서 넣어 우리니 더 맛있었어요.

  • 4. lllll
    '24.9.16 1:55 AM (112.162.xxx.59)

    미역국 끓인 소고기가 좋았나 봐요

  • 5. oo
    '24.9.16 6:00 AM (211.110.xxx.44)

    미역국은
    미역이 좋아야 돼요.
    인터넷으로 늘 사 먹던 맛있는 미역이 있었는데
    일본 방사능 어쩌고 할 때부터
    값은 뛰고 맛은 없어졌더라구요.
    뭘 넣어도 맛있던 미역이 뭘 넣어도 맛이 없어졌어요.

  • 6. 액젓이 진리
    '24.9.16 6:09 AM (151.177.xxx.53)

    멸치액젓 아주 진한거로 국 끓이면 그게 그렇게나 구수하고 맛있어요.
    물론 냄새는 좀 구리구리 합니다만 맛이 끝내줘요.

  • 7.
    '24.9.16 7:48 AM (219.249.xxx.181)

    고기가 열일했다고 봅니다

  • 8. ㅇㅇ
    '24.9.16 9:19 AM (121.157.xxx.38)

    고기와 미역에 따라 맛이 좌우되죠

  • 9. oo
    '24.9.16 3:51 PM (118.220.xxx.220)

    그런가봐요 이번에 고기와 미역이 좋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092 김건희 여사 측근? 자녀 학폭논란 휩싸인 김승희는 누구 7 2024/09/18 2,484
1626091 집밥 점심메뉴 뭔가요? 9 오늘 2024/09/18 2,681
1626090 갤럭시울트라 발열.. 바꾼거 후회됩니다 12 Sh 2024/09/18 3,168
1626089 그 어떤 명절 용돈 사연도 얼마전 올라온 8 ㅇㅇ 2024/09/18 2,934
1626088 전세 7억정도로 분당서현.서판교? 가능한가요 4 희망 2024/09/18 2,396
1626087 대구,부산에 진맥 잘보는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4 ... 2024/09/18 676
1626086 생선구이기 사려는데 어떤 메이커가 좋을까요? 3 생선구이기.. 2024/09/18 1,061
1626085 남편이 음식만 먹으면.. 8 가을 2024/09/18 3,609
1626084 어르신들 말하는거 듣다보면 엄친아 엄친딸 왜 나오는지... 3 ... 2024/09/18 1,734
1626083 친정엄마의 음식 7 추석 2024/09/18 3,227
1626082 발을씻자 기능 +1 24 .. 2024/09/18 7,208
1626081 아쿠아슈즈 신고 모래사장, 시내 걸으면 어찌 되나요 4 신발 2024/09/18 1,092
1626080 벌써 체감온도 31도 ㅜㅜ 13 미친 2024/09/18 3,273
1626079 와... 날씨가 미쳤나봐요. 39 ㅠㅠ 2024/09/18 12,897
1626078 오랫만에 박근혜님의 향기를 느껴 봅시다 4 ㅋㅋㅋㅋㅋ 2024/09/18 2,145
1626077 30살짜리 취준생조카 한테도 추석에 용돈주나요 36 ㅇㅇ 2024/09/18 5,581
1626076 딸아이 친구동생 장례식복장 17 Rd 2024/09/18 5,031
1626075 이랬다저랬다하는 엄마ㅡㅠ 16 변덕인가 2024/09/18 3,996
1626074 어제 기아타이거즈 정규시즌 우승 경기 다녀왔어요. 15 ... 2024/09/18 1,389
1626073 지금은 조선후기의 후기일수도.. 21 ... 2024/09/18 3,137
1626072 당근에서 나눔 7 당근 2024/09/18 1,484
1626071 학대받던 저만 용돈을 줬어요 50 인생 2024/09/18 8,763
1626070 방에 있는 보일러 온도조절기 위치 변경 가능한가요? 3 주니 2024/09/18 834
1626069 고민들어주세요 82언니들 4 2024/09/18 1,265
1626068 저희 시어머니가 시누이한테 5 ufg 2024/09/18 3,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