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르는 동네 식당에서는 꼭 네이버 리뷰보고 가세요

.. 조회수 : 6,731
작성일 : 2024-09-15 23:05:00

지난 주 토요일 경복궁에 갔다가 식당은 많은데 막상 들어갈 곳이 마땅찮아서 괜찮아 보이는 백반집에 별 생각없이 들어갔어요. 

그런 집 있잖아요. 메뉴는 많지 않지만 웬지 노포스러운 것이 평타는 할것 같다는..

공사장 인부 5명이서 먹고 있고 저 혼자 들어갔는데 화장 진하게 하신 주인여자분이 반갑게 맞이하더만요. 

고등어구이를 시켰는데 기름이 쩔은듯한 후라이팬을 닦을 때 느낌이 이상했는데 아니나다를까..

고등어를 구워서 주는 게 아니라 재활용인지 이미 구워논 것인지를 덥혀주는데 조그만 2조각이 시큼한 맛이 나는 것이 ..그래도 너무 배가 고파 먹기는 했습니다. 

반찬은 맛이 괜찮았는데 고등어 구이때문에 비위가 상한지라 김치를 리필해달라고 할려했더니 주인아주머니가 없길래 주방에 놓은 김치그릇에서 4조각 정도를 덜고 있었어요. 

그때 누가 뒤에서 "지금 뭐하는 거예요?"라고 소리를 쳐서 돌아보니 주인아주머니더라고요. 

제가 김치를 좀 담았다고 하니 "그렇게 막 담으면 어떡해요?" 

헐...맛김치 4조각이었습니다..

 

기가 막혀서 앞에 커피숍 들어가 리뷰보니 정확하게 써있네요. 

화장 진한 여자가 남자들 오면 친절하고 썩은 동태탕 끓여내오고 반찬 더 달라고 하니 험악한 표정으로 얼굴 일그러지고, 휴대폰 좀 봤더니 남의 밥집에서 휴대폰 보면서 밥먹으면 어떻하냐며 소리지르고.. 반찬이 너무 부실해서 더 달라고 하니 단품을 더 시켜야 반찬준다고 하지를 않나..

리뷰 개중에는 경복궁 대로변에서 그 성깔로 어떻게 장사하나 뒷조사까지 해봤더니 교회 사람들, 북한산 갔다가 멋모르고 들른 사람들 상대로 지금까지 장사한다고..

 

IP : 124.54.xxx.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묘사정확
    '24.9.15 11:08 PM (39.7.xxx.233)

    대박...ㅎㅎ

  • 2. ㅇㅇㅇ
    '24.9.15 11:09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내용 동의해요
    하지만 주방에 함부로 들어가는 건 삼가야죠
    영역이 있는 거잖아요

    미장원에 갔는데
    손님 하나가 들어와서 이거저거 다 열아보고
    급기야 제가 읽으려고 가져온 책 표지들까지
    제가 머리 감으러 간 사이에 다 건드려보더라도요

    원글이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남의 집가서 문 여기저기 열어보고 책상서랍 열어보고
    그럼 사람들이 분명 있어요
    가정교육과 상식, 교양 영역이긴 한데
    저대로 사회 나오면 참 대책없죠

  • 3. ㅇㅇㅇ
    '24.9.15 11:10 PM (118.235.xxx.118) - 삭제된댓글

    내용 동의해요

    하지만 주방에 함부로 들어가는 건 삼가야죠
    영역이 있는 거잖아요

    미장원에 갔는데
    손님 하나가 들어와서 이거저거 다 열어보고
    급기야 제가 읽으려고 가져와서 제가 앉은 거울 앞 선반에
    안보이게 뒤집어수 올려둔 책 표지들까지
    제가 머리 감으러 간 사이에 다 건드려보더라고요
    책이 흩어져있어서 바로 알았어요
    황당

    원글이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남의 집가서 문 여기저기 열어보고 책상서랍 열어보고
    그럼 사람들이 분명 있어요
    가정교육과 상식, 교양 영역이긴 한데
    저대로 사회 나오면 참 대책없죠

  • 4. 맞아요
    '24.9.15 11:11 PM (220.117.xxx.35)

    아무리 친하다고해도 예의가 있어야하는데 모든걸 지 맘대로 다 샅샅이 알려고하고 … 뭘 잘못하는지 전혀 모르고 혼자 다 옳음
    아 손절해야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 5. ㅇㅇㅇ
    '24.9.15 11:11 PM (118.235.xxx.118) - 삭제된댓글

    내용 동의해요

    하지만 주방에 함부로 들어가는 건 삼가야죠
    영역이 있는 거잖아요

    미장원에 갔는데
    손님 하나가 들어와서 이거저거 다 열어보고
    급기야 읽으려고 가져와서 제가 앉은 거울 앞 선반에
    제목 안보이게 뒤집어서 올려둔 책 표지들까지
    머리 감으러 간 사이에 다 건드려보더라고요
    책이 흩어져있어서 바로 알았어요
    황당…

    원글이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남의 집가서 문 여기저기 열어보고 책상서랍 열어보고
    그럼 사람들이 분명 있어요
    가정교육과 상식, 교양 영역이긴 한데
    저대로 사회 나오면 참 대책없죠

  • 6. ..
    '24.9.15 11:13 PM (124.54.xxx.2)

    118님, 제가 주방에 들어간 게 아니라 주방에서 홀로 음식 내어가는 용도로 만들어 놓은 선반에 놓여있던 그릇에서 담은 겁니다.

  • 7. ㅇㅇㅇ
    '24.9.15 11:13 PM (118.235.xxx.118) - 삭제된댓글

    내용 동의해요

    하지만 주방에 함부로 들어가는 건 삼가야죠
    영역이 있는 거잖아요

    미장원에 갔는데
    손님 하나가 들어와서 이거저거 다 열어보고
    급기야 거울 앞 선반에 제목 안보이게 뒤집어서 올려둔
    제 책 표지들까지
    머리 감으러 간 사이에 다 건드려보더라고요
    책이 흩어져있어서 바로 알았어요
    황당…

    원글이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남의 집가서 문 여기저기 열어보고 책상서랍 열어보고
    그럼 사람들이 분명 있어요
    가정교육과 상식, 교양 영역이긴 한데
    저대로 사회 나오면 참 대책없죠

  • 8. ㄷㄷ
    '24.9.15 11:16 PM (112.169.xxx.231)

    이니셜이라도..저 연휴때 경복궁 가는데요

  • 9. ㅇㅇㅇ
    '24.9.15 11:16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주인아주머니가 없길래 주방에 놓은 김치그릇에서 4조각 정도를 덜고 있었어요.
    —-
    본문에 이렇게 적혀 있어서요

    고객이 자유롭게 리필하도록 한 장소가 아니면
    아마도 주인에게는 주방의 영역이 아니었을지요

    그 주인의 불친절함을 두둔하는 건 아닙니다
    여자들애개 불친절한 식당 주인과 종업원들 아주 많죠

    영역이 관한 의견은 별건입니다

  • 10. 오타 수정 반복
    '24.9.15 11:17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주인아주머니가 없길래 주방에 놓은 김치그릇에서 4조각 정도를 덜고 있었어요.
    —-
    본문에 이렇게 적혀 있어서요

    고객이 자유롭게 리필하도록 한 장소가 아니면
    아마도 주인에게는 주방의 영역이 아니었을지요

    그 주인의 불친절함을 두둔하는 건 아닙니다
    여자들에게 불친절한 식당 주인과 종업원들 아주 많죠

    영역이 관한 의견은 별건입니다

  • 11. 근데
    '24.9.15 11:19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먹던 젓가락으로 반찬 담은 건 아니시죠?

    보통 잡시 하나를 통째로 기져오잖아요
    그 김치는 누군가에게 나가야 할 건데
    제3자가 골라담은 거라면 좀 그럴 거 같아서요

  • 12. ..
    '24.9.15 11:19 PM (59.9.xxx.163)

    리뷰 80은 맞아요 불특정다수가 비슷한 얘기하는건 맞더군요.. 대체로...좋은 리뷰도 걸러서 봐요. 네이버 다음리뷰 다 보고.
    잡플래닛도 거의 맞아요. 과학이란 얘기까지 나오는이유가 있죠.
    리필바처럼 되있어도 반찬 막 담진 마세요 기다리시고 물어보세요.. 그런데 이렇게 예의차려도 틱틱거리는 인간은 노답이고요

  • 13. 아니..
    '24.9.15 11:20 PM (222.102.xxx.75)

    이건 손님이 선 넘은거죠
    주인 불친절이나 음식 신선도는 따로 말할 일이고
    셀프바가 아닌 다음에야 마음대로 그렇게 담아오면 안되죠

  • 14. ….
    '24.9.15 11:20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주인아주머니가 없길래 주방에 놓은 김치그릇에서 4조각 정도를 덜고 있었어요.
    —-
    본문에 이렇게 적혀 있어서요

    고객이 자유롭게 리필하도록 한 장소가 아니면
    아마도 주인에게는 주방의 영역이 아니었을지요

    그 주인의 불친절함을 두둔하는 건 아닙니다
    여자들에게 불친절한 식당 주인과 종업원들 아주 많죠


    근데 먹던 젓가락으로 반찬 담은 건 아니시죠?

    보통 잡시 하나를 통째로 기져오잖아요
    그 김치는 누군가에게 나가야 할 건데
    제3자가 골라담은 거라면 좀 그럴 거 같아서요

    영역에 관한 의견은 별건입니다

  • 15. 118님
    '24.9.15 11:20 PM (117.111.xxx.154)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 읽을때 주방에서 음식 내놓는 홀에 있는 선반으로 생각했는데 이 글에 무슨 영역 어쩌고 훈수두시나요?
    원글님 더 기분나쁘겠네요

  • 16.
    '24.9.15 11:22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주인아주머니가 없길래 주방에 놓은 김치그릇에서 4조각 정도를 덜고 있었어요.
    —-
    본문에 이렇게 적혀 있어서요

    고객이 자유롭게 리필하도록 한 장소가 아니면
    아마도 주인에게는 주방의 영역이 아니었을지요

    그 주인의 불친절함을 두둔하는 건 아닙니다
    여자들에게 불친절한 식당 주인과 종업원들 아주 많죠


    먹던 젓가락으로 반찬 담은 건 아니시죠?

    보통 접시 하나를 통째로 가져오잖아요
    그런 경우도

    그 김치는 누군가에게 나가야 할 건데
    제3자가 골라담은 거라면 좀 그럴 거 같아서요

    영역에 관한 의견은 별건입니다

  • 17.
    '24.9.15 11:24 PM (211.234.xxx.150)

    예의도 없고 쩐내나는 시큼한 고등어라니
    너무 불쾌하네요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어쩜 그렇게 장사가 유지되나
    모르고 들어간 사람 위주로 장사한다니 참 웃기는 식당이네요 경복궁 안국역 자주 놀러가는데 도대체 어디예요?

  • 18.
    '24.9.15 11:24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주인아주머니가 없길래 주방에 놓은 김치그릇에서 4조각 정도를 덜고 있었어요.
    —-
    본문에 이렇게 적혀 있어서요

    고객이 자유롭게 리필하도록 한 장소가 아니면
    아마도 주인에게는 주방의 영역이 아니었을지요

    그 주인의 불친절함을 두둔하는 건 아닙니다
    여자들에게 불친절한 식당 주인과 종업원들 아주 많죠


    먹던 젓가락으로 반찬 담은 건 아니시죠?

    그 김치는 누군가에게 나가야 할 건데
    제3자가 골라담은 거라면 좀 그럴 거 같아서요

    영역에 관한 의견은 별건입니다

    요는 맛김치 4조각 문제가 아니라
    과정과 절차 문제였어요
    제가 쓴 건

  • 19. ..
    '24.9.15 11:30 PM (121.137.xxx.107)

    용인 리빙파워센터에 있던 식당 생각나네요.. 서빙도 음식맛도 너무 끔찍했던 그곳. 설마 나만 이런가 싶어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썩은 얼굴로 먹고있었던 그곳.....
    이제는 리뷰 꼭 확인하고 갑니다....

  • 20.
    '24.9.15 11:34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혹시 여기예요?
    아닐 수 있으니 곧 지워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about_gourmet&logNo=22349593258...

  • 21. 고마워요
    '24.9.15 11:34 PM (59.7.xxx.113)

    요즘엔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김밥 먹어요. 마음먹고 찾아가는 곳이 아니면요. 원글님 팁 고마워요. 네이버리뷰 꼭 찾아볼께요

  • 22. 부산
    '24.9.15 11:39 PM (110.70.xxx.70)

    동감합니다
    리뷰 좋은것만 대충보고 부산 광안리 조개뷰인지 뭣인지 갔다가
    동만 비싸고 정신없고 맛 별로도 불친절하고
    진심으로 두번다시능 안가고 싶은집 이었는데
    뭔 사람들은 그리 많은지 헐~~ 이었습니다

  • 23. ..
    '24.9.15 11:48 PM (220.87.xxx.237)

    잘 모르는 곳은 리뷰 참고해야 한다는건 동의합니다.
    셀프바나 그런 분위기가 아닌데
    손님 마음대로 반찬 담아가는건 하면 안되는 행동이죠.
    다른 반찬 먹으면서 주인 기다려야죠.

  • 24. @@
    '24.9.16 12:00 AM (14.56.xxx.81)

    모르는 식당 처음 가실땐 네이버보다 다음을 보세요
    네이버는 대부분 평점이 높아요

  • 25. ㅇㅂㅇ
    '24.9.16 12:13 AM (182.215.xxx.32)

    김치몇조각에 소리소리 지르는곳이면 안가죠..
    주인이 있는것도 아니고 없으니 그런건데
    언제올줄알고 기다려요

  • 26. 네이버 리뷰
    '24.9.16 12:44 AM (14.45.xxx.204)

    네이버리뷰도 믿을것이 못돼요.
    제주도 애월 광해 갈치집 평점이 높아서 맛집인줄 알고 갔다가 제주도 최악의 식당을 경험했어요.
    평점 높았던 이유가 네이버 리뷰 써주면 선물 준다고 계산대에서 말하는데 돈 아깝고 화나고 여행 기분까지 망쳤어요.

  • 27. ..
    '24.9.16 6:36 AM (112.164.xxx.227)

    리뷰 정확도는 카카오맵이 최고죠

  • 28. 리뷰잘봐야함
    '24.9.16 6:45 AM (112.186.xxx.91)

    근데 리뷰도 잘 봐야 해요.
    카카오맵 리뷰가 높아서 안심하고 갔는데, 정말 엉망이었어요. 겉멋만 든 식당.
    그래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면서 '나만 그렇게 생각한 건가'하고 올렸더니, 바로 밀어내기?하더라고요. 그래서 내 리뷰는 저 아래로 밀림.

    자세히 보면 리뷰 하나밖에 없는 새로운 계정들로 쫙 깔아 놓는 듯. 즉, 업장인지 업체인지에서 별점 관리를 실시간으로 하고 있더라고요.
    리뷰를 준 사람들이 리뷰 하나밖에 없는 사람들이고, 모두 '좋아요' 식의 별 말 없이 별 다섯 개를 줬다, 그러면 그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깨달음.

  • 29. 편견이겠지만
    '24.9.16 7:06 AM (14.40.xxx.165) - 삭제된댓글

    삭당에서 화장 진하거나 여자상인에게서
    담배냄새 나면 갑자기 밥맛 떨어지고
    신뢰감이 없어지던데..
    그런 식당은 피할 수 있음 피하는 게 센스인 듯

  • 30. 리뷰 좋은건
    '24.9.16 7:11 AM (58.123.xxx.102)

    돈주고 사람 쓰거나 조작도 많아요.

  • 31. 22
    '24.9.16 8:58 AM (211.36.xxx.35)

    김치 떠먹은건 선 넘은듯

  • 32. 포악한 음식점
    '24.9.16 10:16 AM (61.43.xxx.79)

    경복궁 근처 노포 식당이면
    서촌쪽일까요 동십자각에서 올라가는
    길가노포일까요

  • 33. 광해
    '24.9.16 10:31 AM (61.101.xxx.213)

    제주도 애월 광해는 좋아하는 음식점인데...
    남편이 지인들과 갔다가 좋았다고 해서 가족여행 갔을때 갔었는데...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제주도 오면 또 와야지 했던..아는 곳 얘기가 나와서 답글 달아봤네요

  • 34. 네이버 리뷰
    '24.9.17 6:05 PM (14.45.xxx.204)

    광해님 댓글보고.
    덧붙이면 애월광해가 처음 생겼을때 렌터카 업체에 비치된 책자에 할인쿠폰 뿌리던 집이었어요.
    맛집이 쿠폰 뿌릴리가 있나요.
    더 가관인건 제주여행 카페에 주기적으로 알바가 글 올리는 집으로 유명합니다.
    갈치조림도 최악이지만 고등어구이는 작고 비린내 작렬에 ~제주도 일년에 4~5번 가는데 가는곳만 가다가 후기가 좋아서 괜찮나. 싶어서 처음 갔다가 완전 열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147 아니 무슨 날이 이리 덥나요 18 ㅇㅇ 2024/09/18 4,665
1626146 황인종은 화성에서 왔다 10 링크 2024/09/18 2,559
1626145 에어컨28도는 춥고 29도는 덥고 11 ... 2024/09/18 2,847
1626144 kt 로밍 질문 2 ... 2024/09/18 391
1626143 폭염이 이만 물러간다고 편지보낸거 봤는데 7 얼마전에 2024/09/18 2,273
1626142 스타벅스 대단하네요 36 weet 2024/09/18 26,246
1626141 결혼 19만 이혼9만 14 .. 2024/09/18 7,186
1626140 화소반 타입의 그릇들 또 뭐가 있나요? 1 ㅇㅇ 2024/09/18 870
1626139 매트리스 바꾸고 잘때 허리 안아픈거 신기해요 8 ㅇㅇ 2024/09/18 1,846
1626138 소풍전날 온몸에 전율오듯이 찌릿한걸 뭐라고 하나요? 4 단어 2024/09/18 1,718
1626137 커피 한잔 내려먹고있는데요.. 맛난 쿠키 추천 좀 14 커피 2024/09/18 2,647
1626136 허리아파서 치료받고 보험청구할때 질병 상해 어느건가요 ㅁㅁ 2024/09/18 861
1626135 오래된 노트북 밧데리수명이 ㅠ 1 2024/09/18 1,048
1626134 트롯 남녀가수 탑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29 연륜 2024/09/18 3,717
1626133 40 넘어서도 머리통이 자라나요? 6 ... 2024/09/18 1,719
1626132 아파트 실거래 6~7월이후 뚝 끊김 12 ... 2024/09/18 3,543
1626131 추석 명절음식 중 뭐가 젤 좋으세요~? 22 추석 2024/09/18 3,776
1626130 빠니보틀같은 아들있었음 좋겠어요 27 ㅁㅁ 2024/09/18 5,883
1626129 전기세 90만원 나왔어요 55 2024/09/18 28,524
1626128 분당 보청기 잘하는곳 2 aaaa 2024/09/18 371
1626127 빨래방에 이불들고 왔다갔다만 했는데 2 ㄹㄹㄹ 2024/09/18 1,935
1626126 방금 헬스장에서 들은 노래 12 노래가서 2024/09/18 3,206
1626125 밤에 먹이려는 남편 9 jkl 2024/09/18 2,542
1626124 1인용 접이 의자가 6 원단 2024/09/18 1,006
1626123 10월까지 덥다는데 창문형 에어컨 설치할지 8 33333 2024/09/18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