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르는 동네 식당에서는 꼭 네이버 리뷰보고 가세요

.. 조회수 : 6,729
작성일 : 2024-09-15 23:05:00

지난 주 토요일 경복궁에 갔다가 식당은 많은데 막상 들어갈 곳이 마땅찮아서 괜찮아 보이는 백반집에 별 생각없이 들어갔어요. 

그런 집 있잖아요. 메뉴는 많지 않지만 웬지 노포스러운 것이 평타는 할것 같다는..

공사장 인부 5명이서 먹고 있고 저 혼자 들어갔는데 화장 진하게 하신 주인여자분이 반갑게 맞이하더만요. 

고등어구이를 시켰는데 기름이 쩔은듯한 후라이팬을 닦을 때 느낌이 이상했는데 아니나다를까..

고등어를 구워서 주는 게 아니라 재활용인지 이미 구워논 것인지를 덥혀주는데 조그만 2조각이 시큼한 맛이 나는 것이 ..그래도 너무 배가 고파 먹기는 했습니다. 

반찬은 맛이 괜찮았는데 고등어 구이때문에 비위가 상한지라 김치를 리필해달라고 할려했더니 주인아주머니가 없길래 주방에 놓은 김치그릇에서 4조각 정도를 덜고 있었어요. 

그때 누가 뒤에서 "지금 뭐하는 거예요?"라고 소리를 쳐서 돌아보니 주인아주머니더라고요. 

제가 김치를 좀 담았다고 하니 "그렇게 막 담으면 어떡해요?" 

헐...맛김치 4조각이었습니다..

 

기가 막혀서 앞에 커피숍 들어가 리뷰보니 정확하게 써있네요. 

화장 진한 여자가 남자들 오면 친절하고 썩은 동태탕 끓여내오고 반찬 더 달라고 하니 험악한 표정으로 얼굴 일그러지고, 휴대폰 좀 봤더니 남의 밥집에서 휴대폰 보면서 밥먹으면 어떻하냐며 소리지르고.. 반찬이 너무 부실해서 더 달라고 하니 단품을 더 시켜야 반찬준다고 하지를 않나..

리뷰 개중에는 경복궁 대로변에서 그 성깔로 어떻게 장사하나 뒷조사까지 해봤더니 교회 사람들, 북한산 갔다가 멋모르고 들른 사람들 상대로 지금까지 장사한다고..

 

IP : 124.54.xxx.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묘사정확
    '24.9.15 11:08 PM (39.7.xxx.233)

    대박...ㅎㅎ

  • 2. ㅇㅇㅇ
    '24.9.15 11:09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내용 동의해요
    하지만 주방에 함부로 들어가는 건 삼가야죠
    영역이 있는 거잖아요

    미장원에 갔는데
    손님 하나가 들어와서 이거저거 다 열아보고
    급기야 제가 읽으려고 가져온 책 표지들까지
    제가 머리 감으러 간 사이에 다 건드려보더라도요

    원글이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남의 집가서 문 여기저기 열어보고 책상서랍 열어보고
    그럼 사람들이 분명 있어요
    가정교육과 상식, 교양 영역이긴 한데
    저대로 사회 나오면 참 대책없죠

  • 3. ㅇㅇㅇ
    '24.9.15 11:10 PM (118.235.xxx.118) - 삭제된댓글

    내용 동의해요

    하지만 주방에 함부로 들어가는 건 삼가야죠
    영역이 있는 거잖아요

    미장원에 갔는데
    손님 하나가 들어와서 이거저거 다 열어보고
    급기야 제가 읽으려고 가져와서 제가 앉은 거울 앞 선반에
    안보이게 뒤집어수 올려둔 책 표지들까지
    제가 머리 감으러 간 사이에 다 건드려보더라고요
    책이 흩어져있어서 바로 알았어요
    황당

    원글이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남의 집가서 문 여기저기 열어보고 책상서랍 열어보고
    그럼 사람들이 분명 있어요
    가정교육과 상식, 교양 영역이긴 한데
    저대로 사회 나오면 참 대책없죠

  • 4. 맞아요
    '24.9.15 11:11 PM (220.117.xxx.35)

    아무리 친하다고해도 예의가 있어야하는데 모든걸 지 맘대로 다 샅샅이 알려고하고 … 뭘 잘못하는지 전혀 모르고 혼자 다 옳음
    아 손절해야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 5. ㅇㅇㅇ
    '24.9.15 11:11 PM (118.235.xxx.118) - 삭제된댓글

    내용 동의해요

    하지만 주방에 함부로 들어가는 건 삼가야죠
    영역이 있는 거잖아요

    미장원에 갔는데
    손님 하나가 들어와서 이거저거 다 열어보고
    급기야 읽으려고 가져와서 제가 앉은 거울 앞 선반에
    제목 안보이게 뒤집어서 올려둔 책 표지들까지
    머리 감으러 간 사이에 다 건드려보더라고요
    책이 흩어져있어서 바로 알았어요
    황당…

    원글이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남의 집가서 문 여기저기 열어보고 책상서랍 열어보고
    그럼 사람들이 분명 있어요
    가정교육과 상식, 교양 영역이긴 한데
    저대로 사회 나오면 참 대책없죠

  • 6. ..
    '24.9.15 11:13 PM (124.54.xxx.2)

    118님, 제가 주방에 들어간 게 아니라 주방에서 홀로 음식 내어가는 용도로 만들어 놓은 선반에 놓여있던 그릇에서 담은 겁니다.

  • 7. ㅇㅇㅇ
    '24.9.15 11:13 PM (118.235.xxx.118) - 삭제된댓글

    내용 동의해요

    하지만 주방에 함부로 들어가는 건 삼가야죠
    영역이 있는 거잖아요

    미장원에 갔는데
    손님 하나가 들어와서 이거저거 다 열어보고
    급기야 거울 앞 선반에 제목 안보이게 뒤집어서 올려둔
    제 책 표지들까지
    머리 감으러 간 사이에 다 건드려보더라고요
    책이 흩어져있어서 바로 알았어요
    황당…

    원글이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남의 집가서 문 여기저기 열어보고 책상서랍 열어보고
    그럼 사람들이 분명 있어요
    가정교육과 상식, 교양 영역이긴 한데
    저대로 사회 나오면 참 대책없죠

  • 8. ㄷㄷ
    '24.9.15 11:16 PM (112.169.xxx.231)

    이니셜이라도..저 연휴때 경복궁 가는데요

  • 9. ㅇㅇㅇ
    '24.9.15 11:16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주인아주머니가 없길래 주방에 놓은 김치그릇에서 4조각 정도를 덜고 있었어요.
    —-
    본문에 이렇게 적혀 있어서요

    고객이 자유롭게 리필하도록 한 장소가 아니면
    아마도 주인에게는 주방의 영역이 아니었을지요

    그 주인의 불친절함을 두둔하는 건 아닙니다
    여자들애개 불친절한 식당 주인과 종업원들 아주 많죠

    영역이 관한 의견은 별건입니다

  • 10. 오타 수정 반복
    '24.9.15 11:17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주인아주머니가 없길래 주방에 놓은 김치그릇에서 4조각 정도를 덜고 있었어요.
    —-
    본문에 이렇게 적혀 있어서요

    고객이 자유롭게 리필하도록 한 장소가 아니면
    아마도 주인에게는 주방의 영역이 아니었을지요

    그 주인의 불친절함을 두둔하는 건 아닙니다
    여자들에게 불친절한 식당 주인과 종업원들 아주 많죠

    영역이 관한 의견은 별건입니다

  • 11. 근데
    '24.9.15 11:19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먹던 젓가락으로 반찬 담은 건 아니시죠?

    보통 잡시 하나를 통째로 기져오잖아요
    그 김치는 누군가에게 나가야 할 건데
    제3자가 골라담은 거라면 좀 그럴 거 같아서요

  • 12. ..
    '24.9.15 11:19 PM (59.9.xxx.163)

    리뷰 80은 맞아요 불특정다수가 비슷한 얘기하는건 맞더군요.. 대체로...좋은 리뷰도 걸러서 봐요. 네이버 다음리뷰 다 보고.
    잡플래닛도 거의 맞아요. 과학이란 얘기까지 나오는이유가 있죠.
    리필바처럼 되있어도 반찬 막 담진 마세요 기다리시고 물어보세요.. 그런데 이렇게 예의차려도 틱틱거리는 인간은 노답이고요

  • 13. 아니..
    '24.9.15 11:20 PM (222.102.xxx.75)

    이건 손님이 선 넘은거죠
    주인 불친절이나 음식 신선도는 따로 말할 일이고
    셀프바가 아닌 다음에야 마음대로 그렇게 담아오면 안되죠

  • 14. ….
    '24.9.15 11:20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주인아주머니가 없길래 주방에 놓은 김치그릇에서 4조각 정도를 덜고 있었어요.
    —-
    본문에 이렇게 적혀 있어서요

    고객이 자유롭게 리필하도록 한 장소가 아니면
    아마도 주인에게는 주방의 영역이 아니었을지요

    그 주인의 불친절함을 두둔하는 건 아닙니다
    여자들에게 불친절한 식당 주인과 종업원들 아주 많죠


    근데 먹던 젓가락으로 반찬 담은 건 아니시죠?

    보통 잡시 하나를 통째로 기져오잖아요
    그 김치는 누군가에게 나가야 할 건데
    제3자가 골라담은 거라면 좀 그럴 거 같아서요

    영역에 관한 의견은 별건입니다

  • 15. 118님
    '24.9.15 11:20 PM (117.111.xxx.154)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 읽을때 주방에서 음식 내놓는 홀에 있는 선반으로 생각했는데 이 글에 무슨 영역 어쩌고 훈수두시나요?
    원글님 더 기분나쁘겠네요

  • 16.
    '24.9.15 11:22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주인아주머니가 없길래 주방에 놓은 김치그릇에서 4조각 정도를 덜고 있었어요.
    —-
    본문에 이렇게 적혀 있어서요

    고객이 자유롭게 리필하도록 한 장소가 아니면
    아마도 주인에게는 주방의 영역이 아니었을지요

    그 주인의 불친절함을 두둔하는 건 아닙니다
    여자들에게 불친절한 식당 주인과 종업원들 아주 많죠


    먹던 젓가락으로 반찬 담은 건 아니시죠?

    보통 접시 하나를 통째로 가져오잖아요
    그런 경우도

    그 김치는 누군가에게 나가야 할 건데
    제3자가 골라담은 거라면 좀 그럴 거 같아서요

    영역에 관한 의견은 별건입니다

  • 17.
    '24.9.15 11:24 PM (211.234.xxx.150)

    예의도 없고 쩐내나는 시큼한 고등어라니
    너무 불쾌하네요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어쩜 그렇게 장사가 유지되나
    모르고 들어간 사람 위주로 장사한다니 참 웃기는 식당이네요 경복궁 안국역 자주 놀러가는데 도대체 어디예요?

  • 18.
    '24.9.15 11:24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주인아주머니가 없길래 주방에 놓은 김치그릇에서 4조각 정도를 덜고 있었어요.
    —-
    본문에 이렇게 적혀 있어서요

    고객이 자유롭게 리필하도록 한 장소가 아니면
    아마도 주인에게는 주방의 영역이 아니었을지요

    그 주인의 불친절함을 두둔하는 건 아닙니다
    여자들에게 불친절한 식당 주인과 종업원들 아주 많죠


    먹던 젓가락으로 반찬 담은 건 아니시죠?

    그 김치는 누군가에게 나가야 할 건데
    제3자가 골라담은 거라면 좀 그럴 거 같아서요

    영역에 관한 의견은 별건입니다

    요는 맛김치 4조각 문제가 아니라
    과정과 절차 문제였어요
    제가 쓴 건

  • 19. ..
    '24.9.15 11:30 PM (121.137.xxx.107)

    용인 리빙파워센터에 있던 식당 생각나네요.. 서빙도 음식맛도 너무 끔찍했던 그곳. 설마 나만 이런가 싶어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썩은 얼굴로 먹고있었던 그곳.....
    이제는 리뷰 꼭 확인하고 갑니다....

  • 20.
    '24.9.15 11:34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혹시 여기예요?
    아닐 수 있으니 곧 지워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about_gourmet&logNo=22349593258...

  • 21. 고마워요
    '24.9.15 11:34 PM (59.7.xxx.113)

    요즘엔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김밥 먹어요. 마음먹고 찾아가는 곳이 아니면요. 원글님 팁 고마워요. 네이버리뷰 꼭 찾아볼께요

  • 22. 부산
    '24.9.15 11:39 PM (110.70.xxx.70)

    동감합니다
    리뷰 좋은것만 대충보고 부산 광안리 조개뷰인지 뭣인지 갔다가
    동만 비싸고 정신없고 맛 별로도 불친절하고
    진심으로 두번다시능 안가고 싶은집 이었는데
    뭔 사람들은 그리 많은지 헐~~ 이었습니다

  • 23. ..
    '24.9.15 11:48 PM (220.87.xxx.237)

    잘 모르는 곳은 리뷰 참고해야 한다는건 동의합니다.
    셀프바나 그런 분위기가 아닌데
    손님 마음대로 반찬 담아가는건 하면 안되는 행동이죠.
    다른 반찬 먹으면서 주인 기다려야죠.

  • 24. @@
    '24.9.16 12:00 AM (14.56.xxx.81)

    모르는 식당 처음 가실땐 네이버보다 다음을 보세요
    네이버는 대부분 평점이 높아요

  • 25. ㅇㅂㅇ
    '24.9.16 12:13 AM (182.215.xxx.32)

    김치몇조각에 소리소리 지르는곳이면 안가죠..
    주인이 있는것도 아니고 없으니 그런건데
    언제올줄알고 기다려요

  • 26. 네이버 리뷰
    '24.9.16 12:44 AM (14.45.xxx.204)

    네이버리뷰도 믿을것이 못돼요.
    제주도 애월 광해 갈치집 평점이 높아서 맛집인줄 알고 갔다가 제주도 최악의 식당을 경험했어요.
    평점 높았던 이유가 네이버 리뷰 써주면 선물 준다고 계산대에서 말하는데 돈 아깝고 화나고 여행 기분까지 망쳤어요.

  • 27. ..
    '24.9.16 6:36 AM (112.164.xxx.227)

    리뷰 정확도는 카카오맵이 최고죠

  • 28. 리뷰잘봐야함
    '24.9.16 6:45 AM (112.186.xxx.91)

    근데 리뷰도 잘 봐야 해요.
    카카오맵 리뷰가 높아서 안심하고 갔는데, 정말 엉망이었어요. 겉멋만 든 식당.
    그래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면서 '나만 그렇게 생각한 건가'하고 올렸더니, 바로 밀어내기?하더라고요. 그래서 내 리뷰는 저 아래로 밀림.

    자세히 보면 리뷰 하나밖에 없는 새로운 계정들로 쫙 깔아 놓는 듯. 즉, 업장인지 업체인지에서 별점 관리를 실시간으로 하고 있더라고요.
    리뷰를 준 사람들이 리뷰 하나밖에 없는 사람들이고, 모두 '좋아요' 식의 별 말 없이 별 다섯 개를 줬다, 그러면 그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깨달음.

  • 29. 편견이겠지만
    '24.9.16 7:06 AM (14.40.xxx.165) - 삭제된댓글

    삭당에서 화장 진하거나 여자상인에게서
    담배냄새 나면 갑자기 밥맛 떨어지고
    신뢰감이 없어지던데..
    그런 식당은 피할 수 있음 피하는 게 센스인 듯

  • 30. 리뷰 좋은건
    '24.9.16 7:11 AM (58.123.xxx.102)

    돈주고 사람 쓰거나 조작도 많아요.

  • 31. 22
    '24.9.16 8:58 AM (211.36.xxx.35)

    김치 떠먹은건 선 넘은듯

  • 32. 포악한 음식점
    '24.9.16 10:16 AM (61.43.xxx.79)

    경복궁 근처 노포 식당이면
    서촌쪽일까요 동십자각에서 올라가는
    길가노포일까요

  • 33. 광해
    '24.9.16 10:31 AM (61.101.xxx.213)

    제주도 애월 광해는 좋아하는 음식점인데...
    남편이 지인들과 갔다가 좋았다고 해서 가족여행 갔을때 갔었는데...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제주도 오면 또 와야지 했던..아는 곳 얘기가 나와서 답글 달아봤네요

  • 34. 네이버 리뷰
    '24.9.17 6:05 PM (14.45.xxx.204)

    광해님 댓글보고.
    덧붙이면 애월광해가 처음 생겼을때 렌터카 업체에 비치된 책자에 할인쿠폰 뿌리던 집이었어요.
    맛집이 쿠폰 뿌릴리가 있나요.
    더 가관인건 제주여행 카페에 주기적으로 알바가 글 올리는 집으로 유명합니다.
    갈치조림도 최악이지만 고등어구이는 작고 비린내 작렬에 ~제주도 일년에 4~5번 가는데 가는곳만 가다가 후기가 좋아서 괜찮나. 싶어서 처음 갔다가 완전 열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495 커버 세탁 쉬운 패브릭소파 6 ㅇㅇ 2024/09/16 851
1625494 시간 관리 못하는 고3 아이 17 고민 2024/09/16 3,425
1625493 이 제품 검색을 어떻게? 실리콘 계열 2 실리콘 2024/09/16 837
1625492 며느리 사윗감이 인물이 좋으면 16 .... 2024/09/16 6,193
1625491 오늘 남한산성 가려는데 4 아침 2024/09/16 1,825
1625490 미국 시골 클래스, 넓은 논밭에서 죽는 사람도 다수 59 미국 2024/09/16 28,402
1625489 형제간 고민되어요 48 어찌 2024/09/16 19,292
1625488 초저녁에 잠들고 5 오늘도 2024/09/16 1,673
1625487 비오는 소리에 놀라서 깼네요. 6 레인 2024/09/16 4,749
1625486 네이버 줍줍 8 ..... 2024/09/16 2,153
1625485 요즘 경찰들 정말 심하네요 16 2024/09/16 6,371
1625484 가족들 모두 각자 해외 나왔어요 6 ... 2024/09/16 4,894
1625483 제주 해녀 7분이 독도를 가셨네요. 5 .. 2024/09/16 2,276
1625482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못보겠어요, 재밌나요? 8 ,< 2024/09/16 4,626
1625481 시어머님 말씀.. 시조카.. 30 ㅇㅇ 2024/09/16 7,499
1625480 으하하 이를 어쩌죠 고기 잘못 삼 23 미침 2024/09/16 5,944
1625479 회사 스트레스 퇴사하면 괜찮아지나요 13 ㅇㅅ 2024/09/16 2,947
1625478 만나면 진짜 싫은 사람 32 .. 2024/09/16 7,972
1625477 명절 전날와서 자고가는거 좋으신가요? 16 ㅁㅁ 2024/09/16 5,984
1625476 달이 밝아요.. 4 .. 2024/09/16 955
1625475 400만원 보약 반품 후기(더럽 혐 주의) 16 그냥 2024/09/16 6,386
1625474 왜 사람들은 자신감있고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막말할까요? 9 o o 2024/09/16 3,335
1625473 굿파트너 OST 이거 공감 가는 분 드라마 2024/09/16 1,424
1625472 쓰레기버리러 나가니 밖에는 가을바람인데 4 ㅇㅇ 2024/09/16 3,252
1625471 딸이 멀리 외국에 사는 분 있으신가요? 19 ㅇㅎ 2024/09/16 4,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