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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펑해요

조회수 : 3,335
작성일 : 2024-09-15 20:01:46

댓글 감사해요 좋은얘기가 아닌데 남겨놓으려니 좀 그래서 펑할게요

IP : 211.234.xxx.20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5 8:12 P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

    그래도 그렇지 아버지랑 주먹다짐하는 아들이라니요
    영재고 뭐고 그냥 망나니 아닌가요 ㅡㅡ

  • 2. 저라면
    '24.9.15 8:16 PM (175.120.xxx.173)

    남동생과 따로 찾아 뵙던가
    그걸 거절못해 함께 가야한다면
    남편과 자녀들 두고 혼자 다녀오겠어요.

  • 3. ...
    '24.9.15 8:1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헉..ㅠㅠㅠ말도 안되네요.ㅠㅠ 그런광경은 남편한테 절대로 보여주지 마세요 .???
    솔직히 남동생 완전망나니 아닌가요.??
    저도 남동생이 있지만 아버지한테 주먹다짐하는 아들은 ㅠㅠ
    민망할정도가 아니라. 남편입장에서는 충격드셨겠어요..ㅠㅠ
    저라면 절대로 친정에 혼자가지 . 남편 안데리고 갈것 같네요

  • 4. ..
    '24.9.15 8:18 PM (114.200.xxx.129)

    헉..ㅠㅠㅠ말도 안되네요.ㅠㅠ 그런광경은 남편한테 절대로 보여주지 마세요 .???
    솔직히 남동생 완전망나니 아닌가요.??
    저도 남동생이 있지만 아버지한테 주먹다짐하는 아들은 ㅠㅠ
    뉴스에서나 한번씩 나오는거잖아요.
    민망할정도가 아니라. 남편입장에서는 충격드셨겠어요..ㅠㅠ
    저라면 절대로 친정에 혼자가지 . 남편 안데리고 갈것 같네요

  • 5. ㅡㅡㅡㅡ
    '24.9.15 8:1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남편 아이들 데리고 가지 마세요.

  • 6. 보이기 싫으면
    '24.9.15 8:20 PM (114.204.xxx.203)

    친정엔 혼자가야죠

  • 7.
    '24.9.15 8:23 PM (149.167.xxx.43)

    아유 그 아버지도 참… 잘 안 풀리는 본인은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그럴수록 서로 모른척 다독이며, 잘 지내야죠.

  • 8. 집구석 개판
    '24.9.15 8:24 PM (112.167.xxx.92)

    인데 그꼴 뭐하러 남편과 애들에게 보여요 좋지도 않은걸

    더구나 차별 받았다면서 님혼자 미련을 떨죠 거리두삼 개판엔 지들끼리 물고 뜯든지 알게 뭐임

    결국 친정 개판 집구석이자나 부부간 수틀리면 님 공격이 되는걸 어디 갈데가 없어요? 그런 개판에 가족들을 데리고 가나 가까운곳 여행가고 집에서 맛있는 음식해서 가족들과 보낼것이지 처신을 못한다 님이

  • 9. 잘안풀릴땐
    '24.9.15 8:28 PM (118.235.xxx.53)

    안만나면 안되는지..남동생은 뭐하러 아버지 보러가자해서ㅠㅠ 남편앞에서 다신 그런모습 보이고싶지않다고 담엔 같이 안간다 하세요

  • 10. 님이 왕따
    '24.9.15 8:41 PM (112.167.xxx.92)

    구만 사위와 손자녀들 오랫만에 보는데 님에 존재력이 있었으면 안좋은꼴 안보이려 부자끼리 급 조심할텐데 님이 존재력이 없다보니 그니까 봐도 그만이고 안봐도 그만인 존재라

    지들끼리 창피함도 뭐도 없이 얼굴 붉히고 그꼴 보이는거자나요 사위는 둘째치고 손자녀들이 앞에서 그게 할짓들인가ㅉ 경우없이

    그런 취급을 받고 거길 왜 가요 님혼자 간갓도 아니고 애들 남편을 왜 데리고가나ㅉ

  • 11. 토닥토닥
    '24.9.15 8:49 PM (175.223.xxx.215)

    명절인데 얼마나 속상하셨어요
    창피하고 망신스럽고 답답하죠
    일단 남편과 아이는 친정 데리고 가지 마세요 원래 친정식구들끼리 사이도 좋지 못했는데 그걸 전시할 일도 없어요 차라리 부모니아빠만 따로 뵙든가요
    어지간하면 명절이고 사위 앞, 누나 식구들 앞에선 자제라도 하는 척 할텐데 그게 안 되는 걸 보니 자기들 싸움에 증인이라도 서 달란 식으로 공연히 더 그럴 수도 있어요
    중간 역할 할 거면 벌써 했겠죠
    남편에게 미안해만 하시고 혼자 속 끓이지 마세요
    동생 상황이라도 좀 나아져야 그나마 덜해질까 아닐까
    중간에서 뭘 위로를 하겠어요 저라면 오히려 단호하겠어요 이 꼴 보게 하려면 난 둘 다 안 만난다 친정에 안 온다고 딱 잘라 무섭고 냉정하게 굴겠어요

  • 12. ...
    '24.9.15 8:49 PM (223.38.xxx.84)

    친정에는 혼자만 가시고 그리고 웬만하면 그냥 아버지 남동생 모두 연끊고 사는게 나을것 같아요

  • 13. 원글님
    '24.9.15 8:56 PM (61.43.xxx.154)

    친정에 대한 걱정과 애잔함은 한가득이면서
    아이와 남편의 배려는 없네요
    그런 분위기에 왜 같이 만나나요?

    담엔 원글님 혼자가세요

    입장 바꿔서 시가가 이렇다고 썼으면
    댓글 만선이었을것같네요

  • 14.
    '24.9.15 9:04 PM (211.234.xxx.156)

    네 다신 명절 전후엔 안가려고해요 못박고 왔어요 설날에 일정 있다고요 일단 글은 펑할게요 부끄럽네요

  • 15. ....
    '24.9.15 9:05 PM (114.200.xxx.129)

    112님 이야기가 맞죠. 설사 대판했다고 해도 두사람입장에서는 매형오고 사위오고 손주오고 조카오는데 완전 포커 페이스 완벽하게 했을거예요 .ㅠㅠㅠ
    솔직히 그들한테 본인들의 그런 모습 보이기 싫어서라도 절대로 그런 장면 안보여주죠..
    입장바꿔서 이게 시가 시어머니랑 시누이가 그런식으로 싸우고 있었다고 생각해봐요
    완전 콩가루 집안이죠. 아무리 일이 안풀리고해도 어떻게 명절 앞 두고 다른 형제들도 오는데
    저런 모습을 보여줘요.???

  • 16. 이거
    '24.9.15 9:10 PM (70.106.xxx.95)

    아마 시댁 친정 바뀌었으면 대번에 연끊어라 가지마라였을걸요
    뭐하러 가요
    나중엔 애들이 님 친정 흉봐요 .

  • 17. 그나마
    '24.9.15 9:17 PM (182.211.xxx.204)

    다같이 있으니 그 정도이지 남편이 중간 역할을 잘하려하는
    좋은 사람이네요. 원글님이 아빠에게 아빠 마음 이해하지만
    사위나 아이들을 봐서라도 동생에게 너무 다그치지마라 하고
    동생과도 얘기해서 나쁜 일에서 손떼고 넌 똑똑하고 영재니까
    이제라도 원하는 공부를 하던지 마음을 잡고 새로 시작하라고
    하세요. 본인이 말하다 짜증낼 것같으면 차라리 남편보고 좋게 말해 주라고 해보세요.
    나이드신 아빠야 어쩔 수 없지만 동생은 앞날이 창창하고 편애받은 것도 본인 잘못이 아니잖아요. 동생을 좀더 품어주고
    걱정하는 마음을 따뜻하게 보여주세요.

  • 18. 182님댓글을
    '24.9.15 9:38 PM (110.70.xxx.180)

    원글님 남동생이 봤으면 좋겠다 싶네요
    따뜻하신 조언에 제가 다 위로받는 느낌이에요 원글님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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