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 추석은 오지도 않았는데 지쳐요.

날씨돌았네 조회수 : 3,818
작성일 : 2024-09-15 17:46:05

집에 있으니 원래도 많이 먹는 간식 더 많이 먹어서 간식 사나르느라 지쳐요. 남편과 아이 요.

끼니때 밥 하는것 만도 힘든데 날이나 안 덥나요.

덥고 습하고 미치겠어요.

온라인주문 한 것 이따 배송올껀데 집에 있는거 다 찾아먹고도 모자란 눈치라서 제 맥주도 살겸 바람도 쐴겸 나가서 한보따리 사다 엥기니 좀 조용해 지네요.

갑자기 친정도 가기 싫어져요.

시원한 맥주 들이키면서 (뭘 진정시키는지 몰라도 어쨌든) 진정 좀 해야 겠어요.

 

IP : 223.62.xxx.1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5 5:48 PM (222.233.xxx.137)

    맞아요 오늘 장 보고 저녁해놓고 먹으라하고
    저는 누웠네요
    아점먹고 사먹기도 할거고 그럴텐덷ㅗ
    시가 안가서 편한데..
    식구들을 계속 신경써야하고
    밥지옥의 연장이어서 벌써 지치네요

  • 2. 에구
    '24.9.15 5:49 PM (58.234.xxx.21)

    밥만 해줍니다
    왜 간식까지 사다 나르느라 고생하세요 ㅜ

  • 3. 그런데
    '24.9.15 5:49 PM (223.62.xxx.77)

    사다주면 곱게만은 먹지 않네요. 뭐는 뭐가 맛있는데 왜 이걸 사왔냐고 막 이러고.

  • 4. ㅇㅇ
    '24.9.15 5:50 PM (218.147.xxx.59)

    앞으로 긴 추석이라 지쳐요 거기에 날씨도 덥고요 아까 갈비찜 고기 손질하는데 땀이 흘러서 진심 신경질 났어요 이걸 왜 하고 있나 하...

  • 5. 얼마나
    '24.9.15 5:52 PM (223.62.xxx.77)

    찾아대면 이렇겠어요. ㅜ 뭐 없어 뭐 없어 하는 소리도 듣기 싫고. 다른 때 같음 밥을 얼른 해서 배 터지게 고봉밥 안기는데 오늘은 제가 제 맥주 살 겸 나간 거에요.

  • 6. ...
    '24.9.15 5:57 PM (106.102.xxx.99) - 삭제된댓글

    남편더러 애들 데리고 나가서 사오라고 하세요.

  • 7. 더워
    '24.9.15 6:04 PM (125.129.xxx.114)

    너무 더워요
    약간 지금까지 이러니까
    허를 찔리며.. 마지막 체력까지 소진되고 있는 느낌

  • 8. 보통
    '24.9.15 6:05 PM (125.178.xxx.170)

    명절 당일 전에
    이렇게 3일 쉬는 경우
    흔하지 않죠?
    그래서 더 그런가 봐요.

  • 9. 저는
    '24.9.15 6:07 PM (182.222.xxx.138)

    울 집서 보내는데 아침에 장보고 집 정리 좀 하고 갈비찜이랑 국이랑 끓여놓고 내일 할 음식 밑준비 하고...이제 저녁 준비해서 멕이면 오늘 하루 끝..
    뭘 계속 끓여대니 집이 한증막인채로 음식 하다 좀전에 에어컨 틀었네요..
    약 한시간 뒤에 있을 맥주로 오늘 하루 위로할 시간을 기다립니다..

  • 10. ...
    '24.9.15 6:10 PM (1.237.xxx.240)

    앞이 너무 길어요ㅜㅜ

  • 11.
    '24.9.15 7:44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저만 지친게 아니군요.
    날씨가 한몫 하고
    명절전 휴일이 길어서
    빈둥거리는 가족들 치닥거리가 더 힘들어요.

  • 12. ㅇㅂㅇ
    '24.9.15 7:52 PM (182.215.xxx.32)

    저도요 명절 오기 전에 이미 지쳐요
    스트레스

  • 13. ...
    '24.9.15 9:29 PM (1.241.xxx.216)

    그러게요
    명절이 앞으로 기니까 지치고 뒤로는 너무 짧으니까 피곤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900 독감 열 떨어지면 전염력 없나요? 4 .... 2025/01/05 2,414
1663899 윤은 계엄이 실패했을때 ᆢ대비는 했을까요? 18 2025/01/05 3,661
1663898 템플스테이 11 또나 2025/01/05 1,709
1663897 참교육하는 앵커 그리고 김용태 6 참교육 2025/01/05 1,990
1663896 윤석열은 카다피의 최후를 상상하고 있을 겁니다. 4 ,,, 2025/01/05 2,188
1663895 출구전략 부재로 쫄딱 망해 가는 윤가네 패거리 4 ******.. 2025/01/05 2,115
1663894 아침마다 띵띵 부어요ㅠ 6 붓기 2025/01/05 1,439
1663893 )이제 입금잠시 스톱 !! 출발했어요 144 유지니맘 2025/01/05 4,920
1663892 이정재 억울하겠네요 25 ㅇㅇ 2025/01/05 19,593
1663891 눈 깜빡일때, 눈 아래가 뻐근하니 아파요. 2 ㅡㅡ 2025/01/05 848
1663890 노령연금은 누구나 다 받는거예요? 10 노령연금 2025/01/05 4,117
1663889 인터뷰ㅡ우리가 끌어 내려오고 싶은 심정 2 난방버스운영.. 2025/01/05 1,189
1663888 카누 라떼는 뭐가 맛있어요? 3 ㅇㅇ 2025/01/05 1,601
1663887 애도기간 끝나니 바로 예능하네요 15 ㅇㅅㅇ 2025/01/05 4,369
1663886 이 사람들은 뭐예요?? 검은옷 검은 마스크 관저로.. 13 너희 누구?.. 2025/01/05 3,734
1663885 우리나라 쓰레기 분리수거 일위국가아닌가요? 4 ㄴㄱ 2025/01/05 1,827
1663884 이로써 1 fff 2025/01/05 844
1663883 집회 기부 어디다 하면 좋나요 5 아뮤 2025/01/05 1,316
1663882 방탄차 타고 도망가는 윤, 쥴리 개산책 ? 고양이뉴스 2025/01/05 1,379
1663881 고양이 건식사료에 북어가루 뿌리면 어떨까요 5 ..... 2025/01/05 995
1663880 남은 인생 즐길수 있는 기간 3 2025/01/05 2,338
1663879 풍년 압력솥 추천부탁드려요 5 풍년 2025/01/05 1,782
1663878 이젠 헬기 아니면 못 들어가게 생김 34 하늘에 2025/01/05 15,333
1663877 모두들 같은 마음 눈물나요 5 .. 2025/01/05 1,756
1663876 아침마다 사과먹는데 4 ㅇㅇ 2025/01/05 4,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