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이고
저포함 친구들 대부분 결혼 10년 전후거든요~
그런데 시할머님이 돌아가시면서 대부분
제사 정리되고, 추석인데 차례상 차리는 집도 없네요
다들 만나서 외식하거나 아니면 여행갔어요~
한 친구만 어머님이 식구들 음식 해 먹인다고
불러모으셔서 일하러 갔구요~~
멀지않은 곳이라면 자고오는 집도 많이 없어진것 같아요
제 주변만 그런걸수도 있는데...
동네엄마들도 비슷한 분위기 이고
시대가 많이 변한건가 싶어요~
엄마 어머님 세대가 너무 일을 많이들 하셔서
지겨워서 정리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엄마가 커다란 들통냄비 꺼낼때부터 한숨 나오던 기억이 있는데 큰 며느리 저희엄마도 이번에 주방 닫으셨네요~
물론 저는 내일 음식하러 갑니다...ㅠ 그래도 안자고 와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