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신 없다고 생각하다가도 한번씩 꿈에 나타나는데
좋은모습으로 나타나면 좋은일이 생기고
안좋은 모습으로 나타나면 안 좋은 일이 생기고
정말 이상하지 않아요?
아 정말 저 살아있는 동안에는 꿈에 대한 미스테리가 안풀릴것 같아요.
조상신 없다고 생각하다가도 한번씩 꿈에 나타나는데
좋은모습으로 나타나면 좋은일이 생기고
안좋은 모습으로 나타나면 안 좋은 일이 생기고
정말 이상하지 않아요?
아 정말 저 살아있는 동안에는 꿈에 대한 미스테리가 안풀릴것 같아요.
꿈에 어떻게 나타나야에 따라
돈이 생기기도 하고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도 하고
운수가 좋기도 운수가 나쁘기도 한것이
도대체 꿈아 너의 정체는 뭐니?
옛날에 문지방 밟으면 나쁜 일 생기지 않았나요?
인생은 좋은 일 아님 나쁜 일
그갈 굳이 끼워넣는게 징크스
문지방은 어릴때부터 밟지 말래서 이날까지 안 밟아요.
배게도 안 세워 놓구요
누워있는 사람 머리위에도 지나가지 않죠.
이건 불안에 의해 미리 불안을 차단하는것이고
꿈에 조상보이는건 정말로 미스테리에여.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렇게 느껴지는거에요.
좋은일도 나쁜 일도 생기는데
좋은 꿈 꾼 날은 좋은 일 가져다 연관시키고
나쁜 꿈 꾼 날은 나쁜일 가져다 연관시키고요.
그런 생각 자주 하시나봐요.
조상신 안 믿는 사람은 꿈에 조상이 전혀 안나와요.
꿈에 조상이 좋게 하고 나온날은
정말 애타게 안풀린 일이 진행된다거나
희소식이 들리기도 해요.
제가 신기가 있는걸까요?
제가 예민하긴 해요.
꿈이 매우 잘 맞아요.
꿈이전혀안맞는 저같은사람은 미신신봉자처럼 느껴져요 ㅜ 미개하고 비과학적이고 ㅜㅜ
꿈에 나와도 별 거 없던데요
로또 사도 안 맞고
저도 한꿈하는데 꿈에서 미리 알려줘요 일어날 일을. 조상본적은 없는데 그래서 심각한 꿈꾸는 날에는 아주조심하고 무슨 일나도 아 아까 이거였구나...하고 넘겨요. 왜 꿈으로 중요한 사건을 미리 아는지 궁금해요. 자주 반복되는 꿈은 기록도해놔요
꿈에 조상이 나와서 로또번호 알려준 경우도 더러 있잖아요~~잘 맞는 사람이 분명있고
아무튼 미스테리에요.
꿈은 그냥 내 의식 무의식에 숨겨져 있던 생각 느낌이예요. 이성을 갖고 현실적으로 살아가세요.
왜 꿈으로 중요한 사건을 미리 아는지 궁금해요
ㄴ 과학적 답은 그저 착각일뿐이에요.
우리도 죽으면 다음 세대의 조상이 되는 거예요
두려워 마시고 공로 쌓으며 지금 잘 살면 됩니다
저는 너무 아닌 남자랑 결혼고민할때 큰소가 꿈에서 제앞에서 벌러덩 넘어지더라고요. 무슨 의미인가 곰곰 생각했는데 "소가넘어갔다'(속아넘어갔다) 사기치고 속이는 남자인걸 꿈에서 알려준거죠. 결국 파혼했어요. 나중에 보니 어마무시한 안좋은 점이 있더라고요.
위에 소꿈 예시처럼 전혀 말도 안되는걸 연관시켜 생각하는거죠.
만약 소꿈 꾸고 좋은 일이 생겼다면 해석을 다르게 했을거에요.
나쁜 일이 생겼으면 또 다른 해석을 했을거고요.
전근대적인 생각인데 아직도 이런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놀라워요
꿈이 현실과 연관이 있었다면 저는정말 끔찍한인생살고있을듯 끔찍한 악몽 공포영화 매일매일 꿈에서찍는데 ㅜㅜ
전근대적인 미신
마음약한 사람들이 주로 믿죠
각종 귀신 좀비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전쟁 총격 칼부림 다 일어남ㅜㅜ
생각해 보세요 평범한 사람이 죽으면 여러 사람의 인생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신적인 능력이 생기나요 그럼 서로 다른 사람의 조상들끼리 싸울 수도 있겠어요
님에게 돈이 생기게 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 사회적 상황, 때로는 국가의 경제적 상황, 국제적인 상황까지 다 조절해야 할수도 있을텐데 님을 위해 님 조상이 그럴 수 있다고요?
악몽꾸고일어나면 찜찜하고 이런게아니라 꿈이라서천만다행이다 행복하게 깬다니까요
믿음은 신을 만들어내죠. 믿음이 모여 사물에도 신이 깃들고 맹수도 신이 되고 태양도 달도 신이 되고 왕도 신이 되고 조상신도 나타나는 겁니다.
신을 만드려는 인간 존재의 나약함은 태초로부터 우구한 역사 속에 기록되어 있답니다.
믿음은 신을 만들어내죠. 믿음이 모여 사물에도 신이 깃들고 맹수도 신이 되고 태양도 달도 신이 되고 왕도 신이 되고 조상신도 나타나는 겁니다.
신을 만드려는 인간 존재의 나약함은 태초로부터 유구한 역사 속에 기록되어 있답니다.
있거나 기다리는 일 있으면 돌아가신 아버님이 활짝 웃으시며 나타나요.
나쁜 결정을 하면 안좋은 얼굴로 나타나시구요.
아버님 돌아가시기 전엔 제 얼굴이 나타났어요.
예전에 물으러 가면 본인점 본인이 치고 사니까 이런데 안와도 된다고 함.
다른건 모르고 저와 가족들 일들은 꿈으로 미리 아는데 미스테리하긴함
근데 또 나쁠건 없어요.
당첨되는 꿈 연달아 두번 꿨는데
정말 너무 생생해서 꿈에서조차 꿈일지 모른다고 허벅지살 꼬집어볼 정도..
당장 달려가 로또 샀는데 5등도 안돼서 실망했더니
남편이..아마 그 꿈은 맞을것이며 로또가 아니라 다른 걸로 행운이 올수 있다..고 얘기해도 생생한 꿈에 미련이 많았었는데
꿈꾸고 산 부동산 두개가 각각 1등 당첨금 이상 올랐던 경험이 있어요
하나는 1등이 아니고 2등 꿈이었는데 엄청 오를거라 기대하고 산 땅이 그럭저럭만 올랐어요
내 꿈에도 돌아가신 시아버지도 가끔 나와요
결혼한지 30년되어갑니다.
결혼날 잡고 꿈에 다리건너는데 남편이랑 손잡고 건너는데
첨에는 멀쩡해 보이던 다리가 20프로 건너니
다 썩은 나무 다리 발 한짝 잘못 띠면 천길 낭떠러지
남편 손을 이끌고 다리도 그런데
잘 걷지도 않아서 거의 끌고 가다 싶이
중간 정도 가니 다리가 엄청 튼튼한 쇠다리
그때부턴 남편이 내손 잡고 절 이끔
정상 올라가서 남편이 저길 보라 손으로 가르친 곳에는
절경이 펼쳐짐
실제 제 삶은
결혼 15년동안 사랑과 전쟁 찍었고
남편은 시집 가장. 자기 부모.형제밖에 모르다
요몇년새 달라짐
사는거 첨엔 단칸방 전전 지지리 궁상였으나
10년새 갑자기 살림 핌..
가끔 그 꿈 생각하며 맞나 싶기도 하지만
지옥같던 가정에서 우리 애들은 정서적 상처 큼..
경제적으로 안정되었지만
아이 문제로 한시도 부모가 편치 않음
평소 거지같이 살줄 알고
막말하고 무시하던 양가 부모.형제들
시기질투 작렬함
젤 형편쳐졌어도 돈 한푼이라도 더 냈음
양가 장남.장녀라...
명절 앞두고 이생각 저생각하다보니
그게 없이 사는 설움였구나
남보다 핏붙이한테 겪은 설움이 제일 사무침
인간사 덧 없다 느껴짐
살다보니 우리에겐 하늘에서 주신 각자의 숙제가 있나봐요
죽기 전까지 주어진 운명대로 잘 살다 가는거.... 때론 피할 수도 없기 때문에 내려놓고 받아들이고 차라리 즐기기로 마음 먹고 살아가나 봅니다.
내 운명에 비견 겁재로 자리 잡은 형제들을 보면 이대로
살다간 내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을 때도 있었네요
그렇게 십년이 다 되가는데 참 ... 덧없는게 맞아요
경험이 없으면 저도 안믿겠는데요
제 경우는 제사 관련으로 신기한 경험을 해서요
얼마전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꿈에 나와 얼큰한 라면이 먹고 싶다 하시는거예요
남편이 놀라더니 오늘 49제라고.. 라면 끓여 술한잔 놓고 제사지냈네요
병원에 오래 계셔서 좋아하는 몸에 나쁜거 드시고 싶으셨나보다 하더라고요
그 다음번에는 뽀글머리 할머니 둘이랑 시아버지가 나와 어딜 데려가는 꿈을 꿨어요
허름한 집 미닫이 현관을 여니 바로 왼편에 콘크리트바닥 주방이 나오는데
2구짜리 가스렌지에 커다란 들통을 놓고 저한테 뭘 가르치더라고요
들통 반은 가득 차게 국멸치를 넣고 불린미역을 한주먹 좀 안되게 넣고 간은 진간장으로 시커멓게
이게 뭔가 하고 꿈에서 깼는데 남편한테 말하니 시아버지 기일이랍니다
남편 말로는 시아버지 젊을때 배를 타셨는데 당시에 그렇게 드셨던게 아닌가 싶대요
그래서 그 이상한 국 끓여서 또 술 한잔 놓고 안주 몇개 놓고 제사지냈지요
할머니 두분은 아무래도 고모들 같다고.. 먼저 돌아가신 시아버지 누님들..
제 입장에서는 잘 모르는 상황에 알지도 못하는 날짜가 딱딱 맞으니 신기할 수 밖에요
여튼 그래서 남편이 시댁 몰래 혼자 제사 지내요
격식 갖추는게 아니라 평소 좋아하실 법한 음식 사다놓고 하니까 부담도 없고요
그 뒤로는 꿈꾼 적 없는데 지난추석 시어머니가 얄미운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당신 편한대로 기독교 집안이라고 아무것도 안하시더니 받아먹을때 되니까 마음이 달라지시는지
추석에 너희 아버지가 나와 배고프다고 하신다고ㅋ
비밀이지만 울집에서 차려드리는데 왜 배가 고프시다냐고 웃었네요
운전경력 25년차인데
상견례하러 가는날 아침 머리하러 미용실 가다 딱지떼었어요
운전시작이후. 과속 딱지날라온건 난생 처음이었어요
그것도 학교 앞 41킬로 !
일주일 뒤 받고 하필? 왜 그날일까? 불편했는데
아들이 상경례 한 아가씨와 싸워서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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