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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례없애고 서울나들이 왔어요

명절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24-09-15 15:38:53

시부모님 두분 돌아가시고 시동생네 한명 해외살아요

아이둘 군대갔고 지난주 미리 성묘 다녀왔네요

남편이 제사 없애자 해서 없애버리고 어제는 차타고 나들이갔다 외식하고 오늘은 지하철 타고 역사박물관 갔다 광화문에서 식사후 스벅에서 차마시고 있어요

잠시 쉬고 시립미술관 들렸다 정동길 걷고 올예정

역사박물관 사람들 많고 전망대에서 보니 더운날씨에도 경복궁에 사람 많네요

스벅엔 자리 꽉 찼어요 다음주 목금 남편 휴가라 일주일이나 휴가인데 남산도 가고 주변 가까운곳 나들이

2일정도는 각자 약속

식사는 다음주까지 집에서 밥 안하기로 했어요

너무 좋은 이번 추석연휴

친정도 안갈거예요 올케언니들도 음식하지 말고 친정

보내고 부모님 두분 여행가신다네요 80 가까이 되신 친정엄마 제사 안지낸다 선언 올해 하셨어요

아들네 안물려 주신다며 본인대에 없애버린다며 이번 추삭부터 끝..이런 연휴라면 너무너무 좋죠

 

 

IP : 211.196.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5 3:45 PM (14.32.xxx.78)

    음.
    아들이 결혼생각잇다면 님은 최소 며느리는 보겠네요
    요샌 제사 하는 집은 기본으로 거른다는 여자가 백퍼..

  • 2.
    '24.9.15 3:46 PM (61.82.xxx.210)

    세상이 변하긴 변하는군요

  • 3. 저도
    '24.9.15 3:58 PM (61.98.xxx.185) - 삭제된댓글

    연휴면 그렇게 서울 광화문 근처로
    나들이 가는데 중년 부부들. 혹은 가족들
    정말 많이 늘었어요
    부부만 아니면 30대 자녀와 부부조합으로요
    세상 많이 바뀐거죠

  • 4. 저도
    '24.9.15 3:59 PM (61.98.xxx.185) - 삭제된댓글

    홀가분하게 잘 노시다 들어가세요~

  • 5. ㅇㅇ
    '24.9.15 4:15 PM (121.136.xxx.216)

    남편이 먼저없애자고말하는게 복받으신겁니다ㅜㅜ

  • 6. 서울텅텅
    '24.9.15 4:18 PM (83.85.xxx.42)

    연휴때 서울 텅텅 비는 것도 이제 옛말이네요

  • 7. .....
    '24.9.15 4:59 PM (211.36.xxx.39)

    괜챃은 호텔에서 일박하세요

  • 8.
    '24.9.15 6:44 PM (121.168.xxx.239)

    그래서 요즘은 명절당일도 영업하는
    쇼핑몰많죠.
    명절전날 명절당일 휴점인곳 많았는데
    백화점도 당일만 쉬는곳 늘었고요.
    간만에 좋은 연휴 즐기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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