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축축 늘어졌어요 ㅜ
그냥 처진 수준이 아니라 축 늘어졌어요.
호호 할매처럼요.
윗가슴은 평평하고 살가죽이 바람빠진 풍선처럼 축 늘서져서 아래쪽에만 한줌짜리가 덜렁덜렁대요 ㅜ
얼마나 흉측한지 몰라요.
스포츠브라 잘 챙겨 입었는데도,
가슴이 있는편이라 살이 빠지니 이렇게 되었네요.
요즘은 해지면 뛸만해서 업 되고 있었는데,
늘어진 가슴때문에 우울하네요. 너무 우울해서 울었어요.
가슴이 축축 늘어졌어요 ㅜ
그냥 처진 수준이 아니라 축 늘어졌어요.
호호 할매처럼요.
윗가슴은 평평하고 살가죽이 바람빠진 풍선처럼 축 늘서져서 아래쪽에만 한줌짜리가 덜렁덜렁대요 ㅜ
얼마나 흉측한지 몰라요.
스포츠브라 잘 챙겨 입었는데도,
가슴이 있는편이라 살이 빠지니 이렇게 되었네요.
요즘은 해지면 뛸만해서 업 되고 있었는데,
늘어진 가슴때문에 우울하네요. 너무 우울해서 울었어요.
작으나 크나 쳐진가슴은 서글프네요
여자들 가슴운동은 소용없다지만 그나마 그럴 때 가슴 운동 좀 해주면 나아요. 드라마틱은 아니지만 그래도 쬐끔 나음...ㅜㅜ
여자들 가슴운동은 소용없다지만 그나마 그럴 때 가슴 운동 좀 해주면 나아요. 드라마틱은 아니지만 그래도 쬐끔 가슴윗 가죽(?)이 탄력은 있어지무ㅜ
71년생인데 가슴 처지는 게 눈에 띄네요.
지금이라도 좀 덜 처지게 하는 운동
아시는 분들 공유 좀 해주세요.
헬스장 가실 수 있으면 체스트 프레스가 제일 초보도 하기 좋죠.
앉았을 때 허리 중립 가슴 펴고, 팔뒤꿈치 내리고, 가슴 자극 느끼면서.
이 외에도 유툽이 요즘은 보물입니다. 어지간한 팁 다있는데, 가슴 근육 여자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어깨나 다른데 조심하시면서 약한 강도 부터 서서히 하세요. 그리고 하체 러닝하시니, 상하체 비율 맞춘다 생각하고 가슴뿐 아니라, 등, 어깨 다하면 더 좋쥬
윗님..맞아요.
체스 프레스가 가슴근육 만들어 주나봐요.
제가 말린 어깨 때문에 체스프레스 열심히 하는데....
말린 어깨도 펴지고 윗가슴도 탄탄해 지고 근육이 생겼는지...혼자만 느끼지만ㅎㅎㅎ
아무래도 가슴근육이 생긴게 확실한거 같아요
근력같이해야돼요
저는 근력위주로하는데 가슴살빠진게 눈에띄어서
가슴운동 푸쉬업 케이블크로스오버 벤치프레스 체스트프레스등 하니
더 빠지진않네요
목 아래쪽으로 근육 생긴게 느껴지는데 가슴도 더 안쳐지는듯 해요
푸쉬업요 최강 운동 입니다.
달리기 루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전 러닝해도 살이 안빠져서요. 뭐가 잘못됐는지 알고싶어요.
윗님 ..
저는 체계적으로 훈련을 한건 아니라서요 ..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마구잡이로 했어요.
피곤하거나 어디가 아프거나 하면 무조건 쉬면서 고기 위주로 잘 먹었어요. 휴식과 보충이 중요한거 같아요.
걷듯이 천천히 달리며 이 속도를 유지했어요.
몸이 무거운 날도 몸이 가벼운 날도 속도를 유지했어요.
3키로 부터 시작해서 1키로씩 천천히 늘려서 지금은 15키로 정도 달려요.
런닝화, 스포츠브라 꼭 챙겼어요. 특히 런닝화는 꼭 신었어요. 키로수 늘어나면 신발의 중요성이 점점 와 닿아요.
5키로 뛸때쯤부터 체력이 확 좋아졌고, 이때부터 살도 쫙쫙 빠졌어요.
포인트는 '천천히' 예요.
달리는것도 걷듯이 천천히
거리 늘리는것도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 하다보니 실력향상이 더딘듯 했지만,
부상없이 지금까지 잘 왔구요
살도 천천히 빠지니까 탼력이 유지되었어요. 아니 외려 탄력이 생겼어요. 잔근육이 발달되었거든요.
허나 워낙 가슴이 컸었기에 가슴 처지고 늘어지는건 막지 못했네요. 스포츠 브라를 꽉 조였는데도 역부족 이었어요 ㅜ
제가 극심한 상뚱이었는데요,
꾸준한 달리기로 지금은 상하체 발란스가 거의 비슷해 졌어요.
점셋님도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