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마지막 차례라고 선언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해요)꼭 차례 지내야 돼요?
1. ᆢ
'24.9.15 3:04 PM (219.241.xxx.152)참지 마세요
동서도 안 건들고 혼자 하려니 힘들다
그냥 없애겠다 하세요
양심이 있으면 계속 하라 못 하겠죠
남편 시동생 시부2. 안하셔도
'24.9.15 3:04 PM (223.39.xxx.234)하지마세요
진짜 싸가지들이네요
당장 올해부터 하지마세요3. 그니까
'24.9.15 3:06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님이 제사상 차리는 주체라는 거죠?
님이 안하면 바로 없어져요
시부 뜻도 상관 없고
누구한테 물을 것도 없어요
이번 명절은 각자 집에서 지내라
님이 선언하면 됩니다
엄청 간단해요4. ....
'24.9.15 3:06 PM (114.200.xxx.129)안지내도 되요... 원글님이 총대 매시면 되겠네요.... 저희친가 보니까 큰어머니가 저런거 다 없애서.. 저희 엄마나 작은어머니들은 차례상 같은거 안지내셨어요...
명절이 편안했던건. 큰어머니 역할이 컸죠... 그러다가 사촌오빠 결혼하고는 아예 명절에는 각자 다들 집에서 보냈구요.. 올케언니도 있는데 명절에 큰댁에는 안가시더라구요..5. ᆢ
'24.9.15 3:08 PM (219.241.xxx.152)동서도 안 오니 찜찜한데 없애면 맘 편히 좋을듯
6. 빌딩받은친지
'24.9.15 3:1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부잣집은 받은게 있어서 합니다.
대신 명절전에 사람 엄청 써서 장보고 청소하고 김치 등 해둬요.
친지는 시가에서 결혼하니 압구정동 대형 아파트 받았고 최근 백억대 빌딩 받았는데 군말없이 하더라고요. 월세가 삼천 나온대요.7. ..
'24.9.15 3:10 PM (211.208.xxx.199)안해도 됩니다. 차례 안지내 섭섭하면
명절 연휴 기니까 그 성씨들끼리
술 한 병 사고, 포 하나 들고
산소 성묘나 다녀오라 하세요.
저는 어제 다녀왔습니다.8. 이정도라
'24.9.15 3:1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부잣집은 받은게 있어서 하더라고요.
대신 명절전에 사람 엄청 써서 장보고 청소하고 김치 등 해둬요.
친지는 시가에서 결혼하니 압구정동 대형 아파트 받았고 최근 백억대 빌딩 받았는데 군말없이 하더라고요. 월세가 세후 몇 천 나온대요.
요새 이런 정도 아닌데 겁없이 제사를요?9. 이정도라
'24.9.15 3:12 PM (58.143.xxx.27)부잣집은 받은게 있어서 하더라고요.
대신 명절전에 사람 엄청 써서 장보고 청소하고 김치 등 해둬요.
친지는 시가에서 결혼하니 압구정동 대형 아파트 받았고 최근 백억대 빌딩 받았는데 군말없이 하더라고요. 월세가 세후 몇 천 나온대요.
요새 이런 정도 아닌데 겁없이 제사를요? 아들 장가 못가요.10. ..
'24.9.15 3:12 PM (221.162.xxx.205)주최자면 없애기 더 쉬워요 하고 싶은 사람이 가져가라해요
11. ᆢ
'24.9.15 3:16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그냥 마음 가는 대로 사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결혼하고 6년 후 부터 시댁 안가고 당연히 제사도
안지낸지 16년 됐어요 남편만 시댁 가네요
남편이랑 사이좋게 잘 살아요12. 바람소리2
'24.9.15 3:20 PM (114.204.xxx.203)님이 안하면 사라져요
동서는 싫을거고
두 아들도 할리 없고요
미리 여행 예약해서 나가버려요13. 아니요
'24.9.15 3:24 PM (211.206.xxx.191)이번에 다 모였을 때 못한다고 하세요.
14. ..
'24.9.15 3:27 PM (14.32.xxx.78)또 이런글올린다... 자기도일한다고 뻥이라도 치고 안하면없어지는데 그걸 못하니..ㅉㅉ
15. 차례
'24.9.15 3:31 PM (218.39.xxx.240)장도 하나도 안봤고 동서 차례 지내러 당일에 온다는데 뭐라고 답을 해줄까 생각중입니다
16. 님이
'24.9.15 3:32 PM (211.234.xxx.12) - 삭제된댓글제사에 신념이 있어서 지내는 건 안말려요
근데 얼마나 세뇌를 당했으면
본인이 결정권자이면서
권리 행사를 못하고 있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칼자루는 님이 쥐고 있어요
나는 이제부터 안한다!!!!! 라고 외치세요
그럼 그 순간 바로 제사 없어집니다17. 음
'24.9.15 3:34 PM (211.234.xxx.12) - 삭제된댓글동서 당일에 오지 마
나 이번에 여행갈거야
앞으로도 그럴 거니까 집에서 편히 지내
라고 하면 게임 오버입니다
시부랑 외식 한끼 하고 이번 연휴부터 편하게 쉬면서 보내세요18. ....
'24.9.15 3:35 PM (14.52.xxx.217)혼자하기 너무 힘들어서 올해는 차례 못지내요.
라고 단톡에 날리세요. 혼자 고생하지마세요. 아무도 몰라줘요. 바보같은짓19. ㅡㅡㅡㅡ
'24.9.15 3:3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원글님만 안하면 없어지겠네요.
더는 못하겠다
차례 지내려면 알아서들 해라 하고
빠지세요.
아예 가질 마세요.20. ᆢ
'24.9.15 3:36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차례 지내러 온다고 통고하네요
ㅠㅠ
나는 음식 안하는데?21. 그냥
'24.9.15 3:41 PM (175.121.xxx.28)동서 오라마라도 하지 마시고
남편에게 명절은 니네 형제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맞벌이인데 남편 집안일도 해주지 마시고요
저런 남편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그러지마요22. 차례
'24.9.15 3:44 PM (218.39.xxx.240)차례만 안지냈지 명절음식은 몇가지 해서 먹어야하니..
차례안지낸다해도 혼자 계신 아버님 아침식사는 챙겨야하고요. 다만 차례음식 준비까지 하고 차리고 차례음식준비는 안하면서 차례는 또 같이 지내고 명절 아침밥은 또 같이 먹고 싶어하는 동서나 명절근무 서는 시동생, 아무 소리 못하고 차례없애지도 못하는 남편..모두 싫어요23. 동서숙제
'24.9.15 3:47 PM (172.224.xxx.27) - 삭제된댓글주면 되겠네요. 아침에 올 때 나물이나 뭐 가져오라고요
이번기회에 음식 나눠하면 되겠어요
제사 없애더라도 입은 달고 올꺼니. 아님
한끼 밥 사라고 하세여24. 답답
'24.9.15 3:54 PM (175.121.xxx.28)남편에게 혼자 있는 자기 아버지 식사챙기라고 하세요
그거 못하면 앞으로도 그냥 그렇게 호구로 사시고요
집에서나 시가에서나 식모 취급 당하면서
뭘 고민씩이나 해요 살던데로 살지25. ᆢ
'24.9.15 4:02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그냥 아침 식사만 하셔요
26. 아까
'24.9.15 4:10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올라왔던 이황네 차례상 보세요
님네도 그정도만 차려서 차례지내시고요 식사는 나가서 하고 엔분의 일로 하자고 하세요
저라면 일도 다니는데 힘들어 못한다하고 없애버리겠지만 원글님은 못하실것 같으니 저렇게 하세요
칼자루는 원글님이 갖고 계신거에요27. ㅇㅇ
'24.9.15 4:12 PM (121.136.xxx.216)남편은 어떤입장이에요??남편눈치볼일없으면 그냥 못한다고 맍나지말자고하면 될것같은데..남편이 제사신봉자인가요?안지내면 계속갈구는??
28. ㅇㅇ
'24.9.15 4:13 PM (121.136.xxx.216)맞벌이인데 대체 왜 그러고사세요 ㅜㅜ
29. ? ?
'24.9.15 4:51 PM (110.9.xxx.94)말을 하세요.
차례를 계속 지내시려면 동서 다른 음식은 어차피 바로 해야하니 오는김에 전좀 해와라고 하세요.
차례 안지낼 생각이면 올해부터 혼자 음식하고 치우려니 차례 없앨려고 한다고 의사를 정확히 하세요.30. ...
'24.9.15 5:14 PM (210.126.xxx.42)저라면 홧병 걸렸을 것 같아요 혼자 차례 음식 준비에 차례 끝나고 설거지도 안한다니....ㅠ 동생네는 고물가 시대에 차례비용은 내놓는건가요? 빨리 차례 음식 맞추는 곳에 맞추시고 비용은 동생네와 반반 부담하세요
31. 음식 분담
'24.9.15 5:19 PM (106.253.xxx.78)차례음식 분담해서 각자 들고 오는 거로 하세요.
맞벌이에 혼자 차례상 만드는거 힘에 부치니 명절 당일 사오던 만들어오던 분담해서 가져오는거루요.
못하겠다 하면 제사 없애세요.
아예 없애는게 맘에 걸리면 돈만 내면 요즘 절에서 명절차례랑 제사 다 지내줍니다.
절에 의탁한다하세요.
돈은 n분의 일 하시구요.
생각보다 비용 안비싸요.
저희집도 대형절에 의탁했어요.32. ...
'24.9.15 5:30 PM (223.38.xxx.121)전이나 나물중 뭐라도 해오라고 시키세요
33. ....
'24.9.15 5:37 PM (39.125.xxx.154)차례 못 지내겠다는 말이 안 나오면
명절 근무 신청하세요.
일 할 사람이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저밖에 없네요
회사는 잘못하면 짤리니까 회사 나가야 합니다34. 한번 말하기가
'24.9.15 6:00 PM (222.120.xxx.6)힘들어서 그러신거 같은데..하셔야 합니다
우리집처럼 남편이 나서서 결단해주지 않으면 그거 안끝납니다 ㅠ
저도 둘째 며느린데 결혼하고나서
시모님 돌아가실때까지 명절에 친정한번 못가보고 제가 다 했어요 ㅠ
지금 생각해도 억울하고 분하고... ㅠ내부모 살아계실때 명절에 한번을 못찾아뵀으니..
사촌시누이까지 가족들 다 와서
제가 종일 허리부여잡고 만든 음식 먹고 또 싸가더군요
다행히 시모님 돌아가시고 남편이 결단을 내려서 지금은 제사도 안지내고 명절 차롓상도 안차리니 너무 너무 명절이 편합니다35. ...
'24.9.15 10:56 PM (118.218.xxx.143)앞으로는 명절음식 먹고 싶고 명절아침식사 다같이 먹었으면 좋겠다 원하는 사람이
만들어라고 단톡방에서 말하면 돼죠
힘들어서 더 이상은 못 하겠다구요
아버님 식사는 남편한테 적당한 밀키트 사오라고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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