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는 힐링이네요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24-09-15 15:00:24

애들이 명절이라 기숙사서 와서 같이 영화 보자고 ᆢ

저는 푸바오 영화보자고 하니

애들이 헐 ~  하네요

푸바오의 귀여움을 모르는듯

 

왜 이리 푸바오를 좋아하나 생각해보니

푸바오를 보면서 애들 어린시절이 생각나고

그 애들 어릴때의 귀여움이 있어서인것 같아요

 

어릴때 그 조금만것이 사소한것만 해도 너무 귀엽잖아요

똥을 누어도 귀엽고

푸바오를 똥을 잘 누면 기특하고

한발로 대나무 잡고 있으면 또 그게 그리 귀엽고

 

전 자연을 그리 좋아하거나 동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푸바오만 그리 이쁘더라고요

그것은 그 푸바오에서 우리아이 어릴적 귀염시절이 살아나서 더 귀여운듯 해요

 

중국을 푸바오 보러 가고 싶네요

 

IP : 219.241.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5 3:20 PM (125.178.xxx.170)

    그러게요. 정말 힐링 되더군요.
    우리딸도 이런 엄마 보면서 신기해 하네요.

    저는 7월에 푸바오를 알았어요.
    푸바오 얼른 기운 차리고
    적응 잘 해서 신나게 살면 좋겠어요.

    며칠 전 제가 판다 영상 잔뜩 올렸으니
    안 보셨으면 보시고 연휴 내내 힐링하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81168

  • 2.
    '24.9.15 3:21 PM (219.241.xxx.152)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 3. ...
    '24.9.15 3:40 PM (116.32.xxx.100)

    요즘 푸바오 아기때 에버랜드에서 올린 영상을 보고 있어요
    100일전이라 아직 이름도 없이 아기판다로 불리던 시절인데
    꼬물꼬물 너무너무 귀엽네요

  • 4. 귀엽죠
    '24.9.15 4:11 PM (1.237.xxx.181)

    정말 귀여워요 푸바오

    저는 중국가면 넓은 데서 살고
    대나무나 죽순도 좋은 것만 먹고 호강할 줄 알았더니
    에버랜드보다 못 한 곳에서 힘들게 살더군요

    땅덩이 넓은데 그 작은 데서
    큰 나무도 없이 심심해 하는 거 보니 맘 아파요

  • 5.
    '24.9.15 4:16 PM (219.241.xxx.152)

    그래도 허허오빠가 있어 다행이에요
    담벼락 너머로 푸바오 보는데 어찌나 웃긴지
    푸바오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 6. ㅇㅇ
    '24.9.15 4:44 PM (180.230.xxx.96)

    푸바오 요즘도 유튜브에서 올라온거 가끔 보는데
    정말 모습도 예쁘고 하는짓도 예쁘고 ㅎㅎ

  • 7. 푸야
    '24.9.15 5:23 PM (211.205.xxx.63)

    오늘은 푸바오가 댓잎을 잘 먹어서 임오들이 엄청 좋아하네요
    저역시 좋구요^^
    푸바오는 행복이자 힐링맞아요
    푸바오가 건강하게 잘 지내길 맬맬 바래요

  • 8. ..
    '24.9.15 5:54 PM (124.50.xxx.42) - 삭제된댓글

    푸바오 보내기전

  • 9. dd
    '24.9.16 9:38 AM (116.32.xxx.100)

    그나마 위안은 옆집 허허오빠, 허허오빠랑 교류하며 잘 지낸다니
    썸타다가 부부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116 명탐정 준우 채널 ㅋㅋ 너무 재밌어요 4 ㅇㅇ 2024/11/07 1,335
1646115 신경치료하지 않은 브릿지 10 녹차 2024/11/07 880
1646114 혹시 노래 찾아주실 수 있나요? 7 궁금 2024/11/07 397
1646113 인터*크 청소년 콘서트 티켓 궁금증 3 ㅇㅇ 2024/11/07 301
1646112 오늘 윤 담화에서 밝힌 지지자 텔레그램 메시지들 1 그러긴 그랬.. 2024/11/07 1,656
1646111 알리 고객센터 전화응대가 되네요 5 .. 2024/11/07 646
1646110 치아 교정 중인 분 계세요? 5 ... 2024/11/07 771
1646109 붕어빵 가게 보이면 넉넉히 사오세요 40 ㄱㄴ 2024/11/07 22,618
1646108 여에스더 부럽네요 천재형 37 ㅇㅇ 2024/11/07 10,401
1646107 얼마나 아꼈으면 실망을.. 5 .. 2024/11/07 2,304
1646106 추경호 "尹, 논란·의혹에 진솔하게 설명·사과".. 6 ... 2024/11/07 1,419
1646105 검사때부터 쓰던 핸펀을 부부가 계속 썼다네요 11 2024/11/07 3,116
1646104 민노총 전 간부들이 간첩행위로 15년형 받았네요. 25 2024/11/07 1,736
1646103 이나이에 1억담보대출 맞을까요ㅠㅠ 21 2024/11/07 3,543
1646102 오감자 어니언 맛있네요 과자추천 2024/11/07 270
1646101 반말 찍찍해도 대통령 하는구나!! 17 Hwaiti.. 2024/11/07 3,409
1646100 20대 후반에 잘 어울릴 구두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예쁜구두 2024/11/07 149
1646099 하안검 수술후.. 5 ... 2024/11/07 1,543
1646098 43평 이사가는데 티비는 몇인치가 좋을까요? 15 2024/11/07 1,566
1646097 尹....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 22 .. 2024/11/07 3,431
1646096 극보수와 극진보의 만남 2 -- 2024/11/07 1,036
1646095 어디미역드시나여 3 ........ 2024/11/07 501
1646094 애들 문제로 중간에서 난감해요 8 아고 2024/11/07 1,909
1646093 은행금리 4% 19 1234 2024/11/07 7,314
1646092 양꼬치는 양고기만 있나요 3 현소 2024/11/07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