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서 아쉬웠는데(뒷얘기가 어떻든간에) 다시 시작해서 넘 좋네요
울나라 70대이상 노인분들 유투버 많지 않고 설사 있어도
좀 컨텐츠가 맨 시골생활 아니면 그냥 마당꾸미기 또는 새롭지도 않은 음식 이렇게 해서
그것도 신선하고 세련된 분위기없이 그냥 좀 구접스럽고 노인티만 팍팍 나고 ㅠㅠ
그래서 관심이 전혀 없고 오히려 늙음이 우울하고 그랬는데
밀러논나님 컨텐츠는 완전 분위기가 젊고 지적이고
뭔가 트랜디적인것도있고 늙어도 멋있고 감각있는 분위기를 배울수있어서 좋았거든요.
그냥 이거 보고있음 늙음이 그저 우울하지만도 않은
나도 저렇게 좀 긍정적이고 세련되고 젊은감각으로 늙고 싶다라고 생각이들고
그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