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도 없는데 말년복록이 있다는데

ㅇㅇ 조회수 : 3,071
작성일 : 2024-09-15 14:10:12

제가 어디 보러 가면 항상 말년에 복이있데요

 

지금40대 초반이고 결혼도 안했고 애도없고

심지어 전세보증금 뜯겨서 수천만원 소송중이고

근데 독설로 유명한 점쟁이도

나보고 화류계 팔자라는 무당도

하나같이 말년에 복이 들어온다 하는데

뭔 복일까요 그것이?

IP : 223.39.xxx.1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5 2:13 PM (219.241.xxx.152)

    복이 있을수 있죠?
    재혼 했는데 자식들이 효도
    늙어서 귀인을 만나 잘 챙겨줌
    요양원 간병인을 잘 만나 늙어서 도움이 됨
    여러가지 복이 있죠

    지금 자식있어도 또 어찌 될지 모르고
    그러니 인생은 모른거죠

  • 2. ....
    '24.9.15 2:13 PM (116.36.xxx.74) - 삭제된댓글

    저도 자식 없는데 자식복 말년복이 있어요.
    알고 보니 자식 같은 남편을 두었.... 공부시키고. 우쭈쭈 해 주고.

  • 3. ....
    '24.9.15 2:13 PM (211.234.xxx.133)

    사업 시작하면 대박 난다던지, 로또 당첨된다던지, 소액으로 주식 시작했는데 수익이 잘 나던지 뭐 그런 거 아닐까요..

  • 4. ..
    '24.9.15 2:14 PM (112.154.xxx.60)

    점은 믿거나말거나로 생각하지만
    그게 뭐든 복이라는데 좋은거 아닐까요??
    소송 중이시라니 잘 해결되시길 바리고 혼자일수록 건강챙기세요
    그래야 말년복 뭔지 겪어보죠

  • 5. .....
    '24.9.15 2:15 PM (211.108.xxx.114)

    자식 없는 사람은 돈이 자식이라면서요. 말년에 돈복이 있으시려나보다 생각하세요

  • 6. 글쓴이
    '24.9.15 2:16 PM (223.39.xxx.131) - 삭제된댓글

    제가 말년때 애가 효도하려면 지금애가 10살정도는 되어야 되는데
    ..어떻게 자식복이? 입양이라도 하나요 입양은 미혼은 못할껀데

  • 7.
    '24.9.15 2:17 PM (219.241.xxx.152)

    아뇨
    재혼했는데 그집 새자식들이 착해서 챙겨줄지도
    그런 사람들도 있어요 주위보면

  • 8. ..
    '24.9.15 2:18 PM (182.221.xxx.146)

    그냥 점쟁이들이 말하는 위로 아닐까요
    50다 되도록 없이 사는 사람 위로

  • 9. 글쓴이
    '24.9.15 2:19 PM (223.39.xxx.131) - 삭제된댓글

    저는 돈보다도 직업적으로 잘나가고 싶은데 그것도 포함되까요
    (가령 뭐 지금은 어디작은곳 직원인데 나중에는 큰 기관의 기관장)

  • 10. ...
    '24.9.15 2:20 PM (223.62.xxx.129)

    저도 말년복 있다는데,
    초년, 중년에 비해 상대적인거 아닐까요.
    50 되니 예민함 사라지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태도로 맘이 편해졌어도. 이것도 복일런지

  • 11. ..
    '24.9.15 2:21 PM (223.38.xxx.82)

    저는 자식이 정신적인 문제있고
    몸도 희귀성 질환 약하게 있는데
    자식복있대요

  • 12. 모름
    '24.9.15 3:21 PM (58.143.xxx.27)

    애완동물 유튜버로 대박 날수도 있잖아요.
    앵무새 루이 김유정 부르는 거 천만이 봤대요.

  • 13. ㅇㅇ
    '24.9.15 5:44 PM (125.187.xxx.79)

    박막례할머니같이 스타될수도있고
    투자대박나서 부자될수도 있죠

  • 14.
    '24.9.15 7:35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복의 크기가 달라서 말년 복이 있다는게 지금 형편보다 낫다는거지 크게 달라지는게 없어요
    마음 편하고 근심 걱정이 없어요
    돈은 남에게 빌리지 않고(대출 없고)
    자급자족 하고 있어요
    제가 살아온 과거를 생각해도 지금이 제일 평온하고 감사함이 생겨요

  • 15. 알 수
    '24.9.15 8:49 PM (220.117.xxx.35)

    없어요 60애도 결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175 이제 여론 전화 걸려오면 6 2024/12/07 2,045
1653174 내란수괴는 지금도 2차 계엄령 선포를 꿈꾸고 있을까요? 11 무명인 2024/12/07 1,990
1653173 국힘은 미국을 개무시하네요 5 ㅇㅇ 2024/12/07 2,225
1653172 이토록 깔끔한 악이라니! 7 희망 2024/12/07 2,023
1653171 Mbc 뉴스특보 진행자 누구에요? 39 ... 2024/12/07 15,889
1653170 통진당이 왜 정당해산되었는지 아세요? 5 해산 2024/12/07 2,419
1653169 포브스 日처럼 잃어버린 10년 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 5 ... 2024/12/07 1,555
1653168 고통 받는 국민 4 ... 2024/12/07 555
1653167 계획대로 전쟁 일으키는게 성공했다면 5 ..... 2024/12/07 1,553
1653166 김이나도 베충인가봐요. 49 2024/12/07 23,376
1653165 한덕수 내란공범,방조범인데.. 4 ... 2024/12/07 1,214
1653164 고 노무현대통령 4 ㅎㅈ 2024/12/07 1,437
1653163 정치 모르는 검새가 대통령 되서 나라 말아 먹더니 ㅇㅇ 2024/12/07 380
1653162 다음주면지지율 몇프로 될까요? 계엄당시 13% 6 ㅇㅇㅇ 2024/12/07 1,599
1653161 국민은 국힘에 국정운영을 위임한적 없다!! 4 반대 2024/12/07 837
1653160 동문이라도 군사령관이 미필이랑 엮인게 웃기긴 하네요 1 scv 2024/12/07 735
1653159 계엄령성공 했으면 국힘은 계엄령의 필요성에 대해 얘기했을거에요... 1 .. 2024/12/07 948
1653158 김치 속이 너무 부족해서 5 ㅇㅇ 2024/12/07 1,519
1653157 여러분 그거 아세요? 20 2024/12/07 6,916
1653156 내란범 2 윤가 2024/12/07 456
1653155 국민과 약속 지킨 안철수 26 그사람 2024/12/07 5,893
1653154 검찰 권력을 부린 원동력이 결국 5 asdwg 2024/12/07 1,288
1653153 기저귀 차고 집회 가기 9 .. 2024/12/07 3,167
1653152 한덕수는 부역자입니다. 3 ........ 2024/12/07 1,095
1653151 박찬대님 실명 거론은 엄청난 수같네요 27 Akaakk.. 2024/12/07 7,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