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mimint.co.kr/bbs/view.asp?strBoardID=news&bidx=4216999
애초부터 차례는 설과 추석 같은 명절이 돌아왔음을 조상에게 알리는 의식으로 차(茶)를 올렸던 습속에서 유래된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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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차례는 설과 추석 같은 명절이 돌아왔음을 조상에게 알리는 의식으로 차(茶)를 올렸던 습속에서 유래된 용어다.
넘나 좋은데요
와 정말이요? 진짜 우리 문화는 뭘까요?
허례허식이 너무 심한 요즘
심지어 신세대들도 아이템만 바뀌었을 뿐 더 돈이 많이드는 거 같아요 ㅠㅠ
제사 차례 다
남자가 시장보고 상도 직접 차린다고 합니다
제사엔
고기1점 삶고 생선 1마리 올리고 마른포 1 점 제철과일 올리고 술한잔 올리고 향 피운다고
차례도 말 그대로 차와 과일만 올린다고 합니다
천석지기 할아버지가 재산정리해 만주로 가셔서 독립운동하시고 조부와 홀어머니 모시고 친구네 아버지가 고생많이 하셨는데
어릴쩍 만주로 떠난 부친대신에 조부에게 배운 조선시대 전통 제사와 차례는 정말 여자는 참여 못 아니 안 시키는 것이라나요
진쫘 조선시대 선비정신이 그런거라나 ㅠㅠㅋ
와 너무 간소하고 놀랍고 뭐랄까 대단하기까지 저시대에 저리 간소하다니
집일수록 명절이특별한 날이라고
이것저것 하게 되는 것 같네요.
넉넉한 집은매일 잘 먹으니 평소와 같을거구요.
썬킴 방송 듣는데 자주 얘기하더군요.
제사상 많이 차리는 집은 양반집 아니라고요.
원래, 양반인 자기들이 많이 차리면
없이 사는 아랫 사람들 부담된다고
간소하게 차렸답니다.
윗님 말 진짜맞아요. 못사는집일수록 명절 대단히여기고 ...
과일 전 불고기 잡채먹는거 아무것도 아닌건데 차려먹는다고 진짜 호들갑...
돈주고 호적 사서 호적 세탁한 뒤 나도 이제 양반입네하는 집안이 되레 요란하게 해 버릇 했다고 봐요
족보 사거나 노비 해방된 집안이 제사를 요란하게 차리고 그런 집 후손들이 제사라면 치를 떨고 댓글 다는 거 같아요
그냥 평상시 먹는 밥상
그날 밥상 올리고 말면괴요.
원래 이황 선생님이 소박한 식단을 좋아하셨대요.
노비들이 양반 따라하면서 허례허식이 더해진거 같아요.
이렇게 간소화된 차례상이면 굳이 여자들 노동력이 필요없겠어요. 명절 때되면 여자들 스트레스가 음식장만인데.
차례상에는 술 한잔, 차 한잔, 과일 한 쟁반을 차리고
술도 한 번만 올리고..
ㅡㅡ정말 심플한 차례상이군요
근본없는 집이 양반따라하려고 전부치고, 튀김하고, 생선굽고 그랬나봐요
뉴스에 좀 내주세요~ 시댁도 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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