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모 돈봉투 글 내렸나요?

아이고 조회수 : 13,534
작성일 : 2024-09-15 13:46:58

어제밤에 읽고 원글이 댓글 달았나 궁금해서 찾아보니 없어요

역대급 글이다 생각하며 잠들었는데..

IP : 112.146.xxx.22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댓글도
    '24.9.15 1:48 PM (115.41.xxx.53)

    댓글도 많이 달렸던데 싹 지워버렸네요

  • 2. ㅇㅇ
    '24.9.15 1:48 PM (211.179.xxx.157)

    내렸어요.
    허유~

  • 3. 그나저나
    '24.9.15 1:48 PM (223.62.xxx.173)

    주작 일까요? 실화 일까요?

  • 4. 아이고
    '24.9.15 1:50 PM (112.146.xxx.223)

    원글이 댓글 달았나요?궁금 하네요

  • 5. .....
    '24.9.15 1:5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주작이라 믿음

  • 6. ㅇㅇ
    '24.9.15 1:52 PM (122.47.xxx.151)

    그집 시부모도 며느리 안만나는게
    바쁜게 아니라 안보고 싶었을거 같아요

  • 7. ??
    '24.9.15 1:53 PM (211.243.xxx.141)

    무슨 내용이었는지 궁금해요.

  • 8. ..
    '24.9.15 1:55 PM (118.235.xxx.53)

    제생각도 시부모가 안보고살고싶었을것 같아요.

  • 9. 주작
    '24.9.15 2:00 PM (125.244.xxx.62)

    주작입니다.

  • 10. ...
    '24.9.15 2:02 PM (58.79.xxx.138)

    주작같던데요 ㅋㅋ

  • 11.
    '24.9.15 2:02 PM (42.21.xxx.214)

    본인 아들은 장난으로 봉투를 찢는 시늉을 했는데 시누이는 진짜 찢었다.
    찢긴 거 보니 5만 원인 거 같더라.

  • 12. 올만에
    '24.9.15 2:03 PM (174.179.xxx.103)

    댓글 300개 넘게 달린 글이었어요.

  • 13. 모지리
    '24.9.15 2:04 PM (211.234.xxx.73)

    시부모님이 자식 배려해서 자주 안만난다고 했는데 댓글까지 다 읽어보니 모지리며느리라 상종하기 싫어서 안만난듯요
    시누가 차가운 성격이라는것도 모지리 올케라 상종하기 싫어서 냉정하게 대한거

  • 14.
    '24.9.15 2:09 PM (58.140.xxx.20)

    아들도 웃긴게 돈바래고 인척들한테 가자는 인성 ㅋㅈㅋ

  • 15. ..
    '24.9.15 2:11 PM (116.88.xxx.40)

    총체적 난국이었어요...저 아들은 자랄수록 부모를 돈줄로 여길 테고 그럼에도 저 엄마는 아들 쉴드 할거고 정상적인 시집은 가능한한 이집이랑 안 엮이고 싶어하고 중간에 남편만 정상이던데 안됐어요..

  • 16. ...
    '24.9.15 2:14 P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듣도 보도 못한 역대급 아이와
    어쩌자고 그런 아이가 생겨났는지
    이해가 된 엄마의 태도였어요.

    초반엔 고모 성격이 냉정하네 어쩌네 밑밥깔더니만
    결국 애와 엄마가 이상한 사람.
    엄마가 그런 아이를 만들었겠죠.

    저도 읽으면서 애초에 대화 안 되고
    상종하기 싫은 며느리라
    시누들이 손절했다고 생각됩니다

    댓글 중 지금은 고모가 준 돈이 적다고
    애가 봉투 찢는 척하지만
    지금처럼 애 편을 드는 사람이 없네, 애는 장난이었네 하면
    그 아이는 부모에게 돈 내놓으라 칼들고(?) 덤빈다는 댓글이
    무섭지만 와 닿았네요.
    근데 댓글보면 그 엄마는 본인과 애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여전히 모르는듯 해요

  • 17. ...
    '24.9.15 2:17 PM (220.75.xxx.108)

    자기 아이 행동은 장난이었다 고모가 진짜 돈봉투를 찢어서 아이는 울고불고 상처받았는데 아무도 편 안들어주고 분위기가 싸했다...
    에서 그냥 이 여자는 지능이 모자라구나 싶어서 신경 껐어요.
    집안에 이상한 여자 들어와서 평지풍파 일으킨다는게 이런건가 싶었음.

  • 18. 지금은
    '24.9.15 2:18 P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

    중학생이니 그정도지만
    나중에 고모한테하던짓 부모한테 합니다
    칼들고 돈내놓으라고 충분히 해요

    사이코엄마에 사이코 아들
    그엄마가 아들을 그렇게 만들었어요

  • 19. .....
    '24.9.15 2:19 PM (180.69.xxx.152)

    아이는 봉투를 찢는 시늉만 했다....라고 써 놓고, 본인은 맘충이 아니다....염병하네

  • 20. ...
    '24.9.15 2:26 PM (218.236.xxx.239)

    왜 그동안 시댁가족들이 연락도 안하고 보지도 않았는지 그 엄마보니 알겠더라구요..완전 개ㄸㄹㅇ 인거 같았어요... 애 초딩때도 그런 정신나간 애엄마가 살았는데..진짜 생각하는게 상상초월이고 자기애만 알고 애보다 엄마가 더 이상했어요. 말이 얼마나 안통하면 안보고 살고 싶겠어요..

  • 21. 주작 아님
    '24.9.15 2:29 PM (217.149.xxx.144)

    굳이 글 삭제 안하죠.
    그 원글 사패성향이 애한테 고대로 유전.

    남편도 정 떨어져서 이혼할거 같아요.

    고상한척 조곤조곤 썼는데
    사패성향이 글을 뚫고 나오더라구요.

    그 원글 3년 내에 아들 새끼 학폭 가해자로
    10년 내에 아들새끼한테
    맞았다고 글 올릴거에요.

  • 22. 어우
    '24.9.15 2:31 PM (125.142.xxx.31)

    글삭튀 원글 미친ㄴ
    그 긴 댓글이 아깝네요.
    그 애미에 그 새끼 그렇게 살다 죽게 냅둬야죠

  • 23. 지운거
    '24.9.15 2:58 PM (221.141.xxx.67)

    보니 주작이 아님ㄷㄷ

  • 24. 시누
    '24.9.15 3:16 PM (121.166.xxx.251)

    욕해달라고 차가운 성격이네 밑밥 까는게 더 웃겼어요
    아이가 고모한테 개ㅆㄱㅈ로 굴때 혼내기는커녕 서운하다 한술 더 뜨며 아이편 들었을 인성입니다

  • 25. 피의쉴드
    '24.9.15 3:18 PM (211.211.xxx.168)

    "아이 말로는 친구들 사이에서 요즘 명절에 친척들 용돈 수확이 개꿀이라길래 진짜 되나 싶어서 뵈러 가자 했던거래요.
    그랬다가 고모가 진짜 오만원이나 들어있는 봉투를
    찢어버릴 줄은 몰라서 놀라고 상처받았대요"

    내가 대댓글 쓰려고 복사해 놓았던 피의 쉴드 댓글 하나에요.
    엄마가 아이의 인성 걱정은 하나도 안하고 정당화 하느라고 정신없고
    글 올린 이유도 아이가 걱정되서가 아니라 사태 수습이 때문인 점에 다들 황당해 했어요.

    이거 외에도
    고모가 찟어버린 봉투 주으며 금액 확인하고는
    "아이가 오만원 한장이라서 실망해서 그랬나보다"고 툭 뱉었다가 남편이 더 화 났다는 댓글에
    콩콩팥팥이라고 난리 났었어요,

  • 26. 그글
    '24.9.15 3:22 PM (223.39.xxx.234)

    지워졌어요?
    다른커뮤에 벌써퍼졌던데

  • 27. 선맘
    '24.9.15 3:23 PM (175.114.xxx.53)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이상한 여자가 어떻게 정상인 가정의 남자랑 결혼해서 그런 이상한 자식을 키우는지가 의문이었어요..
    말이 안되니 주작인가? 싶고요.
    아주아주 이상한 아이와 엄마인데..
    그동안 그런 비슷한 일이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28. 글 댓글에
    '24.9.15 3:25 PM (217.149.xxx.144)

    지폐가 천이라는 사람 등장.

    원글도 댓글도 쇼킹한 역대급으로 황당한...

  • 29.
    '24.9.15 3:33 PM (211.234.xxx.240)

    고모가 상황대처능력이 참 똑 부러지고
    머리좋은 듯.

  • 30.
    '24.9.15 3:54 PM (14.55.xxx.141)

    어젯밤
    댓글 40개 달렸을때까지 보고
    오늘 다시 찾아보니 없어서 궁금했는데
    지웠군요

  • 31. 어젯밤
    '24.9.15 3:58 PM (211.112.xxx.130)

    댓글 230 개 달린거 보고 잤어요.
    버릇 없기로 역대급 입니다.
    저희애들 보여 줬더니 애들도 입이 떠억..

  • 32. ...
    '24.9.15 4:15 PM (218.51.xxx.95)

    다른 곳에서 봤어요. 주작같지 않던데요?
    고모에게 빌어도 모자랄 판에
    잘못했다는 자각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서술에
    헉소리가 나오더라고요.

  • 33. ...
    '24.9.15 4:17 PM (218.51.xxx.95)

    https://www.dmitory.com/index.php?mid=issue&m=0&hide_content=1&document_srl=33...

  • 34. ...
    '24.9.15 9:34 PM (1.235.xxx.28)

    헉 나름 82죽순인데 엄청난 글을 놓쳤군요.

  • 35. 마른여자
    '24.9.15 10:07 PM (117.110.xxx.203)

    오잉

    그런글이 있었군요

  • 36.
    '24.9.16 7:26 AM (61.80.xxx.232)

    ㅡㅡㅡㅡㅡ

  • 37. .......
    '24.9.16 8:18 AM (59.13.xxx.51)

    주작이겠지 하고 말았는데....
    주작 아니면 더 소름...그렇게 키운아이 어떤 어른이 될까요.

  • 38. ..
    '24.9.16 8:21 AM (223.39.xxx.241) - 삭제된댓글

    저희도 어제 할아버지께서 초딩 조카 3명 추석 인사 시키고 오만원씩 용돈 주셨는데 막내는 그것도 안받고 갔어요.
    안받겠데요. 평소에도 그 녀석이 제일 예뻐요.
    만나면 예뻐서 항상 안아줘요.

  • 39. ..
    '24.9.16 8:24 AM (223.39.xxx.45)

    별 사람 다 있죠.
    아이를 어떻게 그리 키우는지...
    저희집 초딩 조카들 어제 할아버지께서 추석 인사 시키고 용돈 오만원씩 주셨는데 막내는 안받고 갔어요. 안받겠데요.

  • 40. ........
    '24.9.16 9:10 AM (110.10.xxx.12) - 삭제된댓글

    82사상역대급 고구마 멍청이 글

    여자가 지능이 모자란 사람같아요.
    아이는 엄마의 모자란 지능 + 나쁜인성 콜라보
    시댁 식구들이 그동안 바빠서, 배려해서 안만나준게 아니라
    일부러 피한듯 싶어요

    뭐가 잘못된지 전혀 분간 못하고
    나쁜심성 자식 두둔하고있는 망충이에
    본인 사리분별 못하는 덜떨어진 지능

  • 41. wii
    '24.9.16 10:24 A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주작 가능성이 높아요. 그 글 보면 자기들은 이상한데, 상대 고모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으로 그리잖아요. 전에 조카를 봐주는 미혼 이모 글 이야기가 그런 거 있었어요. 그리고 반대로 그 이모 오해하는 제정신 아닌 학부모입장에서 쓴 글도 있었고. 같은 상황을 나누어서 쓰면서 그 이모나 고모 캐릭터를 미화함. 주작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이가 버릇없다고 몇년동안 만나지도 않고 친하게 지내지 않는 고모에게 저런다고요?

  • 42. ㅇㅇ
    '24.9.16 11:57 AM (106.101.xxx.144) - 삭제된댓글

    글이 부자연스럽던데요

  • 43. 음음음
    '24.9.16 12:32 PM (211.235.xxx.64)

    주작같지 않았어요. 역대급 콜라보라 순식간에 난리가 났어요.

  • 44. .....
    '24.9.16 1:22 PM (110.10.xxx.12)

    저런 사람이 이웃이나 동료라면
    소름일 듯

  • 45.
    '24.9.16 1:22 PM (118.235.xxx.39)

    https://theqoo.net/square/3405979256

  • 46. ㅡㅡ
    '24.9.16 1:27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아무말잔치하다가 상대가 화내면 장난이다..나 이런말이 최고 싫어요

    어휴..이걸로 뭐하라고요?까지해놓고.
    고모가 눈똑바로뜨고 무표정에 말을하며ㆍ ..아차싶어야하는데..
    애가 눈치도 없어..거기다가ㅡ아이패드 정도는 살수있는정도 줘야죠ㅡㅡ
    한대 안처맞은게 다행.

    폭력은 나쁘다지만..저런새끼는 종일 처맞아야됨.

    고모가 완전 깔끔한마무리..소리도안놊이고..배위야겟어요.

  • 47. 궁금증
    '24.9.16 1:51 PM (175.210.xxx.9)

    그나저나 돈이 찢기긴 하나요? 실수로 세탁기에 넣어도 멀쩡한데 악력으로 찢겨진다니 안 믿겨집니다

  • 48. ..
    '24.9.16 5:08 PM (220.87.xxx.237)

    찢어져요.
    거기다 예쁜봉투째 찢은건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124 본죽 간편식 중에서 2 2025/01/22 1,010
1671123 대통령이 최고의 호칭 아닌가요? 왜 자꾸 님자를 9 호칭 2025/01/22 1,418
1671122 베스트글에 송혜교 영화 망한다는 글 8 .. 2025/01/22 2,831
1671121 20대 대선 당시 국짐에서 만든 자료 1 123 2025/01/22 676
1671120 심장병있는 강아지 약값 얼마나 드나요? 6 2025/01/22 1,630
1671119 탄핵확정되면 몇달뒤에 대통령 선거죠? 3 .. 2025/01/22 1,450
1671118 체포가 끝이 아니라 시작인 느낌... 2 아직도 진행.. 2025/01/22 1,115
1671117 그래도 초미세먼지 수치가 어제보단 많이 좋아지긴 했네요 ㅇㅇ 2025/01/22 567
1671116 "(충격 )간호장교에이어 여경까지? 10 ... 2025/01/22 2,686
1671115 시스템 에어컨 방4개 견적얼마나 나을까요 12 에어컨 2025/01/22 2,306
1671114 문서 세단기(문서파쇄기) 누가 비우세요? 15 ㅇ언닝 2025/01/22 1,775
1671113 대통령의 뜻입니까?"...'정치인 체포' 폭로한 홍장원.. 13 내란혐의 2025/01/22 3,992
1671112 간절 답원함)) 팔뚝살 지방흡입할까요? 4 수술고민 2025/01/22 1,035
1671111 알뜰폰도 kt나 skt 인거죠? 3 2025/01/22 1,434
1671110 예전에 거니가 계속 죄송하다고 했던 녹취록 2 알려주세요 2025/01/22 1,645
1671109 오징어게임 누르고 1위를 달리고 있는 드라마 근황 2 ..... 2025/01/22 3,803
1671108 내 감정 빨리 알아 차리시나요? dd 2025/01/22 714
1671107 이제 노견영양제 액티베이트는 어디서... 3 속상속상 2025/01/22 1,049
1671106 Ai가 알려주는 커피의 항산화 효과 5 2025/01/22 1,876
1671105 코메디가 이런 코메디가 1 .. 2025/01/22 1,496
1671104 한국은행 방문한 권성동 7 .. 2025/01/22 2,444
1671103 집에서 홈트 뭐뭐 하세요? 2 ㅇㅇ 2025/01/22 1,694
1671102 여론조사는 꽃만 믿으면 되요 10 ........ 2025/01/22 1,722
1671101 먹던 젓가락으로 음식 집어주는 거 어떠세요? 43 위생 2025/01/22 4,678
1671100 장지갑 무거운데 써야할까요 2 2025/01/22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