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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례 안 지낼려면 어떤 방식이어야 할까요?

차례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24-09-15 13:17:48

지방 사시는 시어머니가 70되시면서

수도권 사는 제가 제사를 모셔왔어요.

근데 요즘 다들 차례는 안 지내는 분위기인데

차례를 안 지내려면 지난 차례때

조상에게 고하는 인사가 있다는데

그걸 못했으면 이번 차례에 무얼 하면 될까요?

시어머니도 편찮으시고 저희 집도 일이 많고

산 사람들이 정신이 없어서

차례까지 지내야 하나

마음이 심란해서 여쭤봅니다.

 

IP : 106.101.xxx.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9.15 1:18 PM (211.55.xxx.180)

    절이나 다녀온다고 하더라구요

  • 2. 바람소리2
    '24.9.15 1:33 PM (114.204.xxx.203)

    오늘로 마지막이다 고하고
    날 좋을때 납골당이나 산소로 갑니다

  • 3. 두 분 감사해요.
    '24.9.15 1:38 PM (106.101.xxx.166)

    요즘 추석 차례는 안 지내는 집 많죠?
    일단 이번 차례는 작년 차례에 마지막이다 못 고했기에
    지내야하네요.
    이번 차례는 저하고 아들하고 둘이 지내고
    납골당 산소도 우리나라 땅끝이라 둘이서는 못 가네요.
    일단 이번은 지내고 볼 일이네요.

  • 4. ㅇㅇ
    '24.9.15 1:40 PM (118.235.xxx.184)

    저희는 성묘 납골당 대신 했어요.

  • 5. 그냥
    '24.9.15 2:01 PM (125.132.xxx.178)

    의식이나마나 별 것 없어요

    이번이 마지막 차례 (혹은 제사)입니다 다음엔 산소에 찾아뵙겠습니다.

    뭐 이런 요지를 말하고 절하고 끝낸 듯하네여

  • 6. 차례는
    '24.9.15 2:03 PM (121.147.xxx.48)

    제사가 아니에요.
    마음에 걸리시면 매우 간단하게
    술이랑 포 과일 몇개 정말 간단하게 올리시고
    더이상 못 뵙는다고 마음속으로 이야기하고 끝내세요.

  • 7. 차례는
    '24.9.15 2:06 PM (121.147.xxx.48)

    그러니까 시어머니나 다른 형제들도 안 올라오는 거죠?
    정말 간단하게 올리시고 끝! 하시면 됩니다.

  • 8. 감사합니다.
    '24.9.15 2:25 PM (106.101.xxx.208)

    차례는 제사가 아니라는 말이 새롭습니다.
    그러네요.차례는 제사가 아닌 걸 못 깨닫고 살았네요.
    생각보다 차례 안 지내는 방법이 간단하네요.
    답글 써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며
    추석연휴 편안히 보내세요.

  • 9. ㅇㅂㅇ
    '24.9.16 12:56 AM (182.215.xxx.32)

    차례는 명절등에 지내는 제사에요..
    국어사전에도 그리 나오구요
    기일에 지내는 제사
    명절에 지내는 제사의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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