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은 낮에 혼자 놀아요 야호

행복녀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24-09-15 11:13:43

딸과아빠는 고향길 . 고3아들은 학원 . 아침8시부터 사우나가서 때 벅벅밀고  옥돌에 누워 한숨자다 슬슬 기어나옴. 올리브영가서 풀메하고 미안해서 뭐하나 사들고나옴. 근처 스벅에서 커피+케잌하나 먹고 아쉬워서  두끼 와서 끓이고있어요 ^^ 다들 없고 저 혼자라 너무 맘이 편하네요 . 이거 다 먹고 시장좀 걷다가 전신타이마사지 받고 헬스장가서 땀빼고 들어가려고요 . 딸이 보내준 cu쿠폰으로 만원어치 사들고 들어갈예정 . 

어때요? 제 오늘 혼자놀이 일정 ㅋ  명절에 이렇게 시댁친정안가고 혼자 있는거 첨이라 더 좋네요.  자랑만 늘어나서  쫌 미안 합니다 :) 

IP : 223.39.xxx.1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ㄹ
    '24.9.15 11:15 AM (118.235.xxx.225)

    헬스장 후 타이맛사지로 순서 변경 추천합니다.

    행쇼~

  • 2. 저두요
    '24.9.15 11:16 AM (211.2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어제부터 자유예요.
    일찍 운동하고, 카페왔어요.
    마냥 놀거예요.
    자유를 만끽합시다요!!!!

  • 3. 저도요
    '24.9.15 11:21 AM (117.111.xxx.218)

    아들 고3 독서실 갔고 남편 중3딸 이제 시댁으로 떠납니다
    죄송해서 결혼20년동안 한번도 안했던 전 부쳐서 남편손에 들려 보냅니다.
    저는 수욜까지 집 다 뒤집어서 버리고 치울꺼예요!!

  • 4. 최고
    '24.9.15 11:23 AM (223.39.xxx.211)

    정말 알차고 멋집니다!

  • 5. ...
    '24.9.15 11:38 AM (121.133.xxx.136)

    큰딸은 비행이라 빨간날 더 바쁘고 작은 고3이라 전 모든 행사에면죄부 남편은 시가 전 막내 챙기면서 오래간만에 친정식구들 만나 놀아요

  • 6. ...
    '24.9.15 11:39 AM (121.133.xxx.136)

    친정부모님 돌아가셨고 친정 형제자매들이 배우자, 자식들 다 각자 집으로 보내버렸어요 ㅎㅎㅎ 우리 형제자매들만 뭉쳐서 드라이브하고 맛집 가요

  • 7. 하하
    '24.9.15 11:48 AM (180.66.xxx.110)

    헬스, 마사지할 건데 풀메는 왜? 암튼 행쇼

  • 8. ..
    '24.9.15 12:02 PM (118.235.xxx.231)

    부럽네요!

  • 9.
    '24.9.15 12:19 PM (223.62.xxx.117)

    진짜 부지런 하시네요
    전 혼자있어도 집에서 그냥 티비보며
    뒹굴거려요
    밖에 나가기가귀찮음

  • 10. ㅇㅇ
    '24.9.15 12:19 PM (223.62.xxx.108)

    부럽네요ㅜㅜ

  • 11.
    '24.9.15 12:47 PM (116.120.xxx.193)

    이미 어제부터 자유의 몸이에요.
    주말부부 남편은 시가에 있고 외동아들은 군대.
    전 내일 아침 버스로 내려가요. 어제 오늘
    영화보고 먄화보고 뒹굴거리고 있네요.
    매일 바쁘게 일하다 맞은 연휴라 뒹굴거리는 게
    전 최고네요.

  • 12. ㅇㅇ
    '24.9.15 12:55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전 5일 내내 혼자에요ㅋㅋㅋㅋ 물론 기혼자임

  • 13. Cu가면
    '24.9.15 1:16 PM (116.41.xxx.141)

    뭘 살게 없어서 쿠폰들고 가도 ㅜㅜ
    라라스윗인가 아이스크림 cu만 팔던데 맛나더라구요

    부럽부럽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597 트럼프가 되는 게 윤한테 불리한 거예요? 14 정알못 2024/11/06 5,251
1645596 은행에서 본 조선족 추정자 7 어느날 2024/11/06 2,275
1645595 수분크림 추천할게요 6 ㅇㅇ 2024/11/06 3,949
1645594 '믿고 보는' 윤석렬 정상외교, 한국 외교 영역 넓혔다 19 '넝담'이겠.. 2024/11/06 2,576
1645593 인생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네요 11 Op 2024/11/06 3,975
1645592 핸드폰요금에 얼마 쓰세요 39 ㅡㅡ 2024/11/06 2,916
1645591 머리 펌이 잘안나왔는데 다시 가면 진상이죠? 7 ㅇㅇ 2024/11/06 1,715
1645590 0부인에 대해 잘 아는 사람 1 ㅇㅇ 2024/11/06 998
1645589 임신하게 되면 임신바우처 반드시 신청하나요? 2 ........ 2024/11/06 781
1645588 트럼프 인생 16 .. 2024/11/06 4,787
1645587 커레 끓였는데 카헤 거루가 부족해서 싱거워요. 11 카레 2024/11/06 1,629
1645586 정유미는 얼굴에 뭘 한건가요? 35 ㅇㅇ 2024/11/06 27,789
1645585 플루이드 패브릭이 뭐예요? 4 질문 2024/11/06 789
1645584 카페서 보니 취업 자소서를 부모가 써주는데... 10 2024/11/06 1,949
1645583 어떻게 할까요 12 ettt 2024/11/06 2,300
1645582 하와이 한달살이 첫날 25 알로하 2024/11/06 6,532
1645581 매년 생일인사했는데 이제 하지말까요? 3 2024/11/06 1,584
1645580 대학생 아들.. 동향 보고 하나요? 19 .. 2024/11/06 2,723
1645579 백일해, 정말 기침이 백일 갈건가봐요 9 ㅠㅠ 2024/11/06 1,656
1645578 예전 음치가수 이재수씨 음악 듣고 싶어요 3 세기말 2024/11/06 630
1645577 이명,두통 6 병원 2024/11/06 772
1645576 저렇게 압승인데 54 .... 2024/11/06 24,324
1645575 아들이 대학다니며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같이 여행 다녀왔어요 14 후기 2024/11/06 4,750
1645574 운동중에 2 .. 2024/11/06 642
1645573 트황상의 재림을 지켜보며 약간 복잡한 심경 9 ... 2024/11/06 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