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은 낮에 혼자 놀아요 야호

행복녀 조회수 : 2,325
작성일 : 2024-09-15 11:13:43

딸과아빠는 고향길 . 고3아들은 학원 . 아침8시부터 사우나가서 때 벅벅밀고  옥돌에 누워 한숨자다 슬슬 기어나옴. 올리브영가서 풀메하고 미안해서 뭐하나 사들고나옴. 근처 스벅에서 커피+케잌하나 먹고 아쉬워서  두끼 와서 끓이고있어요 ^^ 다들 없고 저 혼자라 너무 맘이 편하네요 . 이거 다 먹고 시장좀 걷다가 전신타이마사지 받고 헬스장가서 땀빼고 들어가려고요 . 딸이 보내준 cu쿠폰으로 만원어치 사들고 들어갈예정 . 

어때요? 제 오늘 혼자놀이 일정 ㅋ  명절에 이렇게 시댁친정안가고 혼자 있는거 첨이라 더 좋네요.  자랑만 늘어나서  쫌 미안 합니다 :) 

IP : 223.39.xxx.1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ㄹ
    '24.9.15 11:15 AM (118.235.xxx.225)

    헬스장 후 타이맛사지로 순서 변경 추천합니다.

    행쇼~

  • 2. 저두요
    '24.9.15 11:16 AM (211.2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어제부터 자유예요.
    일찍 운동하고, 카페왔어요.
    마냥 놀거예요.
    자유를 만끽합시다요!!!!

  • 3. 저도요
    '24.9.15 11:21 AM (117.111.xxx.218)

    아들 고3 독서실 갔고 남편 중3딸 이제 시댁으로 떠납니다
    죄송해서 결혼20년동안 한번도 안했던 전 부쳐서 남편손에 들려 보냅니다.
    저는 수욜까지 집 다 뒤집어서 버리고 치울꺼예요!!

  • 4. 최고
    '24.9.15 11:23 AM (223.39.xxx.211)

    정말 알차고 멋집니다!

  • 5. ...
    '24.9.15 11:38 AM (121.133.xxx.136)

    큰딸은 비행이라 빨간날 더 바쁘고 작은 고3이라 전 모든 행사에면죄부 남편은 시가 전 막내 챙기면서 오래간만에 친정식구들 만나 놀아요

  • 6. ...
    '24.9.15 11:39 AM (121.133.xxx.136)

    친정부모님 돌아가셨고 친정 형제자매들이 배우자, 자식들 다 각자 집으로 보내버렸어요 ㅎㅎㅎ 우리 형제자매들만 뭉쳐서 드라이브하고 맛집 가요

  • 7. 하하
    '24.9.15 11:48 AM (180.66.xxx.110)

    헬스, 마사지할 건데 풀메는 왜? 암튼 행쇼

  • 8. ..
    '24.9.15 12:02 PM (118.235.xxx.231)

    부럽네요!

  • 9.
    '24.9.15 12:19 PM (223.62.xxx.117)

    진짜 부지런 하시네요
    전 혼자있어도 집에서 그냥 티비보며
    뒹굴거려요
    밖에 나가기가귀찮음

  • 10. ㅇㅇ
    '24.9.15 12:19 PM (223.62.xxx.108)

    부럽네요ㅜㅜ

  • 11.
    '24.9.15 12:47 PM (116.120.xxx.193)

    이미 어제부터 자유의 몸이에요.
    주말부부 남편은 시가에 있고 외동아들은 군대.
    전 내일 아침 버스로 내려가요. 어제 오늘
    영화보고 먄화보고 뒹굴거리고 있네요.
    매일 바쁘게 일하다 맞은 연휴라 뒹굴거리는 게
    전 최고네요.

  • 12. ㅇㅇ
    '24.9.15 12:55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전 5일 내내 혼자에요ㅋㅋㅋㅋ 물론 기혼자임

  • 13. Cu가면
    '24.9.15 1:16 PM (116.41.xxx.141)

    뭘 살게 없어서 쿠폰들고 가도 ㅜㅜ
    라라스윗인가 아이스크림 cu만 팔던데 맛나더라구요

    부럽부럽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788 빨갱이 빨갱이하는 사람들이요 4 .... 2025/01/13 1,293
1666787 후회할까요? 개놈? 개엄 4 2025/01/13 1,224
1666786 내가 경호처 직원이면 윤 잡아다 바칠텐데요 2 답답 2025/01/13 1,175
1666785 엔지니어66님 7 2025/01/13 3,588
1666784 (끌어내) 오징어게임 시즌2가 재미없었던 이유 20 내란성질환 2025/01/12 6,674
1666783 잡혀갔겠죠? 2 내일아침엔 2025/01/12 2,398
1666782 최강욱이 말하는 윤가의 미래 3 .... 2025/01/12 5,321
1666781 육아휴직 질문좀 할게요 5 2025/01/12 1,135
1666780 송중기 재혼 참 잘했네요. 행복해보여요 43 ... 2025/01/12 12,911
1666779 시금치 잎 끝부분이 자주색으로 6 질문 2025/01/12 1,725
1666778 여러분 쿡에버 세일인거 아세요? 26 세일 2025/01/12 5,834
1666777 유튜브 쇼츠에 빠져버렸어요 6 어쩌쓰까 2025/01/12 2,832
1666776 토트넘 진짜 못해요 5 ㅇㅇ 2025/01/12 1,756
1666775 윤악귀체포))) LA산불보니 산 가까이에 있는 주택 7 ........ 2025/01/12 3,275
1666774 콩삶아서 두유섞어 식사대용으로먹었는데요 12 ··· 2025/01/12 3,953
1666773 셀프 밀키트 만들어 드시는 분? 6 밀키트요 2025/01/12 1,706
1666772 초등성대수학경시 준비는 학원에서 어떤식으로 하나요 4 교육 2025/01/12 1,084
1666771 경호원 여러분, 인간적 도리는 할 만큼 했습니다 3 ㅅㅅ 2025/01/12 2,035
1666770 저 아래 호텔에서 선본 글 보니 생각나네요. .. 2025/01/12 1,402
1666769 체중감량을 10kg했지만 10 저는 2025/01/12 5,769
1666768 저 아래 76년이 50세냐는 말에 .. 74년생은 52세 인가요.. 27 내나이 2025/01/12 6,473
1666767 끌올)귄%동 제명 청원 13% 부족 18 정의 2025/01/12 1,895
1666766 MBC 만난 경호관 "모두 지쳐..수뇌부 체포 원해&q.. 2 ... 2025/01/12 2,688
1666765 내란성 질환(?) 뭐 생기셨어요? 35 ㄱㄴ 2025/01/12 2,947
1666764 혹시 공수처랑 경찰애들 잡을 맘이 없어진건 아니겠죠?? 1 ㅇㅇㅇ 2025/01/12 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