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아빠는 고향길 . 고3아들은 학원 . 아침8시부터 사우나가서 때 벅벅밀고 옥돌에 누워 한숨자다 슬슬 기어나옴. 올리브영가서 풀메하고 미안해서 뭐하나 사들고나옴. 근처 스벅에서 커피+케잌하나 먹고 아쉬워서 두끼 와서 끓이고있어요 ^^ 다들 없고 저 혼자라 너무 맘이 편하네요 . 이거 다 먹고 시장좀 걷다가 전신타이마사지 받고 헬스장가서 땀빼고 들어가려고요 . 딸이 보내준 cu쿠폰으로 만원어치 사들고 들어갈예정 .
어때요? 제 오늘 혼자놀이 일정 ㅋ 명절에 이렇게 시댁친정안가고 혼자 있는거 첨이라 더 좋네요. 자랑만 늘어나서 쫌 미안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