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이상은

.. 조회수 : 5,712
작성일 : 2024-09-14 22:40:45

청춘의 이상은은 뭔가요?

끼는 누구도 따라 올수 없을만큼 독보적이구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그저 슈퍼스타

끼에 아이큐가 있다면 그녀는 천재

저 75년생이라 담다디 열풍을 모르지 않는데

나이 50 되서야 알아보네요

무거워진 철든 아티스트 말고

날것 청춘의 이상은에 빠졌어요

 

 

IP : 116.39.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4 10:39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봤습니다. 미친것들.
    북에 보내는 단체들도 미친것들.

  • 2. 혹시
    '24.9.14 10:55 PM (74.75.xxx.126)

    원글님 여고 나오셨나요? 그 때 여고마다 그런 선배들 하나씩 있었는데요. 이해불가 중성적인 매력, 끼 많고 머리도 좋고. 애들이 맨날 따라다니고 선물이랑 편지 보내고요. 이상은 보면 제가 고등학교때 좋아했던 이지*언니 생각나요. 너무 비슷해서.

  • 3. ...
    '24.9.14 11:07 PM (211.234.xxx.113) - 삭제된댓글

    조금 딴 이야기인데
    학창시절 중성적인 선배나 친구들 좋아하는 애들
    대체로 하이틴로멘스 소설에 빠진 애들이 많았어요.

    저도 고1까지는 공부만하고 조용했는데, 고2 부반장 되고 학생회 활동 후 책상에 후배들에게 선물 제가 타던 봉고차도 서로 타려하고 전 제 인기인 줄 알았는데 착각 ㅎㅎ 제 절친 10반 반장인 중성적인 인기녀 ㅋㅋ

    그 애랑 친해 지고 싶어 저에게도 간접적 접근 별 일 다 있었죠. 그러다보니 대충 알게된 사실 ㅎㅎ. 그나저나 질투도 상당하고 극성도 대단. 저 보고 그 친구랑 헤어지라 협박에
    죽는다며 빨간펜으로 편지도 무시무시한 일도 있었네요.

  • 4. 첫댓님
    '24.9.14 11:22 PM (118.235.xxx.32)

    이상은이 딱 그랬다네요.
    담다디 수상하고 뜰 때 우리과 창덕여고 나온 애가 걑은 동창이었는데 늘 하는 말이 '상은이는 우리들의 우상이었어'하고..
    과친구의 친구라 당시 나도 괜히 친근한 느낌이었죠..ㅎㅎ

  • 5. ㄱㄱ
    '24.9.14 11:58 PM (112.169.xxx.231)

    부산 락페슽벌에 나와요. 가보고 싶은데 최애공연이랑 겹쳐서

  • 6. ...
    '24.9.15 6:01 AM (222.234.xxx.33)

    페미니스트 소모임 같은 곳에도 간간히 얼굴 비춰주곤 했는데 말을 넘 잘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조한혜정 교수가 사회보던 모임에서 본 적 있어요.

  • 7. 우와
    '24.9.15 9:10 AM (116.41.xxx.151)

    이상은 담다디할때 넘 잘생겼네요

  • 8. 리채
    '24.9.15 11:25 AM (182.209.xxx.17)

    리채로 나온 음반도 진짜 명반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882 끝까지 진상이네요 7 맨날 거짓말.. 2025/01/15 1,803
1667881 면도날 철조망 1 2025/01/15 1,517
1667880 자진출석 얘기가 나오는데 절대 안될 것 같은데!!!! 31 테나르 2025/01/15 3,022
1667879 체포돼서 조사 받을 때도.. 3 zzz 2025/01/15 1,082
1667878 일상글) 쿠팡 반품 고민 중이예요 16 고민중 2025/01/15 2,110
1667877 공수처로 경호처 선발대 도착 3 2025/01/15 2,020
1667876 김성훈 경호처장 체포! 4 ㄱㄴㄷ 2025/01/15 1,642
1667875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미니버스로 호송중” 18 ㅅㅅ 2025/01/15 4,809
1667874 체포!!!!!! 17 2025/01/15 4,424
1667873 (일상얘기죄송)마흔살 이후에 만나게 되는 사람의 알수없는 과거 5 .... 2025/01/15 1,413
1667872 석동현 “윤대통령 체포 집행 당해” 6 체포당함 2025/01/15 2,595
1667871 윤석열 수갑채워서 끌고 나와야지 4 윤석열 사형.. 2025/01/15 978
1667870 윤석열 끌려나오며 할말이 여기 있네요. 1 ㅇㅇ 2025/01/15 2,014
1667869 "尹, 비상계엄 요건 안되는 것 알았다..김 여사 특검.. 6 사형!! 2025/01/15 2,923
1667868 JTBC 윤 대통령 관저 앞으로 곧 걸어 나올 듯 18 오늘 2025/01/15 6,128
1667867 외신들 , 체포 거부하는 윤 3 2025/01/15 2,388
1667866 문열렸네요 2 .... 2025/01/15 1,652
1667865 뉴공 62만 넘었어요 12 동시접속 2025/01/15 1,380
1667864 정진석등이 관저로 들어갔으면 윤수괴 관저에 있을 1 ㅇㅇ 2025/01/15 1,290
1667863 출근길인데 길이 안막히네요 출근 2025/01/15 992
1667862 1.14일 한남동 뜨끈한 만두 . 15 유지니맘 2025/01/15 2,813
1667861 정문앞에 태극기 어떻게? 2 ㄱㄴ 2025/01/15 1,172
1667860 지금 mbc 속보 3 돼지잡자) 2025/01/15 4,001
1667859 "뉴스공장 이 보기 제일편해요" 4 ... 2025/01/15 2,009
1667858 윤지지자때문에 한남동 주민들 집가는것도 무서운상황 7 0000 2025/01/15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