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떨어지는 시모

강박성 인격장애 조회수 : 6,021
작성일 : 2024-09-14 20:38:07

가기 싫은데 오라고 오라고 손주 보고 싶다고 해놓고선

자기 집 올 때 식구들 먹을 거 장봐와서

저보고 요리하래요.

갈 때는 우리 식구 잔거 이불 빨래 해놓고 가래요.

소름끼치게 싫어요.

애 돌잔치는 엄마가 애 키운다고 고생한 거 칭찬받는 자리라

애 아빠가 차려줘야 하는 거래요.

그래서 타인은 반지할 이유도 없고 참석만 하면 된대요.

 

 

기가 막혀서 늘 시가 덜 갈 궁리만 하고 있어요.

본인은 뺀질거리는 넷째 며느리였으면서

 

IP : 39.7.xxx.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4 8:40 PM (110.70.xxx.116)

    이불빨래. 실화? 헐.... 식당 알바 1일이 나을듯

  • 2. ...
    '24.9.14 8:50 PM (183.102.xxx.152)

    저는 새댁때 농담반 진담반
    일하기 싫어서 안가고 싶다고 했어요.
    시집은 서울인데 남편이랑 경상도 쪽에 회사 다녔거든요.
    멀고...할 줄 모르는 일하느라고 힘들고
    저 서울에 오고 싶지 않아요, 했다는...
    그래도 아무 일 안일어났어요.

  • 3. ...
    '24.9.14 8:51 PM (58.234.xxx.222)

    가실거면 그냥 시장 반찬 가게에서 사가시고,
    안가시면 더 좋고.

  • 4. 그냥
    '24.9.14 8:52 PM (211.211.xxx.168)

    외식한끼 시켜 드라고 당일날 오세요.
    저 이불 빨기 싫어요. 어머니도 싫으시죠?
    하시고요. 왜 저걸 당하고 계신지?

    거절한다고 죽지 않습니다

  • 5. ㅇㅇ
    '24.9.14 9:12 PM (119.198.xxx.247)

    모텔잡아 자고 외식하고 오는게 낫겠네

  • 6. .....
    '24.9.14 9:23 PM (1.241.xxx.216)

    당일 외식하시고 거리가 있어서 자야하면
    가까운 지역 숙소에서 자고 오세요
    저라면 절대 이불빨래할 상황 안만듭니다

  • 7. 또도리
    '24.9.14 9:25 PM (119.204.xxx.29)

    미친년이네요

  • 8. 제생각
    '24.9.14 9:29 PM (125.248.xxx.44)

    미리 그 근처 여행가셔서 호텔에서 주무세요..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점심 같이 외식하고 바로 집으로~~

  • 9. 그냥
    '24.9.14 9:35 PM (39.7.xxx.19) - 삭제된댓글

    가면 왜 하루만 자냐 그래서 아예 안가요.

  • 10. 그냥
    '24.9.14 9:36 PM (39.7.xxx.19) - 삭제된댓글

    자기는 외식은 진짜 너무 싫다
    호텔에서 자면 돈이 썩었냐
    가면 왜 하루만 자냐 그래서 아예 안가요.

  • 11. 그냥
    '24.9.14 9:39 PM (39.7.xxx.19)

    자기는 외식은 진짜 너무 싫다
    호텔에서 자면 돈이 썩었냐
    가면 왜 하루만 자냐 그래서 아예 안가요.
    언년이가 밥하고 이불빨래하면 되는데
    울 아들돈 몇 십은 왜 쓰냔 주의자

  • 12. ...
    '24.9.14 9:47 PM (42.82.xxx.254)

    뺀질 거리던 며느리가 악질 시모가 되더라구요..
    안 들어줘야 고쳐지는데....아파서 못간다고 하세요...보고 싶은 아들이나 보내주시구요...
    자기아들 빕은 해 먹이겠죠..

  • 13. 헐 별 미친
    '24.9.14 9:50 PM (59.12.xxx.31)

    정신나간 할매군요. 대놓고 선긋고 멀리하시길요.
    며느리라고 우습게 보는 태도 같아요.
    누구에게나 그런거면 진짜 개또라이고요.

  • 14. ㅁㅊ시모
    '24.9.14 10:29 PM (172.225.xxx.232) - 삭제된댓글

    제정신 아니고 염치없는 시모 많아요
    옆집 할머니 아들집 갔나 소리를 세번 넘게 ......
    어쩌라고. 자기 딸들은 시부모 집 가는 것도 거품물면서....

  • 15.
    '24.9.14 10:33 PM (175.120.xxx.236)

    ㅋㅋㅋㅋ
    칠순, 환갑은 나 잘 살아왔다고 스스로 칭찬받는 자리라,
    본인이 차려서 남들 초대하는 거다
    라고 하세요..

  • 16. ㅇ ㅇ
    '24.9.14 11:13 PM (222.233.xxx.216)

    정말 그지같은 인성이네요 배울거 하나없는 노인네

    안가면 안되나요 배우자의 어머니로 용납하는것도 정도가 있다고 생각하고 나와 내 자식을 위해 저는 안보고 삽니다

  • 17. ㅇㅇ
    '24.9.15 5:25 AM (220.89.xxx.124)

    뺀질 거리던 며느리가 악질 시모가 되더라구요..222

  • 18. 흠흠
    '24.9.15 6:46 AM (1.235.xxx.138)

    외식 안되고 입만열면 상처주는 시모.
    15년까지 살다가 발끊어서 이제 10년째 안보고 살아요
    진작에 안볼껄 15년참은세월이 아깝다는.

  • 19.
    '24.9.25 6:40 PM (175.207.xxx.121) - 삭제된댓글

    미친 시모.. 그 집구석은 안가는게 답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9114 용산의 이무기 찾다가 발견한 김용태신부님 집안의 순교 이야기 3 위로의 시간.. 2025/01/17 2,660
1669113 KBS 추적60분 계엄의 민낯 5 Kbs 2025/01/17 3,308
1669112 중소기업 TV 괜찮나요? 2 ..... 2025/01/17 1,146
1669111 흰색 패브릭 식탁의자 세탁 되나요 2 ... 2025/01/17 723
1669110 내란수괴 구속영장 언제나오나요? 1 2025/01/17 1,287
1669109 내란특검법..민주, 수정안 단독처리할 듯 16 대박민주당... 2025/01/17 3,239
1669108 더블웨어 21호 웜톤 추천해주세요^^ 1 더블웨어 2025/01/17 1,356
1669107 윤석열 지지율 52%…비결은 '영남권 거주자'만 여론조사. 5 미치겠다 2025/01/17 2,239
1669106 설에 볼 시골 1m줄 개들에게 사료한포대씩만 부탁드릴께요. 12 구속영장경축.. 2025/01/17 1,687
1669105 토퍼 지누스vs럭스나인 어디꺼살까요? 3 토퍼 2025/01/17 1,369
1669104 감동이에요 6 2025/01/17 3,047
1669103 저축 4 .... 2025/01/17 2,272
1669102 이준석은 별것도 아닌데 4 ㄱㄴㄷ 2025/01/17 3,134
1669101 운동복 대신 양복 차림 그대로…윤, 사흘째 '구치소 칩거' 17 ㅇㅇ 2025/01/17 5,772
1669100 조국혁신당 이해민 - 최상목 권한대행의 야비한 행태 8 ../.. 2025/01/17 2,449
1669099 와인안주 6 와와 2025/01/17 1,350
1669098 트럼프 취임식 참석 나경원 "야당의 내란 선동 미국에 .. 26 우리일을왜?.. 2025/01/17 4,322
1669097 (kbs뉴스) 판사 협박에 흉기 위협까지…“극단 행동 멈춰야” 3 ㅅㅅ 2025/01/17 1,862
1669096 외국인 JK김동욱, 국내서 정치 활동한 혐의로 고발장...처벌.. 10 ........ 2025/01/17 4,477
1669095 멧돼지한테 보상 청구하고 싶어요 6 2025/01/17 1,115
1669094 김민전은 반성따위 없네요 3 ........ 2025/01/17 2,288
1669093 나경원 흉내 2025/01/17 1,084
1669092 외국인이 정치활동을 하는 건 불법인가요? 9 ㅇㅇ 2025/01/17 2,096
1669091 고집센 남자 어떤가요 24 2025/01/17 3,066
1669090 이 용어가 뭘까요? 6 원글 2025/01/17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