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떨어지는 시모

강박성 인격장애 조회수 : 5,865
작성일 : 2024-09-14 20:38:07

가기 싫은데 오라고 오라고 손주 보고 싶다고 해놓고선

자기 집 올 때 식구들 먹을 거 장봐와서

저보고 요리하래요.

갈 때는 우리 식구 잔거 이불 빨래 해놓고 가래요.

소름끼치게 싫어요.

애 돌잔치는 엄마가 애 키운다고 고생한 거 칭찬받는 자리라

애 아빠가 차려줘야 하는 거래요.

그래서 타인은 반지할 이유도 없고 참석만 하면 된대요.

 

 

기가 막혀서 늘 시가 덜 갈 궁리만 하고 있어요.

본인은 뺀질거리는 넷째 며느리였으면서

 

IP : 39.7.xxx.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4 8:40 PM (110.70.xxx.116)

    이불빨래. 실화? 헐.... 식당 알바 1일이 나을듯

  • 2. ...
    '24.9.14 8:50 PM (183.102.xxx.152)

    저는 새댁때 농담반 진담반
    일하기 싫어서 안가고 싶다고 했어요.
    시집은 서울인데 남편이랑 경상도 쪽에 회사 다녔거든요.
    멀고...할 줄 모르는 일하느라고 힘들고
    저 서울에 오고 싶지 않아요, 했다는...
    그래도 아무 일 안일어났어요.

  • 3. ...
    '24.9.14 8:51 PM (58.234.xxx.222)

    가실거면 그냥 시장 반찬 가게에서 사가시고,
    안가시면 더 좋고.

  • 4. 그냥
    '24.9.14 8:52 PM (211.211.xxx.168)

    외식한끼 시켜 드라고 당일날 오세요.
    저 이불 빨기 싫어요. 어머니도 싫으시죠?
    하시고요. 왜 저걸 당하고 계신지?

    거절한다고 죽지 않습니다

  • 5. ㅇㅇ
    '24.9.14 9:12 PM (119.198.xxx.247)

    모텔잡아 자고 외식하고 오는게 낫겠네

  • 6. .....
    '24.9.14 9:23 PM (1.241.xxx.216)

    당일 외식하시고 거리가 있어서 자야하면
    가까운 지역 숙소에서 자고 오세요
    저라면 절대 이불빨래할 상황 안만듭니다

  • 7. 또도리
    '24.9.14 9:25 PM (119.204.xxx.29)

    미친년이네요

  • 8. 제생각
    '24.9.14 9:29 PM (125.248.xxx.44)

    미리 그 근처 여행가셔서 호텔에서 주무세요..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점심 같이 외식하고 바로 집으로~~

  • 9. 그냥
    '24.9.14 9:35 PM (39.7.xxx.19) - 삭제된댓글

    가면 왜 하루만 자냐 그래서 아예 안가요.

  • 10. 그냥
    '24.9.14 9:36 PM (39.7.xxx.19) - 삭제된댓글

    자기는 외식은 진짜 너무 싫다
    호텔에서 자면 돈이 썩었냐
    가면 왜 하루만 자냐 그래서 아예 안가요.

  • 11. 그냥
    '24.9.14 9:39 PM (39.7.xxx.19)

    자기는 외식은 진짜 너무 싫다
    호텔에서 자면 돈이 썩었냐
    가면 왜 하루만 자냐 그래서 아예 안가요.
    언년이가 밥하고 이불빨래하면 되는데
    울 아들돈 몇 십은 왜 쓰냔 주의자

  • 12. ...
    '24.9.14 9:47 PM (42.82.xxx.254)

    뺀질 거리던 며느리가 악질 시모가 되더라구요..
    안 들어줘야 고쳐지는데....아파서 못간다고 하세요...보고 싶은 아들이나 보내주시구요...
    자기아들 빕은 해 먹이겠죠..

  • 13. 헐 별 미친
    '24.9.14 9:50 PM (59.12.xxx.31)

    정신나간 할매군요. 대놓고 선긋고 멀리하시길요.
    며느리라고 우습게 보는 태도 같아요.
    누구에게나 그런거면 진짜 개또라이고요.

  • 14. ㅁㅊ시모
    '24.9.14 10:29 PM (172.225.xxx.232)

    제정신 아니고 염치없는 시모 많아요
    옆집 할머니 아들집 갔나 소리를 세번 넘게 ......
    어쩌라고. 자기 딸들은 시부모 집 가는 것도 거품물면서....

  • 15.
    '24.9.14 10:33 PM (175.120.xxx.236)

    ㅋㅋㅋㅋ
    칠순, 환갑은 나 잘 살아왔다고 스스로 칭찬받는 자리라,
    본인이 차려서 남들 초대하는 거다
    라고 하세요..

  • 16. ㅇ ㅇ
    '24.9.14 11:13 PM (222.233.xxx.216)

    정말 그지같은 인성이네요 배울거 하나없는 노인네

    안가면 안되나요 배우자의 어머니로 용납하는것도 정도가 있다고 생각하고 나와 내 자식을 위해 저는 안보고 삽니다

  • 17. ㅇㅇ
    '24.9.15 5:25 AM (220.89.xxx.124)

    뺀질 거리던 며느리가 악질 시모가 되더라구요..222

  • 18. 흠흠
    '24.9.15 6:46 AM (1.235.xxx.138)

    외식 안되고 입만열면 상처주는 시모.
    15년까지 살다가 발끊어서 이제 10년째 안보고 살아요
    진작에 안볼껄 15년참은세월이 아깝다는.

  • 19.
    '24.9.25 6:40 PM (175.207.xxx.121) - 삭제된댓글

    미친 시모.. 그 집구석은 안가는게 답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295 조상신이 없다고 생각하다가도 꿈에 22 수수 2024/09/15 4,327
1625294 장보러가야하는데 .. 2024/09/15 689
1625293 고속도로 휴게소 최다 판매 메뉴 순위 3 휴게소 2024/09/15 3,131
1625292 엘에이갈비 샀는데 추가 양념안해도 될까요 4 돈벌어서 2024/09/15 957
1625291 정호영 황제 소갈비찜 드셔보신분? 너무 달아요.ㅠㅠ 3 흐미 2024/09/15 1,369
1625290 주변에 암진단 후 수술대신 관리해서 호전되거나 나은 경우 경험하.. 11 혹시 2024/09/15 2,662
1625289 잡채할때 버섯은 데쳐서 볶나요? 6 요린이 2024/09/15 1,674
1625288 이번 추석 연휴에 얼마 정도 지출 하세요? 3 머니뭐니 2024/09/15 1,876
1625287 50전후분들 혈압궁금해요 15 혈압궁금 2024/09/15 3,465
1625286 전원일기..참외 양말 13 ... 2024/09/15 2,869
1625285 차례없애고 서울나들이 왔어요 6 명절 2024/09/15 2,685
1625284 제사 떠 받들던 시어머님- 아버님 사후 5 ㅌㅌ 2024/09/15 5,411
1625283 아울렛 미어터지네요 8 .. 2024/09/15 5,231
1625282 흰머리가 갑자기 전체적으로 나요 4 ㅇㅇ 2024/09/15 2,693
1625281 갈비가 너무 달게 됐어요ㅠ 7 ㅇㅇ 2024/09/15 1,479
1625280 남은 김밥 단무지로 뭘 할까요? 5 ㅇㅇ 2024/09/15 1,329
1625279 아줌마 여기 커피 한잔이요 11 ... 2024/09/15 5,566
1625278 시댁왔는데 34 ... 2024/09/15 14,604
1625277 아들이 살을.뺄생각을 안해요 ㅠㅠ 5 2024/09/15 2,909
1625276 이 비스킷 이름이 뭘까요? 3 꿀맛 2024/09/15 1,751
1625275 금화왕돈까스 맛있나요? 어떤지 궁금해요 6 돈까스 2024/09/15 1,711
1625274 이 정도면 음식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8 에고 2024/09/15 1,232
1625273 러닝하며 살이 많이 빠졌는데요 9 ... 2024/09/15 3,809
1625272 펑해요)꼭 차례 지내야 돼요? 25 차례 2024/09/15 3,439
1625271 푸바오는 힐링이네요 8 2024/09/15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