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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핑계대며 명절당일오는 동서

시댁 조회수 : 20,031
작성일 : 2024-09-14 20:33:31

하루이틀있는일이 아니고 김장 생신 뭐뭐 할거없이 아이핑계대며 오지않고 이번추석때도 애가 아프다 핑계대며 당일날 온다네요 저흰 아이가 8개월인데도 꼬박 참석합니다 그렇다고 시댁에서 일을시키거나 하지않아요 저희아이 백일때도 아이 아파서 참석못했어요 어디까지 이해해야하나요?

IP : 124.50.xxx.208
1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
    '24.9.14 8:3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이해할 필요 없고

    나는 내가 생각하는 도리나 예의, 매너, 기본 이런것들을 지키면됩니다

  • 2. .....
    '24.9.14 8:35 PM (118.235.xxx.87)

    일시키는거 없으면 당일날 와도 아무 문제 없는거 아닌가요?
    명절에ㅜ전나루가는건 차례음식 준비때문인데
    일 없으면 다들 당일에 가지 누가 전날부터 가서 자나요.

  • 3. 님이 왜?
    '24.9.14 8:36 PM (49.170.xxx.206)

    님이 왜 이해하고 말고해요?
    김장, 생신, 명절 챙기고싶은 사람은 챙기고 이쁨 받으시고, 싫다는 사람은 그냥 좀 둬요.

  • 4. .....
    '24.9.14 8:3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이해할 필요 없고요.

    나는 나대로 살면 되는데...


    일도 안 시킨다면서 왜 동서의 그런 행동에 대해 분노가 가득하신가요?

  • 5. ..
    '24.9.14 8:37 PM (73.195.xxx.124)

    님이 왜 이해하고 말고해요?
    김장, 생신, 명절 챙기고싶은 사람은 챙기고 이쁨 받으시고, 싫다는 사람은 그냥 좀 둬요.22222

  • 6. ....
    '24.9.14 8:38 PM (125.248.xxx.251) - 삭제된댓글

    백일 같은 행사를 하는게 요즘은 진짜 민폐 아닌가요?
    추석때 딱히 할 일이 없으면 당일날 가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 7. ㅇㅇ
    '24.9.14 8:38 PM (218.238.xxx.141)

    심보가 ㅎ
    님도 늦게감 되잖아요 억울하시면요

  • 8. ..
    '24.9.14 8:39 PM (211.235.xxx.188)

    뭘 이해까지 하시려구요.
    원글님도 늦게 가세요.
    하는 일이 없어도 시가에서는 모든 것이 불편하고
    항상 긴장하고 있어야 해서 힘든 것은
    원글님도 똑같이 느끼는 감정이잖아요.

  • 9. 롸?
    '24.9.14 8:39 PM (49.1.xxx.160)

    님이 이해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예요.
    그 부부가 그렇게 하기로 결정한거고 그냥 그게 다예요.

  • 10. . .
    '24.9.14 8:39 PM (118.223.xxx.43)

    님이 왜 이해하고말고해요?333333
    일도 안시키는데 님은 애기뎃고 뭐하러 일찍 가요?
    별걸다 시비거네

  • 11. 같이
    '24.9.14 8:39 PM (211.206.xxx.191)

    일해야 하는데 늦게 오는 경우 아니면 그냥 냅둬요.
    나는 먼저 가는데 늦게 와서 싫은 거라면
    님도 늦게 가세요.

  • 12. 징글징글
    '24.9.14 8:40 PM (110.70.xxx.116)

    또 몇박씩 자고 전부치는 못사는집 며느리인가?
    님도 가지말고 놀지 좀.
    혹. 시짜 아님 갈데없고?
    이젠 하다하다 같은 며느리시집질

  • 13. ...
    '24.9.14 8:40 PM (125.248.xxx.251) - 삭제된댓글

    님이 너무 시댁 눈치 보고
    인생 헛 살고 있는 거예요..

  • 14. ...
    '24.9.14 8:41 PM (183.102.xxx.152)

    시어머니 대신 시집살이 시키시려고?

  • 15. ㅇㅇ
    '24.9.14 8:41 PM (211.36.xxx.174)

    말대로 된대요.
    언젠가는 제대로 아플꺼예요

  • 16. gk
    '24.9.14 8:42 PM (118.216.xxx.117)

    남의 애 태어난지 백일된 날이 나랑 무슨 상관이라고..
    참 나..
    이런 여자들 때문에 동서지간 힘듦

  • 17. ..
    '24.9.14 8:42 PM (175.119.xxx.68)

    남편을 설득시키거나 님도 늦게 오세요
    철판 깔아야 합니다

  • 18. 님이
    '24.9.14 8:42 PM (222.232.xxx.109)

    왜 이해를 하고말고 해요??
    더구나 일도 안하는 시댁인데??

  • 19. ...
    '24.9.14 8:42 PM (42.82.xxx.254)

    이해할일 인가요..시어머니가 해결하겠죠...
    저는 큰동서인데 그런 동서 안 오는게 사실 편해요..
    일도 안하면서..형님..뭐 주세요..뭐 해주세요....

  • 20. ㅇㅎ
    '24.9.14 8:43 PM (116.39.xxx.140)

    일을 시키는 집도 아니라면서요
    근데 동서 오나 안오나가 그리 중요한가요?
    그건 시모가 알아서 할일이고
    님도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즉, 님이 이해하고 말고 문제가 아닙니다

  • 21. ..
    '24.9.14 8:43 PM (110.70.xxx.116)

    사실은 이혼당할까 안갈 용기는 없고 시짜가는 자기자신이 너무나 싫을뿐이지......같은 여자면 동서를 응원해야지. 다음엔 그 동서 당일이 아니라 아예 안올듯.

  • 22.
    '24.9.14 8:45 P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동서식구 아들식구들
    명절 당일 아침에 와서
    차례지내고 식사하고 디저트먹고 갑니다~~
    아침에 와서 금방가니까 너무 고맙던데...

  • 23. ㅇㅇ
    '24.9.14 8:46 PM (58.29.xxx.46)

    왜 원글보고 뭐라 그럼? 솔직히 그런 동서 재수 없어요.
    일을 시키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그냥 시댁 모임 있을때마다 명절이고 뭐가 늦는거잖아요.
    사회생활 그렇게 해봐요. 보기 좋을리 없죠. 친구 모임도 매사 핑계대고 늦게 오는 사람 있잖아요. 다 같이 모이니 커피 다 마실때쯤 슬슬 나타나는 사람. 꼴보기 싫어요.
    우리 큰동서가 그랬음. 밖에서 식당에서 만나는데도 꼭 한시간씩 늦게 왔고, 한번도 안그런적이 없죠. 나중에 시동생 시누 아이들 결혼식에도 안오더라고요. 큰엄마가 조카 결혼식 안가고 시숙 혼자 오는 경우는 생전 처음 봤죠.
    전 그래서 그 분을 그냥 남이라고 생각해요.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내 큰집 행사에는 나도 가지 않으리라 생각하죠.

  • 24. ..
    '24.9.14 8:48 PM (211.234.xxx.32)

    억울하다 싶으심 동서처럼 하시고 욕먹기 싫다 하심 지금처럼 하시는게 마음 편하실거 같네요.

  • 25. ..
    '24.9.14 8:48 PM (49.170.xxx.206)

    사회생활 해도 요즘 세상에 김장이니 백일이니 판 벌리고 나는 하는데 너는 왜 안하냐?하면 욕합니다.

  • 26. @@
    '24.9.14 8:50 PM (211.119.xxx.226)

    아놔 우리형님생각나네요
    남편이나 시모한테 싫다고 말도 못하고
    싫으면 자기도 안하면될걸
    나는 어머님모시고 여행다닌다
    외식도 어머님이랑 같이다닌다
    너네가 모시고 다니라
    하는데. 그앞에선 같이가기 싫은거 아니라고
    괜찮다괜찮다 나는 상관없다 하고
    저한테 자기만큼 안한다고 싫은티냄ㅋㅋ

    원글님도 늦게가고 꼬박 참석한게 억울하면 하지마세요
    시댁에 뭐 바라는거 있거나 잘보여야할 상황인거 아니라면..동서는 굳이 잘보일 생각은 없나보네요

  • 27. ㅡㅡㅡ
    '24.9.14 8:51 PM (58.148.xxx.3)

    님도 당일 가고 김장등등 가지마세요 왜 남에게 강요하시는지 요즘시대에

  • 28. ㅁㅁ
    '24.9.14 8:54 PM (211.186.xxx.104)

    시댁에 받을 유산 좀 있죠?
    그래서 좀 이런저런 짜증나는 맘 드는거 아니예요?
    솔까말 이런 상황이면 같이 빼째라 할것 같은데..

  • 29. ...
    '24.9.14 8:56 PM (58.234.xxx.222)

    동서처럼 욕먹을 용기도 없으면서...

  • 30. ....
    '24.9.14 8:57 PM (1.241.xxx.216)

    저도 맏며느리로 시집살이 꽤나 했었고
    일도 많이 했는데요...
    원글님 동서는 동서고요 그건 동서맘이에요
    동서가 당일에 온게 좋아보이면 원글님도 당일에 가시면 되고요
    전 날 가시는게 마음 편하면 전 날 가시면 됩니다
    명절연휴에 여행가는 사람도 많고 미리 다녀온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도 동서가 있지만 시부모님 입원하셔도 안옵니다 그래도 그런 시부모와의 문제지 제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에요
    저는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싶은 만큼만 해요
    그 또한 자식들이 해야하지 며느리들이 꼭 해야 할 몫이고 의무라고 생각하지 않고요
    그렇게 마음을 먹으니 너무 편하고 동서와도 트러블 없습니다

  • 31. 아니
    '24.9.14 9:03 PM (122.32.xxx.181)

    아니 왜 동서한테 맘이 그리 쓰이죠?!!!!
    이상하다 정말 ..
    님도 그럼 늦게 가세요!!!

  • 32. 호순이
    '24.9.14 9:06 PM (59.19.xxx.95)

    시집살이보다 더 무서운게 동서시집살이
    형님 그만하이소
    형님도 저처럼 시가와 거리두시구
    저한테서 신경 끊으세요

  • 33. ..뭔 상관
    '24.9.14 9:12 PM (49.142.xxx.184)

    동서 시집살이 시키는 사람이 나쁜사람

  • 34. 이해가
    '24.9.14 9:13 PM (180.70.xxx.42)

    시댁에서 일하는것도 아닌데 뭐하러 미리가나요?
    저라도 당일날 가겠어요.
    그리고 요즘도 백일을 시댁 식구까지 불러서하나요?
    저 20년전에 아이 백일이라고 친정언니가 맛있는 밥한끼 차려줘서 언니네랑 조카들이랑 밥 한끼먹고 사진 찍고 끝냈어요.
    양가어른 아무도 관심없었고 알릴 생각도 안했고요.

  • 35. 상대성
    '24.9.14 9:16 PM (124.50.xxx.208)

    그러면 지네도 백일잔치 돌잔치 하지말았어야지요

  • 36. 허허
    '24.9.14 9:1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물귀신인가요?..

  • 37. ㅠㅠ
    '24.9.14 9:18 PM (121.155.xxx.24)

    구냥 님도 그러면 되요
    이래서 외며느리가 편한가봐요..
    비교하기 시작한순간 님이 괴롭거든요

  • 38. ..
    '24.9.14 9:22 PM (59.3.xxx.117)

    시댁 재산이 별로 없나봐요
    받을것 없으니 그런 행동을 하죠
    원글님 복받을거에요

  • 39. ....
    '24.9.14 9:23 PM (106.101.xxx.224)

    댓글들 참...
    동서네 아이들 돌잔치는 다하고
    원글님 아이 행사 안오면 서운하고 기분 나쁘죠.
    다들 동서 심보인가보네~

  • 40. ...
    '24.9.14 9:24 PM (39.7.xxx.243) - 삭제된댓글

    시모가 일 안 시키는데 뭐하러 가나요?
    님이 지금 하는 게 시모 용심입니다.
    백일잔치 님도 안가면 됐잖아요.
    왜 가놓고 뒷담화 해요?

  • 41. 당일은
    '24.9.14 9:26 PM (203.128.xxx.75)

    머할락꼬 온대요?
    싸가지 밥말아먹은 면상 안보는게 낫겠구만요

  • 42. 또도리
    '24.9.14 9:27 PM (119.204.xxx.29)

    제가 꼬박 참석하던 사람인데요 그렇다고 인정해주지 않아요
    줄수록 양양이에요 이것만 기억하세요

  • 43.
    '24.9.14 9:30 PM (119.202.xxx.149)

    하는 것도 없는데 님은 왜 일찍 가나요? 님네도 당일에 가세요.

  • 44. 에고
    '24.9.14 9:30 PM (175.120.xxx.173)

    진짜 아이가 아팠나보죠...

  • 45. 저도
    '24.9.14 9:31 PM (116.34.xxx.24)

    아직은 유치원생 키우니 아이엄마 입장으로 봐도
    원글이 이해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원글도 당일 가셔요

  • 46.
    '24.9.14 9:32 PM (118.235.xxx.137)

    타인의 결정과 행동을 내 기준에 맞추나요?

  • 47. ㅇㅇ
    '24.9.14 9:35 PM (39.7.xxx.39) - 삭제된댓글

    시가에서 할 일도 없는데
    뭐하러 일찍 가나요?
    원글님은 본인이 좋아서 거는거잖아요.
    그걸 왜 아랫동서에게 강요하죠?
    원글님은 시모가 아니에요.
    명절 전날에 가는 게 억울하면 시모에게
    얘기하고 안 가면 되는겁니다.

  • 48.
    '24.9.14 9:37 PM (1.238.xxx.135)

    제가 명절에 일 안시키는 집 막내며느리인데
    우리 형님도 물론 일 안하시지요.
    저한테 한번도 이래라저래라 하신적 없으신데
    새삼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같은 처지 며느리끼리 서로 힘들게 안하는게 좋아요.

  • 49. ...
    '24.9.14 9:38 PM (39.117.xxx.76) - 삭제된댓글

    저는 저 힘든건 안 하자 주의라서요... 회사 댕기는거 만으로도 힘듬다.
    특히 자고오는거 사실 명절때만으로도 족해요.
    남편에게도 자고오는거면 안간다고 말해둬서 강요하지 않아요.
    물론 님은 동서가 똑같이 안해서 싫을수는 있지만..
    본인도 똑같이 당일에 가세요.
    사실 명절때도 할일이 있는게 아니면 당일만 봐도 되지 않나요.

  • 50. 시모도
    '24.9.14 9:39 PM (211.206.xxx.191)

    며느리 대접하느라 힘들 듯.
    일 안 하면 누군가가 다 해놓고
    자식들이 와서 먹기만 한다는 건데
    님도 동서처럼 늦게 가 보세요.
    시모가 좋아할지도...

  • 51. ...
    '24.9.14 9:44 PM (39.117.xxx.76)

    저는 저 힘든건 안 하자 주의라서요... 회사 댕기는거 만으로도 힘듬다.
    특히 자고오는거 사실 명절때만으로도 족해요.
    남편에게도 자고오는거면 안간다고 말해둬서 강요하지 않아요.
    물론 님은 동서가 똑같이 안해서 싫을수는 있지만..
    본인도 똑같이 당일에 가세요.
    사실 명절때도 할일이 있는게 아니면 당일만 봐도 되지 않나요.

  • 52.
    '24.9.14 9:59 PM (175.196.xxx.234)

    원글님은 시집 일찍 오는게 좋아서 일찍 온 거 아닌가요?
    싫으면 늦게 오세요. 왜 딴 사란 붙들고 흉봐요?

  • 53. 맙소사
    '24.9.14 10:03 PM (121.162.xxx.234)

    원글님은 그렇다치고
    중간에 말대로 되요? 언젠간 아플거라구요?
    위로랍시고 저주하는 분, 남들이 왜 본인 싫어하는지 모르죠?

  • 54. ㅡㅡㅡㅡ
    '24.9.14 10:0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동서끼리 헐뜯지는 마시죠.
    원글님도 늦게 가세요.

  • 55. ㅇㅇ
    '24.9.14 10:15 PM (180.224.xxx.34)

    핑계인지 어찌 아시나요?
    아이가 자주 아픈가보죠.

  • 56.
    '24.9.14 10:26 PM (175.214.xxx.36)

    동서 사이에 무슨 이해요?
    원글님도 원글님 좋을대로하면 되쟎아요

  • 57. .. .
    '24.9.14 11:12 PM (124.60.xxx.9)

    안그래도 22일 동서네 첫돌인데 저희집초딩 폐렴이라서 걱정이네요. 우린 내일갈건데..그런거 신경안쓰는 시어른과남편이라.
    운이좋기를

  • 58.
    '24.9.15 12:13 AM (187.178.xxx.144)

    그거는 이해할수없는거죠. 그렇다고 내가 나무랄수도없는거고..
    저는 그냥 동서는 요리조리 잘피하는구나 그것도 능력이다 생각해요
    전 요리조리 못피하는거고..
    여기댓글봐도 동서편인 댓글 많은거 보이죠? 많이들 그렇게 살아가는거같아요.

  • 59. ㅎㅎㅎ
    '24.9.15 1:04 AM (211.58.xxx.161)

    님도 그러셔요
    왜 바보같이 미리가시고 김장까지 하시나요??
    같이안하면 화도 안날건데??

  • 60. ㅇㅇ
    '24.9.15 1:49 AM (116.47.xxx.214)

    시집에서 집도사주고 받을유산많은가보네요 명절이라고 1박하는게 요즘은 디폴트가 아니에요 시가 친정 하루씩 가고 나머지는 여행이나 휴식취합니다

  • 61. 님도
    '24.9.15 2:46 AM (172.58.xxx.9)

    일찍 가지마세요

  • 62. 얌체 개무시
    '24.9.15 3:00 AM (211.234.xxx.215)

    동서 얌체는 맞아요

    그런데, 님은 딱 동서시집살이 마인드라 고쳐야 하는건
    원글이세요. 얌체는 개무시하면 되는거구요

  • 63. 뭐래
    '24.9.15 3:09 AM (211.200.xxx.116)

    무수리 노비는 본인만 하세요
    멀쩡한 동서는 무슨죄?
    원글이나 한심하게 쭉 사시고

  • 64. 일을
    '24.9.15 3:46 AM (125.185.xxx.27)

    안시킨다고 안하게 되나요
    형님이 다해놓은걸 당일날 와서는 먹고 싸가고 하겠다는거잖아요
    왜 안얄밉나요?
    무슨 애가 죽을병 걸린것도 아니고 애핑계대면서 형님 애 돐?백일때도 안오다니.....싸가지없네요

    댓글 웃긴다..전부 동서입장인가?? ㅎㅎㅎㅎ 여기 정말 웃기는 곳이에요
    말귀를 못알아먹는건가요


    원글님!! 오면 그냥 눈마주치지 마세요.
    왜 안마주치냐 물으면......나도 동서 안온다고 뭐라 한적없자나? 하세요.
    말길어지면 백일 얘기 다하시고요
    뭐 애가 어디 아픈가요?? 원래 아픈애라도 형님 백일도 빠져 명절날만 되면 애가 어디 아픈가요? 애 없엇음 왓을라나?? ㅎㅎㅎ

    담엔 시어머니에게 말하세요......이번엔 동서 오라하세요 저 아파요 하든가 애핑계 대보세요....
    그리고 자기할일 딱하시고...뭐 싸줄 생각마세요..
    딱 먹을것만 하세요 많이 하지말구요...시어머니가 싸주는 흉내도 못내게 방에 들어가계시라 하세요...음식 숨겨두거나....
    애가 당일날 싹 낫나봥

  • 65. ㄴㄴ
    '24.9.15 4:24 AM (211.219.xxx.212)

    아이 어린거보니 나이도 젊은것 같은데 왜그러고 사세요
    워딩이 노회한 시엄니 같음
    동서 욕할 시간에 님 인생이나 돌보시길

  • 66.
    '24.9.15 5:37 AM (73.109.xxx.43)

    주작이죠?
    아주 못된 사람 아니고서야 이런 생각하는 60세 이하가 있을리 없어요

  • 67. ..
    '24.9.15 5:54 AM (1.233.xxx.223)

    그런 상황을 이용하세요
    님도 명절 당일에 가세요
    그럼 시어머님이 명절행사를 줄이든지
    며느리들에게 폭탄 투척하던지 하겠죠

  • 68. ㄱㄴㄷ
    '24.9.15 6:45 AM (118.235.xxx.22)

    저라도 기분나빠요

    본인도 백일 돌잔치 했다면서요
    사회생활기본이 안된거죠 양심없는거죠

  • 69. fly
    '24.9.15 6:50 AM (1.235.xxx.138)

    어머 다들 원글님 욕하는건 뭐죠?
    맏며느리란 자리가 그래요.당일 일 안하는 시집이라도 그냥 눈치가 보이는거죠.우리가 맏이니.
    동서가 매번그랬다는건 웃기는거 맞고 얌체아닌가요?
    누군 늦게 안가고 싶어시집에 일찍가있나요?
    맏며느리로 간게 죄인가?

  • 70. ...
    '24.9.15 7:03 AM (223.39.xxx.104)

    젊은 분 같은데 원글님도 동서처럼 하세요.
    동서는 그러다 시가 발도 끊을 거 같은데.

    그리고 젊은 분이 김장도 하러 가나요?
    요즘 백일도 하나요?
    원글님이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 가족 중심적인 거 같아요

  • 71. ㅇㅇ
    '24.9.15 7:17 AM (121.182.xxx.143) - 삭제된댓글

    님도 늦게 가시던가. 왜 이래라 저래라인지

  • 72.
    '24.9.15 7:17 AM (218.48.xxx.88)

    아이 백일에 오지 않음 - 원글님과 동서 사이의 일이고, 기분 나쁠만 함
    명절 당일에 시가에 옴 - 시어머니와 동서 사이의 일이고, 동서가 알아서 할 일

  • 73. ㅇㅂㅇ
    '24.9.15 7:23 AM (182.215.xxx.32)

    일 안시키는데
    왜 늦게 온다고 뭐라하는거에요?

  • 74. 동서
    '24.9.15 7:38 AM (112.146.xxx.72)

    동서 얌체인거 맞아요.
    원글님도 처음 몆 번은 그러려니 하다가
    뭔가 억울하고 남편도 시부모님도 다 원망스럽고
    그보다 제일 속상한건
    앞으로도 나만 독박쓸 거 같고 동서는 앞으로도 빠져서
    그 시스템이 당연시될까봐 더 속상한 마음일걸요.
    남편도 시부모님도 속으로야 동서가 못마땅할 수 있지만
    원글님만 참으면 겉으로 분란 없으니 다들 내색안할거구요.
    원글님은 어떻게 하고 싶으신가요?
    시부모님이 나서서 동서 꼬박꾜박 참석하라고 하신들
    동서가 따를 사람인가요?
    그럴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동서네 부부싸움되고
    동서는 앞으로 아예 안오고 시동생만 참석하는 일도 생길 수 있구요.
    동서는 며느리도리가 거기까지라고 생각하는거고
    원글님 기준과 다른거네요

  • 75. 원글님은
    '24.9.15 7:59 AM (180.66.xxx.192)

    백일잔치 돐잔치 억지로 갔는데 동서가 똑같이 억지로 오는짓을 안하니까 배아프신거죠.
    가기싫은 남의잔치 왜 자기 발로 가고나서 뒷말인지.
    앞에서는 또 한마디도 못할듯.

  • 76. 진짜
    '24.9.15 8:14 AM (180.68.xxx.158)

    웃기고 앉았다.ㅡㅡ

  • 77. ..
    '24.9.15 8:22 AM (61.74.xxx.188)

    일은 안해도 분위기가 있는데 동서는 알부러 그러는듯 하네요. 사회생활안했거나 눈치없는척하는 얄미운 스타일.
    맏며느리면 한마디하시던가 시어머니가 말씀하시도록 해서일찍와서 같이 하자고하세요.
    지금은 어린새댁이지만 어쨋든 맏이가 도맡아서 할 때가 오면독박이예요.

  • 78. ㅇㅇ
    '24.9.15 8:23 AM (211.36.xxx.217)

    일 없으면 명절 당일에 오면 됐죠. 남편한테 동서 핑계대고 시댁일에 조금씩 빠지세요.

  • 79. ㅇㅇ
    '24.9.15 8:24 AM (223.38.xxx.206)

    왜 군기잡으려드세요
    각자 알아서 합시다쫌
    이해할필요도 없구요 그런갑다하지
    애가 자주아프고 그런집도 있어요
    저희도 수시로 아파요.

  • 80. jade12
    '24.9.15 8:30 AM (183.104.xxx.190)

    ㅋㅋㅋ 이래서 여자의 적은 여자라서 우리 문화 바뀌기 참 힘들거예요.
    우리도 시모 돌아가시니 큰 동서가 시모 역할 합디다 ㅜㅜㅜ
    제사로 부심 부리면서요
    여자들이 먼저 바뀌어야해요.
    님도 동서 뭐랄거 없이 본인 역량 만큼만 하세요.
    역량은 바로 내가 해도 신경질 짜증 부채의식 등이 생기지 않는 선에서요.

  • 81. ㅇㅂㅇ
    '24.9.15 8:33 AM (182.215.xxx.32)

    돐 아니고 돌이요
    바뀐지 수십년 됐습니다

  • 82. ...
    '24.9.15 8:38 AM (221.165.xxx.120) - 삭제된댓글

    사람은 누구나 자유의지로 행동한다...
    과몰입은 안좋아요

    이말이 이해가 안되면 아직 미성숙한거예요

  • 83.
    '24.9.15 8:43 AM (175.202.xxx.11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해 하든말든이고 한마디 하면 이제 동서 불편하다고 안오겠죠.
    시어머니고 윗동서고 착각들 하는게 아들이나 시동생에게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윗사람 권위가 있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십년 이상 얼굴보고 인간적인 친밀감도 좀 쌓이면 모를까 다 큰 자식에게 하는 조언도 조심스러운 세상인데 내가 군기 잡는다고 누가 잡혀줘요?
    원글님도 늦게 가든지, 그럴 배짱 없으면 남편에게 토스하세요.

  • 84. ....
    '24.9.15 8:43 AM (221.165.xxx.120)

    사람은 누구나 자유의지로 행동해요
    내가 한만큼 너는 왜 안하냐?
    이거 파고들면 병되요.

  • 85. 님도
    '24.9.15 9:28 AM (122.42.xxx.1)

    불만있으면 바꾸세요
    괜히 동서만 이상한 사람 만드는듯
    당일날 가고싶으면 그렇게하고 일찍 가고싶으면 일찍 가고

  • 86. 이해하지 말고
    '24.9.15 9:5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런인간은 무시하면 되요

    나와 많이 다른인간은
    안보고 사는게 정신건강에는 좋아요

  • 87. 님이
    '24.9.15 10:00 AM (121.190.xxx.95) - 삭제된댓글

    더 이상해요. 시가에서 일을 시켜서 님 혼자 일해야하면 뭐 불만이 있겠지만 일도 안한다면서요. 일 없는데 님이 이쁨 받고 싶어서 일찍가서 시어머니 남편 비위맞추고 있다 짜증나는걸 왜 동서탓을 해요.
    동서는 일 없으니 안가는거고 그래서 욕먹는건 자기가 감당하겠다는데.
    불만의 방향을 바꾸세요. 지금 님이 먼저가서 불만인 상황인 일단 님 자신이 문제이고 남편이랑 담판을 져서 님도 늦게 가세요.

  • 88. 아마도
    '24.9.15 10:11 AM (223.39.xxx.242) - 삭제된댓글

    원글네는 원글은 원치 않아도 남편이 대리효자라 억지로 명절날 미리 가는거 강요 하는 걸
    수도 있어요

    짐작이 맞다몀 화 내는 대상이 같은 약자인
    동서에게 향한것 같네요


    저는 차별 심하게 받는 맏며느리 인데
    서울에소 시가 울산까지 가요
    지금은 안밀리면 4시간 정도
    신호때는 기어서 13시간 정도 걸렸어요

    명절 몆칠 앞당겨 음식 다 해 놓으면 시모와
    한 동네 살고 같은 교회 다니는 동서는 명절
    당일 아침 밥먹고 점심 먹기 전에 같은 동네
    인 친정으로 놀러갑니다

    시모 편애로 당연히 동서와 사이가 좋지는 않지만 저는 동서 미워하지 얺아요
    동서는 동지 이지 적은 아니잖아ㅇ

  • 89. 반전
    '24.9.15 10:30 AM (121.190.xxx.95)

    저도 나이 먹고 60다 되가니 정말 음식하기 싫어요. 님 시어머니도 내심은 그럴듯요. 며느리 오니 그래도 예의차려 주고 어른대접해주는것 같아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힘들것 같아요.
    아들 며느리가 전날 부터 오니 명절 음식 안할 수도 없구요.
    차라리 님도 당일 좀 일찍 가서 한끼 간단히 먹고 뒷쳐리 동서랑 사이좋게 하고 더 있다면 나들이 가거나 각자 일상복귀하세요.
    시어머니도 좋아하실듯요

  • 90. ufg
    '24.9.15 10:31 AM (223.38.xxx.228)

    님 나이가 어찌되나요?
    50대이상 며느리 동서 시절 얘기를 하네요.
    동서가 안와서 님이 힘든거 있나요?
    그냥 나랑 똑같이 안해서 짜증나는거잖아요.
    님도 가기싦음 안가면 되죠.
    일을 분담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 91. 아마도
    '24.9.15 10:36 AM (223.39.xxx.242) - 삭제된댓글

    원글네는 원글은 원치 않아도 남편이 대리효자라 억지로 명절날 미리 가는거 강요 하는 걸
    수도 있어요

    짐작이 맞다면 화 내는 대상이 잘못된 것 같은데요


    저는 차별 심하게 받는 맏며느리 이고
    서울에서 시가 울산까지 가요
    지금은 안밀리면 4시간 정도
    결혼초때는 기어서 13시간 정도 걸렸어요

    명절 몇칠 앞당겨 음식 다 해 놓으면 시모와
    한 동네 살고 같은 교회 다니는 딸 같은
    동서네는 차려진 밥만 먹고가요

    배고파요 형님 ㅎ
    맛있는거 먹을려고 어제저녁 조금 먹었어요ㅎ
    애교도 부리구요

    시모 손 잡고 형님은 시댁음식 안좋아 하시네요
    저는 어머님 음식이 최고 맛있어요
    저는 어머님 보고 시집왔어요 ㅎㅎ

    애교 많은 동서입니다
    시시땨때로 시모가 동서와 저 사이 이간질
    시키지만 대체로 동서 칭찬이죠
    저는 동서를 미워하지 않아요

    동서는 동지 이지 적은 아니잖아요?
    사실 총애받는 동서가 있어서 얼머나
    다행인지요

    시모 부양은 든든한 동서에게 맡겨도 돼니
    서로 죽이 잘맞는 동서좋고 시모 좋고지요

    동서 고마워 진짜 동서가 좋아요^_^

  • 92. 아마도
    '24.9.15 10:41 AM (223.39.xxx.242)

    원글네는 원글은 원치 않아도 남편이 대리효자라 억지로 명절날 미리 가는거 강요 하는 걸
    수도 있어요

    짐작이 맞다면 화 내는 대상이 잘못된 것 같은데요

  • 93. ..
    '24.9.15 10:43 AM (220.87.xxx.237)

    님이 이해하고 말고 할 일 아니죠.
    님도 일 안한다면서요.
    시부모가 알아서 할 일 입니다.
    님네는 님네만 알아서 하심 됩니다.

  • 94. ..
    '24.9.15 10:47 AM (220.87.xxx.237) - 삭제된댓글

    백일잔치 돌잔치가 이 일과 뭔 상관이죠?
    본인 화를 어뚱한데다 표출하네요.
    본인이 가기 싫으면 님 남편과 해결할 일입니다.

  • 95. 진짜
    '24.9.15 10:54 AM (211.206.xxx.191)

    답답하네요.
    본인도 가고 싶을 때 가면 되는 거지.

  • 96. ㅋㅋ
    '24.9.15 11:06 AM (125.181.xxx.149)

    동서 시집살이 참 맵다.
    ㅋㅋㅋㅋ
    억울하면 님도 8개월 애핑계대고 가지마요

    그넘에 시짜가 뭔지 피도안섞인여자끼리 신경전.

  • 97. ...
    '24.9.15 11:07 AM (122.32.xxx.68)

    원글님이 감정의 타겟이 잘못 된거 같아요. 애 핑계지만 욕 먹을거 감수하는 겁니다. 타인을 끌어들이지 말고 본인 마음을 들여다 보고 본인 판단대로 하세요
    울 시가가 다 모이라 요런 분위기에요 장남 맏며느리 위주이고.
    결혼초 시가 근처 일이 있어 갔는데 인사만 드리러 갔더니 형님내외 부르셨더라고요. 형님이 화가 나셔서 제게 화풀이 하는데 뭐 이런 미친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안 오면 되는걸 내게 왜... 부모님께 잘보이고 싶으니 부엌에서 제게 화내고 어머니~~~이러면서 부모님께는 알랑방구. 아랫동서도 힘들어요. 사건사연 많지먼 즁략하고. 기분 나쁘시면 본인 하고픈대로 하세요.
    본인이 책임지는 겁니다

  • 98. ..
    '24.9.15 11:08 AM (220.87.xxx.237)

    백일 돌잔치는 님네가 애기가 빠르니 하는거 보고 똑같이 하세요.

  • 99. ..........
    '24.9.15 11:10 AM (59.13.xxx.51) - 삭제된댓글

    애 핑계대고 님도 그리 하세요.
    똑같은 상황을 너에게 유리하게 바꾸는건 배워야죠.
    동서가 얄밉지만 지 팔자는 편하겠네요.

  • 100. .........
    '24.9.15 11:10 AM (59.13.xxx.51)

    애 핑계대고 님도 그리 하세요.
    똑같은 상황을 나에게 유리하게 바꾸는건 배워야죠.
    동서가 영악하고 얄밉지만 지 팔자는 편하겠네요.

  • 101. ..
    '24.9.15 11:38 AM (126.157.xxx.99)

    일도 없는 시댁인데 오거나말거나 저라면 신경 끌것같아요 와봐야 도움될일도 없고 안오면 마는거지 멱살잡고 끌고올것도 아니고요
    님이 백일 돌잔치에 축의금했음 그쪽도 줘야하는데 그것마저 안하는 얌체라 그러신가보네요 배짱 대단한 동서네요 욕이 배뚫고 들어오든가말든가 마이웨이로 사나보네요 님도 기본, 최소한도로만 하면 되죠

  • 102.
    '24.9.15 12:30 PM (124.61.xxx.30)

    왜 시어머니 빙의해서 시어머니짓을 하고 앉았는지

  • 103. ㅇㅇ
    '24.9.15 12:31 PM (211.176.xxx.73)

    하하 동서가 뭐라고...남이에요 남.
    다른 성씨끼리 뭔가요?

  • 104. ??
    '24.9.15 12:34 PM (110.9.xxx.94)

    부러우신건 아니구요?
    이런 형님들 꽤 많아요.
    동서가 오건 안오건 무슨 상관인가요?
    가기 싫으시면 님도 당일에 가세요.
    일도 없는 시댁에 왜그리 빨리 가세요?

  • 105. ㅇㅇ
    '24.9.15 12:42 PM (61.80.xxx.232)

    심보가 못된 형님들있네 시어머니도 아니고 어휴ㅉ

  • 106. ...
    '24.9.15 12:43 PM (14.4.xxx.247)

    남일에 왜 간섭질인지?
    시댁일에 어떻게 할지는 동서네가 결정할 일이죠
    언제적 대가족 경제공동체 마인드인지?
    그집 먹고사는데 님이 뭐 보태주는거 있어요?
    동서가 무슨 회사 상사라도 되는줄

  • 107. 와 사람들 수준
    '24.9.15 1:08 PM (210.204.xxx.55)

    혼자서 시댁 입장 생각해서 배려하는 며느리만 잘못이네요. 어쩌면 다들 이래요?
    회사에서도 이런 경우 숱하게 겪는데 정말 먼저 나서서 일 열심히 하는 사람만 바보예요.
    뺀질거리는 사람 하나 끼어 있으면 진짜 일하다가도 속병이 올라와요.

    누가 하라고 했냐? 너도 안하면 될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나오면 정말 사람 힘빠져요.
    원글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죠. 명절 당일에만 올 수야 있지만
    그 이후에도 집안 행사에 매번 이런 식으로 나오는 사람이 좋아보일 수 있어요?
    혼자서 일하거나 상대 입장 배려하는 며느리 아내들만 바보를 만드네요.

    원글님 입장만 안됐네요. 원글님, 동서나 시댁이나 원글님 입장 챙겨줄 사람들 아니니까
    앞으로는 시댁 일에 원글님도 서서히 손을 떼세요. 동서나 그 애들한테 해주는 것도 끊으시구요.

  • 108. ㅇㅇ
    '24.9.15 1:15 PM (116.47.xxx.214)

    님을 시집살이 시키는 남편을 잡으세요 시집에서 매번 1박씩하고 친정가서도 1박하나요 80년대 우리엄마세대 명절사연같아요

  • 109. 원글님
    '24.9.15 1:19 PM (125.178.xxx.170)

    저도 늘 명절 전에 갔었던 외며느리인데요.
    앞으로 님도 당일에 가도록 노력하세요.
    바꿔서 몇 번만 그리하면 굳어집니다.

    애기 어린 것 보면 앞으로 20년도 더 할 텐데
    그게 님을 위한 길이에요.
    동서도 안 하는데
    님만 그렇게 오래 하면 화병 나고요.

    동서는 신경도 쓰지 마시고요.
    동서가 현명한 겁니다.

  • 110. .......
    '24.9.15 1:38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재수없는 동서네요.
    그냥 음식준비를 나누세요. 동서몫 음식해서 당일에 가져오라고 하세요.

  • 111. ..
    '24.9.15 1:57 PM (126.157.xxx.99)

    근데 애가 어리면 김장을 어케 도와요? 안오는게 돕는것같은데

  • 112. 진짜 노이해
    '24.9.15 3:06 PM (115.143.xxx.201)

    동서가 그러는게 눈꼴시려우면 똑같이 애핑계대고 당일날가셔요
    진짜 요즘시대에 당일날 밥이나 먹음되지 잠까지 같이 자야되요?

  • 113. 82이중성
    '24.9.15 3:56 PM (211.234.xxx.93)

    82이중성 어지간하네요
    부모님이 다른형제보다 나에게 기댄다고 부담된다고 하는 글에는
    당연하다 나같아도 부담된다 맞장구인데
    얌체 동서는 이해한다 니가뭔데 난리냐 그러네요?
    싸가지가 없는 동서네요 시동생도 가만있나요?그렇담 부창부수
    여우에겐 똑같이 여우로 대응해야하고요 방법은 많아요
    시댁에는 님이 할수 있는 만큼만 하시고요...
    좋은 시댁같은데 어디서 그런 싹퉁머리가 ㅉㅉㅉ

  • 114. ...
    '24.9.15 4:22 PM (118.235.xxx.165)

    그 집 시어머니 힘드시겠어요
    차라리 당일에 오는 며느리가 더 반가울수도 있겠네요ㅠ

  • 115. 왜 하루 먼저?
    '24.9.15 4:53 PM (118.37.xxx.26)

    근데 일하는 것도 아닌데 왜 하루 먼저 가시는 거에요?
    보통은 전 부치고 차례 음식 만든다고 명절전에 가는 거잖아요.
    그것도 아닌데 일찍 가는거면 전 그게 더 이해안가는데요?
    걍 원래 그랬다 ~이런 거면 원글님도 동서처럼 당일가세요.
    남편이 어거지로 주장하는 거면 남편만 먼저 보내시구요.
    테클 거는 거 아니고 요즘 그런집들 많아요.평생 끌려다니기보다 한번 욕먹을 용기를 내세요..
    저희도 기독교라 차례도 안지내는데 구지 좁은 집에 꾸역꾸역 하루전에 모이다가 제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욕먹을 각오하고 안갔더니 첨엔 욕하더니 지금은 제 덕?에 형님도 편해졌어요.

  • 116. ......
    '24.9.15 5:17 PM (1.241.xxx.216)

    원글님은 당연하게 명절전에 오게 하연서
    작은며느리는 당일에 와도 아무말 안하는
    시부모님이 문제라는 생각 안해보셨어요?
    저도 맏인데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가
    동서 따라서 했더니 역정 내시고 뭐라 하시길래
    그때 알았어요 문제의 근본이 어딘지를요
    원글님은 일도 없으시다면서요 저는 일도 혼자 다 했거든요 동서는 멀다고 늦게 오고요
    이십여년 많은 일들 끝에 제가 제일 잘했다고 느낀건 동서를 미워하지 않고 오로지 시부모와 제문제로만 생각한거에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일도 어차피 안시키시는데 당일날 가서 기분좋게 밥먹고 동서랑 설거지 같이 하겠네요

  • 117. ..
    '24.9.15 5:31 PM (223.38.xxx.66)

    질투나면 똑같이 하시면 되죠

  • 118. ..
    '24.9.15 5:40 PM (183.99.xxx.230)

    이게 스트레스죠.
    원글님. 위로 드려요

  • 119. 비슷한처지
    '24.9.15 6:16 PM (123.111.xxx.225) - 삭제된댓글

    저도 친정엄마가 계속 맏며느리는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교육받아서 자진해서 시댁에 잘 했거든요. 동서는 요리조리 빠져나가고 명절, 제사때마다 당일날 늦게 나타났어요. 시어머니는 제가 하니까 동서한테는 그저 좋은 시어머니, 쿨한 시어머니로 보이고 싶어하시고요.
    저는 친정엄마의 세뇌때문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거의 15년을 덫에 걸려서 혼자 했는데
    시어머니께서 급기야 모든 명절과 제사를 저에게 넘기시려고 하더라구요.
    사람 마음이 참 그래요.
    잘하는 자식에게 더 잘해주셔야 하는데 잘하는 자식은 만만해보여요.
    안하는 자식은 혹시라도 왕래 끊길까봐 눈치보시고요.

    그래서 저도 판을 엎었어요. 나무라는 친정엄마한테도 이렇게 된 것은 엄마탓도 있다고 이제 더이상 말 보태지 마시라고 선언했어요.
    착한 며느리 해봤자 돌아오는건 독박입니다.

    동서 미워하지 말고 본인이 깨고 나오세요.
    저처럼 착한 며느리 되려다가 보면 결국 의무와 책임만 남아요.
    그러지 맙시다

    이제 오히려 동서한테 고마워요. 동서도 저랑 비슷했으면 결국 맏이라고 제가 더 힘들어졌을 것 같아요. 한 사람이 아예 안 하니까 판을 엎기도 쉽더라구요 ㅋㅋㅋㅋㅋ

  • 120. 평온유지
    '24.9.15 6:17 PM (123.111.xxx.225)

    저도 친정엄마가 계속 맏며느리는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교육하셔서 자진해서 시댁에 잘 했거든요. 동서는 요리조리 빠져나가고 명절, 제사때마다 당일날 늦게 나타났어요. 시어머니는 제가 하니까 동서한테는 그저 좋은 시어머니, 쿨한 시어머니로 보이고 싶어하시고요.
    저는 친정엄마의 세뇌때문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거의 15년을 덫에 걸려서 혼자 했는데
    시어머니께서 급기야 모든 명절과 제사를 저에게 넘기시려고 하더라구요.
    사람 마음이 참 그래요.
    잘하는 자식에게 더 잘해주셔야 하는데 잘하는 자식은 만만해보여요.
    안하는 자식은 혹시라도 왕래 끊길까봐 눈치보시고요.

    그래서 저도 판을 엎었어요. 나무라는 친정엄마한테도 이렇게 된 것은 엄마탓도 있다고 이제 더이상 말 보태지 마시라고 선언했어요.
    착한 며느리 해봤자 돌아오는건 독박입니다.

    동서 미워하지 말고 본인이 깨고 나오세요.
    저처럼 착한 며느리 되려다가 보면 결국 의무와 책임만 남아요.
    그러지 맙시다

    이제 오히려 동서한테 고마워요. 동서도 저랑 비슷했으면 결국 맏이라고 제가 더 힘들어졌을 것 같아요. 한 사람이 아예 안 하니까 판을 엎기도 쉽더라구요 ㅋㅋㅋㅋㅋ

  • 121. ..
    '24.9.15 8:08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왜 상관하시죠?
    시어머니가 언제 와라 가라 해도 짜증나는데
    동서가 왜?
    각자 자기 생각대로 하면 되는거죠.
    무슨 단체생활 하세요?

  • 122. ..
    '24.9.15 8:10 PM (119.197.xxx.88)

    왜 상관하시죠?
    시어머니가 언제 와라 가라 해도 짜증나는데
    동서가 왜?
    각자 자기 생각대로 하면 되는거죠.
    무슨 단체생활 하세요?
    몇살인데 이런 꼰대 마인드를..50 바라보는 저도 이상하게 느껴지는데.

  • 123. 댓글 거의
    '24.9.15 8:41 PM (172.224.xxx.20)

    원글님 뭐라는걸 잘 보세요
    각자 알아서 하면 됩니다
    님이 이해못하는건 본인이 만들어 낸거죠

  • 124. , 와사람들수준님
    '24.9.15 10:48 PM (58.225.xxx.208)

    직장과 시댁이 같나요.
    직장은 빌런상사가 있어도 참아야 하는 시스템.
    내 밥줄이잖아요.
    근데
    동서의 저 갑질을 맞춰줘야 한다고요?

  • 125. ..
    '24.9.15 11:05 PM (119.197.xxx.88)

    동서의 갑질?
    반대죠.
    직장동료도 아닌 동서한테 왜 갑질을 하려는지?
    동서지간이 무슨관계죠? 내 배우자의 형제의 배우자 아닌가요?
    가까운듯 가깝지 않은 별 연관없는 서로 조심스러운 사이.아닌가요?
    아니면 무슨 시댁의 법도가 있나요? 생각수준이 딱 80년대.
    각자 자기 스케줄에 맞춰서 알아서 시댁 방문하는게 당연한거지.
    시댁이 뭐 대단한 집이라고 명절마다 약속 잡아 시간 맞춰 다녀야 하는지.
    원글 친정에 올케 있으면 시누이 갑질 장난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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