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정국 상남자

[..]

오래된 아미에요. 2016 마마 전부터.

그런데 뉴진스 팬이기도 해요. 

K팝씬 새로움이 계속 유지되길 바라고

조금 덜 벌더라도 가차로 오염된 k 게임시장처럼 안 되었음하고 바라요.

 

이쯤에서 그 인스타가 어떻게 해석되든

정국 아티스트 보호해줘서 넘넘 멋지네요. 

어떻게 해석되더라도 좋아요. 

 

뉴진스 방탄 포에버.. 

[뉴진스]

라방이 여론이 안좋은가봐요.
저렇게 직접적으로 뉴진스와 민희진을 구분하는 글을 올린거보면.
민도 애들 데리고 정치질좀 작작하지...으이그...
뉴진스에 민 묻어서 득될게 뭐있다고..
하기는 민은 뉴진스가 동아줄이겠지요..
능력있으니 깔끔하게 나가서 새 그룹 창조하시면 될걸....
돈 받은 계약관계어서 무슨...어휴..징해.

[저도]

정국 상남자..라는 표현이 바로 떠오르더라구요.
세상이 많이 변했고 예전 같으면 그냥 가만히 있어라고 강요받았을텐데.. 불똥 튀길까봐 몸사리지 않고 어린 친구들이 당당하게 자기 의견 내는 모습들이 멋있다는 생각

[.....]

경솔은 앵무새 같은 뉴진스죠.
민희진 방패막이를 하러 나온 자체가 지능에 이상있는거죠

[저도]

정국이랑 뉴진스 좋아하는데 정국이가 저런글 올려주어서 완전 감동했어요.
2025년에 완전체로 활동하겠다고 한참 전성기일때 형들 따라 군대 갔던 황금막내 정국이가
이제 상남자가 되었네요. 멋있어요.

[뉴진스 라방]

여론 괜찮은 것 같은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O6_ZCmY6ieU&t=1091s

댓글 보시면 알 수 있죠
알바들이나 여론이 안좋다면서 왜곡하지.

뉴진스 라방 보고 정국이도 짠했을 듯.

[이런글에조차]

득달같이 달려와서 장황한 첫댓글을 다는군요 ㅋㅋㅋㅋ
상남자 정국이 최고입니다.

[요며칠]

82가 뉴진스 욕으로 도배가 되더니만 정국이가 글을 올려주니 뉴진스 욕을 쏙 들어갔네요 ㅋㅋㅋ
그나마 다행이랄까?

[...]

아줌마 아저씨들한테는 민이 여론이 안좋았지만 mz세대한테는 방시혁이 나쁜놈이예요. 여론이 그래요

[쿨링 효과]

넘 적절한 타이밍에
아티스트 라는 정확하고 고급스런 어휘로 쿨링시키고 환기시키는 아주 고마운 터닝포인트가 되길바래요
정국 뷔 ...
케이팝이 내 최고 취미활동이자 국뽕인디 ㅜ
요새 넘 맘이 아프네요
경영진들이야 서로의 진실이 다른데 싸우는게 맞는거고 ..

[ㅎㅎ]

웃긴게
정국이가 뉴진스 옹호하니 상남자되고 칭찬나오고..ㅎㅎ
정국이 저 글 덕분에 방탄 까는 글은 못 올리겠네요.ㅎ
방탄으로서도 손해볼거없는 글이네요.
정국이 똑똑한데? ㅎㅎ

[ㅇㅇ]

아줌마 아저씨는 사회활동.비즈니스. 계약서.경영활동을 오래해서 혹은 배우자가 그 정도급의 사회경제활동을 해서든..민을 안좋게 보는거구 mz세대는 학생이거나 이제 사회활동 시작한 직급이 어리고 이 사건을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못 볼수 있다.라는 감성모드로 접근하는거고 T와 F 경제활동의 경험치와 낮음 정도의 친이니깐 그러는 거겠죠,

커피숍 몇 개 운영하는데 여기는 사장급 나이일테고 개네들은 직원이나 알바 아님 매니저급 일텐데 매니저가 사장 배신한 마음을 이해나 해도 기특할 지경

[상남자]

뉴진스 방탄과 정국이 다 응원해. 너희들 목소리 자주 내렴

매니져 사장타령하며 방시혁에 몰입된 사람들 말 듣지 마렴. 그럼 사장이 과즙 육즙 몰고다니며 회사에 추문을 안기는 것은 어떡해 생각하는지?? 돈은 아이돌로 벌고 게임회사 만든답시고 계속 빚만 만드는 한심한 하이브.
아티스트를 아티스트로 대접해줄 수 있는 세상 만들어라.

[ㅇㅇ]

회사에 사생활로 추문을 몰고와도 일로는 될 것 같은 가능성 있는 기획과 연습생한테는 아낌없이 투자해서 데뷔시키고 인기 아이돌로 만들어 놨더니 대표 퓨드는 배신때리고, 그 아이돌은 2주 줄테니 대표 돌려놓으라고 의장한테 선포 놓고

회사 대표, 투자자류 대접은 안하고 돈 대주는 호구 아저씨로 취급 받으니 돈 많고 성공해도 뭐하나 저리 호구빙신인데 싶네요. 주식 살돈도 무이자로 빌려줬다니 그 악녀한테. 하...검은머리 믿지말아야 하는데 사업을 책으로 했나보네

[똑똑하죠]

아티스트는 응원하지만
이들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일갈을
핵심을 찌르는 심플한 멘트네요

[..]

저도 처음에는 뭔소린가 했는데
밤 되서 다시 생각드는게
원글님같이 느껴지더라고요.
라방 이후로 뉴진스 끝난걸로 보이던데
정국이가 같은 아티스트 입장에서
그나마 뉴진스 멱살잡고 건져준 것 같더라고요.
그래 너네는 잘못없다.
이용하는 사람이 나쁘다고.

[ㅇㅇ]

민희진 = 안성일 아닌가요?

[. .]

민희진과 선 그어줌.

진짜 좋은 오빠당.
동생들 찐 생각해주네.
애들 살려줌.

[*^____^*]

라이브 이후 뉴진스 욕 많이 먹고. 하이브가 민을 다시 쓸 리도 없으니.
뉴진스는 엄청난 위약금 내고 나가든가, 계약해지 소송을 하든가.
그 아이들은 사면초가에 몰리게 된 건데.

이렇게 정국이가 민과 뉴진스를 선 그어서 기회 주네요.
그 아이들에게 정국이가 건넨 동앗줄이 잘 쓰이길요.

아티스트들은 죄가 없다는 정국이 말에 동의는 안 되지만 정국이의 마음씀은 정말 잘 알겠어요. 안 나섰으면 더 좋았겠지만 역시 정국입니다.

[정국이]

팬으로서 군생활 잘하고 무사귀환만 바라오
굳이 이 시기에 평소에 점하나도 잘 안 찍으면서 했다가, 돌아가는 사태를 보니 뉴진스를 아티스트라고 정체성에 못 탕탕 박아주는 너의 파스쳐에 조금 감동이다
요새 책 읽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킥킥 거리는 정국이 작년 라방 보고 웃습니다 책도 읽었구나 우리 꾹이

[*^____^*]

하이브가 뭘 해야 하나요?
뉴진스에게 민과 거리를 두는 선택지가 있는 거죠.

잘 나가는 선배가 준 기회를 살릴 수 있을지, 날릴지.
뉴진스는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

저 방탄 팬 아닌데요
이 사태 터지기 전 뉴진스 1집 까지 좋아했던 사람임요ㅋㅋ

[*^____^*]

맞아요~ 저는 방탄팬이고 뉴진스에게 정국이가 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평안감사도 싫음 마는 거죠~~ㅎㅎ

참, 하이브, 방시혁 팬, 알바 아님요~~

[…..]

과즙맨보다는 백배낫네요

[...........]

정국이 때문에 민희진급으로 욕먹던 뉴진스가 아직 어린 아티스트라는걸 다시한번 환기하게 된거긴 하지만 2주후에 계약해지 소송 들어가면 무용지물이 될건데요ㅋㅋㅋㅋㅋ
뉴진스는 선배가 준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라는데 지금까지 대퓨님이 시키는대로 한몸처럼 움직였던 뉴진스가 이 기회를 잡을까요.

[…..]

뉴진스 욕하느라 정신없는 아줌마들에게 적당히하라고 알려주는
메시지인가보네요 ㅎㅎ

[*^____^*]

선배가 준 기회를 걷어 차려나 보네요. 할 수 없죠. 뭐, 내 일도 아니고.
그래도 우리 정국이는 애썼다.

[정국아]

정국아 가만히 있지 그랬니?

[정국이는]

정국이는 순수하게 후배 아끼는 마음으로 ㅁㅎㅈ에게 이용당하지 말라고 뉴진스와 ㅁㅎㅈ 선긋고 응원해준 것 같은데, 뉴진스가 그래도 ㅁㅎㅈ 따라가겠다 하면 어쩔 수 없죠. 위약금 같이 구하도록 돕고 나가시면 됩니다. 방탄 애들은 자기들이 착해서 남들도 착한 줄 아네요..

[글쎄요…]

민희진은 앞에서는 뉴진스 맘이라면서 뒤에서는 거울만 보는 애들이 뭘 알겠느냐, 아티스트 대접해주느라 역겹다 했던 사람 아닌가요?

정국은 좋은 의도로 썼겠지만, 민희진 측은 앞에서는 치켜세우고 뒤에서는 어떤 멸칭을 써가면서 비웃을지 알 수 없는 일이지요.

[글쎄요…]

르세라핌, 아일릿이 민희진 덕에 악플 테러를 당하다시피할 때, 뉴진스 쪽 누구도 단 한마디 자제 요청했다는 소리 못들어봤습니다. 그럼, 그 쪽 팬들은 당하고만 있을까요? 민희진과 한 배를 탄 이상, 뉴진스도 앞으로 악플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____^*]

아니에요. 이번 정국이 메시지는 민이 걷어버린 방탄과 아미 우산을 정국이가 다시 펴준 거예요.
이게 없을 때 뉴진스가 민에게 떨어져 나오는 것과는 정말 큰 차이가 있는 선택지였죠.
결과적으로는 정국이가 괜한 일을 한 셈이 되었지만요.
저는 뭐 우리 정국이 잘 자란 거 또 확인한 셈이라 뭐 나쁘지는 않습니다.

[..]

유튜브에 관련 뉴스 영상이 있길래 클릭해봤는데요. 아마 민희진 / 뉴진스 팬들이 주로 댓글을 썼겠지요? BTS 정국과 뷔가 민희진을 지지했다고 말하는 댓글들이 아주 많아서 놀람. 뉴진스를 지지했으니, 뉴진스와 한 몸인 민희진도 지지한 거라네요.

그 민희진은 무속인과 함께 방탄 끝내자 어쩌고 하면서 굿인지 뭔지도 하네 어쩌네, 그런 카톡 공개되지 않았나요? 상식적으로 방탄 멤버가 그런 사람을 지지할 수 있나요? 제 3자도 오싹하고 소름끼치는데… 그 댓글 쓴 사람들은 무속인과 함께 자기를 끝내겠다고 한 그런 사람 지지, 응원이 가능한걸까. 하여튼 정말 이상한 세계를 구경한 느낌에 갸우뚱~

그 와중에 아마도 방탄 팬인 듯한 분이 올린 댓글 읽어보니… 정국이 이번 글 쓰면서 함께 올렸다는 이모티콘이 아마도 뉴진스 멤버들 상징 이모티콘인가본데, 민희진을 상징하는 이모티콘이 빠져있었나 보지요? 그러자 뉴진스 모 멤버가 민희진 상징하는 이모티콘을 더해서 다시 팬사이트에 올린 모양이네요. 방탄 팬인 듯한 분은 뉴진스가 정국과 기싸움(?)하는 거냐며 화를 냄.

저는 뉴진스가 몇 명인지도 모르던 사람인데… 이름과 얼굴 매치 가능한 멤버는 한 명. 하여튼 이 사건 통해 신기(?)한 광경을 여러 번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