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지내는 집들도 대부분 다 사서 먹고 이번에는 간단히 차리고 조금 먹는 분위기네요.
마트 갔는데 야채가 금값이라 동태전 재료 세팩에 만원이라 샀어요. 대신 이번명절지나고 날씨 선선해 지면 해주려구요. 동그랑땡도 재료 직접 만든적이 많았는데 그냥 아이들 입맛에 맞는 비비고로 사서 끼니때 필요한만큼만 해주기로요.
친정, 시댁 다 한끼 모여서 외식하기로 했어요. 남편 형제들 우리 형제들끼린 같이 어울려 놀 생각.
적어도 1박2일이상 모여서 음식만들고 여러번 상차리고 했었는데 코로나 이후 바뀐점도 있고 어른들도 그걸 선호하시네요.